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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대웅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삼페넷' 국내 출시

삼페넷/대웅제약



대웅제약은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페넷은 지난해 11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고, 지난 2월에는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삼페넷은 스위스계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바이오 의약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다.

삼페넷 출시로 대웅제약의 항암제 라인업이 강화됐다. 대웅제약은 현재 삼페넷, '슈펙트', '루피어데포'를 보유하고 있다. 루피어데포를 연 매출 200억원 규모로 육성시킨 대웅제약은 삼페넷 또한 마케팅 검증 4단계 전략 및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페넷 출시로 의료진의 제품 선택권이 보다 확대됐으며, 무엇보다 삼페넷 보험약가가 오리지널 대비 29.5% 저렴해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 향상 및 국가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삼페넷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허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며 "대웅제약이 삼페넷을 도입하는 것은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우수한 제품과 대웅제약만의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 및 강력한 영업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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