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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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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평택 고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인천 검단과 평택 고덕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283가구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 가구(5년간 연 4만 가구씩) 공급 계획에 따라 이같은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8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민간임대특별법상 20%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하는 등 임대료와 입주자격 등에서 기존 뉴스테이에 공공성이 강화됐다. 이번 택지 공모 지역은 인천검단 AB9, 평택고덕 Ab-47 두 곳이다. 인천검단의 경우 총 3만1541㎡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515호, 60~85㎡ 공동주택 258호, 총 773호를 공급할 수 있다. 이 곳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으로 공항철도 환승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신설(예정) 및 검단~경명로 간 도로 신설(예정)로 올림픽대로, 공항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 확보도 기대된다. 평택고덕에서는 총 33,737㎡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510호를 공급할 수 있다. 수서발 SRT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가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지난해 7월부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동됐으며, 제2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특별공급 비율을 기존 20%에서 40%로 상향됐다. 시공 품질 관리는 현장 감리와 더불어 LH가 시공·마감 과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시공비의 투명성도 높였다. 이와 한편 주택가격상승률이 연 1.5%를 초과해 이익이 발생한 경우엔 매각차익의 15%를 기금에 배당하던 것을 30%로 상향조정해 기금이 민간사업자의 초과이익을 공유토록 했다. LH는 오는 13일 공모 공고하고 내년 2월 14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2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8-12-12 14:00:3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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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②연기금 책임투자와 수익률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등 책임투자 확대 추세…수익률 미비, 정치적 수단 등 지적 글로벌 연기금의 책임투자 확대가 큰 물결을 타고 있다. 해외 주요국을 비롯해 국내 기관투자가도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기관수탁자책임)에 가입하는 등 트렌드에 발을 맞추는 추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책임투자의 성과가 증명되지 않은데다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수익률이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7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의결하면서 책임투자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책임투자는 글로벌 연기금 사이에서 이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0년 영국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처음 도입한 이후 네덜란드, 캐나다,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등 10여개 국가가 도입해 운용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정다이 애널리스트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보다 스튜어드십 코드를 2년 먼저 도입한 일본은 20년 동안 침체된 일본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시행했다. 2014년 5월 30일 일본 국민연금(GPIF)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금융권 전체로 확산, 올해 7월 기준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기관이 229개까지 확대됐다. 국내서도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스튜어드십 코드에 가입하고, 책임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피투자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의결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다만 아직 책임투자 자체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송승연 연구원은 '스튜어드십 코드와 수익률 전쟁' 보고서를 통해 "아직 글로벌 연기금이 공유하는 책임투자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은 데다 책임투자의 성과가 완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산하 책임투자 연구소에 따르면 118개의 연기금, 기관, 국부펀드, 보험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관 중 24%는 책임투자로 인한 수익률 개선이 숫자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송 연구원은 "CalPERS나 CalSTRS 등 일부 연기금은 지배구조 및 책임투자 원칙(Governance & Sustainability Principles)에서 투자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투자 철회보다 건설적인 개입을 선호한다고 명시했다"며 "투자 철회로 인한 수익률 하락 역시 '수익률 극대화'라는 수탁자의 책임에 어긋난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책임투자에 대해 '수익자들의 연금을 담보로 한 정치적인 목적 달성'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해 말 ACCF(American Councilfor Capital Formation)라는 씽크탱크는 '포인트 오프 노리턴즈(Point of No Returns)'라는 보고서를 통해 CalPERS의 책임투자 정책으로 인해 수익률이 저하돼 수탁자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연기금과 국부펀드는 저금리 환경 속에서 리스크와 수익률 관리 가운데 딜레마를 겪어 왔다"며 "공적기금의 성격 상 안전자산인 채권의 비중을 유지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하는 동시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문제점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정부나 정치권의 외풍을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해 놓은 상태다. 캐나다공적연금(CPP)의 경우 1998년 별도의 공사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를 세우고, 네덜란드공적연금(ABP)은 2008년 민간 자회사인 자산운용공사(APG)를 설립해 기금 운용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다. 송 연구원은 씽크탱크 보고서를 인용해 "(책임투자에 대한 정치적 목적 달성 등)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선 비정치적인 위탁운용사에 자금을 위탁해야 하고, 위탁운용사의 의결권이 의무로 하지 않는 정보 공개에까지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공적연금도 사적연금과 동일한 방법의 '할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말했다.

2018-12-12 11:10: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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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강남 첫 진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분양 나서

시티건설이 이달 말 강남 첫 진출작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선보인다. 11일 시티건설에 따르면 주상복합단지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59~70㎡ 106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은 10호로 조성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선정릉역(9호선·분당선)과 선릉역(2호선)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가 대표적이다. GBC 개발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 원, 122만 명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도 가깝다. 상권과 교육환경도 갖췄다.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이 인근에 있다. 또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명문학군들이 주변에 자리하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환기 효과를 높였다. 거실을 대폭 넓히고 주방은 'ㄷ' 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넉넉한 공간을 조성했다.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오피스텔 1층과 3층에는 다락형으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중정형 구조로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한 조경 공간이 꾸며진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8-12-11 16:04: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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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28~162㎡, 11개 타입으로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를 대형으로 선보인다. 블록별 공급 가구 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판교대장지구는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가 공급된다. 교통망도 갖췄다. 판교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린 데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터널이 뚫리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차량으로 5분대 거리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수월해진다. 성남시 이매동 일대에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판교대장지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고등학교는 보평고, 판교고, 낙생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2019년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 계획을 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최상층에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된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가 마련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도 마련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가 진행되고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수도권 거주 대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1월 2일(3블록)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내년 1월 15~17일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진행해 청약 가점이 낮아도 아파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에 문을 연다.

2018-12-11 15:45:27 채신화 기자
13일 여의도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택도시금융의 혁신과 변화, 그리고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제6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2013년부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열렸다. 이에 따라 디딤돌대출에 유한책임대출 도입(2015년), 사회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출자 및 융자 규정 제정, 보증제도 개선(2018년) 등의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기여를 해 왔다는 평을 받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시대, 주택도시금융기술의 국제협력기반 구축'과 '사회가치시대, 새로운 주택도시금융 대안 모색'에 대해 국가별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벌인다. 제1부문 섹션에서는 인도네시아 건설부의 와히우 우토모(Wahyu Utomo) 차관, 카자흐스탄 주택보증기금(HGF)의 카낫트 이브라예프(Kanat Ibrayev) 부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박정오 팀장이 각국의 주택도시금융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제2부문 섹션은 캐나다 칼턴대학교 칼턴 커뮤니티혁신센터의 테사 헤브(Tessa Hebb) 특별연구원, 스웨덴 릭스뷔겐(주택협동조합회사)의 모르텐 릴야(Marten Lilja) 부사장, 싱가포르 주택개발청 행정 및 재무개발부의 숙 잉(NG Sook Yin) 국장이 도시재생과 주택 문제 등을 논의한다. 국토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 국가들과 국제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주거복지와 새로운 주택공급 지원을 위한 새로운 주택도시금융 대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 15:43:26 채신화 기자
LH, 해외 이주민 노동자 위한 '직업교육센터'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해지역 해외 이주민 노동자의 권익 향상 및 국내 선진기술 교육을 위해 '김해 이주민의 집 교육센터'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11일 LH에 따르면 김해 이주민의 집 교육센터 리모델링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직업전문교육장 3개소, 다목적홀 1개소 및 사무실 1개소를 만들어 이주민 노동자의 정착을 돕는 LH 노사 공동 사회공헌사업이다. 리모델링된 교육센터는 주중에 이주민 노동자들의 농업기술교육,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및 다사랑 교육센터다. 주말에는 다문화 자녀 학습장, 놀이공간 및 이주민 노동자들의 만남의 장소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공사 예산으로 추진된 그동안의 사업과 다르게 LH공사 전 직원이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진 반납한 성과급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또 LH의 기존 3개 노동조합이 지난 11월 26일 조합원 총회에서 단일노동조합으로 통합을 이뤄낸 후 맞는 첫 번째 노사공동 사회공헌행사로,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해진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하여 해외 이주민 노동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하며, L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 15:14: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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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 10개월만에 사퇴…"책임 통감한다"

오영식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잇따른 열차사고에 대한 책임을 떠안고 10개월 만에 사장직을 내려놨다. 당분간 정인수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맡아 코레일을 이끌어간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영식 사장은 이날 강릉선 KTX를 비롯해 최근 잇단 열차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진 사퇴했다. 오 사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안전한 철도를 강조해 왔으나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번 강릉선 KTX 탈선 사고에 대해 "그동안 공기업 선진화라는 미명 아래 추진된 대규모 인력 감축과 과도한 경영합리화와 민영화, 상하분리 등 우리 철도가 처한 모든 문제가 그동안 방치된 것이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다"며 "철도 공공성을 확보해서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 달 새 크고 작은 열차 사고 10건이 발생한 가운데 코레일이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달 19일엔 서울역에서 KTX가 선로 보수작업 중이던 굴착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흘 뒤엔 23일 충북 오송역에서 전기 공급 중단으로 KTX 경부선 상행선과 하행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치명타는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KTX 강릉선 탈선사고다. 이 사고는 부상자 16명이 발생하고 기관차를 포함해 10량 모두 철로를 벗어난 초유의 대형 사고로, 오 사장의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오 사장은 취임 후 성공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수송 업무를 마치고 해고자 복직, 철도승무원 부채 해결 및 자회사 채용 등 노사유화정책을 펼쳤다. 취임 일성으로 약속한 철도공공성 확보를 위한 SR과의 통합에도 속도를 내는 등의 활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잇따른 철도사고로 책임론이 불거지며 10개월 만에 중도 낙마했다. 오 사장의 사퇴로 당분간 정인수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맡게 됐다. 한편 KTX 강릉선 탈선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항공철도조사위원들은 선로전환기 전환 상태를 표시해주는 회선이 잘못 연결돼 신호시스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잠정 진단했다.

2018-12-11 15:02: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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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최초 '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건설현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LH 맞춤형 건설근로자 복지 개선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 산업은 열악한 근무여건, 업무대비 낮은 임금체계 등으로 내국인·청년층이 취업을 기피하고 있어 신규 근로자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LH 측은 진단했다. LH는 건설근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시공품질 향상 및 하자저감을 위한 고용안정성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LH 현장에서 일정기간 근로한 내국인 및 청년층 건설근로자에게 장기근로 장려금과 청년층 취업성공 격려금을 지급한다. 건설산업분야로의 취업을 적극유도하고 근로의 연속성 확보를 통해 건설근로자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는 전국 LH 건설현장을 하나의 동일 사업장으로 묶어 LH 건설현장에서 일정기간 근로한 건설근로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식으로, 전자적 근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시행된다. 장기근로 장려금은 누적 근무일 기준 252일 마다 100만원을을, 청년층 취업성공 격려금은 누적 근무일 기준 252일 근무 시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건설현장 내 산재돼 있던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 건설근로자 복지시설을 하나로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냉·난방시설과 내부 마감재 수준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안한 건설환경 조성으로 건설근로자의 기본권도 보장한다. LH는 현재 주택 건설현장에 이같은 건설근로자 복지 개선대책을 시범 적용 중이다. 관련 기준 개정이 완료되면 단지개발사업 등 토목 건설현장을 포함한 모든 현장의 신규 발주공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대책으로 고용과 복지가 함께 있는 LH 맞춤형 건설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국인·청년층의 건설산업분야 유입 및 숙련도 제고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 국내 최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1 15:01: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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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2021년 착공

시속 180km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착공은 오는 2021년 예정이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 C노선의 경제성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용대편익(B/C) 수치가 1.36을 넘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재정과 민자사업 등의 사업추진 방식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신청하고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오는 2021년 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C노선은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정거장 10개소)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시속 100㎞)로 주파해 수도권 동북부 및 남부지역 광역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하게 된다. 이 경우 수원-삼성구간은 78분에서 22분으로, 의정부-삼성구간은 74분에서 16분으로, 덕정-청량리구간은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든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3만5000명(2026년 기준)이 이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7만2000대(2026년 기준)가량 감소돼 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5조7000억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사업은 양주, 의정부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들과 수원, 군포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 14:22: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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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5G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구축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K-시티(케이-시티)'가 문을 열었다. 케이-시티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도로·도심·주차장 등 5개 실제 환경을 재현한 자율주행차 시험장이다. 국토교통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케이-시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등 9개 업체·기관이 제작한 자율주행차 12대가 케이-시티를 주행하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자동주차 및 원격호출·출차, 무단횡단 보행자 인식·정지, 어린이보호구역 자동감속, 교통신호 인식, 고속도로 나들목·요금소 통과 등 11가지 기술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며 "미국 기술조사업체인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는 자율주행차 관련 세계 시장규모가 2020년 210조원, 2035년 1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빠른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시험장이 필수적이라고 국토부는 판단했다.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자율주행차 시험장을 구축·운영 중이다. 국토부는 약 125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인 케이-시티를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11만평) 규모로 구축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 87만평)의 8분의 1 수준이다. 국토부는 자율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실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도심, 교외, 주차장, 커뮤니티 등 5가지의 실제 환경을 재현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통신망도 구축해 초고속·대용량 통신을 활용한 자율협력주행,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도 가능하다. 자율협력주행은 자율주행차와 도로인프라가 실시간 통신으로 주변상황을 공유하는 자율주행 방식이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8월 '케이-시티'를 착공한 후 1년 4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환경을 우선 구축했다. 지난 3월 국토부 등은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간 융합과 새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현재 188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협의회는 케이-시티 준공식에 앞서 '자율협력주행 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혁신성장 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비전을 선포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할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이 국내 일자리와 신시장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차로 새로운 교통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교통체증을 줄이겠다"며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케이-시티 인접지역에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는 산업단지를 2021년까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0 15:24:4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