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창업 박람회도 이젠 4차 산업혁명이 키워드
채용·창업 박람회도 이젠 4차 산업혁명이 키워드 채용과 창업을 위한 박람회도 이젠 4차 산업혁명이 이슈다. 상반기 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 박람회'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한화큐셀 주식회사, 태평양물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캠시스 등 대기업부터 매출액이 천억이상의 중견기업, 국가연구소 및 유망 중소기업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2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만 110곳이 참가, 총 500여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한다. 특히 전기자율차, 차세대반도체, 바이오헬스, AR-VR,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선박, 첨단 신소재에 이르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아직 기업과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구직자의 진로를 위해 신직업관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미래 유망직업 소개 및 교육방법 안내, 신직업 재직자가 직접 취업선배로써 코칭도 제공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대상 창업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유망제품을 전시하는 창업관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VR, AR, 드론 분야 창업 성공 CEO가 직접 멘토링도 제공한다. 구직활동에 지친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힐링존을 구성하여 안마의자, 무료 까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취업의지를 다질 수 있는 우드버닝 이벤트 및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참가 구직자들 대상으로 일대일 매칭 컨설팅에 나선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박람회 이후 참가 구직자를 위한 꾸준한 사후 매칭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