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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 열어

서울여대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 열어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가 지난 20일 서울여대에서 열렸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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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 3층 인사랑당에서 '여성리더와 함께 하는 창업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여성벤처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가 여대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토크쇼에는 정현경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 장수미 바이수미 대표, 박민경 훌라컴퍼니 대표, LX인베스트먼트 김희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사회는 김정민 (주)엠와이 대표가 맡았다.

정현경 위원장은 "창업은 막연한 도전이기보다는 청년의 열정, 지혜, 역량 등이 모두 합쳐진 결정체"라며 "스타트업 여성 CEO와의 토크쇼를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모두 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토크쇼에서 스타트업을 하게 된 계기, 창업에서 성공하기까지 등의 여러 일화들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들도 빼놓지 않았다.

남성소품브랜드 '바이수미'를 운영하고 있는 장수미 대표는 "창업 전에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실패할 것을 두려워 말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을 주문했다.

훌라컴퍼니 박민경 대표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다"며 "창업 아이템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의 3가지 중요한 요소로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자' '내게 재미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재밌다' '디자인이 중요하다' 등 세 가지를 꼽았다.

LX인베스트먼트에서 스타트업 투자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현 이사는 "스타트업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제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보완한 뒤 투자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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