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위메이드플레이, 벤처 기업과 상생위해...애니팡 파트너십 확대 구축

최근 60억 원 규모의 IT전문 펀드 출자를 단행한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지난 2일 신기술 확보와 벤처 상생을 위해 올해 진행한 주요 투자 사례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 2분기 운용사 퓨처플레이와 함께 결성총액 185억 원의 전문 펀드에 30억 원을 출자해 IT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을 다지고 있다. 초기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펀드는 웹툰 플랫폼과 실시간 표정 인식 솔루션,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AI 영상 솔루션 분야에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3분기에는 147억 원 규모로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전문 펀드에 50억 원을 출자하며 게임과 메타버스 및 전자상거래 분야로 투자 폭을 넓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 기술, 노하우를 접목할 협력은 물론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위믹스 플레이 진출 및 준비 중인 게임 내 유틸리티 코인의 공동 사용 등 유기적인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벤처 기업 지원을 위해 출자한 애니팡 펀드가 4배 가량의 수익이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자원을 확보한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벤처 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04 08:18:0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피해 10만 5116건 집계...일반 이용자 89.6% 차지

카카오에 피해를 호소한 건수는 10만 5116건으로 집계됐으며, 피해 신고 주체는 일반 이용자가 89.6%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10.2%, 중대형 기업 0.2% 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유료 서비스에 대한 피해 접수 건수는 1만 4918건(17.1%), 무료 서비스 중 금전적 피해를 언급한 내용은 약 1만 3198건(15.1%)이었다. 카카오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의 2차 전체 회의가 1일 오후 열렸다. 카카오는 그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개별 미팅을 통해 각 단체의 의견을 청취해왔으며,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자 이 날 2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카카오 송지혜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김기홍 감사, 차남수 본부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공정 거래-소비자 보호 전문가 최난설헌 교수가 참여했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9일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접수된 피해 접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공유했다. 접수된 10만 5116건 중 83.0%에 해당하는 카카오 사례 8만 7198건을 대상으로 분류를 진행했다. 전체 사례 중 67.8%는 금전적 피해와 관련없는 문의, 의견, 항의, 격려 등으로 파악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피해 접수 사례에 대한 세부 내용 파악과 함께 보상에 대한 대원칙 수립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향후 지속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피해 유형에 따른 세분화된 지원 기준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2-12-02 11:55:5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겜터뷰]'애니팡·임영웅', '국민'판 짜낸 우경훈 마케팅 팀장 "휴머니즘 기반 게임 목표"

국민게임 '애니팡'이 국민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애니팡은 하루 누적 이용자 2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전 세대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애니팡은 지난 18일 '애니팡2', '애니팡3', '애니팡4' 등 애니팡IP 3개 시리즈 대상 통합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했다. 눈에 띈다는 점은 위메이드플레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통합 사전 예약을 기획, 진행했다는 것. 위메이드 플레이는 애니팡IP 시리즈 3종 사전예약에 앞서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했다. 선정 배경에는 임영웅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대중성을 가진 '국민가수'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업계는 국민가수 '임영웅'과 국민게임 '애니팡'의 호흡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큰 판을 짠 데에는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이 일조했다. 그 가운데 우경훈 마케팅 팀장을 지스타2022 현장에서 직접 만나 '애니팡과 임영웅'콜라보가 이뤄낼 미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 팀장은 이번 임영웅과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인 '세대간 소통'과 '유저 친화적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 애니팡은 살아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임영웅을 애니팡이 모델로 선택한 배경에는 '대중성'이 작용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12년 첫 시리즈로 한국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시장을 열며 '국민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애니팡이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임영웅과 닮은꼴이라고 판단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이용자 및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우 팀장은 "2020년 아이유를 모델로 선택한 것도 '국민동생'이라는 타이틀 때문이다. 애니팡이 국민 게임이라는 수식어를 얻게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에 '국민'이라는 타이틀의 연결고리가 필요했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가 임영웅이 그 주인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애니팡4가 출시됨에 따라 임영웅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 팀장은 "애니팡 시리즈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최근 애니팡4가 출시된 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 생각해보면 전 세대가 이용하는 '당연한'국민 게임이기에 출시라는 의미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애니팡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영웅을 발탁하게 된 것도 신규유저 확보도 있지만 기존 유저를 지키려는 접근이 크다. 파급력 있는 모델 효과로 MZ 세대 공략까지 전략을 짜고 있다"며 "임영웅과 애니팡의 콜라보가 특히 이번 애니팡 시리즈 통합 예약에 힘이 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실행하는 마케팅 성과는 아이유를 모델로 선정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순간보다 지속에 집중했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도 위메이드플레이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는 곧 이용자들의 신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용자와 소통 강화해 "휴머니즘 기반으로한 브랜드 되고 싶어" 이를 위해 이번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한 데에 꽤 오랜 공을 들였다. 우 팀장은 "지속적인 브랜딩을 할 수 있는 포석을 마련하고 싶었다. 이에 전략적으로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것"이라며 "매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애니팡을 이용하는 전 세대의 이용자들과 소통하려는 것이 목표다. 이용자들에게 신뢰있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씨는 또 미담이 많다.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팬층이 두터운 것같다. 애니팡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 이에 임영웅과 애니팡의 콜라보 굿즈 등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정말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퍼포먼스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연말 임영웅 앵콜 콘서트에서 애니팡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애니팡과 임영웅의 팬들과의 접점을 만드려는 계획이다. 우 팀장은 "이같은 이용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한 마케팅 프레임을 갖추면 휴머니즘이 강한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난다. 결국 흐름에 맞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접목하다보면 브랜드도 이용자들이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타깃을 명확하게 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MZ세대만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 급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은 전 세대가 타깃이라는 입장이다. 우 팀장은 "토이스토리를 보면 전 세대가 사랑하는 에니매이션이다. 이처럼 전 세대가 하는 게임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 거의 가까워 진 것같다. 애니팡 시리즈는 이용자들이 '한번 해볼까?' 보다 '언제나 한다'가 되고 싶다. 애니팡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플레이는 SNS, 소셜, 카카오채널 등의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우 팀장은 "브랜딩과 다르게 퍼포먼스 마케팅측면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접목에도 힘쓰고 있다. 전 세대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였을때 이질감이 들수도 새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다방면에 모든 툴을 열어놓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애니팡 한 유저의 댓글을 소개했다. 그는 "임영웅이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한 후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기위해 댓글 등을 살펴봤다"며 "그 중 가장 감명깊었던 댓글은 '아직도 서비스 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이었다. 우리팀과 전사는 이 반응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애니팡과 임영웅의 콜라보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국민 가수 임영웅과 함께 첫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사전 예약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12-01 15:40:5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스퀘어, 신임 CEO에 박성하 SK C&C 대표 선임

SK스퀘어는 신임 CEO에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성하 신임 CEO는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C&C 대표이사 등 SK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SK스퀘어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박 신임 CEO는 과거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와 같은 굵직한 M&A 성과를 창출했으며, SK그룹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부회장으로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사의 사업협력 시너지를 리딩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출범 2년차를 맞아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와 글로벌 투자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박성하 신임 CEO를 내정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혁신 투자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부 조직을 크게 COO(Chief Operating Officer), CIO(Chief Investment Officer), 투자지원센터 3개로 개편한다. COO는 박성하 신임 CEO가 겸임하며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CIO와 투자지원센터는 하형일 CIO와 정재헌 투자지원센터장이 이끈다. CIO 조직은 신규투자 발굴 및 실행을 전담하며, 투자지원센터는 투자활동과 관련한 모든 제반 사항을 관리한다. 또한 SK스퀘어는 '투자심의위원회'를 상설 조직화해 포트폴리오 전략 실행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투자전문가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글로벌 탤런트(Global Talent) 담당' 조직을 신설한다. 기존에 SK스퀘어 투자총괄을 담당했던 윤풍영 CIO는 사장으로 승진해 SK㈜ C&C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2022-12-01 14:55:3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T, AI 컴퍼니 도약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유영상 대표, SK브로드밴드 대표 겸임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 우선 유영상 SKT 대표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유영상 CEO는 "SKT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책임 경영이 가능한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십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조직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SKT는 지난 11월 AI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AI서비스 ▲기존 사업의 AI 기반 재정의 ▲AIX 등 3대 추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A.추진단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미래기획팀을 강화하고 ▲서비스 기획/개발 ▲AI 대화/데이터 기술 등 전문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Digital혁신CT(CDTO)를 신설해 ▲유무선 통신 ▲엔터프라이즈 ▲미디어 등 통신 분야의 기존 사업을 AI를 기반으로 재정의한다. 기존 사업들을 AI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담당한다. AIX(CTO)는 AI 핵심 기술과 우수 인재를 보유한 유망 기업 투자 등을 통해 AI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회사 전반과 타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SKT 유영상 CEO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겸직해 SKT와 SKB간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Customer CIC는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를 각각 전담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이를 통해 SKT-SKB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의 협업을 강화한다. Enterprise CIC도 양사 간 시너지 기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B2B 사업의 전방위적 성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프라, 브랜드, 기업문화 등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SKT는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Chief Office 기능 강화'에 나선다. 각 최고 레벨 조직은 서비스와 기능을 영역 별로 책임지고, AI 컴퍼니 도약과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CSO, CFO, CDO 등 C-레벨 임원은 CEO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현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미래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아울러 Comm.서비스(CPO)는 '채팅+', 'NUGU', 'T전화'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총괄하고 회사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사전에 점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Next서비스는 구독 서비스 'T우주', '이프랜드', 'PASS', 'T딜'을 중심으로 제휴, 글로벌 확장, 투자 발굴 등 성장을 주도한다. SKT는 2023년 임원인사 관련 상사와 동료, 그리고 구성원 등 모두에게 인정받는 실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임원으로 선임하고 실력있는 인재들에게 과감히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명의 임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유영상 CEO는 "AI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해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하며 "SKT와 SKB가 한 팀으로 사업 영역에서 굳건한 성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2022-12-01 14:51:2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통신 3사 CEO, 차세대 먹거리는 'AI'...AI 컴퍼니로 도약, AI 반도체 개발 나서

'탈통신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동통신 3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인공지능(AI)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통신 분야는 5G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시장이 정체기를 맞고 있는 데, AI를 새로운 신성장동략으로 육성해 이를 극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11월 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구현모 KT 대표는 이미 2020년 취임한 이후 KT를 'AI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밝혀 AI 사업에 힘을 쏟아 왔으며, 최근 초거대 AI '믿음'을 상용화하며 AI 3대 전략을 발표했다. 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최근 AI 브랜드 '익시'를 시장이 출시하며 AI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올해 세계 AI 솔루션 시장 규모가 지난해 대비 17% 이상 성장한 4500억 달러(약 608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통사들은 최근 초거대 AI를 시장에 속속 출시하고 있는데, 초거대 AI는 딥러닝 기법을 쓰는 인공신경망 중에서도 파라미터(매개변수)가 무수히 많은 AI를 가리킨다. 이통 3사는 초거대 AI를 핵심 서비스에 접목시키며 서비스의 경쟁력을 쑥 끌어올리고 있다. 유영상 SKT 대표는 AI 컴퍼니 비전을 SKT 만의 방식으로 달성하기 위해 현 5대 사업군을 3대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어비즈(Core Biz.)를 AI로 재정의하고 ▲AI 서비스로 고객 관계를 혁신하며 ▲AIX(AI+디지털전환)로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공개했다. 유 대표는 "1년간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SKT 2.0 비전이 더 뚜렷하고 명확하게 정리됐다"며 "구성원의 역량 향상이 SKT 2.0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항인 만큼 기존 자기주도의 일 문화를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우선 고객의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AI MNO'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서비스, 제품 탐색부터 가입, 이용까지 전 과정을 막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무선 통신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 영역에서는 IPTV·채널·T커머스 등으로 흩어져 있는 미디어 자산을 통합할 뿐 아니라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미디어 플레이어'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는 업 자체를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AI 엔터프라이즈'로 재정의해나갈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초거대 AI를 성장형 AI 서비스인 '에이닷'에 적용했는데 GPT-3를 대화에 적합한 모델로 튜닝해 적용하고 있다. 감성형, 인포형, 태스크형 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세이프티 필터를 사용해 문제에 걸릴 것 같은 대화는 쳐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닷 서비스에서 고객 사용을 늘리기 위해 킬러 서비스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SKT는 또 지난 1월 자사의 AI 반도체 사업부인 '사피온'을 분사시켰다. 사피온은 2020년 4월 연구개발 테스트 용도로 AI 반도체를 개발한 이후 같은 해 11월에 '사피온 X220'을 상용 제품으로 내놓았다. 앞으로 데이터센터 추론 서비스 반도체 시장과 자율주행 반도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AI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으로 작동하기 위한 KT의 3대 발전 전략으로 ▲초거대 AI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꼽았다. 구 대표는 "초거대 AI는 성능, 확장성, 비용 측면에서 한계를 갖는 기존 AI에서 더 나아가 범용성, 맞춤형, 창의적 학습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어느 기업이든 KT의 초거대 AI를 활용하도록 해 핵심 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KT는 AI 기술로 화물차량에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물류센터에도 직원 동선을 설계해주는 물류 플랫폼을 선보였는데, AI 물류 서비스 분야에 2025년까지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KT는 또 한국형 AI 반도체를 개발해 외산 GPU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AI 생태계를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AI 반도체 설계업체인 리벨리온,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모레 등 AI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또 AI 원팀을 통해 카이스트, 한양대, ETRI 등과 AI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는데 오는 2023년까지 기존 대비 3배나 효율을 높인 한국형 AI 반도체 풀스택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AI 통합 브랜드 '익시'를 선보여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익시는 '사람과 사람의 연대를 돕는 AI 서비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통신사에서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U+3.0'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I 기술을 미래에도 중요하지만 모든 서비스의 기본이 된다"며 "LG유플러스도 경쟁사에 못지 않게 AI 사업 준비를 하고 있다"며 AI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에서 개발한 초거대 AI인 '엑사원'을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등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내년 2월에 소상공인을 위한 콜봇 서비스인 '우리가게 AI'를 출시해 AI가 사람을 대신해 매장 정보 제공, 예약 등 응대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2022-12-01 13:34:4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구현모 KT 대표 연임 '긍정론' 우세...정권 교체, '친노·친문 인사' 포진 변수로

구현모 KT 대표가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구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대해 긍정론이 우세하다. 하지만 KT 이사회 내부에 '친노·친문 인사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 대표는 사법리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대표이사로 임명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구 대표는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상태로 크게 좌우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KT에서는 1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대표이사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있지만, 그 밑의 형을 받은 상황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권이 교체됐다는 점과 '친노·친문 인사들'이 많이 포진된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KT는 그동안 정치 권력 교체가 대표 선임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KT가 민영화가 된 후 연임 후임을 마친 대표는 황창규 전 회장이 유일하다. 또 KT가 올해 사업상 여러 이벤트를 하고 주가를 많이 올렸는데 연임이 된 이후에도 이 같은 기조를 계속 가져갈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구 대표 '디지코'로 변신 후 괄목할 만한 성과 KT는 이사회를 개최해 구 대표를 차기 대표 선출과 관련해 우선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관에 따라 구 대표의 연임 우선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안에는 연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꾸려진 상황이고, 이 위원회에서 구 대표가 적격자로 판단되면 이사회의 결정과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게 된다.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윤경림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과 사외이사 8인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렇게 되면 2026년까지 3년 간 더 KT 대표직을 맡게 된다. 구 대표의 연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그가 지난 2020년 10월 통신 기업에서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디지코'로의 변화를 선언한 후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사업을 중심으로 플랫폼 사업과 B2B 산업을 주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현재 이 사안을 보고 있는데, 영업이익, 매출, 기업가치 등 수치적으로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략 발표 후 2년이 지난 현재 KT는 통신 3사 중 높은 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디지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무선, 인터넷, 기업회선 등 기존 통신 사업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내면서 미디어/콘텐츠, 클라우드/IDC, 기업메시징 등 B2B 및 디지코 사업이 성장을 본격화됐다. 2019년 14조원 수준이었던 서비스 매출은 디지코로 확장된 이후 2020년 15조원을 돌파했고 2021년에는 더 큰 성장을 이뤄냈다. 2022년에는 KT 역사상 가장 큰 서비스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에는 디지코와 B2B 매출이 별도 서비스 매출의 40%를 넘어섰다. 또 2020년 1월 7조원이던 시가총액은 지난 8월 10조원을 돌파하면서 약 45% 가량 성장했다. 하지만 업계 한 관계자는 "KT가 여러 이벤트에 나서면서 실적을 많이 끌어올렸고, 올해 주가를 많이 올렸다"며 "연임 이후에도 이 같은 추세를 지속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정권 교체, 친노·친문 인사 포진 영향 받나 구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대표 연임에 반대하는 의견도 나오지만 연임이 불가할 정도의 리스크는 아니라는 분석이 더 많다. 구 대표는 황창규 회장 시절 이뤄진 불법 정치자금 후원 사건에 연루돼 있다. KT 전현직 임직원들은 2014년 5월에서 2017년 10월까지 '상품권 깡' 방식으로 국회의원 99명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구 대표도 이 혐의로 1500만원 벌금형 약식 명령을 받았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해 1심이 진행 중이다. KT는 그동안 정권이 교체된 이후 대표 선임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정권 교체가 변수가 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구 대표는 어느 정치권에도 포함되지 않고 사내에서 쭉 성장한 인물로, 정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그는 1987년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34년 간 KT에서 외길을 걸어왔다. 지난 2008년 이후 12년 만의 KT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로 2020년에 대표에 취임한 것이다. KT 관계자는 "구 대표는 민간 기업의 대표이고 연임은 정권과는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새 인물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KT 이사회에는 친노·친문 인사들이 많이 포진돼 양측이 불협화음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구 대표도 이사회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편이라 특별한 결격 사육만 없다는 연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현재 KT 대표를 노리는 인사들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현 정권에서 KT 대표 자리까지 신경 쓸 여력은 없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표심도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욱 KT 전 각자대표는 지난해 3월 사내이사 재선임 투표를 앞두고 국민연금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자 자진 사퇴했다. 이와 함께 KT가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에서는 통신사들이 망 설비 고도화에는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KT는 다른 이통사들과는 달리 취소 처분을 받자 마자 '죄송하다'며 사과에 나선 것도 이러한 이유다.

2022-12-01 13:34:4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에이블스쿨, 출범 1년 만에 '디지털인재 사관학교' 입지 다져...헤커톤 대회서 대상 수상

KT가 배출한 청년 디지털인재 교육생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부 주관 IT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KT 에이블스쿨은 출범 1년 만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인재 사관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KT는 자사의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 출전해 뛰어난 역량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KT를 비롯한 전국의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출신 소프트웨어(SW) 인재 300 여명이 65개 팀으로 참가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진행된 지난 28일의 최종 본선에서는 총 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도로See'팀은 모두 올해 에이블스쿨 2기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영감을 얻어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위한 양방향 감정 학습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7월부터 매일 치열한 이론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온 전공자 3명과 비전공자 3명이 시너지를 이뤄낸 결과다. KT 에이블스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기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실무형 프로젝트 외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자격인증 취득 지원 및 채용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1기 수료생 중 80%가 AI 실무 자격 인증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의 Associate(중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1월 기준으로 KT 에이블스쿨 1기 수료생 80% 이상이 KT 그룹을 비롯해 AI 원팀 소속 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취업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수료자 중 중견·대기업 취업률이 22.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성과는 압도적이다. KT는 이달 5일까지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내년 1월부터 새로운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AIVLE-EDU'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강의를 들으며 1:1 튜터링도 받을 수 있으며 협업 코딩, 코딩 마스터스 연습도 할 수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이용 가능하며, 현직 전문가들이 학습 방법 외에도 일하는 방식까지 직접 코칭한다.

2022-12-01 13:31:3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플레이, 차세대 기술 확보 위한 전략적 투자 단행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회사측은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블록체인 분야와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 등에 대한 기술,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전문 펀드 출자를 진행했다. 해당 펀드는 주요 출자사들과 이르면 12월부터 국내외 IT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주요 게임사와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코나벤처파트너스의 신설 펀드 코나메타버스투자조합에 출자 형태로 진행되었다. 결성 금액은 200억 원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30%에 해당하는 60억 원의 출자로 투자에 합류했다.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출자에 나선 파트너는 운용사를 비롯해 작년에만 16조 원 대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게임사 넷이즈 등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애니팡 클럽의 NFT는 물론 자사 및 자회사를 통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와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단기간에 완전한 기술, 서비스 구현이 어려운 IT산업의 특성상 이번 초기 단계 벤처 육성은 자사 기술과의 접목, 사업 제휴 등 중장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스타트업과의 공동 성장이라는 사회적 대의와 함께 회사 내부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기술 및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펀드 결성에 참여했다"며 "블록체인, 메타버스 분야 외에도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신기술로 함께 성장할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13:31:0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T 에이블스쿨, 출범 1년 만에 '디지털인재 사관학교' 입지 다져...헤커톤 대회서 대상 수상

KT가 배출한 청년 디지털인재 교육생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부 주관 IT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KT 에이블스쿨은 출범 1년 만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인재 사관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KT는 자사의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 출전해 뛰어난 역량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KT를 비롯한 전국의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출신 소프트웨어(SW) 인재 300 여명이 65개 팀으로 참가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진행된 지난 28일의 최종 본선에서는 총 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도로See'팀은 모두 올해 에이블스쿨 2기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영감을 얻어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위한 양방향 감정 학습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7월부터 매일 치열한 이론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온 전공자 3명과 비전공자 3명이 시너지를 이뤄낸 결과다. KT 에이블스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기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실무형 프로젝트 외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자격인증 취득 지원 및 채용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1기 수료생 중 80%가 AI 실무 자격 인증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의 Associate(중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1월 기준으로 KT 에이블스쿨 1기 수료생 80% 이상이 KT 그룹을 비롯해 AI 원팀 소속 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취업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수료자 중 중견·대기업 취업률이 22.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성과는 압도적이다. KT는 이달 5일까지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내년 1월부터 새로운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AIVLE-EDU'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강의를 들으며 1:1 튜터링도 받을 수 있으며 협업 코딩, 코딩 마스터스 연습도 할 수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이용 가능하며, 현직 전문가들이 학습 방법 외에도 일하는 방식까지 직접 코칭한다.

2022-12-01 12:09:4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