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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0일 (수)
사회>교육

"정원에서 외로움 달래요"…서울시, 이달부터 '정원처방' 전면 확대

134개 시설서 올해 1만명 대상 운영
시 “정원처방 효과 확인…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제공할 것"

서울시가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정원 치유를 제공하는 '서울형 정원처방'을 지난해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등 11개 시설에서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사진은 어르신 정원처방 모습./서울시 제공

[메트로신문]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정원 치유를 제공하는 '서울형 정원처방'이 지난해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등 11개 시설에서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서울형 정원처방'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6일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소방관 대상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서울 전역 총 134개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치유의숲길, 유아숲체험원, 거점형 공원 등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약 2400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52회 진행된 서울형 정원처방 참여자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96.5%·심신 안정에 도움됐다는 응답이 96.7%로 나타나 '서울형 정원처방'이 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정원처방'은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회복을 유도하는 자연치유를 목표로 한다. ▲정원산책 ▲맨발 걷기 ▲숲 요가 ▲꽃 활용 공예 ▲피톤치드 복식호흡 등 정원치유에 원예·산림치유를 결합, 정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다양한 심리 취약계층 및 유아·어린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서울형 정원처방 운영 가이드라인'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형 정원처방'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서울청년센터 등 연락해 각 기관마다 연계된 정원처방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형 정원처방'이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을 회복시켜주는 데 도움된다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 확대하기로 했다"며 "정원이 주는 치유를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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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줍줍'에 몰린 5만명…지역·무주택 제한에도 경쟁률↑

경기도 '줍줍'에 몰린 5만명…지역·무주택 제한에도 경쟁률↑

수요가 많은 경기도에서 소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자 5만명이 넘게 몰렸다. 바뀐 규정으로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고, 거주 지역도 경기도로 한정했지만 수억원의 시세차익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2세대, 화성시 '반정 아이파크 캐슬 4단지'와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 각각 5세대, 1세대 등 5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5만1796명이 접수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들어선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2세대 모집에 2만7906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84㎡와 105㎡의 청약경쟁률이 각각 2만2883대 1, 5023대 1에 달했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한정했다. 분양가는 지난 2020년 7월 첫 분양 당시와 같은 84㎡ 6억1700만원, 105㎡가 6억870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평형의 경우 올해 성사된 거래는 없다. 지난해 105㎡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4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전용 75㎡가 이달 들어 8억3000만원에 거래됐음을 감안하면 84㎡ 역시 시세차익이 3억원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 반정동에 들어선 '반정 아이파크 캐슬 4단지'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전용 59㎡ 2410대 1, 75㎡ 1166대 1, 84㎡ 3172대 1로 집계됐다. 대상은 경기도 거주 무주택자다. 4단지의 최초 분양은 2020년 11월로 분양가는 전용 59㎡ 4억2600만원, 75㎡ 5억2600만원, 84㎡는 최고가 기준 5억6800만원이다. 올해 전용 59㎡는 지난달 5억7500만원, 75㎡는 7억2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했고, 84㎡는 지난 3월에 7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도 전용 84㎡ 1세대 모집에 1만797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5억6800만원이며, 올해 들어 최고 7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귀한 신축' 서울 하반기 8천가구 분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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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이 귀한 서울에서도 하반기 8000가구 안팎이 분양에 나선다. 다만 일반분양으로 풀리는 물량은 1500가구에 불과하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에서 8168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 재건축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1544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당장 이달에 롯데건설이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르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총 186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5~74㎡, 216가구가 일반공급된다. 3.3㎡(평)당 분양가는 6104만원이다. 서초구에서는 DL이앤씨가 '아크로 드 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 59~13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 56가구만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초구에서는 연말에 신반포21차 재건축 아파트 251가구(일반분양 78가구)도 나올 예정이다. 동작구에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체 927가구 중 16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지하철 7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이수역, 7호선 남성역이 인근에 있다. 이밖에 하반기 중으로 관악구에서 신림2구역(총 1487가구 중 548가구 일반분양), 구로구에서 오류현대 재건축(총 447가구 중 168가구 일반분양) 등이 분양을 계획 중이다. 서울 집값은 대출규제에도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12%에서 0.14%로 확대됐다. 강남권·마용성 등 핵심 지역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귀해지면서 가격 지지력이 유지되고 있다. 청약시장에서도 8월 둘째 주까지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96.83대 1로 전국 청약 경쟁률 평균 7.28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강남권 첫 분양 ‘잠실 르엘’…로또 청약 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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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일반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13개 동 총 186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으로 빠진 대형 평형을 제외한 전용 45㎡에서 74㎡ 21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 45㎡ 46가구 51㎡ 11가구 59㎡B타입 92가구 74㎡B타입 39가구와 74㎡C타입 28가구다. 이번 분양은 정부가 지난 6월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이후 강남권에서 처음 나오는 청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104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에게는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이 적용된다. 특히 인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최대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로또 청약'이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대출 한도가 묶여 실제 계약을 위해서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다. 또한 입주 시점이 2026년 1월로 잡혀 있어 잔금 납부까지 시간이 짧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해당 지역, 2일 1순위 기타 지역,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를 대치 반포 청담에 이어 잠실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르엘' 브랜드의 대표작으로 소개했다. 회사 측은 "단지가 롯데월드타워 맞은편에 자리하는 만큼 잠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빚 못 갚는 소상공인…'새출발기금'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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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영세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소비 침체가 계속되고, 경제 회복도 지연된 영향이다. 정부의 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집행 규모도 급증했다. 은행 대출 이용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카드론·대부업 등 제2금융권 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도 늘면서, 부채 우려도 심화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0.11%p 올랐고, 9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소비 침체 및 경기 회복 지연 영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한 영향이다.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집행 규모도 늘었다.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연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의 부채가 심화되지 않도록 채무조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0일 이상의 연체자에는 원금을 감면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90일 미만의 연체자에게는 중개를 통해 이자를 감면하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제공한다. 새출발기금을 운영하는 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자 수는 14만4034명으로, 누적 채무원금은 23조1714억원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신청자 수는 4만376명(39%) 늘었고, 채무원금도 6조4409억원(38.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매입형 채무조정이 올해 들어 1만1186건(채무원금 1조1212억원)의 채무조정을 완수했고, 같은 기간 중개형 채무조정이 1만4935건(채무원금 1조2300억원)의 채무조정을 마쳤다. 새출발기금은 출범 당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매입형 채무조정이 더 많았지만, 이후 코로나19 피해 요건이 삭제되면서 중개형 채무조정의 비중이 커졌다. 단기간의 채무에도 상환에 부담을 느끼고 중개형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만큼, 폐업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가 늘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매입형 채무조정은 이미 폐업했거나 사실상 폐업 수순에 접어든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반면, 중개형 채무조정은 여전히 회생 가능성이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개형 채무조정의 금리 인하 폭이 커지면서,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금리가 높은 카드론·대부업 등을 이용하고 이를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약 3.9~4.0%의 최저 금리 기준을 정해두고 운영된다. 채권의 이자가 비쌀수록 인하 폭도 커진다. 은행연합회와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권에서 신규 취급한 기업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4~6% 수준이지만, 카드론 금리는 연 12~14%에 달한다. 중개형 채무조정 운영 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7월 말을 기준으로 전체 중개형 채무조정의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4.8%p 수준으로, 4.7%p 수준이었던 예년과 비슷하다"라면서도 "다만 지난 5월부터는 월평균 금리 인하 폭이 5.0%p를 넘겼는데, 6월에는 5.1%p, 7월에는 5.5%p까지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개형 채무조정은 최저 금리 기준을 정해두고 운영되는데, 모든 채권에 최저 금리 기준까지 감면을 제공하는 건 아니지만 연체 채권의 금리가 높으면 감면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라면서 "채무조정 신청액 중 카드론·대부업 등 상대적으로 이자가 비싼 채권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지속되는 만큼, 중개형 채무조정을 포함해 새출발기금의 지원 대상을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추가 편성된 예산은 7000억원으로, 약 10만1000명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시작…최대 7억대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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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약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9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공공분양 단지가 본격적으로 청약에 나선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단지는 경기 과천시 주암동 381-3에 들어서는 '과천주암 C2블록 신혼희망타운'이다. 서울 서초구와 맞닿은 '준서울' 입지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고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과천시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본청약 물량은 전체 1030가구 중 사전청약과 임대분을 제외한 144가구다. 공급 면적은 전용 49㎡와 55㎡이며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각각 6억원대와 7억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자격은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로 제한된다. 정부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하는 정책적 성격의 단지다. 실제 시세와 비교했을 때도 분양가는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힐스'의 경우 2012년 준공된 1083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전용 59㎡가 13억4700만원에 거래됐다. 신축 단지이면서 공공분양 성격을 지닌 과천주암 C2블록이 준공되면 주변 시세 대비 상당한 시세차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천은 서울과 인접한 핵심 입지임에도 공급 물량이 적어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는 지역"이라며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성격이 강한 이번 분양은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