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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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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청약 열기 '후끈'...경쟁률 최고 980대1 등장

길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아파트 단지내 상가 청약 열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 21일 청약 접수한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상업시설인'마르쉐 도르 애비뉴' 견본주택에는 4일간 1만여명이 방문, 아파트 못지않은 분양열기를 보였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4400여가구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내 최대 규모로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3차 단지(1236가구)의 지하 1~지상 2층, 195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200m의 테라스형 카페거리, 축구장 크기(폭 40m)의 중앙광장 등으로 시흥대로변에 위치한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195개 점포 모집에 8000여건이 접수해 '마르쉐 도르 애비뉴' 청약접수 결과 최고 980대 1의 경쟁률,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상 1층 높이에 조성되는 B21(부동산) 호실의 경우 980건이 접수, 지난해 공급된 2차 단지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의 최고 경쟁률인 595대 1보다 높았다.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가계부채대책 등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길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성 부동산으로 몰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들어 안정세를 보이던 상가 분양가는 올해 3분기 다시 급등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분양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55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3㎡당 2417만원)과 전분기(3.3㎡당 2101만원)보다 각각 5.8%, 21.7%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 테마형상가가 3.3㎡당 5205만원, 복합형상가 3.3㎡당 3082만원, 복합상가 3.3㎡당 3050만원, 근린상가는 3.3㎡당 2588만원, 아파트 단지내상가가 3.3㎡당 1782만원으로 모두 전분기보다 높다. 지난해 1분기(3.3㎡당 2679만원)를 기점으로 지속해서 하락하던 상가의 평균 분양가가 올 3분기 크게 뛰어오른 것은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내 상가의 공급 비중이 늘어서다. 이에 상가 관계자들은 "상가 투자 수요자라면 조급하지말고 차분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한다.

2016-10-26 10:56:07 이규성 기자
LH, 안성아양 단독주택용지 49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성아양지구내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 49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단독주택용지로 일부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하다. 안성아양지구는 수도권 남부의 중추 성장도시로 지구인근에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청이 인접하고 있으며, 안성 제1,2,3공단이 입지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급부상하는 지구다. 안성시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는 국도38호선과 남북방향으로 안성시와 천안시를 연결하는 국지도57호선, 안성우회도로개통과 오산과 연결되는 지방도23호선의 광역교통체계를 이루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간 동서고속도로 남안성I.C가 인접하고,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서울-안성구간이 올해말 착공한다. 신청자격 1순위는 2016년10월20일 현재 경기도, 천안시, 진천군, 음성군거주 세대주며, 2순위는 지역제한 없이 주민등록상 세대주자가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3,3㎡당 414만원대로 필지당 3억583만∼3억6660만원이며, 신청절차는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필지선정, 신청예약금 입금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1월1일 1순위, 11월2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진행된다.

2016-10-21 10:52: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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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배곧 10년 공공임대 1229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배곧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B1, B5블록을 동시 공급한다. 시흥배곧 B1, B5블록은 시흥배곧 신도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공공임대주택이다. B1블록은 전용면적 61~84㎡ 689가구, B5블록은 전용면적 74㎡·84㎡형 540가구 등 1229가구를 공급한다. 시흥배곧신도시는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이며, 45만 인구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 신도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배곧초, 중, 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가 인접하고 영동·평택시흥·제2경인·서울외곽고속도로, 수인선(월곶역), 수도권 전철 4호선(오이도역)과도 가깝다. 향후에는 소사 ~ 원시선, 신안산선, 월곶 ~ 판교선과 연계된다. 특히 'B1블록'과 'B5블록' 사이에 위치하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오픈예정)은 250여 개 매장이 입점한다.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인 '시흥배곧 B1, B5블록'은 단계적으로 내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에게 알맞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돼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법으로 집값 하락을 방지할 수 있고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및 재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LH관계자는 "치솟는 전월세에 공공임대주택(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더욱이 시흥배곧 B1, B5블록은 주변단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월등하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28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인천지역본부 주택전시관에서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시흥배곧 B1, B5블록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입주자모집공고문 등 확인이 가능하다.

2016-10-21 10:40: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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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 183가구 공급

풍림산업은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 183가구를 공급한다. 주문진 풍림아이원은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177가구)는 전용 59~74㎡ 6개 타입, 오피스텔(6실)은 전용 83㎡ A, B타입과 전용84㎡ 등 3개 타입이다. 동해바다 지역은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성이 떨어져 주거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내년 서울~강릉간 KTX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접근성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된다. 기존 무궁화호를 통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은5시간 47분으로 약 6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새로 개통하는 KTX를 이용하면 같은 거리 소요시간이 1시간 12분으로 약 5시간 가량 줄어든다.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가 들어서는 곳은 강릉KTX역사와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강릉 시내 접근까지는 7번국도를 이용해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도심을 가로지는 2.6km 구간의 지상 철도 구간이 지하화된다. 이 노후 철도 구간은 현재 철거 공사가 완료되고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철도 호재 외에도 도로망 정비 사업을 통해 국도 6호선 연곡면 삼산리~방내리 13km구간과 국도 7호선 강릉 옥계~동해망상 8.5km구간이 4차로로 확장된다. 또한 국도 35호 왕산~성산 11km구간은 연내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량, 신설된다.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는 주문진항과 불과 200m 거리다. 이 아파트는 3.3㎡ 당 평균 600만 원대다. 오피스텔은 그보다 낮은 3.3㎡ 당 평균 400만 원대로 서울 수도권 등에서 투자는 물론 세컨하우스로 이용할만 하다.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는 전 가구 주방에 작업동선의 효율을 높인 'ㄷ'자형 주방을 설계한다. 전용59㎡형(104가구)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거실1, 주방1, 침실 3, 화장실2로 구성됐으며 타입은 A(38가구), B(53가구), C(13가구) 3가지 타입이다. 전용61㎡형(18가구)은 주문진항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타워형 구조의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거실까지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다. 주문진 풍림아이원 하버뷰는 21일 견본주택을 연다. 견본주택은 강릉시주문진읍 주문리 329-30번지에 위치한다.

2016-10-21 08:55: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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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택지지구, 12년 만에 첫 분양 돌입

울산 도심권 택지지구인 '송정택지지구'의 분양이 이달 본격화 된다. 송정택지지구는 우정혁신도시 이후 올 하반기 울산 분양물량 대부분이 송정지구에 집중돼 울산 분양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산 송정택지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됐으나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 협의가 장기간 지연돼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해 7월 울산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후 터파기, 도로공사 등 기반 공사들이 진행됐다. 송정지구는 울산 내 최대 규모(혁신도시 제외)이자 도심권 막바지 택지지구로서 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으며 일찌감치 건설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송정지구 공동주택용지(29만729㎡) 7개 블록에 대한 입찰 추첨을 실시한 결과, 5304개 업체(중복 포함)가 참여해 평균 75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치열한 용지 확보전을 펼쳤다. 송정택지지구가 주목 받은 이유는 편리한 교통환경 및 굵직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국도7호선(산업로)이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 동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연결되는 오토밸리로가 접해 있으며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천곡IC를 통해 외곽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사 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화봉지구와 화봉2지구가 인접해 트리플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지구 내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소공원 등이 만들어진다. 또한 지구 내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울산공항, 울산종합운동장, 울산항 등이 인접해 있다. 송정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한 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울산 도심권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로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교통과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아 이달 첫 분양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택지지구에 호반건설을 시작으로 반도건설, 한라, 한양 등 4534가구가 민간 분양된다. 먼저 송정택지지구 첫 분양으로는 호반건설이 송정지구 B1블록에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을 20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98가구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다. 뒤이어 (주)한양과 제일건설(주)이 10월 말 각각 분양을 시작한다. (주)한양은 B2블록에 '한양수자인'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468가구다. 제일건설(주)은 '제일풍경채'를 B4블록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766가구다. 11월에는 반도건설이 B5블록에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1162가구다. 또 ㈜한라가 B8블록에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676가구로 지어지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형으로 구성됐다. 그 외 금강주택이 올해 말과 내년에 걸쳐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1, 2차'를 공급하며 1차는 B7블록 544가구, 2차는 C1블록 304가구다. B6블록(420가구)도 신영에서 내년에 분양에 돌입한다.

2016-10-20 13:53:3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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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개구 아파트 매매 최고가 경신

지난 8월 서울 아파트값이 3.3㎡당 1800만원을 돌파한 이후 역대 최고가를 연일 갈아 치우고 있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4개구가 최고가를 매주 경신하고 있다. 아파트값 강세가 계속될 경우 강남, 종로 등 다른 지역들도 연내 전 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1877만원으로 전 고점인 2010년 3월 1848만원을 넘어선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2010년 3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2014년 1월 3.3㎡당 1622만원까지 떨어진 이후 반등해 지금에 이르렀다. 이는 현 정부 출범 후 주택 경기를 살리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청약제도 개편, 재건축 연한 단축, 민간부문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 완화 정책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월 3.3㎡당 2500만원 대로 떨어졌던 서초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주요 재건축 단지가 사업에 속도를 더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2016년 6월 3000만원을 돌파했고 10월 현재 3.3㎡당 321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초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분양 가격이 3.3㎡당 40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마포와 성동도 3.3㎡당 1800만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마포는 지난해 5월 3.3㎡당 17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채 1년이 안된 시점인 올해 3월에 1800만원을 넘어섰고 현재 188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성동 역시 지난해 9월 3.3㎡당 1700만원을 넘었고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인 지난 9월 1800만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동작·강서·서대문·구로·금천 등도 전 고점을 넘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반면 양천·용산 등 서울 10개 자치구는 아직 전 고점을 넘지 못 했다. 특히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강남·강동·송파·양천 등도 아직 전 고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강남(9.17%), 강동(7.74%), 송파(6.69%), 양천(8.19%) 등은 재건축 이슈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이 컸다. 한편 10개 자치구 중 가격 회복이 더딘 곳은 양천으로 현재 3.3㎡당 1983만원으로 전 고점 대비 3.3㎡당 242만원이 하락했다. 이어 용산이 전 고점 대비 181만원 떨어졌고 송파와 강동은 각각 165만원, 142만원이 하락했다. 전고점 대비 하락폭은 송파와 강동이 각각 165만원, 142만원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상승 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주택시장 과열로 정부의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대책도 나올 수 있어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시장 상황을 좀더 지켜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6-10-20 11:38:3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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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21일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21일 분양한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47-5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61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는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1만원으로 전용 59㎡형이 4억원대 후반, 84㎡가 5억원대 후반이다. 신길뉴타운은 한강 이남 지역 최대 규모 뉴타운으로 전체 면적이 146만㎡에 달한다. 16개 구역 중 현재 2개 구역 2671가구 개발이 완료됐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개통 목표인 신안산선 복선전철(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과 2021년 개통 목표인 신림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정문)도 신길뉴타운을 지난다. 단지 남측으로 대영초·중·고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안에는 별도의 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홈플러스, 이마트, 신동시장 등 쇼핑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100% 지하주차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 중심광장,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휴게마당 등 4개의 테마공간이 마련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위치해 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2016-10-20 11:05:3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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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가 3.3㎡ 당 평균 분양가 2558만원

3분기 공급된 상가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255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2417만원/3.3㎡) 및 전분기(2101만원/3.3㎡)보다 각각 5.8%, 21.7% 가량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11에 따르면 3분기 분양 상가는 44개 상가로 전년동기 대비 20% 가량 줄었다. 아파트 단지내상가가 16개, 근린상가와 복합형상가가 각각 12개, 복합, 테마상가가 2개씩 공급됐다. 3분기 공급 상가 점포 수는 1824개 점포로 전년동기(3683개 점포) 및 전분기(3488개 점포)의 절반 수준이다. 3분기 분양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558만원(1층 기준)으로 전분기보다 21.7%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테마형상가가 5205만원/3.3㎡으로 가장 높았다. 그 외 복합형상가는 3082만원/3.3㎡, 복합상가 3050만원/3.3㎡, 근린상가는 2588만원/3.3㎡ 아파트 단지내상가가 1782만원/3.3㎡ 순이다. LH단지내상가는 12개 단지에서 58개 점포가 공급됐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별내, 고양삼송, 시흥목감, 화성동탄에서 5개 단지가, 지방광역시에서는 대구, 충추첨단, 서귀포, 경북, 원주에서 7개 단지가 공급됐다. 58개 점포의 평균 공급가는 1631만원/3.3㎡으로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58개 점포의 3.3㎡당 평균 낙찰가격은 2993만원으로 전년동기(3134만원/3.3㎡)보다는 낮다. 올해 들어 상가 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신규 택지지정 중단, 상가 운영 체제의 변화에서 기인된다. 기존 상가분양업체가 수분양자에게 분양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했다면 최근에는 상권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임대를 놓아 운영수익을 얻고 자산가치를 높인 후에 매각을 진행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2016-10-20 11:04: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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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4만6000여가구 분양… 전년 동기대비 18.5%감소

11월 전국에서는 4만6460가구가 분양된다. 특히서울, 부산 등에서 4000~56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들 지역의 분양 열기가 지속 될지 주목된다. 2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57곳, 4만6460가구(임대제외)다. 이는 공급이 대거 쏟아졌던 지난해 11월 95곳, 5만6989가구 대비 18.5% 감소한 수준다. 하지만 2014년 3만9830가구보다는 16.6% 증가해 올해도 적지 않은 분양물량이다. 다만 현재 정부에서 특정 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 지정 검토가 거론되는 등 시장 규제와 관련한 언급이 계속되고 있어 분양시기를 조정하는 건설사들이 점차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계속되는 정부의 규제강화 시그널 등으로 인해 12월 또는 연내 구체적인 시기를 잡지 못하는 사업장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며 "규제가 발표, 시행되면 예비청약자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예비청약자들은 교통, 학군, 인프라, 발전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이들 조건을 고르게 충족할 만한 안정적인 곳에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도권에는 2만6092가구가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원 한신18차, 24차를 재건축 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며 이중 1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SK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6구역에 '공덕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5㎡, 472가구며 이중 2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전용면적 84㎡, 968가구를 짓는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하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11월말 분양한다. 이 밖에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도시개발지구 7블록에 전용면적 76~101㎡, 102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최상층엔 펜트하우스도 들어서며 전체 90% 이상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5개 지방광역시에는 6663가구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7~84㎡, 1384가구며 이중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두산건설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272가구다. 이 밖에 반도건설은 울산 북구 송정지구 B-5블록에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1162가구다. 지방도시에는 1만3705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8~101㎡, 1763가구로 단지명은 아직 미정이다. 이 밖에 ㈜동양이 강원 원주시 흥업면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근에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를 분양하며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4-1생활권 L4, M3블록에 전용면적 45~109㎡, 1904가구를 짓는 '세종더샵예미지'를 분양한다.

2016-10-20 10:37: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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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지구 공공임대 1473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공임대주택 A-21(1)블록 526가구, A-21(2)블록 947가구 등 1473가구를 공급한다.옥정지구 A-21(1),(2)블록은 1473가구의 대규모단지로 핵가족, 신혼부부가 만족할 수 있는 2개 타입(전용면적 74형㎡ 636가구, 84형㎡ 837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보증금 6300만원에 월임대료 36만원, 84㎡는 보증금 7500만원에 월임대료 39만원으로 주변시세의 약 79% 수준이다. 월임대료를 낮추고 임대보증금을 올릴 수도 있어 최대 74㎡는 보증금 97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원, 84㎡는 보증금 11000만원에 월임대료 21만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양주옥정지구는 7호선 연장구간이 내년말 착공한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하며, 구리∼포천간고속도로가 내년 6월 개통한다. 천보산의 푸른자연, 옥정중앙공원과 기존 시가지가인접해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난 속에 서울과 서부 수도권을 잇는 명품 생태전원도시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1군 건설업체인 GS건설과 금호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돼 고품격 공공임대주택로 건립된다"고 전했다. 공급일정은 1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5일 특별공급, 26일 일반공급 1순위, 27일 일반공급 2순위를 접수한다. 신청접수는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인터넷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과 관련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양주사업본부(경기 양주시 옥정로 153-15번지)에서는 청약접수일까지 1층 판매부에서 공공임대 10년(리츠) A-21(1)(2)블록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및 LH 양주사업본부(031-820-8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10-20 10:32: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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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청약경쟁률 10대 1 이상 단지, 전체 28% 차지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경쟁률 10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가 전체의 2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에서 공개한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일 현재 2016년 수도권에서 분양한 185곳 중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대 1 이상인 곳은 53곳(28.6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화성시 13곳, 남양주시·하남시 각각 5곳, 고양시 4곳 등 31곳이었다. 서울은 강남구·동작구 각각 3곳 등 21곳이었다. 인천은 연수구에서만 1곳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아크로 리버뷰'로 306.61대 1이었다. 경기도에서는 하남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하남미사강변도시 A33블록 제일풍경채'가 82.41대 1로 가장 높았다. 청약경쟁률이 10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들의 공통점은 서울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구역에 속해 있었고 경기도는 신도시, 택지지구 내에서 분양했다는 점이다. 이런 지역은 이미 교육, 교통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시장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곳들은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수록 추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비 청약자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에서 나오는 연내 분양 물량들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2016-10-20 09:11:1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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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독산동 '마르쉐 도르 애비뉴' 상가 195개 점포 분양

롯데건설은 2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상업시설인 '마르쉐 도르 애비뉴' 195개 점포를 분양한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44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 내 상가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상업시설 중 가장 큰 규모로 상업시설 바로 앞 200m 길이의 테라스형 카페거리, 축구장 크기(폭 40m)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지하 1~지상 1층으로는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인근에는 대형 근린공원, 금천구청, 문화체육시설, 공공기관 등이 있다. 1호선 금천구청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의 길목에 위치한다. 상업시설 인근을 지나는 신안산선이 내년부터 착공한다. 지난 7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에 각 점포마다 냉·난방기를 무상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21일~24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주말까지 1일 1회 추첨을 통해 50인치 LED TV(1일 1명), 무선청소기(1일 3명), 테팔 무선 주전자(1일 10명)를 증정한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된다.

2016-10-20 09:09:13 이규성 기자
"주택 구입 규제할 태세인데..." 9월 거래량으로는 최대

지난 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9월 거래량으로는 2007년 이후 가장 많았다. 18일 국토교통부 9월 주택거래량에 따르면 9만1612건으로 전년동기대비(8만6152건)보다 6.3% 증가했다. 8월에 비해서는 6.6% 줄어든 수치다. 집값 상승 추이를 보면 서울 강남 개포 주공1단지 41.98㎡의 경우 8월 9억7000만원에서 지난달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84.93㎡는 8월16억8000만원에서 지난달 16억9000만원 송파 잠실 엘스 84.80㎡은 8월 11억2000만원에서 지난달 11억3000만원, 강동 둔촌 주공4단지 99.61㎡ 8월 9억4300만원에서 9월 9억6000만원으로 올랐다. 1∼9월까지 누적 주택거래량은 75만297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줄었다. 지난 9월 주택거래량은 9월 거래량 가운데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10만7000여건)을 제외하고 최고치다. 최근 5년 평균치보다도 34.4% 많다.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단지 등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서다. 9월 주택거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늘고 지방은 줄었다. 수도권 주택거래량은 올 들어 전년 대비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3, 4월에는 작년보다 30% 이상 줄어 감소율이 정점을 찍은 후 감소 폭이 줄다가 8월부터 작년보다 거래량이 늘었다. 최근 5년간의 9월 평균 거래량보다는 수도권 61.9%, 지방 10.0% 증가했다. 9월의 주택거래량은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6만1599가구, 연립·다세대주택 1만7505가구, 단독·다가구주택 1만2508가구 등이다. 9월 전월세 거래량은 10만9157건으로 작년보다 3.9% 증가, 2011년 이후 9월 거래량으로는 최고치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19 09:30:51 이규성 기자
LH, 동탄 산업용지 4필지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4필지, 2만9000㎡를 추첨 분양한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로 3.3㎡당 419만원이다. 공그대상은 금속 및 의약품 제조가 가능한 첨단산업용지 3필지(5000~1만㎡), R&D 및 출판·통신업이 가능한 지식문화산업용지 1필지(2000㎡)이다. 입주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적합한 업종으로, 관리기관인 화성시의 입주심의를 거쳐 적격자로 선정된 자다. 동탄도시첨단산단은 삼성반도체 등 화성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동탄신도시를 첨단공장, R&D, 벤처시설이 집적된 첨단기술 시현도시로 개발하려는 목적으로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안에 15만㎡규모로 지정됐다. 동탄테크노밸리는 SRT(수서발 수도권고속철도) 동탄역사까지 1.5km 거리로 경부고속도로(기흥동탄I.C)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 게다가 SRT가 개통(12월 예정)되면 강남권까지 20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 현재 현대자동차 연구소인 현대다이모스를 비롯 한미약품 연구소, 아산제약이 입주해 있다.플란제코리아, ASM지니텍과 서린BIO, BIO포아, 모베이스 등이 내년 초 입주한다. 용지매입신청은 11웡1∼3일 순위별 해당 기간에 가능하다. 화성시 입주심의 및 공급계약체결은 7일 이후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공급공고를 참조하거나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031-379-6820,6973)로 문의하면 된다.

2016-10-18 10:33:2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