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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양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최대 규모 장학금 지원

한양사이버대 전경. 사진=한양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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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016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 사이버대학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6년 현재 학위 취득이 가능한 21개의 대학으로 발전했다. 또한 매년 사이버교육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연령대에 관계없이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까닭에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국내 사이버대 시장은 2016년 1학기 모집인원의 경우 총 5만여명을 모집할 정도로 양적성장을 이루었다.

이 중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016년 현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 3대 계열, 9개 학부, 22개 학과 등 실용 중심 학과 운영을 바탕으로 재적학생이 1만5917명에 달한다. 2009년도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적학생 80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합쳐 한양사이버는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오레곤대학교, 일본 와세다 대학교, 호주 서던 퀸즈랜드대학교 등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이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5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신뢰성, 본원적 서비스, 친절성 등 종합점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서비스품질지수 총 8회 수상으로 사이버대 중 1위에 최다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국가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이버대학의 순위는 다양한 지표로 평가받을 수 있으나 사이버대학의 입학특성상 가장 많은 학생이 몰리는 사이버대학은 한양사이버대다. 2014년 신입생 충원 현황에서 3581명이 입학하여 국내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양사이버대의 두드러진 장점 중의 하나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의 장학금액을 지급한다는 사실이다. 대학정보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는 재학생의 장학금액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체 규모가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26억원에 달한다.

특히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육박함에 따라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이밖에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전임교원수 역시 70명으로 1위이며, 전임교원 강의 비율 역시 60.4%로 1위이다. 기본적으로 교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까닭에 학생들의 교육만족도가 높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실제 한양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우수콘텐트 사업에 최다과목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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