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2018년 한국감정원 혁신전략경영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추진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엔 전국 지사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자회사설립 등 사회적 가치 추진실태에 대한 올해 성과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한국감정원은 대구 지역 12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분야 사내벤처 육성, 대국민 아이디어 소통채널 구축, 도시재생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다.

김학규 원장은 "현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