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말리부 특징 3가지는?

한국지엠(GM)이 중형 세단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 뉴 말리부를 공개했다.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신형 말리부는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였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최첨단 사양들을 통해 또 한번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GM의 최신 고효율 라이트사이징 터보 엔진은 배기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업계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 뉴 말리부의 특징은 3가지로 압축된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효율·고성능 신규 파워트레인 ▲강화된 안전사양 등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는 한층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 와이드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과 함께 다이내믹한 전면부를 완성했다. 후면은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된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외장색은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다크 스칼렛 레드, 모던 블랙, 카푸치노 브라운에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 등 신규 색상이 추가됐다.

2018-11-26 13:42:32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조두순 국민여론, 얼굴 확인 방법 없나?

8살 여아에게 참혹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의 출소가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두순 얼굴 공개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조두순 얼굴 공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현안조사 8살 여아 참혹 성범죄 조두순의 얼굴공개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추가 범죄 가능성을 막기 위해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91.6%로 집계됐다. 반면 중범자라도 법적 근거가 없다며 얼굴 공개에 반대하는 의견도 5.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3%. 현행법상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에는 피의자의 얼굴을 공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로 인해 최근 강력범죄자들의 경우 각종 매체를 통해 얼굴이 공개되고 있다. 조두순은 범국민적 충격을 안긴 흉악범임에도 얼굴이 공개되지 않고있다. 특례 법안이 2010년에 신설이 됐는데 조두순 사건은 2008년에 벌어졌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장 제49조(등록정보의 공개)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 출소 이후 5년 동안 제한적으로 조두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실명인증 등을 거쳐 직접 검색해 확인해야 하고 캡처해 나르는 것은 금지된다.

2018-11-26 11:39:37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성희롱 공무원 사망, 무슨 일이 있었나?

동료들의 성희롱 발언으로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더라도, 사망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물을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36부(황병하 부장판사)는 26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A씨의 유족이 동료 직원과 지자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피고들은 총 3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막내 직원이던 A씨는 동료들로부터 "연예인 누드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하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여러 차례 들었다. 일부 동료는 발언을 사과했지만, 몇 달 뒤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A씨의 유족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동료들의 발언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한 행위로, 망인이 정신적 고통을 입었음이 명백하다"며 성희롱 발언에 대한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이를 예방하지 못한 지자체에도 배상책임이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으로 망인이 자살에 이를 수 있다고 예견할 수 있었다거나, 통상적으로 상대방의 극단적인 선택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A씨의 유족이 사망에 대한 배상을 요구한 것에 대해선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재판부는 "지자체의 근무환경이 망인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성 차별적이고 권위적이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8-11-26 11:14:39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판빙빙, 불륜설 심경 토로 "황당한 억측으로 힘들어"

배우 판빙빙이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화권 유명배우 장쯔이(章子怡)의 누드 대역배우로 활동했던 샤오샤오산(邵小珊)이 지난 1일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이 바오레이 남편 루이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샤오샤오산의 ‘판빙빙-루이 불륜 폭로’ 여파는 25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바오레이와 루이는 유명한 영화 배우 부부다. 샤오샤오산은 루이와 판빙빙의 불륜 증거를 공개했다. 샤오샤오산은 루이가 판빙빙에게 전화해 “부인과 이혼하고 너와 함께 살고 싶다”고 애원했고, 판빙빙은 “안 된다. (바오레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이혼하자고 하면 자살할지도 모른다”며 만류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샤오샤오산은 "판빙빙이 루이와 불륜을 저지른 것을 법정에서도 증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바오레이는 웨이보에 루이가 큰 오이를 옮기는 사진과 함께 “정말 큰 오이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바오레이가 샤오샤오산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거짓말이라고 비판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어로 오이를 의미하는 과(瓜)는 베이징 방언으로 '바보', '거짓말', '어이없다'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 한편 판빙빙은 불륜설에 반박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루머로 힘든 상황에서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고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전했다.

2018-11-25 13:52:28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그것이 알고 싶다' 양진호 회장 폭행 이유는?.."불법 행위 퍼질 것 우려"

양진호 회장의 집단폭행 이유는 무엇일까 2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양 회장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김 교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것은 회사 직원뿐이 아니었다. 김 교수는 5년 전 양회장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 이날 김 교수는 "동창이었던 양진호 회장 아내와 오랜만에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사달의 원인이었다"며 양 회장의 비정상적인 만행을 폭로했다. 그는 양진호 회장이 아내 휴대폰을 해킹해 대화 내용을 봤고, 불륜을 저지른 것이라고 의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자 김 교수는 양 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양진호 회장의 폭행은 심리적인 것과 관련이 있었다.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양진호 회장이 관심있는 건 교수와 아내의 대화 내용보다 자신이 저지른 불법 행위가 퍼질 것을 우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양진호 회장은 직원들을 도청하고 신상정보를 알아내 감시했다. 이에 대해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직원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것은 그 정도로 직원들을 두려워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한 위디스크 전 관계자는 “초창기에 양진호 회장은 폭력적이지 않았다. 불만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반론하는 직원들이 많았다”면서 양진호 회장이 원래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2018-11-25 00:58:4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