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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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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7)정치 좀 제대로 하자

[김민의 탕탕평평] (7)정치 좀 제대로 하자 얼마 전 여당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야당에 인사 차 방문 시 넥타이 색깔 하나에도 신경을 쓰면서 '협치' 라는 단어를 이미 전면에 내세웠다. 일반적으로 정치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단어까지 사용하면서 말이다. 그분의 정치적 퍼포먼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정치의 절반은 대중을 향한 퍼포먼스이다. 그래도 무언가 기존의 식상한 정치판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새로운 정치를 시도하기 위한 노력은 분명하다. 여·야를 막론하고 그 시도와 노력과 진정성을 우리는 높게 평가해야 한다. 하지만 여·야를 포함해 정치인들 개개인을 통틀어도 상대에 대한 비난과 비판만 난무하지 누구도 자신이 먼저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는 않는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정치판과 정치인들의 고질적인 매너리즘이자 병폐이다. 바로 얼마 전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혁신위원회 출범 무산으로 여당이 위기상황에 놓인 것은 명명백백하다. '친박'이라는 단어 자체가 식상하다 못해 거북하다. 그것이 과연 필자만의 느낌인가. 20대 총선에서 유리한 조건이었음에도 참패를 한 여당에서 아직도 그 '친박' 이라는 정치인들은 무엇을 위해 같은 당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일까. 정치인이 그것도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들이 '친민' 즉 국민들과 가까워야지 대통령과 대체 얼마나 더 가깝고 싶은 것일까. 20대 총선 직전까지는 자신들의 공천에 연연해 '친박'을 주장했을 것이고, 총선 이후에는 '매박' 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솔직히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에게 진정으로 충성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있겠는가. 대통령이 아니라 자신들이 속해 있는 당과 국민에게 충성하라. 다만, 여당 내에서 당이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자신들로 하여금 당이 더욱 위기에 처해감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당의 운영을 방해하는 것은 결국 집단이기주의의 표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들의 존재감과 자신들이 당을 주도 하려는 그 이기주의만 있을 뿐, 진정한 정부에 대한 고찰도 없고 여당에 대한 고민도 없다. 그런 그들이 하물며 국민은 안중에 있겠는가 말이다. 원내대표나 최고위는 당선자들의 선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선출된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더 이상 추락할 수도 없을 만큼 추락해 있는 당을 좀 쇄신하겠다는데 그들이 무슨 명분으로 이런 명분 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말인가. 착잡하다 못해 한심하다. 여소야대가 되고, 여당이 분당까지 될 위기임에도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대 국민을 상대로 어떠한 대의명분도 있을 수 없다. 결국 대의명분이 없는 정치집단의 정치행태는 정치라고도 볼 수 없는 것이다. 총선 전에는 공천가지고 장난을 치더니, 이번엔 자신들의 선출에 의해 선출된 원내대표단을 가지고 정말 하나도 재미없는 장난을 하고 있다. 그 해당 당선자들을 선출한 그 지역의 국민들이 측은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다. 정치가 뭔지, 대의정치가 뭔지, 정당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을 망각하고 있다. 정치는 민의의 반영이 목적이지, 자신들의 광란의 무대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명심하길 바란다. 분명한 목적도 없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같은 당과 국민들을 납득시킬만한 명분도 능력도 없다. 친박, 친박 이제 그만하자. 마치 다른 나라에서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특정 대통령을 위해 존재하는 국민들로 착각할 수 있다. 정치와 정치인과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반대로 대통령을 위해 나머지가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정치 좀 제대로 하자. 자신들의 행동도 절제와 통제를 못하면서 무슨 국민을 위해 국가운영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인가.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은 법이다. 정당의 개념과 이해도 없는 사람들, 대통령에 대한 충심도 없으면서 대통령 팔아 정치하는 여당의 정치인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공부 좀 해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기본이 있어야 응용도 할 수 있다. 정치를 감정에만 입각하여 하는 당신들은 국민과 국가를 돌보기 이전에 당신들 자신부터 마인드컨트롤 하는 방법을 배워라. 이것만이 당신들이 속한 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용서받을 수 있는 명분이다. 또한 국민들이 주는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라. 김민 동시통역사·전 대통령 전담 통역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6-05-22 16:31: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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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의 습격'…폭스콘 한 공장에서만 6만명 대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의 산업현장에서 로봇화가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단기간에 11만명의 근로자 중 6만명을 로봇으로 대체한 공장까지 나왔다. 올해 안에 독일, 한국, 일본 등 로봇 선진국들을 제치고 최대 규모의 로봇화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산업계는 인구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사태를 맞고 있다. 중국 정부는 로봇화를 통해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지위를 사수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상하이 인근 쿤산시에 자리한 폭스콘 공장은 로봇을 도입해 이전 11만명이던 근로자수를 5만명으로 줄였다. 로봇이 6만명의 노동력을 대체한 것이다. 쿤산시 관계자는 "애플 하청업체로 유명한 폭스콘은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을 이뤘고, 주변 업체들이 이를 본받아 대대적인 로봇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쿤산시는 중국내 전자산업의 제조기지로 일인당 4000 달러의 소득 수준을 최초로 이룬 곳이다. 폭스콘을 비롯한 대만자본 등 해외자본이 무수히 들어오며 고속성장한 결과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은 최근 몇년 사이 인건비가 오르며 성장세가 주춤했다. 2014~2015년 시 전체 성장률이 3%대에 머물렀을 정도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로봇화를 선택한 것이다. 이처럼 로봇화로 재도약을 노리는 곳이 쿤산시만은 아니다. 또 다른 첨단 제조업 기지인 선전시가 자리한 광둥성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로봇화에 10조원 가까이 투자할 방침이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전역에서 로봇화를 통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제조업 노동력 1만명 당 중국은 로봇 36대의 비율이다. 아직 독일(292대), 일본(314대), 한국(478대) 등에는 훨씬 못 미친다. 하지만 국제로봇협회(IFR)는 중국 산업의 로봇화 규모가 올해 안에 로봇 선진국인 독일, 일본, 한국 등을 넘어설 것이라며 중국의 로봇화 속도에 대해 "로봇의 역사에서 유례가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 2013년 이래 중국은 세계 최대의 로봇 구입처로 떠올랐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중국 업계는 단지 산업현장의 로봇화에서 그치지 않고 로봇산업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만풍과학은 미국 용접로봇업체인 파스린을 인수했다. 파스린은 미국 3대 자동차회사를 포함해 자동차와 중공업 분야에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세계 선두주자의 로봇 기술을 한번에 흡수한 셈이다. 또한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는 세계적인 로봇업체인 독일의 쿠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쿠카를 인수한다면 자동차와 기계 생산 공정의 완전자동화 기술을 획득하게 된다. 중국 로봇산업은 자체 기술개발에도 열심이다. 2000년 전체의 1%에 불과하던 중국의 로봇 분야 특허출원은 이미 2011년에 25%까지 성장한 상태다. 일본을 넘어 아시아 최대의 특허 출원국이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산업용 로봇 생산량을 지난해 두배 이상인 15만대로 늘리고 이 가운데 50%를 중국제품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중국 업체들의 해외기업 사냥이나 활발한 특허출원은 중국 정부의 로봇육성 방침과 같은 선상에 있다.

2016-05-22 16:30: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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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최대 규모 장학금 지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016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 사이버대학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6년 현재 학위 취득이 가능한 21개의 대학으로 발전했다. 또한 매년 사이버교육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연령대에 관계없이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까닭에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국내 사이버대 시장은 2016년 1학기 모집인원의 경우 총 5만여명을 모집할 정도로 양적성장을 이루었다. 이 중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016년 현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3대 계열, 9개 학부, 22개 학과 등 실용 중심 학과 운영을 바탕으로 재적학생이 1만5917명에 달한다. 2009년도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적학생 80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합쳐 한양사이버는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오레곤대학교, 일본 와세다 대학교, 호주 서던 퀸즈랜드대학교 등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이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5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등 종합점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서비스품질지수 총 8회 수상으로 사이버대 중 1위에 최다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국가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이버대학의 순위는 다양한 지표로 평가받을 수 있으나 사이버대학의 입학특성상 가장 많은 학생이 몰리는 사이버대학은 한양사이버대다. 2014년 신입생 충원 현황에서 3581명이 입학하여 국내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양사이버대의 두드러진 장점 중의 하나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의 장학금액을 지급한다는 사실이다. 대학정보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는 재학생의 장학금액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체 규모가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26억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육박함에 따라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이밖에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전임교원수 역시 70명으로 1위이며, 전임교원 강의 비율 역시 60.4%로 1위이다. 기본적으로 교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까닭에 학생들의 교육만족도가 높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실제 한양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우수콘텐트 사업에 최다과목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5-22 16:29: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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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출신·의사·교수·변호사까지 몰린다…변화의 중심에 선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사이버대학교가 최근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 사이버대는 공부할 시기를 놓친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의 성격이 강했다면, 이젠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20~30대 직장인부터 고졸 취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10~20대까지의 교육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학력보다는 능력중심의 사회,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정보기술(IT)의 혁명적인 발전, 기존의 교육한계를 넘어서려는 사이버대의 노력이 융합된 결과다. 특히 최근에는 사이버대가 개설한 대학원에 명문대 졸업자나 석사 학위 취득자, 심지어는 교수·의사·법조인까지 몰려들고 있다. 사이버대가 질적으로 크게 변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이 있다. ◆한양사이버대 석사과정, SKY 출신이 20%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온라인으로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중 최대 수준인 5개 대학원 10개 전공, 350명 정원의 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경영대학원에 5개전공(MBA, 외식프랜차이즈MBA, IT MBA, 미디어MBA 등), 휴먼서비스대학원 2개전공(아동가족, 상담 및 임상심리), 교육정보대학원 1개전공(교육공학), 부동산대학원 1개전공(부동산), 디자인대학원 1개전공(디자인기획) 등이다. 이 중 부동산대학원의 경우는 졸업생 배출 1년만에 전체 졸업생의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경영대학원은 졸업생 배출 4년만에 해외박사과정을 포함해 50명의 졸업생을 국내 명문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시켰다. 사이버대학이 연구능력까지 갖춘 새로운 형태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성과는 우수한 자원들이 석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에 매진한 결과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해 모집에서 3.2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재학생 면면을 봐도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주요 대학졸업자가 1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이미 석사이상의 학력을 갖췄음에도 다시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특수대학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현직 교수를 비롯한 의사, 변호사, 판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입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 전문가가 최신의 교육동향습득 및 이론적 배경의 완성을 위해 새롭게 학업의 도전에 나서거나, 제2의 인생 또는 본인이 정말로 평소 배우고 싶은 것을 다시 접하기 위해 학교의 입학 문을 새롭게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 몰리는 세분화된 MBA…박사과정 다수 진학 전문가들이 몰리는 현상은 경영대학원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기존의 MBA 과정과 달리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된 한양사이버대 경영대학원의 특징 때문으로 풀이된다. IT MBA의 경우 재학생의 53%가 관련 분야 전문가다. MBA 전공의 경우 전공의 특성상 기업운영에 관련하여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큰 학생들이 많은 까닭에 전체 재학생의 41%가 기업의 관리자 이상의 직책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총 342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201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475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는 해외와 국내 명문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졸업생들도 포함된다. 재학생들은 학기별 1~2회의 오프라인세미나 수업을 제외하면 100% 온라인 학습을 통해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상이 바쁜 직장인이라도 효율적으로 업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원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다. 또한 학비 역시 기존 MBA 과정의 3분의 1 수준이라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이같은 장점들로 인해 매 학기 신입생 모집기간마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원이 몰리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류태수 대학원장은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미 재학생으로서 활동적인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2016 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금번 모집에는 경영대학원 내에 MBA, 외식프랜차이즈 MBA, IT MBA, 미디어 MBA 4개 전공에서 54명의 학생을 뽑는다. 나머지 대학원들도 6월 16일까지 2016 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5-22 16:29: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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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서울 청계천서 '게릴라 가드닝'

건국대 학생들, 서울 청계천서 '게릴라 가드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쿨라워' 학생들이 서울시의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 참여해 청계천에서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벌였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이다. 건국대 학생들은 지난해 첫 청계천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참여해 청계천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건국대에 따르면 쿨라워 소속 학생 19명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재활용 페트병에 초화류를 담아 벽면에 고정하는 '페트병 정원', 폐타이어를 활용한 '타이어 정원', 깡통화분을 이용한 '공중 정원', 작은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는 '테라리움 정원' 등을 만들며 청계천을 꽃밭으로 가꾸었다. 게릴라 가드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건국 목련상을 수상한 쿨라워 팀장 권정민 학생은 "기존의 활동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이용한 점과 페트병, 폐타이어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점이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다" 며 "꽃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는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한국도시녹화 직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게릴라 가드닝팀 쿨라워는 오는 25일 수요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쿨하우스 기숙사 펜스에 깡통 화분을 거는 '프로듀스 깡통 101' 이라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동아리는 2014년 처음 설립돼 서울 뚝섬과 건대입구 주변, 용산, 정릉 등 서울 시내 곳곳 자투리땅에 꽃을 심고,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씨앗폭탄' 뿌리기와 겨울철 원예 치료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게릴라 가드닝을 하고 있다.

2016-05-22 16:28: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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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 열어

서울여대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 열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 3층 인사랑당에서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여성벤처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가 여대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토크쇼에는 정현경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 장수미 바이수미 대표, 박민경 훌라컴퍼니 대표, LX인베스트먼트 김희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사회는 김정민 (주)엠와이 대표가 맡았다. 정현경 위원장은 "창업은 막연한 도전이기보다는 청년의 열정, 지혜, 역량 등이 모두 합쳐진 결정체"라며 "스타트업 여성 CEO와의 토크쇼를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모두 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토크쇼에서 스타트업을 하게 된 계기, 창업에서 성공하기까지 등의 여러 일화들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들도 빼놓지 않았다. 남성소품브랜드 '바이수미'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미 대표는 "창업 전에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실패할 것을 두려워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을 주문했다. 훌라컴퍼니 박민경 대표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며 "창업 아이템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의 3가지 중요한 요소로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자' '내게 재미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재밌다' '디자인이 중요하다' 등 세 가지를 꼽았다. LX인베스트먼트에서 스타트업 투자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현 이사는 "스타트업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제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보완한 뒤 투자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6-05-22 16:28: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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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대통합시대 여성리더 양성" 서울여대, 55주년 기념식 개최

"지식대통합시대 여성리더 양성" 서울여대, 55주년 기념식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5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기념식은 전혜정 총장의 기념사, 이종윤 한국기독교학술원장의 축사, 근속·공로·바롬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축가는 CCM 가수 이찬미씨가 맡았다. 전혜정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세계 대학이 학제간 협력 차원을 넘어서 지식 대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울여대는 55년 동안 지켜온 인성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지식 대통합을 지향하는 교육을 펼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여성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35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이 전수됐다. 장연집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전인흥 수학과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외국인 교수인 피터 팔루카이티스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에게는 교육부장관표창이 돌아갔다. 입학사정단 안효경 직원은 입학전형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총리표창을 받았다. 교육과 연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박진규 언론영상학부 교수, 강승석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이지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한원식 화학과 교수 등 4명의 교원은 바롬상을 받았다. 특별히 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기념식에서 학교 경비근무자 전원에게 봉사상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한마음의 집 윤영애 동문(농촌과학 1)이 받았다.

2016-05-22 16:2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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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조기유학센터, 여름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YBM조기유학센터, 여름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YBM조기유학센터가 다음달 13일까지 '2016년 제 65회 YBM 여름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65회째인 이번 YBM 해외영어캠프는 미국·영국·캐나다·필리핀 4개 국가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기간은 3~4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미국 캠프는 미국의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에 위치한 사립학교에서 주최하는 썸머캠프다.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 영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영국 캠프는 잉글랜드 켄트(Kent)주의 항구도시인 도버(Dover)에서 진행되며 웅장하고 기품있는 전통의 보딩스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면서 캠브리지, 브라이튼, 런던 등 유명 관광지도 돌아보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캐나다 캠프는 최상위 명문대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생활하면서 세계 18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캐나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필리핀 캠프는 국제학교 내에서 진행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일 8시간 이상의 1대1개별 맞춤식 수업과 그룹 수업을 받으며, 매일 한 시간씩 수학 선행학습을 받게 된다. 학생의 레벨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모든 학생에게는 YBM전화영어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돼 출국 전 캠프 생활에 필요한 현지 영어를 미리 학습할 수 있고, 학부모는 캠프 전용 사이트를 통해 출국 후 자녀의 현지 생활 모습과 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YBM조기유학센터 석철민 실장은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어캠프 선택 시에는 자녀의 선호도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선택하되, 프로그램의 운영 주체와 학생 관리 여부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YBM조기유학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2016-05-19 13:47: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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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3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선정

서울여대, 3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선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9일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고교교육 중심 대입전형의 내실을 다지고, 대입전형 간소화, 대학-학교 연계활동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여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46.5% 이상을 선발하는 등 학생부위주전형을 강화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수험생들의 입시부담을 덜기로 했다.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여대는 현재 입학전형업무를 독립적,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확보와 신분안정화를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대입전형 평가 노하우를 다른 대학과 공유 중이다. 특히 올해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희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과 공동으로 입학사정관 윤리 심화교육을 시행한다. 서울여대는 고교생을 위한 모의전형, 모의논술, 전공체험 등의 '체험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시 및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 수험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학과의 교수, 학생으로 구성된 전공기부단을 운영해 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꿈수(SWU)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고등학생 진로진학 지도에 유용한 'FORWARD BOX'를 제작해 일선학교에 보급한다.

2016-05-19 13:39: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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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한-중앙아시아 뉴실크로드 정착방안 국제심포지엄 개최

건국대, 한-중앙아시아 뉴실크로드 정착방안 국제심포지엄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전날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농업 분야 협력을 위한 '한·중앙아시아 뉴실크로드 정착방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국대 창학85주년·개교70주년을 기념해 총장지정 연구소인 'KU국제개발협력원'(원장 민상기 교수)이 17~18일 이틀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주한 대사와 각국 농업 분야 명문대학의 총장, 부총장, 교수 등이 참석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3국의 농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17일 열린 '한·중앙아시아 뉴실크로드 정착을 위한 정책포럼'은 김게르만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했다. 한국 측에서는 건국대 민상기 부총장(바이오산업공학과)이 '신실크로드: 한·중앙아시아 농업협력 정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보티르전 아사더브 주한 대사가 '신실크로드: 한국·우즈베키스탄 협력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는 두랏 바키제브 주한 대사가 '신실크로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발표했고,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아스칼 베쉬모브 주한 대사가 '신실크로드의 경로에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을 주제로 발표했다. 18일에는 최미정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한·중앙아시아 농업발전 방향 학술포럼'이 진행됐다. 이상원 건국대 교수가 '조류인플루엔자 방제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아디로브 산자르 우즈벡 타슈켄트농업대 교수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공동 농업 테크노파크 설립의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아유프 이스가고브 카자흐 국립농업대 부총장이 '농업-카자흐스탄과 한국 과학자 간의 협력 유망지역'에 대해 발표했다. 계속해 이홍구 건국대 교수는 '반추동물 영양학 연구의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브랄히예브 바트르한 카자흐 국립농업대 교수가 '카자흐스탄에서의 한국 축산 기술 구현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잠깐의 휴식 뒤에 엘미라 아흐마토바 키르기스 국립농업대 교수가 '키르기스스탄의 가금류 농업 개발의 수준: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서건호 건국대 교수가 '농업과 공중보건 분야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건국대 민상기 국제개발협력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과 중앙아시아국가들과의 농업 분야 협력을 통해 뉴실크로드 국가 간의 공생과 변영을 실현하는 학술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국제개발협력원은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사회와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는 연구원으로, 지난 2014년 출범해 농축산, 바이오 생명공학, IT,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재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05-19 13:39: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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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MBA, 마케팅 데이터 분석 전문가 키운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얍컴퍼니와 마케팅 애널리틱스 MBA 과정 산학협력 MOU 체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이태희)은 얍컴퍼니(대표이사 안경훈)와 국민대 마케팅 애널리틱스 MBA 과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대 마케팅 애널리틱스 MBA 과정'은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Data-Driven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O2O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리드하고 있는 대표 기업인 얍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마케팅 사례와 모바일을 통해 수집되는 방대한 마케팅 빅데이터의 활용 기법 등 실무적 노하우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희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민대 마케팅 애널리틱스 MBA 과정생들은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분석 마케팅에 대한 실무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얍컴퍼니에 인턴쉽 프로그램 등의 방식으로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등 상호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얍컴퍼니 이상엽 부사장은 "현실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를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이 큰 상황임을 감안할 때 마케팅 애널리틱스 MBA 과정을 통한 전문 분석 인력 양성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국민대에서 우수한 마케팅 애널리틱스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 '마케팅 애널리틱스 MBA 과정'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16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2016-05-19 13:21: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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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일 개교 55주년 기념식

서울여대, 20일 개교 55주년 기념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20일 개교 5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전혜정 총장의 기념사, 이종윤 한국기독교학술원장의 축사, 근속·공로·바롬상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가수 이찬미씨의 축가가 이어진다. 교육과 연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박진규 언론영상학부 교수, 강승석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이지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한원식 화학과 교수 등 4명의 교원은 바롬상을 받는다. 특별히 서울여대는 경비근무자 전원에게 봉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한마음의 집 윤영애 동문(농촌과학 1)이 받는다. 기념식에서는 제35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도 전수된다. 장연집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전인흥 수학과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외국인 교수인 피터 팔루카이티스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에게는 교육부장관표창이 주어진다. 입학사정단 안효경 직원에게는 입학전형 유공 교육부총리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교기념식에는 내외빈과 동문,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05-18 18:17: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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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바뀌는 영국비자법 꼭 확인해야"…edm유학센터 '영국 비자 세미나' 실시

"해마다 바뀌는 영국비자법 꼭 확인해야"…edm유학센터 '영국 비자 세미나' 실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가 이달 25일과 다음달 16일 두차례에 걸쳐 영국 학부 및 석사 오퍼 소지자를 대상으로 영국 비자 세미나를 실시한다. 해마다 바뀌는 영국비자법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다. edm아이엘츠 강남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ed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영국 대학교 오퍼 소지자들에게 영국 비자와 관련된 최신 정보와 원활한 비자 발급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먼저 Tier4 비자 변경에 따른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비자(GSV) 및 필요 서류 안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양식 작성 및 비자 접수 예약 방법까지 영국 비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작년에 변경된 영국 학생비자는 물론이고 영국 학사 및 석사 유학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세미나는 참가자 개인 오퍼레터 또는 CAS(비자 레터)를 지참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영국 대학 오퍼를 소지한 학생에게는 기존 30만 원 상당의 영국 비자 발급 대행을 무료로 제공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의 비자 법은 해마다 자주 변동되므로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문 유학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주한영국 문화원 주최 영국 유학전문가 과정 1위에 선정된 영국 60여 개 명문대 공식 입학 지원처인 edm에서 영국 유학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dm과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대학교 리스트 확인 및 참가 신청은 edm유학센터 및 edm아트유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5-18 16:28:5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