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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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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당 325만7000원…전년동월比 6.10%↑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325만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17일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8년 9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9월 기준 325만7000원으로 전월대비 1.77%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10% 상승한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8개 지역은 상승, 6개 지역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81만원으로 전월대비 2.03% 올랐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2.81%, 기타지방은 0.58% 각각 상승했다. 9월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전용면적 85㎡초과 102㎡이하에서 가장 크게 하락(-3.99%)했으며, 전용면적 102㎡초과에서 상승(4.87%)했다. 이 기간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989가구로 전월(7098가구)대비 27% 증가, 전년동월(1만1785가구) 대비 24% 감소했다. 서울 지역은 강동구와 구로구에서 총 132가구 신규 분양이 이뤄졌다.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강남구와 강동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서초구의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3.90% 상승한 699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지역은 동두천시와 부천시, 이천시에서 총 1239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60% 상승한 409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2018-10-17 17:58: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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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택브랜드 '더 플래티넘' 일원화…연말 4200가구 분양

-예가(아파트), 플래티넘(주상복합) 브랜드 통합…"시총 10위권 재도약, 경쟁력 강화" 쌍용건설이 예가(아파트), 플래티넘(주상복합)으로 이원화됐던 아파트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으로 통합한다. 최근 주택사업 공백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떨어지자 브랜드를 일원화·고급화로 '건설명가'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포석이다. 쌍용건설은 17일 서울 중구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랜드 리런칭(Relaunching)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브래드인 '플래티넘'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김동욱 주택사업팀 상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 속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주택 사업을 제대로 전개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2000년대 초부터 아파트는 예가, 주상복합은 플래티넘 브랜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주택 1000가구 분양에 그치는 등 사실상 '주택사업 공백기'를 가져 재도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건설업체의 자존심이 걸린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8계단(22위→30위) 내려가자, 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브랜드 일원화에 나섰다고 쌍용건설 측은 설명했다. '더 플래티넘'은 시공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Professional)가 시공하는 완벽한(Perfect) 주거공간으로 고객에게는 자부심(Proud)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동욱 상무는 "브랜드 적용의 효율성, 일관성을 따져보고 브랜드 자산 중 고급 주상복합에만 한정적으로 쓰였던 플래티넘 중심으로 고급화된 통합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더 플래티넘 브랜드에는 쌍용건설의 기술력, 전문성, 예술적 감성이 함께 담겼다. 정관사 'THE'를 붙여 기존 플래티넘과 차별화·특별화를 강조하고, 글자를 곡선으로 표현해 아파트가 가져야 되는 특유의 섬세함을 나타냈다. 하단부 'PLATINUM'은 강하고 볼드한 직선 형태로 표기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잘 지어진 견고한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김 상무는 "섬세함과 견고함이 합쳐져 새로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는 게 플래티넘의 철학"이라며 "연말까지 각종 디자인 앱을 개발하고 브랜드 디자인뿐만 아니라 외부 차별화 디자인 등 후속작업을 진행해 주택상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 하반기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764가구) ▲인천 부평구 산곡동 재개발 아파트 '부평 쌍용예가 플래티넘'(811가구) ▲부산 해운대관광특구 '해운대 쌍용예가 플래티넘'(152가구 및 오피스텔 19실) 등 3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창원 교방, 울산 재건축 주택조합까지 공급이 가시화되면 하반기 4200가구(일반분양 약 1600가구) 분양이 가능해진다. 내년엔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적용해 7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8-10-17 14:36: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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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김포공항, 10년 리모델링 마치고 개장

김포공항이 10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1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총 2500억원이 투입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됐다.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은 지난 1980년 완공 후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전까지 국제선의 여객터미널 역할을 맡았고, 이후에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사용됐다. 하지만 노후화에 따른 건축물의 성능 저하,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 단체여객의 증가 등으로 2009년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새단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은 여객수속시설 및 대합실이 확장되고, 공항 내 특화공간이 조성됐다. 또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각종 스마트 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객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공항',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공항의 핵심시설인 수하물처리시설 및 시스템을 교체해 수하물 처리시간을 당초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줄이고, 보안검색대도 10대에서 14대로 증설해 보안검색 소요 시간도 단축했다. 탑승교는 9대에서 12대로 늘어나 여객들의 탑승 편의성이 강화됐다. 장애인 화장실은 8개소에서 37개소로, 임산부휴게실은 2개소에서 7개소로 늘렸다. 터미널 내 모든 여객화장실의 인테리어도 전면 개선했다. 이외에도 테마식당가에 항공기 이착륙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에 전망대를 만들고, 터미널 양측 지역에 총 533m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선 여객수요와 점점 높아지는 항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최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4:36: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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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회사채 1300억원 발행…"역대 최저금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1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사업회사로의 분할 후 첫 발행분이다. 1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시한 회사채 1000억원 모집의 수요예측에서는 2750억원 가량의 주문이 몰렸다. 2분기 호실적, 안정적 재무구조 등의 영향으로 수요 예측이 흥행했다고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설명했다. 이번 회사채는 지주사 분할 이전 시점을 통틀어 발행금리 기준 역대 최저금리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희망 금리 밴드는 3년물과 5년물 개별 민평 대비 -20~+10bp(1bp=0.01%)수준이었다. 최종 발행금리는 지난 16일 동사의 민평금리 기준으로 3년물은 -17bp 적용 2.606%, 5년물은 -19bp 적용 3.057%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5월 사업회사로 분할 후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체결, 광운대 역세권 사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 등 디벨로퍼로서의 영역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달한 자금은 디벨로퍼로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부문에 투자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1월 발행된 1000억원의 회사채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 자금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 1조 307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 영업이익률 12.1%를 기록, 분할 후 첫 실적발표의 성과만큼 회사채 발행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이 A+/Stable로 유지되면서 높은 투자매력도를 지닌 것이 회사채 발행 흥행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2018-10-17 14:36:02 채신화 기자
도로공사, 미화 3억불 글로벌 채권 발행…금리 연 3.625%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3억 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지난 9월 대한민국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이후 공기업 최초로, 시티 글로벌마켓, JP모건 및 소시에떼제너럴 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도로공사는 발행 목표의 약 13배 수준인 약 38억 달러(한화 4조3000억원)의 투자 수요를 모았다. 그 결과 금리는 당초 희망했던 연 3.875%보다 0.25%포인트가량 낮은 연 3.625%로 결정됐다. 정부 외평채의 성공적 발행과 최근 정상회담 개최 등 한국 정부 관련 채권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우호적인 기조를 적시에 잘 활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매수 주문의 46%는 아시아, 33%는 미국, 21%는 유럽에서 들어왔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가 62%,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18%, 은행 13%, 보험사 5%, 프라이빗 뱅크와 기타 투자자들이 2% 순으로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도로공사는 연초 8억 홍콩달러의 사모 채권과 13억 위안 포모사 채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 도로공사는 자금 조달의 다변화를 통해 조달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3개월 전부터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 적극적인 해외투자설명회 등을 바탕으로 가능했다"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들로부터 도로공사의 높은 신용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10-17 14:35: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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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3분기 실적 전망...GS건설 '맑음'

-GS 영업익 전년比 192%, 삼엔 166% 상승…대림은 -4.5%, 현대 -0.6% 하락 예상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대형 건설사는 전반적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호(好)실적을 낼 전망이다. 그러나 업체별로는 희비가 예상된다. GS건설은 3분기에도 국내 주택 부문의 성장으로 독주가 예상된다. 반면 대림산업은 해외 수주 부진으로 주요 지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형건설사 5곳(HDC현대산업개발 제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총 8852억원이다. 전년 동기(6930억원) 대비 27.7%(1922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순이익도 6321억원으로 전년 동기(5117억원) 대비 23.5%(1204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15조1945억원) 대비 38.5%(5629억원) 하락한 14조6316억원이 예상된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하락세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1년 전보다 상승해 직전 분기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의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한 3조58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2.1% 증가, 순이익은 1137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됐다. GS건설은 올 상반기 1만 가구 분양을 완료하는 등 국내 주택 시장에서 선전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GS건설은 주택 입주물량 2만4000가구 중 절반가량이 3분기에 몰려 있어 준공정산이익에 따른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해외손실을 감안하면 해외 원가율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수주 성과를 기반으로 3분기 실적이 활짝 갤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3665억원으로 관측됐다.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6.1%, 순이익은 952억원으로 34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건설은 2분기에 판관비가 일회적으로 적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반 하락한 바 있다. 3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만큼 15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순이익은 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해외 부문의 매출 부진 지속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2조70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흐림' 예보가 있는 곳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다. 대림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1885억원이다. 순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줄어들 전망이다. 매출액도 2조7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하락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하락한 바 있다. 해외수주 부진에 따른 플랜트·전력 매출이 둔화해서다. 3분기에도 영업이익은 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매출액은 4조4227억원, 순이익은 1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57.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포함)은 올해 가장 공격적인 해외수주 목표를 제시했으나 목표달성률은 22.8%에 그쳤다. 한편 지난 5월 지주회사체제로 개편한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실적전망치는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1164억원, 순이익 932억원으로 추산됐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대형건설사들의 매출액은 해외 수주잔고 감소, 국내 플랜트 현장 준공 영향 등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반면 영업이익은 국내 주택 매출 성장과 해외 부문의 이익 안정성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2018-10-17 11:25: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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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급증…작년보다 2.86배↑"

한국감정원이 수행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2017년에 비해 2.8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 2018년 연도별 공동주택 이의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의신청 건은 2017년 390건에서 2018년 1117건으로 늘었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갑자기 증가한 이유는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울·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시된 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국토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의신청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017년 265건에서 2018년 737건, 같은 기간 연립주택이 36건에서 116건, 다세대주택은 89건에서 264건으로 증가했다. 이의신청은 공시가격을 상향조정 요구보다는 하향조정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시가격 이의신청 총 2060건 중 상향요구가 699건, 하향요구가 1360건으로 1.95배가량 많았다. 연도별로 ▲2015년은 총 317건 중 상향요구가 79건, 하향요구는 237건 ▲2016년은 총 237건 중 상향요구가 72건, 하향요구가 164건 ▲2017년은 총 390건 중 상향요구가 128건, 하향요구가 262건 ▲2018년은 총 1117건 중 상향요구가 420건, 하향요구가 697건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하향요구가 많았고, 반대로 연립주택은 상향요구가 많았다. 또 이의신청 증가에 따라 공시가격 조정건수도 2017년 39건에서 2018년 168건으로 4.3배 증가하였다. 공시가격이 조정된 공동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017년 15건에서 2018년 110건, 연립주택이 2017년도 13건에서 2018년도 28건, 다세대주택은 2017년 11건에서 2018년 30건으로 늘어났다. 공시가격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진 것도 총 260건 중 하향요구가 152건, 상향요구가 98건으로 하향요구가 1.5배 이상 많았다. 김영진 의원은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취득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세금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들은 공시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법률과 규정에 따른 문제라 하더라도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것도 원인이라 할 수 있기에 한국감정원은 공시가격 발표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8-10-17 08:42: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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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12년 이후 환불보증금 1억원 쌓여"

지난 2012년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환불보증금이 1억원가량 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9월 28일까지 HUG에서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보증료를 돌려주지 못한 건이 1534가구에 이른다. 금액으로는 9981만9860원으로, 가구당 6만5000원 수준이다. 금액별로 보면 최고 60만원에서 최저 10원까지 다양하다. 환불보증금이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맺은 보증 계약 기간보다 일찍 대출금을 갚거나, 이사를 했을 때 발생하는 차액을 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해당 상품은 전세보증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세 가지다. 이 기간 전세보증금보증은 265만5160원, 주택구입자금보증은 4345만6250원, 주택임차자금보증은 5370만8450원이 미환불됐다. HUG는 대출자의 계좌 미기재 및 오기재 등의 이유로 환불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소액이지만 서민의 돈이니만큼 환불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홈페이지에 미환불 보증료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7 08:41: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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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 짜리'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이용률 0.34% 그쳐"

정부가 부동산 시장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37억원을 들여 도입한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의 이용률이 0.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이 실시된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부동산매매 거래는 521만3636건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 중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수는 1만7952건으로 전자계약을 통한 거래는 실제 거래량의 0.34%에 그쳤다. 공인중개사의 전자계약 시스템 가입도 미비했다. 2018년 1분기 기준으로 개업 중개사 10만4304명 중 전자계약 가입 중개사는 2만4512명(23.5%)에 불과했다. 앞서 정부는 전자계약제도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2014년 1억6000만원, 2015년 10억원, 2016년 52억원, 2017년 74억원 등 총 137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4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전타당성 및 실행방안 수립에 1억6000만원을 투자하고, 2015년엔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구축에 10억원을 투입했다. 이어 2016년 1차 부동산안전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에 국토교통부 예산 17억원, 대법원 예산 35억원이 투자됐다. 2차 시스템 구축에는 국토교통부 예산 10억원, 대법원 예산 64억원이 들어갔다. 한국감정원도 부동산 전자계약제도 이용 회원에게 대출금리 우대, 법무대행 보수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세원노출에 대한 막연한 우려와 IT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업 공인중개사의 거부감, 홍보 부족으로 인한 국민들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이용률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윤관석 의원은 "정부에서 137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공인중개사 4명 중 1명도 가입을 안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공인중개사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 전자계약은 따로 확정일자를 받으러 갈 필요가 없어 소비자 편의성은 물론, 부동산 거래 투명성 제고와 투기방지 효과 등 부동산 시장에 순기능적인 측면이 많다"라며 "공공기관의 부동산 거래, 공공임대 등에는 전자 계약을 의무화하는 등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6 15:35: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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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

HDC현대산업개발이 1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기업의 공로를 축하하는 자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사랑 나눔 릴레이', '心Pony(심포니) 작은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사회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임직원이 기부한 액수만큼 회사차원에서도 동일액수를 보태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방식을 적용해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처도 직원 투표로 결정한다. 2016년 총 5100만원(용산푸드뱅크,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부를 시작으로 2017년 총 1억7000만원(세이브더칠드런, 용산푸드뱅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올해는 총 2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2016년 5월부터는 각 본부에서 별도로 기획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나가는 프로그램인 '사랑 나눔 릴레이'를 실시, 일 년 내내 회사 전체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부별 특징을 살려 사랑의 벽화그리기, 노후주택 개보수, 무료급식봉사활동, 작은 도서관 봉사 등 재능 나눔이 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심포니 작은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책과 기금으로 꾸며진 도서관은 군산,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등 전국에 총 11개가 있다. 내달에는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용 도서와, 책장 등의 물품을 지원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2018-10-16 15:12: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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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녹색건축한마당' 코엑스서 17~20일 개최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오는 17~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녹색건축은 건물을 짓고 철거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재생'(Live green, Save green)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토론회·세미나 및 체험·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17일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행사기간 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도 동시에 연다. 공식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생태건축가 켄양(Ken Yeang)이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건축의 미학적, 기능적 통합을 실현한 설계작품 소개와 함께 녹색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한국건축산업대전·그린리모델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녹색건축대전·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된다. 오후엔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을 주제로 한 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18일엔 각종 세미나와 포럼등을 통해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최신정보, 미국·호주 등 해외선진 사례,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2018-10-16 14:59: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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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마케팅協 초대 회장에 이윤상…“분양대행사 이미지 개선할 것”

-"분양대행사 이익 대변"…분양대행사의 전문교육, 해외진출 지원 등 추진 "뼈아픈 자기반성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나가자." 이윤상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초대 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발기인 총회에서 "오늘을 기점으로 상품과 분양 전반의 시장을 책임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자"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아파트, 상가 등 상품의 청약·분양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분양 대행사들이 목소리를 키우기 위해 37개 분양대행업체를 주축으로 발족했다. 황근호 발기인 대표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상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회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4월 24일 협회 설립에 공감하는 4개 업체와 법무법인이 최초 발기인 모임을 만든 뒤 6차 발기인 회의, 2차 이사회를 거쳐 이번 협회를 출범하게 됐다. 발기인은 협회 창립준비금으로 2000만원씩 출연, 총 7억4000만원이 모였다. 이날 협회는 이윤상 (주)유성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윤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부 분양 마케팅(대행)사의 부적절한 업무수행으로 인해 정부 등 외부로부터 부정적 인식을 받아온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뼈아픈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양 대행사는 지난 199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여년 동안 분양관련 업무 전반을 대행해 왔다. 이들 회사는 매년 30만호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과 연평균 60만평 이상의 지식산업센터 및 200만평 이상의 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연간 3만여명의 종사원을 고용했다. 그러나 업계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고, 마케팅 분야 역할이 점차 증대돼 시장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협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향후 활동방향으로 ▲전문 교육 실시 ▲공동 연구 수행 ▲해외진출 지원 ▲공정경쟁 및 자율정화 결의 ▲이미지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부동산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는 상담사, 도우미, 텔레마케터 등 종사자는 주택공급 등 부동산 공급과 관련한 법률적 이해와 깊은 전문지식을 가져야 한다"며 "외부강사 등을 초빙해 전문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동산 분양·공급과 관련한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건설사의 해외 진출에 발맞춰 마케팅 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공정경쟁과 자율정화의 결의를 다지고,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등으로 협회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이사로는 CLK 장영호 대표, 엠비앤홀딩스 심현태 대표, 미래인 황근호 대표, 건물과사람들 최창욱 대표, 유앤아이 김민욱 대표, 세원미 조규범 대표, 니소스 고승일 대표, 미드미 이월무 대표, 원포올 조정훈 대표 등 9명이 선출됐다. 감사는 상림디엠텍 임민섭 대표, 삼일산업 김선관 대표 등 2명이다.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각각 연임할 수 있다.

2018-10-16 11:40: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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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집주인, 한 달 수입 276만원…근로자 평균 월급과 비슷"

별 다른 근로를 하지 않는 주택임대사업자의 한 달 수입이 27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시가 9억원을 넘는 고가주택 보유자는 월 307만원을 벌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오로지 주택 임대소득만 있는 사업자'의 수입금액을 받아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업이 '집주인'인 부동산(주거용) 임대사업자는 총 1만7072명이며, 수입금액은 5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이 제출한 사업소득명세서를 분석한 결과로, 이들의 한달 수입은 276만원이며 연 수입은 3311만원에 달했다. 이 중 기준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 소유 사업자는 757명이다. 이들의 수입금액은 279억원, 한 달 평균 수입은 307만원, 연 수입은 3685만원이다. 현행법상 주택임대소득 과세 대상인 연간 임대소득 20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자의 한달 평균 수입은 358만원이며, 연 수입은 4301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6년 귀속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총 1774만명의 평균 월급은 280만원으로 연봉은 3360만원이었다. 별다른 근로활동을 하지 않고도 주택을 임대하여 얻는 평균 수입이 평균 근로소득과 유사한 셈이다. 기준시가 9억원 초과의 고가주택을 임대하여 얻는 사업자는 월 27만원을 평균 근로자보다 더 벌고 있었다. 박홍근 의원은 "최근 일부 지역의 집값 폭등으로 불로소득은 높아지고 근로의욕이 상실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부동산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지속적으로 정상화하고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8-10-16 10:07:5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