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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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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인적교류 MOU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인적교류 MOU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신영섭)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학장 양정현)와 고등교육분야의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인재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14일 동국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2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인재교육은 물론이고 교수, 강사, 특강 등 학술 및 인적교류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영섭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1994년 개원 이래 20여 년간 사회수요에 적합한 전문 직업교육 석사학위를 가진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며 "실무교육중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의 업무협약체결로 우수 인재교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장은 "학사를 마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진학을 추천할 것"이라며 "동국대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학생과 교수 등 인적자원과 시설, 노하우 교류로 양질의 교육 및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섭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설립자 및 양정현 학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7-04-14 14:33: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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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창업 박람회도 이젠 4차 산업혁명이 키워드

채용·창업 박람회도 이젠 4차 산업혁명이 키워드 채용과 창업을 위한 박람회도 이젠 4차 산업혁명이 이슈다. 상반기 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 박람회'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한화큐셀 주식회사, 태평양물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캠시스 등 대기업부터 매출액이 천억이상의 중견기업, 국가연구소 및 유망 중소기업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2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만 110곳이 참가, 총 500여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한다. 특히 전기자율차, 차세대반도체, 바이오헬스, AR-VR,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선박, 첨단 신소재에 이르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아직 기업과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구직자의 진로를 위해 신직업관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미래 유망직업 소개 및 교육방법 안내, 신직업 재직자가 직접 취업선배로써 코칭도 제공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대상 창업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유망제품을 전시하는 창업관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VR, AR, 드론 분야 창업 성공 CEO가 직접 멘토링도 제공한다. 구직활동에 지친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힐링존을 구성하여 안마의자, 무료 까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취업의지를 다질 수 있는 우드버닝 이벤트 및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참가 구직자들 대상으로 일대일 매칭 컨설팅에 나선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박람회 이후 참가 구직자를 위한 꾸준한 사후 매칭도 이어진다.

2017-04-13 17:40: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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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물병원, '전문적 협진체제' 줄기세포치료센터 개설

건국대 동물병원, '전문적 협진체제' 줄기세포치료센터 개설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원장 한진수)이 13일 전문화된 협진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줄기세포치료센터(센터장 윤헌영 교수)의 개소식을 가졌다. 건국대에 따르면 반려동물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는 그동안 개별 연구자별로 다각도로 시도됐으나 이번에는 관련 전문회사인 ㈜리제닉스(대표 이정익 수의과대학 교수)와의 상호협력 협약(MOU)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센터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교수들 간의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진체제를 구축해 보다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줄기세포 치료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정익 교수는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이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치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내 동물병원 진료에서 7세 이상의 노령견이 35%를 차지하고 의료비 지출은 월등히 높은 만큼 난치성 질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령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한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일본은 재생의료 전문 동물병원을 개원할 정도로 전문화, 활성화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우수한 연구 성과와 동물세포 배양전문 연구원을 보유한 교내 연구소로서 부속 동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세포 및 치료제의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소요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수시로 임상교수진들과 협의하면서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 치료는 관절염, 골유합 부전, 십자인대 손상, 슬개골 탈구, 신경계 질환, 면역매개성 질환, 심부전, 신부전, 간부전, 췌장 질환, 피부 질환, 안과 질환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자가이식을 우선으로 하되 동물 치료용 타가세포치료제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셀트러스트사와의 계약을 통해 단계적 국내적용도 도입할 예정이다. 건국대 동물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윤헌영 센터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동물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제도와 규정이 정비되지 않아 보호자들의 신뢰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선진 외국에서는 이미 수많은 시도를 통한 성공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리제닉스의 줄기세포는 본원에서 이미 여러 경험과 임상사례를 축적해 그 유효성이 검증된 만큼 건국대 동물병원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성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4-13 16:51: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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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MBA, 5월 1일부터 후기 원서접수

동국대 MBA, 5월 1일부터 후기 원서접수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선, 이하 MBA)이 5월 1일부터 24일까지 2017학년도 후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3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MBA는 지난 2012년 AACSB(국제경영교육인증)를 획득했으면 우수한 교수진과 새롭게 도입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변화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 MBA의 강점은 ▲야간과정 학생을 위한 경영현장연구 ▲주간 글로벌 학생 대상 'Entrepreneurship & New Venture Creation' 강좌 등 현장학습이 강점이다. 이밖에 ▲주간과정으로 수업 전체가 영어로 진행되는 'Dongguk Global MBA' ▲미국 텍사스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교환학생제도 등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 MBA는 미국 내 MBA 평가 37위로 동국대 MBA 재학생이 별도절차에 따른 심사를 통과할 경우 GMAT 면제와 '인스테이트 학비'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중국 중산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100% 영어강의)을 통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야간과정은 기존 4개 과정을 'Dongguk MBA'로 통합해 8개 전공트랙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액션 리서치나 Pre-MBA 과정 등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MBA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액션 리서치는 습득한 경영 지식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나 접근 방법을 연구하는 수업 방식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되면 한 학기를 기업현장에서 보내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첫 도입된 Pre-MBA 과정은 학기 중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수업 참관을 통해 입학 예정자들이 명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2017-04-13 16:17: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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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은평생활문화센터 수탁운영…"새로운 생활문화 선보일 것"

국민대, 은평생활문화센터 수탁운영…"새로운 생활문화 선보일 것"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은평생활문화센터를 수탁운영하며 기존 문화센터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생활문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13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 11일 은평구청에서 은평구와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은평구청으로부터 3억5000여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은평생활문화센터'를 수탁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개관하는 은평문화센터는 국민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문화센터의 한계를 탈피하여 ▲합주실, 공연장, 음악 스튜디오 운영 ▲뮤지션 인큐베이팅을 통한 콘텐츠 제작 ▲생활페스티벌 개최 ▲자유학기제 및 방과후 학교 실용음악 직업체험 운영 ▲상담심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 이후에는 연간 2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여 은평구청 지원 없이 자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홍대 등 서울시 각 지자체가 지정한 '문화의 거리'는 임대료 상승 등의 악화된 환경으로 인해 본질적 목적을 상실하고 유흥가로 변질되고 인디 뮤지션들은 새로운 출구를 모색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평구와 국민대는 지역 상권의 발전을 도모하고 은평구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서울시 서북권의 문화중심지역으로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7-04-13 14:40: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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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 강사, 수능강의 은퇴…"인문학 강의로 사회기여 전념"

최진기 강사, 수능강의 은퇴…"인문학 강의로 사회기여 전념" 이투스 소속 유명 수능강사인 최진기 씨가 13일 수능강의 은퇴를 선언했다. 본인은 대중 인문학 강의에 전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는데 댓글 알바 논란에 따른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이날 이투스를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저는 어제 부로 이투스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더 이상 다른 사이트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도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많은 사람에게 어렵고 딱딱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대중화에 힘쓰는 강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능강의 은퇴 이유와 관련해 "대중 인문학과 수능 강의를 동시에 병행하면서 오랫동안 갈등을 느꼈다"며 "매 순간 두 가지 모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지만 때로는 스스로 만족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강의에서만큼은 늘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 노력이 강의에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일생을 건 강의만큼은 실수를 해서는 안되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많았다"며 "잠 못 이루며 고민한 끝에 어렵게 결심을 했고, 이투스와 의논을 거쳐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은퇴 감회로 "17년동안 저를 1타로 키워주셨던 수많은 수험생에게 다시 한번 끝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생활을 하다 불가피하게 신용불량자가 되어 낙담의 시절을 보내던 제가 재기를 하고 지금껏 수많은 수험생과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 제 1% 노력에 여러분이 보내 주신 99%의 사랑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문학 강의로 성인이 되었을 때 만나자"고 했다. 최근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은 홍보업체를 이용해 댓글 홍보에 나섰다며 최씨는 물론 이투스도 고발한 바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댓글 홍보 사실에 대해 사과한 이투스는 "최씨 등이 댓글 홍보를 지시하고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사정모는 실체가 없는 유령단체"라고 반박했다.

2017-04-13 14:40: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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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재상에도 경기침체 여파…대기업 '책임감' 중기 '성실성'

기업 인재상에도 경기침체 여파…대기업 '책임감' 중기 '성실성' 경기침체의 여파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사결과 대기업에서는 책임감 강한 신입사원을, 중소기업에서는 성실한 신입사원을 원한다는 목소리가 가장 많았다. 창의력이나 리더십을 갖춘 인재보다는 경제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인식으로 분석된다. ◆대기업 '책임감'…중소기업 '성실성' 가장 중시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192곳) 및 중소기업(396곳) 인사담당자 58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의 문화와 인재상에 적합한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지원자의 어떤 면을 중요하게 살펴보는가'라는 질문에 '성실성'이라 답한 응답자가 전체 인사담당자의 55.3%로 과반수에 달했다. 이어 책임감(37.1%)과 적극성(34.0%), 창의력(22.6%), 리더십(14.1%), 융통성(11.4%), 사고력(10.0%) 순으로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답변이 높았다. '성실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이유는 대기업보다 숫자에서 더 많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답변 때문이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성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6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적극성(33.1%), 책임감(29.0%), 창의력(21.5%) 융통성(12.6%) 순이었다. 이와 달리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책임감'을 가장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응답률 53.6%로 가장 많았고, 성실성(39.6%)과 적극성(35.9%)을 꼽는 응답자의 수는 비슷했다. 이어 창의력(25.0%), 리더십(19.3%) 사고력(13.5%) 순으로 중요하게 살펴본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친화적·사교적 신입사원 원해 한편 성격유형 검사방식의 한 종류인 MBTI 검사의 결과를 나타내는 16가지 성격유형을 보기문항으로 '채용하고 싶은 신입사원 성격유형'을 선택하라는 질문에는 '친화적'이고 '사교적'인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다는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순위를 살펴보면 ▲친절하고 현실적이며 타인에게 봉사하는 유형(친선도모형)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싶다는 응답이 35.4%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우호적인 유형(사교적인 유형)에 대한 응답이 34.9%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유형(세상의 소금형) 29.1% ▲성실하고 온화하여 협조를 잘하는 유형(임금 뒤편의 권력형) 21.1% ▲타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협조를 잘하는 유형(언변능숙형) 19.9% 순이었다. 다만 상대적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비전을 갖고 사람들을 활력적으로 이끌어 가는 유형(지도자형) ▲타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협동하는 유형(언변능숙형)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유형(발명가형)에 대한 선호가 중소기업보다 높았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경우에는 ▲따뜻하고 겸손한 유형(성인군자형) ▲사교적인 유형 ▲논리적이고 뛰어난 상황적응력 유형(백과사전형)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인재상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이 경기침체 여파에 대한 위기감이 보다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중소기업 인재상에 '경제침체 영향' 커 이처럼 중소기업이 위기형 인재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점은 최근 실시된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지난달 말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SBA)의 인재상 설문조사결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역량보다는 책임감과 성실성, 원만한 대인관계 등 인성을 가장 중요한 채용기준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SBA는 "경제침체가 장기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책임감과 성실성이 강하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7-04-13 14:10: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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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유통센터, 4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참가상품 모집

SBA 서울유통센터, 4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참가상품 모집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가 오는 15일까지 4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참가상품을 모집한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서울' 브랜드를 부여해주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SBA 고유 유통 브랜드이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낮은 인지도와 신뢰도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 처음 시작되었다. 이번 모집 분야는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 식품 총 8개 분야다. 센터 측에 따르면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을 받은 상품들은 매출 향상은 물론 해외 수출 판로도 개척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2016년 선정된 373개 기업(1156개 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선정 상품의 월평균 매출액은 평균 35.6%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며 "특히 어워드 선정 이후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나타나는 시기(6개월)를 경과한 상품들의 월평균 매출 증가율 평균은 62.5%를 기록하는 등 성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 하이서울 어워드 모집 공고는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BA 유통센터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4-13 14:10: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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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학생들, 다문화가족 멘토로 활동

한성대 학생들, 다문화가족 멘토로 활동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의 멘토로 활동하며 메이크업 교육 등으로 결혼이민 여성들의 취업도 돕는다. 13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국제교류원은 4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 간 성북구와 다문화가족을 위한'다(多)가치 다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8일 '다(多)가치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도 가졌다. '다가치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삶과 사회통합 ▲다문화 가족 자녀의 학업성취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결혼이민여성의 행복을 위한 한국어 능력 향상과 취업지원, 선배 이민자와의 교류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성장 등 다섯 가지 성취를 목표로 한다. 4월부터 한성대 학생 멘토 20명이 20개 다문화가정 가구 멘티의 집에 2주 1회 이상 방문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쌓기 시작하고,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글교실과 인식개선 프로그램, 가족댄스, 가족연극, 선배 이민자와의 교류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말엔 다문화 가족과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한성대는 다문화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성화 분야인 메이크업, 네일아트, 뷰티헤어, 에스테틱 등 뷰티예술 교육으로 결혼이민 여성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한성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본교 학생 멘토의 활약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학업 부진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이 가족애 넘치고 화합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성북구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3 11:30: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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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후보자 6월 20일까지 공모

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후보자 6월 20일까지 공모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이 오는 6월 20일까지 '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교보생명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참사람육성 부문'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한 교육자가, '창의인재육성 부문'은 열린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한 교육자가 선정대상이다. '평생교육 부문'에서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나 단체를,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은 미래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앞서 실천하는 교육자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교육관련기관과 사회단체의 대표, 재단추천위원을 비롯해 교육 관련 종사자 3인 이상이 추천단을 구성하면 할 수 있다. 추천서는 6월 20일(화)까지 접수하며, 추천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9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7-04-13 11:30: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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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금융보안원,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MOU

서울여대-금융보안원,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MOU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이 지난 12일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두 기관은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기술자문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금융보안 관련 상호 주관행사 참여 및 지원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서울여대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양성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국민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여자대학교 CES+사업단의 정보보호 교육봉사 경험과 금융보안원의 전문기술 및 금융보안교육센터 운영에 따른 노하우가 합쳐져 창의적이고 맞춤화된 교육 컨텐츠 및 교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2014년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돼 CES+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사업단은 정보보호 전문지식을 활용한 교과목 기반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성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정보보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혜정 총장은 협약식에서 "여대 유일 미래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인 서울여자대학교는 2001년 수도권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만드는 등 여성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금융보안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사이에 금융 보안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이 활성화되어 미래의 금융보안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국민 금융보안 교육에 있어 금융보안원과 학계가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미래의 금융 이용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보안인식을 조기 함양하고 적기에 금융보안 관련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를 시작으로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미래 보안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 대학생 금융보안캠프, 금융보안교실 운영 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2017-04-13 11:16: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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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선발자 발표…탈락자 구제신청은?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선발자 발표…탈락자 구제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의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자의 선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신청에서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지 못한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오는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13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2차 신청자 중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된 대상자에게는 소득구간(분위)결과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 이 메시지를 받은 신청자는 소득구간(분위)과 함께 국가장학금 선발 결과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선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상자는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되었음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우로, 2차 신청자 전체가 아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 뿐만 아니라 국가장학금 신청 이후의 진행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완료'는 소득기준 및 학사기준을 통과하여,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다. 재단은 최종 선발된 학생의 장학금을 약 1~2주 내로 대학으로 입금하고, 대학은 3주 정도의 행정절차를 거쳐 개인에게 지급한다. '소득기준 심사중'으로 나온다면 본인 휴대폰으로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되었음"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이후 선발 여부를 재확인하면 된다. '탈락(사유)'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화면에서 '사유'를 클릭하면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다. 특히 '과거 이중수혜'(동일 학기에 한 학생이 학자금대출과 장학금 등 2개 이상의 상품을 통해 등록금 범위를 초과하여 지원받음)인 경우는 '중복지원현황'에서 중복지원된 금액을 확인하고 그 사유를 해소(대출상환, 장학금 반환)하면 재심사 후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국외 소득·재산 신고를 한 대상자도 국가장학생 선발결과 확인 절차는 동일하다. 국외 소득·재산 신고를 한 대상자도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되고 나면 '소득구간(분위) 산정 완료'에 대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므로 해당 안내를 받은 후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발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하여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지 못한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오는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재학생은 성적과 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탈락 사유가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일 때만 해당된다. 이 사유로 선발되지 못한 2차 신청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제출해야 재심사가 진행된다. 재심사 후에도 다른 탈락사유가 없을 경우에만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 구제신청서는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인정된다. 이번 학기에 구제신청을 통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면 앞으로 구제신청서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에 구제신청을 사용했다면 2학기에는 1차 기간을 꼭 지켜 신청해야 한다. 기타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4-13 11:03: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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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 선정

장안대,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 선정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가 경기도의 '2017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안대는 패션디자인과와 스타일리스트과 졸업예정자 32명을 선발해 기업 현장 교육 등을 실시,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13일 장안대에 따르면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은 경기도 내 대학을 선정, 학생의 전공과 관련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을 완화하고 기업에게 맞춤형 우수인재 사전확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장안대는 이번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디자인학부의 패션디자인과, 스타일리스트과 졸업예정자 32명을 선발해 전공 관련 기업 또는 직무분야 현장실습을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취업현장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는 잡매칭, 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취업률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장안대 관계자는 "우리대학은 NCS 기반의 직업중심, 고용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관련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밀착된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13 10:47:1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