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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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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도 반한 이필모의 매력 "귀, 코까지 다 잘 생겼어"

이필모와 서수연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연애의 맛’에 출연하는 서수연은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로 첫만남부터 노총각 배우 이필모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았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이필모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서수연을 향한 마음을 한껏 내비친 것. 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좋다", "마음이 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필모는 MC들로부터 "사전 인터뷰를 하면서 자랑을 그렇게 했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의아해 했다. 그는 "난 솔직한 얘기를 했는데 자꾸 자랑이라고, 허세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이어 "그냥 잘 생겼다는 얘기를 했다. 심지어 귀, 코까지 다 잘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키가 184cm인데 상체 4, 하체 6으로 황금비율이다. 사우나 가면 깜짝 놀란다"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2018-12-25 14:06: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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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정말 괜찮나?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사고가 알려진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플루 복용 시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날 ‘타미플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독감치료제 복용 시 주의하시라”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식약처는 “소아·청소년이 독감치료제 복용 시 이상행동(부작용) 발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적어도 이틀 간 보호자와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타미플루를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국내 의약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서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행동이나 추락 등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다”며 “원인이 오셀타미비르인산염 때문인지, 독감으로 인한 고열 때문인지 인과관계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일부 환자에게서 이상행동이 나타나는 사례가 있으므로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독감이 별 것 아닐 수 있으나 면역이 떨어져있거나 나이가 어린 환자들에게는 매우 위험하다”며 “A형 독감에 걸리면 타미플루 처방을 받는 것이 적절하며,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보호자가 잘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59분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 양(13)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독감에 걸린 A 양은 21일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타미플루와 해열제 등을 처방받았다고 한다.

2018-12-24 20:20: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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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무죄, "하차한 승객 두고 떠난 행위가 유기라고 보기 어렵다"

갓길에 손님을 내려줬다가 다른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 지난 21일 인천지법 제12형사부(이영광 부장판사)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5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2일 오후 11시55분께 인천시 중구 자동차전용도로인 공항대로 갓길에 만취한 중국인 손님 B(43·여)씨를 내려주고 다른 차량에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택시 안에서 일행과 몸싸움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A씨가 하차를 요구하자 곧바로 내렸다. 이에 A씨가 사고가 나면 위험하다며 일행에게 B씨를 다시 태울 것을 요구했으나 일행들은 요금을 낸 뒤 택시에서 함께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함께 내린 일행은 술에 취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사리를 분별하고 위험에 대처할 능력이 있었다"며 "사회 통념상 술취한 승객을 뒤따라 내린 일행이 그를 보호할 것이라고 충분히 기대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고 판시했다. 이어 "일행이 택시요금을 주며 그냥 가라고 말했고 그 시점에서 택시기사와 승객의 운송계약은 종료됐다고 봐야 한다"며 "당시 하차한 승객을 두고 떠난 행위가 유기라고 보기 어렵다"고 무죄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2018-12-24 03:53: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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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버튼] 손흥민, 어마어마한 활약 '대박'

손흥민이 시즌 7호골과 8호골을 몰아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한국시간 24일 새벽 1시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 에버튼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78분간 활약하며 2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 알리, 에릭센, 윙크스, 시소코,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 요리스를 선발로 내보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에버튼에 0-1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 27분 픽포드와 조우마의 소통 실수를 이용해 빈 골문에 동점골을 기록, 이후 후반 16분 두 번째 골을 추가로 득점한 이후 후반 29분 해리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 세 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4호골과 5호골이자 시즌 7호골, 8호골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5호 도움까지 추가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스킵과 교체되며 토트넘 원정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국 토트넘은 에버턴 원정에서 6골 폭풍을 몰아치며 6-2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평점 9.9를 부여했다. 이날 경기의 최고점이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두 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8.7점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8-12-24 03:13: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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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 "이렇게 상 받을 줄 몰랐다"

KBS 연예대상에서 이영자가 첫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 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8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배우 신현준, 윤시윤, 그룹 AOA 설현이 진행했다.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신동엽, 김준호, 이동국도 올라 있었으나 이영자가 이들을 꺾고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영자는 "막상 올라와 이 상을 받으니 고마운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나만 잘 해서 이 상을 받은 게 아니라는 걸 안다.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우리를 믿고 신뢰해준 고민의 주인공들 감사하다. 마음껏 속 이야기를 풀어내주셨다"며 울먹였다. 이어 이영자는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8년 전 나를 캐스팅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지난해 파업 때 해체될 뻔 했는데 다독여준 PD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신동엽 덕분에 교만해지지 않고 더 좋은 예능인이 될 수 있었다. 김태균과 지금은 쉬고 있는, 최초의 남사친 정찬우에게도 고맙다. 꽃을 선물해줘서 내가 꽤 괜찮은 아이처럼 여기도록 만들어준 제작진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어머니 주무시고 계신데 어머니가 깨서 봤으면 좋겠다. 지금 연세가 있으셔서 아프시지만 그 모습 그대로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마지막으로 힘들 때마다 다독여준 김숙, 송은이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8-12-23 02:26:2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