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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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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 363개 혁신기업, 코로나 이후 기술협력 모색… '2020코리아유레카데이' 개최

한-유럽 363개 혁신기업, 코로나 이후 기술협력 모색… '2020코리아유레카데이'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과 유럽의 혁신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기술협력을 모색하는 온라인 행사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25일 유럽 선진국들과의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교류 행사인 '2020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 한-유럽 기술협력 포럼 ▲ 유레카 세미나 ▲ 한-유럽 기업 간 아이디어 발표 ▲ B2B(기업 간 거래) 매치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THN(자동차부품), ㈜비엠티(산업용밸브) 등 118개 산학연이 참가하며 해외에서는 WATERLEAU 그룹(벨기에·수처리 등 에너지설비), MEDrecord(네덜란드·바이오헬스) 등 245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이 참여해 500여건의 일대일 화상 회의와 아이디어 발표 등을 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0여년간 유레카를 통해 총 154개 과제에 약 1379억원을 지원했고, 2010년부터 매년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개최하는 등 유레카 내에서 활발한 기술협력 활동을 해왔다. 또한 316개의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가 877개의 유럽 기술 파트너와 공동연구를 추진해 신기술 획득과 신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최근 유레카를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에이치피케이는 유레카를 계기로 국제공동기술개발에 처음 참여해 프랑스(Amplitude), 벨기에 등과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술개발을 성공,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했다. ㈜오이솔루션은 '18년 네덜란드(Aimballey), 핀란드 등과 현 시장을 선점할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기술을 개발해, 관련 제품의 매출이 9배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다. 산업부는 올해 유레카 데이 행사를 통해 유럽의 기술협력 동반자를 발굴한 국내 기업의 우수한 R&D 과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R&D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향후 5년간 유레카 지원 자금을 1000억원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국의 유레카 활동 경험을 아시아 등의 유레카 참여 희망국과 공유하고, 수소, 미래차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제안해나가겠다"며 "비유럽국 유일의 유레카 파트너국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4 13:51: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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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사업주, 사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자격요건 신설

300인 이상 사업주, 사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자격요건 신설 앞으로 300인 이상 사업주는 사내 자체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를 활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6월 9일 공포돼 내달 10일 시행 예정인 장애인고용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사업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요건 조성 등을 위한 교육제도로, 2018년부터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무화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우 자격을 갖춘 내부 강사를 활용하도록 하는 개정법의 적용 대상을 상시근로자 수 300인 이상 사업주로 정했다. 그간 현행법상 내부 강사에 대한 자격요건이 없어 교육 품질 저하 문제가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또 기업의 부담을 적정화하도록 장애인 고용부담금 연체금 이율을 기존 연간 14.4%에서 9% 수준으로 인하했고, 올해부터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적용되는 국가·지자체 공무원 부문 부담금 신고와 납부 절차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재갑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편견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11-24 13:39: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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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세라믹 제조공정 혁신"… 산업부, 관련 플랫폼 서비스 알파버전 오픈

"인공지능으로 세라믹 제조공정 혁신"… 산업부, 관련 플랫폼 서비스 알파버전 오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세라믹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서비스가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라믹 산업 제조혁신을 위한 '2020 세라믹의 날&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은 세라믹기업이나 개발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접속해 제품 스펙을 입력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료, 생산공정 등 최적 생산조건을 제공하고, 제품 불량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을 2019~2021년까지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키로 하고, 최근 1단계 개발을 완료 알파버전을 오픈했다. 플랫폼은 소량, 다품종 생산인 세라믹 제품의 최적원료, 공정 데이터를 분석·공유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 등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시연회,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웹세미나도 진행됐다. 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미코세라믹스, 삼화콘텐서, 아모텍 등 23개 세라믹기업은 이날 원료와 공정 데이터의 공유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동 활용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 강경성 실장은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을 통해 국내 세라믹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기대하며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세라믹 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0 세라믹의 날'을 맞아 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산업 유공자, 우수 연구자 포상이 수여됐다. 세라믹 비드 제조기술을 개발한 경남대 강종봉 교수와 세라믹 분말 국산화에 성공한 태멘테크 임욱 대표이사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관련 우수 논문 2점에 산업부장관상이 수여됐다.

2020-11-24 13:20: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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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정부양곡 37만톤 공급

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정부양곡 37만톤 공급 농식품부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지는 점 등을 고려해 정부양곡 37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1만톤이며,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전년(374만톤)보다 23만톤(-6.4%), 예상 생산량(363만톤)보다는 12만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27만톤 감소한 걸 감안하면, 평년 대비 감소 비율은 통계청 예상의 2배 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상황에서 적기에 보완대책을 마련, 출하 시기 결정과 산지유통업체 매입가격 결정 등을 돕고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열었다. 정부는 우선 정부양곡 총 37만톤 범위 내에서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다만, 수요 변화와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감안해 공급 물량을 조정키로 했다. 공급 시기는 가급적 수확기 이후로 하고, 일정 물량씩 나눠 공급한다. 보통 12월 말까지가 농가 출하 시점임을 감안하면 1월 중 첫 정부양곡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정부 비축 쌀 재고는 98만톤으로 2020년산 쌀 매입 목표치인 35만톤 중 지난 20일까지 23만여톤을 매입했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재고상황을 감안하면 공급 물량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부족물량은 가급적 수확기 이후에 공급하되, 정부가 공급하는 물량과 시기 등을 사전에 발표해 시장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농업인과 산지유통업체의 이사결정과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4 11:33: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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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불 신산업 기술 협력포럼… "그린·바이오 기술협력 강화"

제6차 한-불 신산업 기술 협력포럼… "그린·바이오 기술협력 강화" 한국과 프랑스가 청정에너지, 바이오 등 분야 기술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공동으로 '제6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간 양국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파트너와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2014년 당시 재정경제부 장관이던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그간 양국은 자율주행차, 디지털 헬스케어, 디스플레이 등 6대 분야 총 14개 과제에 약 315억원을 지원해 신시장 개척과 혁신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이번 포럼에선 국내 106개 기업과 프랑스 59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신산업 혁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특별연사 세션에서 프랑스 대표 에너지기업 토털(TOTAL) 측은 프랑스 해상풍력 기술과 한국 그린뉴딜 정책을 연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코로나19 진단키트 국내 수출기업인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는 양국 협력이 필수적인 바이오 세부 기술 분야를 제시했다. 기업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Balyo(ICT), Febus Optics(첨단소재) 등 프랑스 기술기업과 아이서티(데이터보안), 이노넷(무선통신장비), 코멤텍(수소연료전지) 등 한국기업이 기술협력 아이디어 피칭(발표)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굴된 기술협력 아이디어는 내년도 '한-불 국제공동 R&D 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양국 정부는 내년에 다수의 R&D 과제를 선정해 총 3년간 최대 15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거대한 변화 속에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차원의 혁신을 도모하고, 기술 패러다임을 함께 선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0-11-23 15:59: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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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 "디지털 분야 협력 모색"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 "디지털 분야 협력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23~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스웨덴 등과 함께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6월 통상장관 회의 때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포럼을 연내 개최키로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스웨덴 최대 그룹인 발렌베리 가문의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과 5G 선도업체인 에릭슨을 포함해 양국 대표적 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했다. 양국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국 간 디지털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 방안과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협의했다.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스웨덴은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등을 보유해 디지털 협력 잠재력이 크다"면서 "지난 7월 스톡홀름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는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승인 획득, WTO 전자상거래 협상 공조, 디지털 기술의 국제 표준화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디지털 통상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재의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나 자유무역협정(FTA)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국제규범을 정립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0-11-23 15:49: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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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활성화 캠페인'·'농촌여행 할인' 잠정 중단

'외식 활성화 캠페인'·'농촌여행 할인' 잠정 중단 온·오프라인 '농축산물 할인 쿠폰'은 예정대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24일 0시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에서 시행되지만, 타 지역도 상황이 심각한 만큼 지역 간 이동과 대면 경제활동에 최대한 자제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취해진 조치다. 외식 지원은 24일 0시부터 응모와 실적 집계가 중단된다. 이달 22일까지 외식 이용 실적에 대해서는 추후 캠페인 재개시 누락 없이 모두 인정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중단 전까지 목표 달성(4회 외식) 건에 대해서는 다음 달 카드사를 통해 환급할 계획이며, 시행 중단 안내는 카드사별 시스템상 조치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농촌여행 지원 역시 같은 시간부터 신규 발급이 중단된다. 23일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해 결제한 건가지 적용되고, 할인액은 12월 중 카드사 정산을 거쳐 소비자 카드별제 은행계좌에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다만, 농축산물 할인 쿠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필수품인 농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엄중한 만큼 불가피하게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전 국민이 방역 상황이 개선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추후 방역 여건이 나아지면 방역당국과 협의하면서 신속히 사업을 재개하여 침체된 우리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3 15:4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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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21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4일부터 신청 접수

한국장학재단, 2021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4일부터 신청 접수 한국장학재단 대구사옥 교육부는 24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에서 2021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대학 재학생·입학 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중 신청자는 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시 입력한 가족 정보와 주민등록 전산 정보·가족관계 등록 전산 정보가 다를 경우, 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이 필요한지는 신청 1∼3일 후 재단 홈페이지, 문자 안내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액을 결정하기 위해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조회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정보 제공 동의도 필요하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직전 학기 성적이 B 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C 학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학자금 지원 1∼3구간 학생의 경우 C 학점을 2회까지 허용하는 등 완화된 성적 기준을 적용한다. 또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의 첫 학기나 장애 학생의 경우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실(☎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는 대학생 142만 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고, 그 중 87만 명이 총 1조5473억원(1인당 평균 178만원)을 지원받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3 15:3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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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 생산… "전량 수입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대"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 생산… "전량 수입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부가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 개발에 성공, 시제품을 생산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을 생산해 품질평가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효능 평가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톤 단위의 본 생산 규모보다 자은 규모로 생산한 시험용 제품이다. 검역본부는 2017∼2020년 15종의 구제역 백신 종자바이러스를 개발해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에 보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시험생산 규모(100ℓ)의 제조공정 기술을 확립했다. 이후 자체 보유한 백신연구시설을 이용해 구제역 2가 백신(O형 보은주와 A형 연천주) 시제품을 생산했다. 구제역 O형 보은주와 A형 연천주는 국내에서 분리한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형 구제역 백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구제역 O형 보은주는 국내에 유입 가능한 O형의 여러 지역형 바이러스에 대해서 광범위한 방어 효과를 나타내며 백신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안티바이럴 리서치'(Antiviral Research) 9월호에 실렸다. A형 연천주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A22 IRQ 백신과 같은 효능을 나타냈다. 이번 시제품 백신은 접종량을 2㎖에서 1㎖로 줄여 접종 부위의 국소반응을 최소화했고, 기술개발을 통해 근육 이상과 같은 백신 부작용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제역 백신 시제품은 바이러스 방어 효과, 면역 지속기간 확인, 안전성 평가 등 여러 추가적인 시험을 거쳐서 상업화 백신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종현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은 "한국형 구제역 백신은 접종 부위의 근육 손상을 줄이는 기술이 더해져 현재 사용 중인 외국산 백신보다 한층 개량된 백신"이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구제역 백신을 국산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3 15:22: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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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도 '빨간날' 쉰다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도 '빨간날' 쉰다 관공서 공휴일, 유급휴일로 보장… 2022년부턴 5~29인 사업장으로 확대 /유토이미지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인 '빨간날'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2021년부터는 30인~299인 기업도 적용된다. 올해는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고 있다. 이후 2022년에는 5인~29인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23일 내년 적용 사업장 전체 10만4000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알리고, 기업이 유의할 부분과 준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노동부는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이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종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2018년 3월부터 법 시행 전까지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완전하게 전환 완료하고, 그 과정에서 5일 이상을 유급휴일로 새롭게 전환한 기업이다. 또 공모형 고용장려금 및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대상 선정시 가점을 주고, 농·식품 분야 인력지원 및 관광중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등도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노동시간 단축 기업으로 보아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도 한시 상향조정하고, 희망 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참여 기업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도 면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법정 시행일(2022년 1월)에 앞서 선제적으로 공휴일 민간적용을 시행하면 공공부문 조달계약 낙찰자 결정 시 가점 부여, 국책은행 일자리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 혜택, 신용 보증기금 보증료율 차감 등 추가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는 법정 시행일까지 산재보험요율도 10% 경감 받을 수 있다. 김대환 근로기준정책관은 "흔히 달력의 '빨간날'로 표시된 관공서 공휴일은 쉬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에는 개별 기업의 휴일 여부가 각기 달라 공평하게 휴식을 보장받도록 근로기준법이 개정됐다"며 "근로자들이 차별 없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3 15:13: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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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9·10월 '반짝' 상승… '코로나 3차확산' 11월엔 빨간불 전망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9·10월 '반짝' 상승… '코로나 3차확산' 11월엔 빨간불 전망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반짝' 상승세를 보였다. 11월엔 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출은 1년 전보다 2.1%, 온라인 매출은 17.1% 증가해 전체 매출은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매출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도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이 시작되기 전인 1월 +4.1%를 기록한 2~8월까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9월 플러스(+1.0%)로 전환한 뒤 증가폭을 키워 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매출 상승은 10월말부터 진행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다양한 할인행사 영향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의 경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확산과 시즌할인 행사기획 영향으로 이전보다 더 큰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상품군별로 가전문화(26.4%), 유명브랜드(23.8%) 매출 증가가 눈에 띄는 가운데, 나머지 생활/가정(14.1%), 아동/스포츠(10.0%) 등 대부분의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전체 오프라인 매장방문 구매건수는 9.8% 감소했지만, 구매단가는 오히려 17.0% 증가했다. 백화점의 구매건수 감소(-17.3%)가 가장 컸으나, 구매단가 증가폭 역시 백화점이 26.0%로 최고였다. 업태별 매출비중은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SSM 등 오프라인 유통 매출 비중은 감소하고, 온라인 유통의 매출 비중은 45.5%로 커졌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별로 백화점(+4.2%), 편의점(+2.9%), 대형마트(+2.3%) 매출은 상승했으나 SSM(준대규모점포, -12.4%)만 크게 하락했다. 백화점은 아웃도어, 가구, 가전 등 할인행사로 아동/스포츠(10.2%), 가정용품(24.1%) 등의 매출이 증가했고, 편의점은 전자담배 기기 판매 증가로 담배등기타(4.0%) 매출이 증가했고, 수제맥주 등 신상품출시 영향으로 가정용 주류판매 등이 늘었다. 대형마트에선 10월말부터 시작된 소비행사 영향으로 가전제품과 완구류 등 가전문화(22.2%) 매출 증가가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반면, SSM 매출 감소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타 오프라인 업태 할인행사 영향을 크게 받았고, 특히 농수축산(-14.0%), 신선·조리식품(-10.4%), 가공식품(-10.4%) 판매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대비 두자릿수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축수산, 간절기 계절가전·가구 등의 판매가 늘면서, 식품(+42.1%), 가전/전자(+27.9%), 생활/가구(+18.6%)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여행·문화/공연상품 등 매출은 감소해 서비스/기타(-18.1%) 매출은 급감했다. 11월 중 코로나19 3차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오프라인 유통 매출이 다시 빨간불이 켜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달 24일 이후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지난 8월 재확산 영향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올해 유통업체 매출 감소는 코로나 영향이 본격화한 3월 -17.6%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4월 -5.5%, 5월 -6.1%, 6월 -3.0%, 7월 -2.1%로 완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가 재확산한 8월엔 -2.4%로 깜짝 반등한 바 있다.

2020-11-23 14:52: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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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0년 최고의 농식품 벤처 10곳 선발

농식품부, 2020년 최고의 농식품 벤처 10곳 선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결선 행사를 25일(마케팅형), 26일(투자유치형)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참가기업 수는 494개사로 전년보다 약 10% 이상 증가해 경쟁이 더 치열해 졌고, 예산과 본선을 거친 결선 진출 20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인 11곳이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ICT 등으로 첨단·신기술 분야가 늘었다. 이번 결선 행사에선 두 유형별 5곳씩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마케팅형은 제품 판매 가능성 중심으로 평가하고,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평가 방법은 두 유형 모두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인데, 투자유치형의 경우 실제 투자자(VC)의 모의투자금액 환산 점수도 포함한다. 최종 선정 기업들엔 총 2억 원의 시상금과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또 정부사업 연계와 대·중견 기업의 후원으로 사업화자금, 상품기획, 유통점 입점 등이 지원된다. 농식품부 송남근 농산업정책과장은 "올해 콘테스트가 그린바이오, 스마트팜과 같이 미래를 견인할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농식품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며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가 창업역량을 키워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3 11: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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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보호해! 함께해! 대국민 치어럽 캠페인' 추진

해수부 '보호해! 함께해! 대국민 치어럽 캠페인' 추진 '해랑이와 치어럽! 수산자원보호 캠페인' 이모티콘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어린물고기·산란기 어미물고기 보호와 유령어업(폐어구에 물고기 등이 걸려 죽는 현상) 예방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홍보물을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2030 수산혁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치어럽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어업인과 낚시인을 대상으로 어린물고기 보호를 알리는 데 주력했고, 올해 10월에는 수산물 소비자로 대상을 확대해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기업인 SSG닷컴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수산자원 보호팔찌인 '치어럽 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이를 이어 23일부터는 캠페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먼저 지자체와 전국 어업인 단체, 낚시인 단체 등에 44종의 금어기, 42종의 금지체장을 알리는 안내 책자를 배포한다. 책자에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14개 어종 금어기와 금지체장 변경 내용도 포함되고, 특히 어업인 단체에는 선박에 부착할 수 있는 자석홍보물도 배포된다. 책자는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 받을 수도 있다. 23일부터 12월20일까지는 수산자원 보호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주요어종 금지체장을 담은 마스크 줄을 제작해 1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마스크를 받으려면 캠페인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수산자원보호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서약서는 어린 물고기를 사지도, 먹지도 않겠다는 다짐이나 인증사진 등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고, 이후 발송요청 게시판에 주소와 연락처를 비밀글로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마스크 줄을 보내준다. 12월4일~20일까지는 약 2만 명에게 '해랑이와 치어럽!'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치어럽 채널로 접속하거나 친구찾기에서 치어럽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내려 받아 9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해수부 고송주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치어럽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2 14:0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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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충북 옥천 신청사서 새롭게 출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충북 옥천 신청사서 새롭게 출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옥천청사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소속기관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23일 오후 2시 새 청사가 있는 충북 옥천군 문정리 공공청사 부지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해수부 김현태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해양수산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지난 1999년 5월 '위성항법중앙사무소'라는 이름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최초 설립된 이래 GPS 오차를 1m 이내로 줄인 위치 정보를 선박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2006년 1월 지상파항법시스템인 'Loran-C(LOng RAnge Navigaition)'를 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인수받아 측위·항법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이 확대됐고, 2015년 5월에 측위·항법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금의 국립해양측위정보원으로 승격됐다. 이번 옥천 신청사 이전은 기관 승격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조직·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측위정보시설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청사 신축공사에는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부 친환경 정책에 따라 소요전력의 32%를 충당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장치(96kW)를 설치했다. 내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옥천으로 이전한 만큼, 평소 바다를 접하고 바다 관련 콘텐츠 등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양문화를 보급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 '해로드'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를 포함한 구조요청 문자를 해경과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에 발송한다. 해경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31일 기준 해로드 활용 구조 건수는 367건, 인원은 1034명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2 13:46:3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