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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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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20일 개최

비타민C 효능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동제약은 '제6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으로, 건강 수명 연장과 질병 예방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건강 수명 연장 효과 ▲비타민C의 질병 예방 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로 나누어진 세 개 세션을 통해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이란 대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인 '비타민C의 건강 수명 연장 효과'에서는 ▲비타민C가 본태성 고혈압 쥐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박지호 교수) ▲질산염 내성 예방을 위한 비타민 C 보충(Dr. Fred Stevens) ▲조골세포에서 BMP-2/RUNX2/SMAD5 신호 활성화와 TRAP 신호 전달 억제를 통한 비타민C의 골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안정희 교수)에 대한 주제가 발표된다. 두 번째 '비타민C의 질병 예방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 결핍과 시냅스 글루탐산염 독성의 알츠하이머병과의 관련(Dr. Fiona HarrisonA) ▲패혈증과 비타민C(Dr. John Wilson)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 세션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에서 타우린과 비타민 C 항피로 효능 연구(강주섭 교수) ▲최적의 비타민C 섭취량은?(Dr. Jens Lykkesfeldt)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은 광동제약이 200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학술대회다. 제1회는 '생활질환과 비타민C의 건강보호 효과'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2016년에는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의 연구 주제를 다뤘다. 심포지엄에서는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과 노화 예방 및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C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2018-03-08 16:32:0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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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는 탈모와의 전쟁…"머리카락을 사수해라"

# 직장인 A(29) 씨는 매일 아침 허전함에 눈을 뜬다. 애인이 없어서가 아니라 머리숱이 적어서다. 화장실 배수구에 모인 머리카락을 보면 그의 수심도 깊어진다. 출근 전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매만져보지만,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머리털에 그의 이마는 점점 넓어지기만 한다. 20·30대 젊은층들이 탈모를 막기 위해 병원진료, 자가치료, 모발이식 등 탈모해결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머리는 달갑지 않은 외모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미혼남녀회원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소개팅 자리에서 기피하고 싶은 이성으로 대머리가 뽑혔다. ◆ 탈모로 대인불안까지 유발 8일 통계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 급여현황(2016년 남자)'을 분석한 결과 탈모증(원형+안드로젠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약 10만4500명으로 개인당 평균 5.5번을 내원했다. 그들은 한 해 총 진료비로 약 138억원을 지불했다. 개인평균 13만2000원을 병원비로 사용한 셈이다. 탈모 증상을 인식하는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심평원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탈모 치료를 받은 한국인의 43.5%는 20·30대였다. 20대 환자는 2012년(4만1601명)과 비교해 2016년(4만3419명)에는 4.3%나 증가했다. 닐슨코리아가 지난해 25~45세 사이 한국인 남성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 중 47%가 탈모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 이상이 30세 이전에 처음 탈모를 인식했다. 또 한국 남성들은 모발이 외모와 자존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모발이 '내 삶과 외모에 있어 중요하다(39%)', '자존감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하다(12%)'고 답했다.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응답자 중 37%는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위해 '1년간 음주를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고.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을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16%에 달했다. 탈모를 치료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도 75%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한피부미용학회 관계자는 "탈모로 인해 사회적 인상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위축감과 적대감, 강박감 등으로 대인관계에서 대인불안이 나타난다. 이에 적절한 치료 병행과 현실적으로 탈모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늦으면 '전문의' 찾아라 국민건강관리공단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헤어케어 제품 등으로 자가치료를 시도하거나 병행하는 국민을 포함할 경우 국내 탈모 질환자는 1000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탈모 질환자들은 미국과 일본, 독일 등 해외 환자들과 비교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기 전 헤어케어 제품을 통해 자가치료하는 횟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탈모 질환자는 탈모를 인지하고 병원을 찾기 전까지 평균 4.2회가량의 자가치료를 한다. 미국 3.4회, 일본 3.1회 등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증상이 보이기 전부터 꾸준히 예방 및 증상 개선이 나서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탈모케어 헤어제품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헤어케어브랜드 점유율 6%를 차지한 탈모닷컴의 2016년 매출은 206억3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5.5% 증가했다. 대기업들도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3월 닥터그루트를 론칭하며 탈모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계열사인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쑥 추출물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탈모관리에 도움을 주는 녹차실감 샴푸액을 적극 프로모션중이다. 탈모 치료제 출시도 늘고 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탈모약 성분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등이 있다. JW신약과 태극제약은 미녹시딜 성분의 '로게인폼'과 '모바린'을 각각 론칭했다. 지난달 동아제약이 약용효모 성분의 '카필러스캡슐'을 출시했으며 동국제약의 판시딜이 주도하고 있는 약용효모 기반 제품은 손상된 모발,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탈모의 보조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자신의 탈모 진행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탈모가 서서히 진행된다면 우선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탈모의 진행을 늦춰야 한다"며 "하지만 급격히 진행이 된다면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이외에 메조페시아라는 탈모 주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탈모관리샵 대표는 "봄에는 황사로 인해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며 "황사에 포함된 오염 물질은 두피의 모공을 막고 호흡을 방해해 모발이 가늘어진다. 황사로부터의 탈모를 막으려면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8-03-08 13:39:4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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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협의회 "필수물품 강요 마라"…상생테이블 촉구

가맹점주협의회 "필수물품 강요 마라"…상생테이블 촉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 전국서비스산업노조,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 등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미스터 피자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본사에게 필수물품 강요금지·가맹비 인하 등 상생테이블 마련을 촉구했다. ◆ 본사 VS 가맹점주 전국가맹점주 협의회 연석회의 이재광 공동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들이 모범적이라는 가맹본사들의 말이 이해가 안간다"며 "99%의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주들을 착취하고 상생테이블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가맹점주들이 최저임금 인상분을 감당하도록 필수물품 과도한 책정을 제외시켜주고 우리가 저렴한 곳에서 살 수 있도록 가맹본부는 필수물품 강요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부당하게 필수 품목을 설정해 과도한 물류 마진을 취하는 불합리한 수익배분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바르다김선생 가맹점주협의회 하정호 사무국장은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로부터 해지를 당하는 것은 거의 필수물품을 다른 곳에서 공급하기 때문"이라며 " 필수물품은 시장가격과 비교하면 너무 비싸고 범위도 넓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본사 대표는 상생 대화를 거부하고 나만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왔지만, 매출에 비해 소득이 없다"고 토로했다. 서울시가 49개 가맹본부에 소속된 서울시 소재 1328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해 '프랜차이즈 필수구입물품 실태조사(2016년 5~7월)에 따르면 가맹점의 원·부자재 구입비용 중 가맹본부를 통해 구입한 비중이 87.4%에 달했다. 응답자의 74.7%는 가맹본부가 강요한 필수구입물품 중 공산품과 같이 시중에서 구입해도 상품의 동일성을 유지할 수 있는 품목이 있다고 답했다. 본사가 공급한 원·부자재와 동일한 상품을 가맹점주가 시중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 월평균 110만 4,000원이나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 필수물품 적용해야 서홍진 길가맹거래사무소 가맹거래사는 "가맹본부는 필수물품은 가맹사업을 위한 것으로 정부공개를 통해서 명시된 제한적인 것들만 강요해야하고 운영상 어려움에 처한 점주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되거나 운영상 변동이 생기면 가맹본사가 작성한 정보공개서의 내용과 실제로 가맹점주들이 부담하는 필수물품 항목이 다를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필수물품 적용에 대해선 가맹사업법에도 명시돼 있다. 국가법령정보 센터 가맹사업거래 공정화 5조 가맹본부 준수사항의 3호에는 '가맹점사업자에 대하여 합리적 가격과 비용에 의한 점포설비의 설치, 상품 또는 용역 등의 공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12조 불공정거래 유형의 2호에는 가맹점사업자가 취급하는 상품 또는 용역의 가격, 거래상대방, 거래지역이나 가맹점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구속하거나 제한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 작년 개정된 표준 가맹계약서에 따르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해 가맹점주의 부담이 증가하는 경우, 점주가 가맹본사에 직접 가맹금 조정 요청을 할 수 있다. 또 공정위는 가맹본사는 가맹금 조정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 협의를 개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참여연대 안진걸 시민위원장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이 알바노동자 급여인상분과 임대료 감당을 위해 필수물품. 로열티. 과도한 홍보비 등 상생조치를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의 참여한 관계자는 "상생조치는 갑의 지위에 있는 이들이 베푸는 단순한 은혜적 조치가 아닌 현 시기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생존을 위한 사회적 과제"라며 "가맹본사는'가맹점이 줄어들면 가맹본사 또한 존립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가맹점주단체 등의 가맹금 등 조정협상에 신속하게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상임활동가 쌔미 씨는 "기업의 자본가들은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최저임금 인상분을 볼모로 가맹점주와 노동자들의 갈등을 만들고 있다"며 토로했다. 또 그는 "최저임금 인상은 거스를 수 없는 파도"라며 "정부는 최저임금 만원 공약 이행하는 대신 가맹비 인하, 필수물품 축소, 임대료 3년 동결 등 방안을 고안해내야 한다"고 전했다.

2018-03-07 14:17:2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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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저염·저단백 식단'JW안심푸드' 레토르트 8종 출시

JW중외제약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신개념 건강 즉석조리식품을 내놓았다. JW중외제약은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의 레토르트(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관리식품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미생물을 차단하는 용기에 담은 무균성 완전 조리식품으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요리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단백질과 염분, 인 성분을 줄인 이번 제품은 탕수육, 고기감자조림, 고사리볶음, 무조림 등 반찬류 4종과 영양밥, 치킨카레 등 덮밥류 2종, 또 콘스프, 크림스튜 등 간식류 2종으로 구성됐다. 또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해 영양성분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3일까지 'JW안심푸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안심푸드는 단순히 단백질과 염분의 함량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도 살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시식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1:26:5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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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로 기업문화 선도

글로벌제약사들이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 등 우수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로벌제약사들의 '글로벌제약 기업문화 인식조사 보고서'와 '글로벌제약사 기업문화 우수사례'를 발간해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 등 기업문화를 선도해 한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습을 7일 공개했다. 글로벌 제약사(259명)와 타업종(400명)에 종사하는 근로자 총 659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정성조사한 '글로벌제약 기업문화 인식조사 보고서'의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는 ▲다양성 (나이, 성별, 직급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와 보상 제공) ▲양성평등 (양성평등한 투명한 인사 및 승진 평가) ▲워라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구축) 등에서 일반기업 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수한 기업문화는 직원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직원들의 가정과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제약사의 양성평등을 중시하는 공정한 인사 및 승진 평가 과정이 주목할 만한다. 조사 결과, 글로벌제약사의 여성고용인원 비율은 45%이고 여성 임원의 비율은 약 53%로 나타나 높은 직급일수록 여성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반기업에서 여성고용인원 비율은 약 36%인 반면 여성임원 비율은 17%로 더 낮게 나타난 것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또 글로벌제약사들은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모두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글로벌제약사 기업문화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육아휴직 제도,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 제도,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재택 및 원격 근무제 등 다양한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들어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지원이 많아지고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KRPIA 아비 벤쇼산 회장은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 등의 사회문화는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제약사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성·양성평등·워라밸의 기업문화를 보다 더 강화하고, 이러한 기업문화 물결이 사회 저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3-07 10:49:30 유재희 기자
아산나눔재단, 500스타트업 코리아와 손잡고 ‘더브릿지’ 론칭

아산나눔재단이 500스타트업 코리아(500 Startups Korea)와 손을 잡고 전 세계 스타트업 인사이트 공유 사이트 '더브릿지(The Bridge)'를 론칭했다. 더브릿지는 전 세계 창업가, 투자자 등이 직접 작성한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한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스타트업 관련 정보 외에도 실리콘밸리 플레이어들이 개인 블로그나 매체에 기고한 경험담 등을 소개한다. 특히,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매니지먼트, 투자 유치, 제품 개발 등 스타트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이번 협력은 아산나눔재단의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더브릿지가 실리콘밸리와 한국 창업생태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창업가들이 더브릿지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적으로 사업을 개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팀채 500스타트업 코리아 대표 파트너도 "더브릿지를 통해 국내 시장과 관련있고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한국의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기회로 서로 배우고 공유해 기회를 넓히는 스타트업 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07 10:24:5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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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오프라인 유통채널…'리테일 테크'로 재도약

*리테일테크는 '유통 + 테크놀로지'를 지칭하는 용어로 유통산업의 도메인 지식과 결합된 최신 테크놀로지 세트를 의미한다. # A씨는 점심시간에 봄 신상 원피스를 보기 위해 회사 근처 백화점에 간다. 그는 매장 직원이 아닌 로봇의 응대를 받아 '3D 가상 피팅'를 이용해 새 옷을 입어본다. 마음에 들면 스마트폰에 눈을 비추고 로그인과 결제까지 완료한다.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A 씨는 무인편의점에 들러 음료와 과자 등을 고르고 간편히 구매한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리테일테크'가 오프라인 채널(유통업계)의 판을 뒤엎고 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로 대화형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계산대가 없는 무인점포 '아마존고'를 열어 유통의 미래를 제시했다. 알리바바도 가상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쇼핑몰을 선보이며 전자상거래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국내 유통기업도 일부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VR 쇼핑몰을 선보이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통 4.0 시대' 맞은 '빅3'의 경쟁 국내 유통업계의 빅3인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도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쇼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AI 로봇 '페퍼'와 AI 쇼핑가이드 챗봇 '로사'를 선보였다. 본점에 있는 '엘봇'은 고객에게 매장 위치설명과 추천은 물론 외국인 고객을 위한 통역 상담원도 연결해준다. 또 3D 가상 피팅 서비스와 픽업 데스크 이용 방법도 소개한다. 3D 가상 피팅서비스를 이용한 고상혁(22) 씨는 "3D 피팅 디지털 거울을 통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입어볼 수 있다"며 "특히 마음에 드는 상품의 가격과 매장 위치 등 상품정보를 개인 휴대폰으로 전송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답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상현실과 생체인증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VR(가상현실) 스토어'는 온라인에 오프라인 매장을 재현한 공간이다. 온라인몰에서 더현대닷컴 VR스토어에 접속하면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실제 매장 모습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VR기술이 활용된 체험형 쇼핑은 고객의 흥미를 유발해 매장 체류시간도 늘리고 매출증대도 꾀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모바일 앱에는 홍채인증을 통한 로그인도 가능하다. 생체인증 로그인 서비스는 백화점과 홈쇼핑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기술이다. 패스워드없이 눈동자만으로도 로그인을 할 수 있어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개개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AI 시스템 'S마인드'를 선보였다. S마인드는 가입된 고객의 최근 구매패턴·선호장르·매장 내 이동 동선 등을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말 S마인드가 활용된 신세계백화점 앱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아 회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S마인드 기술은 고객의 선호 장르를 적중시켜 기존의 전단이나 우편DM보다 구매율 제고는 물론 비용절감, 고객과의 접근성 강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마존 고' 쫓는 편의점업계 무인점포사업은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매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업계 기업들의 중장기적 대책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와 신세계는 지난해부터 편의점 사업에서 무인점포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롯데의 계열사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첫 무인점포인 롯데월드타워에 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 시그니처점에는 롯데카드의 '핸드페이' 기술이 접목돼있다.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 선명도 등을 패턴화해 판별하는 정맥인증을 통해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술적 한계와 투자비 등의 문제로 당장 큰 변화가 일진 않겠지만, 이 같은 시스템의 변화는 주문 시간 단축과 인건비 감소 등의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의 이마트24도 현재 전국의 6개 직영점에 무인편의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 리테일테크의 현실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무인상점의 선도주자 아마존은 상당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유통업체들중에선 자체적으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곳이 없어 외부에서 도입해야하는 상황이라 무인상점 활성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유통산업에서 변화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됐다"며 "한시라도 빨리 자사에 맞는 리테일테크를 적극 도입해 경쟁자를 압도하는 기술과 비즈니스로 고객을 매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차윤지 삼정KPMG 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리테일테크를 기반으로 한 유통 4.0으로 거래비용이 절감 등 효율성이 증대됐다"며 "제조사와 고객 간의 정보 비대칭성도 완화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2018-03-06 11:36:1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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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2018 프랜차이즈 서울’ 성공적 마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2018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가네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여한 김가네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지난 2일 김가네 부스에서 김용만 김가네 회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가맹본부에 상생협력을 당부했으며, 김용만 회장은 '대한민국 분식 프랜차이즈 1세대' 브랜드로써 가맹점과의 모범적인 상생활동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의 김가네는 매년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일 배송시스템을 통해 루트매니저가 매일 가맹점을 체크하고, 슈퍼바이저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가네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은 "최근 각종 정책 변동과 업계 이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가맹점에 대해 본사는 막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실 수 있도록 본사가 모범적으로 꾸준히 가맹점 지원과 상생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신규 창업자들에게 인테리어, 설비 등 맞춤형 지원 혜택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2018-03-05 14:35:4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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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액상소화제 솔표 '위청수 에프' 재출시

광동제약은 조선무약의 액상소화제 솔표 '위청수 에프'를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솔표 위청수 에프는 생약성분의 드링크제로 소화불량, 위부팽만감,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건위(健胃)소화제다. 건위소화제는 위장운동을 촉진해 음식물을 빠르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은 L-멘톨, 계피틴크, 건강틴크, 진피연조엑스로 특유의 청량감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솔표 위청수 에프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병에 75㎖로 만15세 이상 기준 1회 1병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광동제약이 조선무약의 상표권을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이는 품목이다. 옛 조선무약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한방의약품 제약사다. 특히 '솔표'는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가진 장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에 솔표 우황청심원 수출용 제품의 허가도 취득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 위청수는 90년대 중반 액상소화제 시장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신뢰를 받아왔으며, 광동제약의 제품 재출시를 통해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05 14:15:4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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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2018 영업마케팅 전략 워크샵' 진행

CJ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ETC) 영업, 마케팅조직 구성원들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CJ헬스케어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전국 ETC 영업, 마케팅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병·의원 영업 본부 리더와 주요 구성원, PM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18년을 시작하며 CJ헬스케어 핵심제품의 블록버스터 육성과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라스트 퍼즐 플랜(Last puzzle plan)'코너를 통해 CJ헬스케어의 2018년을 이끌어갈 주요 핵심 품목인 로바젯(고지혈 치료제), 엑스원(고혈압 치료제), 마하칸(고혈압 치료제), 안플레이드(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카발린(통증 치료제)의 300억 블록버스터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워크샵에서 CJ헬스케어의 성장을 주도할 주요 품목으로 제시된 로바젯은 작년 한 해 동안 115억원의 매출 성과를 얻어냈으며 엑스원은 2013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오리지널 엑스포지에 이어 성분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하칸은 5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성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안플레이드는 안플레이드정과 안플레이드SR정의 연합 작전으로 지난 해 두 제품 합산 성분시장 최초 2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해 8월 출시된 카발린은 저함량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CJ헬스케어의 첫 신약으로 올해 출시되는 P-CAB기전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부상할 '테고프라잔(성분명)'을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출범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16년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매출 5137억원, 영업이익 814억원(CJ제일제당 잠정실적공시기준)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에게 2018년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 해"라며 "블록버스터 제품 육성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여러분임을 항상 새기며 CJ헬스케어가 흔들림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2018-03-05 14:14:5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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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삼페넷' 국내 출시

대웅제약은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페넷은 지난해 11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고, 지난 2월에는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삼페넷은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바이오 의약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다. 삼페넷 출시로 대웅제약의 항암제 라인업이 강화됐다. 대웅제약은 현재 삼페넷, '슈펙트', '루피어데포'를 보유하고 있다. 루피어데포를 연 매출 200억원 규모로 육성시킨 대웅제약은 삼페넷 또한 마케팅 검증 4단계 전략 및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페넷 출시로 의료진의 제품 선택권이 보다 확대됐으며, 무엇보다 삼페넷 보험약가가 오리지널 대비 29.5% 저렴해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 향상 및 국가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삼페넷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허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며 "대웅제약이 삼페넷을 도입하는 것은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우수한 제품과 대웅제약만의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 및 강력한 영업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05 14:14:2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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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스, '경복궁·삿뽀로' 목동점 오픈

글로벌 외식서비스 기업 엔타스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최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과 일식 전문점 '삿뽀로'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경복궁 목동점에서는 기존 매장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뒀다. 지난 25년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증명된 메뉴에 숙성 1++ 한우 티본, 1++ 한우 안심 등 메뉴에 다양성을 더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또한 코스로 제공되는 한정식 메뉴 이외에 음식 쉐어가 필요없는 개인별 식사 반상메뉴도 함께 제공해 더욱 만족도를 높였다. 일식 전문점 삿뽀로는 목동점 오픈을 맞아 기존 삿뽀로 구성에서 벗어나 보다 일식전문점의 명성에 걸맞은 메뉴로 개편했다. 기존 코스메뉴도 일부 변경해 사시미 비중을 줄이고 일본식 솥밥 등 다양한 일본 요리를 접목시킨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했다. 특히 2인에서 최대 40인까지 수용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룸과 프라이빗한 공간이 구비돼 가족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수 있다. 엔타스 관계자는 "양천구 목동은 학군과 아파트 등 주거지역이 밀집되어있다는 점에서 경복궁과 삿뽀로의 소비층 확보가 용이한 지역이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3-05 14:14:08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