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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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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암진단기술 논문 발표한 세종대 곽진태 교수

새 암진단기술 논문 발표한 세종대 곽진태 교수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이 대학 컴퓨터공학과 곽진태(사진) 교수가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진과 공동 연구한 논문이 Radiology 저널에 실렸다고 28일 밝혔다. Radiology 저널은 영상의학계에서 권위 있는 저널로써 의료영상기기(MRI,CT 등)를 활용한 질병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주로 다룬다. 논문에서 소개된 기술은 전립선 조직 세포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MRI와 비교 분석하여 그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환자의 세포 조직을 떼어내 디지털화 시키고 기계학습 방법(프로그램이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류하는 방식)을 통해 세포의 종류를 판별하고 밀도를 측정한다. 이를 MRI와 비교하여 세포 조직의 특성 변화와 MRI영상신호의 변화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존 임상에서는 MRI를 활용하여 암세포의 존재 유무를 정성적으로 판단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세포를 적출하고 검사하는 과정을 거쳐서 암 세포의 상태를 파악했다면, 이번 연구 결과는 MRI를 활용하여 암 세포의 전이 상황, 세포의 자세한 상태 등 세세한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함을 말해준다. 곽 교수는 연구에서 기계학습 방법을 직접 개발했으며, 영상을 처리, 분석하고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역할을 했다. 향후 연구를 통해 전립선 암 진단에서 기대되는 효과가 매우 크다. 그는 "이 기술은 병리학과 영상기술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시도이다. 앞으로 연구에 전념해 의료분야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08-28 15:33: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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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대] 역사·문화 체험하고 건강도 챙기는 강북구의 '일석이조 힐링투어'

[자치시대] 역사·문화 체험하고 건강도 챙기는 강북구의 '일석이조 힐링투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 2일 개통되는 우이경전철을 활용해 역사·문화체험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근현대사기념관과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묘역 일대를 묶어 만든 강북구 역사·문화·관광 스탬프 여행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다. 국립4.19민주묘지 등은 우이경전철 4.19민주묘지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스탬프 힐링투어는 강북구의 주요 역점사업인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국립4·19 민주묘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16위 묘지가 있는 초대길을 지나 근현대사기념관, 소나무 쉼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이르기까지 강북구의 대표 관광명소들을 둘러 볼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북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투어 코스에 있는 관광명소에서 용지를 배부 받아 구간별 4개의 스탬프를 모두 날인 후 제휴업소에 제시하면 음식값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제휴업소는 투어 코스 주변 음식점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미아점 내에 있는 업소들로 커피쿠폰 무료제공, 식당가·세차장·체형관리·미용실 할인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각 관광명소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행사내용 안내 및 역사문화관광 해설을 진행한다. 또 스탬프 투어 참가자를 위해 근현대사기념관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강북보건소와 연계한 '너랑나랑우리랑 건강조은(ZONE)'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혈압, 체성분 및 개인별 맞춤형 영양·운동 등 건강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소나무쉼터에서는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 처치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투어 후에는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홈페이지에 후기 작성 후 우수후기로 선정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기운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를 시작으로 강북구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러한 세부사업들을 정실히 시행해 나감으로써 역사문화의 고장 강북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역사문화관광 체험'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북한산 자락에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을 비롯해 국립4.19민주묘지 등 유수한 근현대 역사문화 유산들을 엮어 구를 역사·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만들고자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해 왔다. 작년 5월에는 16위의 애국순국선열묘역 주변,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 위쪽에 '근현대사기념관'이 건립되어 개관 1년간 약 2만 명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7-08-28 14:06: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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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녹색교통체계 도입' 종로 차로 줄여 보행로 넓힌다

'도심 한복판에 녹색교통체계 도입' 종로 차로 줄여 보행로 넓힌다 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도심인 종로 일대의 8차로를 6차로로 줄이고 보행로를 확대하는 등 녹색교통체계로 재편하기로 했다.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종로 일대를 정치, 문화, 경제 1번지에 어울리는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우선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 2.8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12월까지 설치된다. 이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서울 도심은 물론 서울의 동-서축(경인·마포로~망우·왕산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망을 완성하게 된다. 버스 노선도 새롭게 정비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시 발생할 수 있는 '버스열차현상' 버스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현상 방지에 나선다. 시내·광역버스는 운수업체 및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3여개 노선을 조정하여 중앙버스정류소를 운행하는 버스를 160대 이하까지 줄여 버스흐름을 개선한다. 공사 중에도 공사 일정을 고려하여 버스 노선을 임시 우회할 예정이다. 또 중앙버스정류소 15개와 7개의 횡단보도가 신설되며, 왕복 8차선 가운데 6차선을 제외한 양 끝 2개 차로는 '도로 공간 재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구간에 설치되는 정류소 15개 중 양 끝을 제외한 13개소는 세계 최초로 조립과 분리가 가능한 '이동형'으로 설치해 주목된다. 2018년부터는 버스 정류소를 바깥차로로 일시적으로 이동시켜 종로를 비우고 거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종로 일대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노력도 병행한다. 바깥차로 폭을 4m 이상으로 넓혀 조업공간을 확보하며, 특히, 봉제공장이 밀집한 창신동으로 오토바이가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차로 및 차량 진입을 위한 유턴 지점도 신설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변화를 위해 9월 초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종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중앙차로 설치 사업 중 유일하게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하였다. 지난 10개월간 총 109차례 지역 주민, 이해관계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녹여내 계획 수립에 반영하였다. 여장권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서울의 정치, 경제, 역사 1번지인 종로의 도로공간 재편은 '사람중심의 서울교통'이라는 새 패러다임을 확인하는 시험대이자, 대표적인 지역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종로가 대중교통 및 보행에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면 사람이 모이고 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8-28 14:05:54 송병형 기자
서울시내 다가구주택 옥상물탱크 연내 모두 철거…직수로 전환

서울시내 다가구주택 옥상물탱크 연내 모두 철거…직수로 전환 서울시는 수돗물의 급수여건이 좋지 않던 시절인 70·80년대에 설치되었던 주택의 옥상 물탱크가 연내 모두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상물탱크는 과거 단수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에서 수돗물을 저장·사용하기 위해 설치했던 것이다. 시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진 뒤부터는 그동안의 물탱크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 저하 문제와 옥상에 노출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7월말 현재 철거되지 않고 사용 중인 물탱크는 23개소로서 올해 말까지 모두 직결급수로 전환하고 철거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소형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는 병원이나 목욕탕 등에서 영업상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소형물탱크에 대하여도 그 관리를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아파트나 연면적 5000㎡ 이상의 업무용 빌딩 등에 설치된 대형물탱크에 대해서도 수도법에 따라 반기 1회 이상의 청소 및 연 1회 이상의 수질검사가 의무화(미이행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되어 있는 만큼 대형 물탱크에 대한 위생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관리주체로 하여금 물탱크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옥상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 사업으로 서울 수돗물의 급수환경이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고도정수처리한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그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탱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8 14:05:45 송병형 기자
미스코리아에 인기드라마 작가까지 , 동국대 신임교수들 화제

미스코리아에 인기드라마 작가까지 , 동국대 신임교수들 화제 미스코리아 출신, 한류에 불을 지핀 드라마 작가 등 색다른 이력을 가진 동국대 신규임용 교수들이 화제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씨와 '겨울연가' 작가 오수연 씨, 국립문화재연구소장과 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김봉건 씨, 옥스퍼드 대학에서 동양학을 연구한 박청환(정덕스님) 등 9명을 2017년 2학기 신규 교원으로 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나나 씨는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 오수연 작가는 국문?문예창작학부 조교수로 각각 임용됐으며, 이번 가을학기부터 강단에 설 예정이다. 금 씨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예과에 재학 중 2002년 미스코리아 眞에 당선됐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Biochemical Sciences)을 전공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보건대학원 영양학(Nutrition), 역학(Epidemiology)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모와 지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잘 알려진 금 씨는 이번학기 ▲식품위생학 ▲일반화학및실험2 등 2과목을 맡는다. 오 작가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로서,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한류의 기폭제가 된 드라마를 집필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오 작가는 석?박사 학위가 없음에도 임용이 됐다는 점에서 현장감각과 실력 위주의 교원을 임용하기 위한 동국대의 의지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한류를 대표하는 드라마들을 집필했다는 점에서 이론과 실전을 접목해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오 작가는 ▲국문학론 ▲영상문학연습 등 2과목을 가르칠 계획이다. 동국대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교수로 임용된 김봉건 씨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해 University of London에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장을 거쳐 2002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청환(정덕스님)은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과를 석사로 졸업했다. 이 후, 옥스퍼드 대학에서 동양학(Oriental Institute) 박사학위를 취득해 2008년부터 중앙승가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학부 부교수로 임용됐다.

2017-08-27 18:04: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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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이명자 대학원생, 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세종대 이명자 대학원생, 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교육공학전공 이명자 박사과정생(사진, 지도교수 이인숙)이 2017 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미디어의 역할' 주제의 학술대회 포스터전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는 교육방송 및 교육정보활용에 관한 이론과 실제에 관심이 있는 학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공동 참여 연구활동을 통해 교육방송과 교육정보공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교육공학 학회로서 높은 위상을 떨치는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명자 박사과정생이 수상한 포스터는 '사물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자살 사고 감소를 위한 모형 개발'이다. 현재 OECD국가들 중 한국은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 현상 심각성의 배경을 통하여,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자살 사고 감소 모형 개발에 대한 연구주제를 구현하게 되었다. 사물인터넷 통신기술은 작은 센서(sensor)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 및 처리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의 신체로부터 자살충동 및 자살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이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절한 대응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가능하다. 이명자 박사과정생은 "이인숙 지도교수님의 한결같은 지도로 말미암아 좋은 성과를 얻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연구에 매진하여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7-08-27 18:04: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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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영대 박진용 교수팀, 통합경영학회 최우수논문상

건국대 경영대 박진용 교수팀, 통합경영학회 최우수논문상 건국대 경영대학 박진용 교수(경영학과, 사진 왼쪽), 유패기 석사(경영학과. 사진 가운데)와 임지원 박사과정(경영학과, 사진 오른쪽)이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는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며, 경영 관련 학회 36개 학회가 참여하는 경영학 최대규모 학술대회다. 올해는 총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각 학회별로 각 1편씩의 논문을 추천받아 그 중에서 최우수논문상 2편과 신진학자상 3편을 선정했다. 박진용 교수 연구팀은 '유통에서의 효과적인 영업행위 관리'라는 주제와 관련해 '조절초점 유형이 유통업체 브랜드 제품의 비계획적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기존 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유통업체 브랜드의 비계획적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조절초점 성향을 도입하고, 비계획적 구매행동을 유발하는 소비자 특성, 제품 속성 및 브랜드 명성의 효과를 확인한 공헌점을 인정받아 최우수논문에 선정됐다. 올해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는 국제e-비즈니스학회, 기술경영경제학회, 대한리더십학회, 메커니즘경영학회, 지속경영학회, 한국경영공학회, 한국경영과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 한국경영컨설팅학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한국고객센터서비스학회,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한국국제경영학회, 한국마케팅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물류학회,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산업경영학회, 한국생산관리학회, 한국생산성학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유통학회, 한국윤리경영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전략경영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정보전략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증권학회, 한국지식경영학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회계학회가 참가했다.

2017-08-27 18:04: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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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주)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 명예경영학박사학위

동국대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주)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 명예경영학박사학위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지난 24일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7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022명, 석사 561명, 박사 83명 등 총 166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정든 모교를 떠나 낯선 사회로 진출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설렘과 함께 약간의 두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 뒤에는 자랑스러운 선배들과 후배들이 항상 응원할 것이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슬기롭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라"고 격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1965년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의료기기 수입·판매 회사인 동강무역(현 DK메디칼솔루션)을 설립해 선진 의료기술을 도입 및 보급했다. 1992년 영상의료기기 전문회사를 설립해 꾸준한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국내시장 1위를 석권하고 전세계 30여개 나라에 영상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글로벌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또한 동국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경영학과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들의 화합과 교류증진에도 헌신했다. 동국대는 이러한 이 회장의 모교발전을 위한 노력 및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국민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공로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015년 제59회 행정고시 법무행정에 수석으로 합격한 김성희(법학과) 씨와 2016년 제51회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김청일(회계학전공) 씨 등 4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늦은 나이에 고졸 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 학사를 졸업하고 불교학문을 연구한 김복필 할머니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다. 컴퓨터의 사용법이나 문서 작성법 등을 몰라 수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발휘해 학문연구에 매진했다. '노인포교의 불교문화적 접근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 논문으로 이날 불교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불교대학원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7-08-27 18:04: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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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7) 서울시의 세계 최대 새활용(업사이클링) 실험,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본부장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7) 서울시의 세계 최대 새활용(업사이클링) 실험,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본부장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이자 최초의 허브다. 소재 취합부터 제작·판매까지 새활용의 전체 사이클을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곳은 전 세계에서 이곳밖에 없다." 9월 5일 개관을 앞둔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윤대영(55) 운영 본부장의 말이다. 새활용이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순우리말로, 헌 옷과 자투리 가죽, 폐현수막, 폐목재 등 각종 폐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법을 바꿔 가치 있는 새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서울시는 선진도시가 되기 위한 비전의 하나로 중랑물재생센터가 들어선 용답동 일대를 세계 최대이자 최초의 새활용 허브인 '에코시티'로 만들기로 하고, 지난 2015년 1월 중랑물재생센터 내 부지에 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이 공사는 올해 3월 완료됐고, 반 년 동안 콘텐츠를 비롯한 준비작업을 거쳐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에코시티로 가기 위한 첫 단계 사업이다. 에코시티 구상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향을 제시했지만, 이를 구체화시킨 곳은 서울디자인재단이다. 윤 본부장 역시 서울디자인재단 소속이다. 윤 본부장은 "3년 안에 에코타운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서울새활용플라자의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서는 하루에만 평균 4만2000t의 폐기물이 나온다. 이 폐기물들을 그냥 묻거나 태워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될 수 없으며, 단순히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줄이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의식주 전반에 걸쳐 미래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에코시티가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의식주 전반에 걸쳐 새활용에 대한 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축구장 크기의 2배인 연면적 1만6530㎡, 지하 2층, 지상 5층의 건물은 이 실험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지하2층으로는 서울 전역에서 새로 활용될 수 있는 폐기물들이 트럭에 실려온다. 반입된 폐기물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활용 가능한 소재들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기업이나 창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20종의 소재들이 1층 새활용소재은행에 모인다. 세계 최초의 새활용을 위한 소재은행이다. 이 소재들을 가지고 직접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공방이 지상1층에 자리해 있다. 디자이너, 스타트업, 교수와 대학원생 등 외부 전문가들이 이 소재를 사용해 직접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 현관과 연결된 2층은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자리한다. 또한 당장 사용할 수는 없지만 연구를 통해 새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재 180여 종을 모아두는 새활용소재라이브러리도 함께 들어서 있다. 전문가들은 라이브러리에 모인 소재를 가지고 연구를 하게 된다. 3층과 4층에는 이미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낸 업체들 32개가 들어서 있다. 폐기물이 실제 어떻게 새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야외에서는 도시농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식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시도가 이뤄진다. 곧 열리는 개관식 행사는 이같은 자원의 순환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IMG::20170827000127.jpg::C::480::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업체인 비페이블의 새활용 교구제품인 바툴 /서울디자인재단}!]

2017-08-27 17:16: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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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37.5도] 대학가 창업, 이들에 주목하라(22) 제주의 감성 담은 '도자 디퓨저'

고향인 제주도의 관광문화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윤지(23, 성신여대 대학원 공예과) 씨는 지난 7월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주도의 감성을 담은 '제주 프리저브드(Preserved) 디퓨저'로, 지원금을 받아 사업화에 착수하게 됐다. 제주 프리저브드 디퓨저는 제주도를 제품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의미처럼 이 디퓨저는 제주도에서 나는 여러 소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 곳곳에 퍼져있는 '오름'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고향에 대한 신 씨의 깊은 애정이 담겨 있는 제품이다. 그녀는 학부시절부터 제주의 관광문화상품을 신세대의 새로운 감각으로 디자인하는 작업을 해 왔다. 도자, 금속, 섬유 등 소재를 가리지 않았고, 제주 설화를 재해석하는 시도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녀의 디퓨저에는 이같은 여러 시도들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모두 녹아 있다. 고향의 감성을 담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것은 그녀의 즐거움이다. 그녀의 꿈은 앞으로도 이같은 작업을 계속 해나가는 것. 다음은 신 씨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디퓨저의 형태가 독특하다. "제 고향인 제주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름의 형태를 모티브로 했다. 제주도 특유의 형태와 향, 색감을 담은 디퓨저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자로 오름의 형태를 형상화하면서, 그 재료를 제주에서 나는 흙으로 제작했다. 제주의 감성을 담은 디퓨저라고 말하고 싶다. 제주도를 다녀간 사람이라면 이 디퓨저를 통해 제주의 기억을 고스란히 되살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여기에 섬유로 된 프레임 받침은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구와 연결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제주의 감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했다." -디퓨저를 만들게 된 계기는? "저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서 제주의 관광문화산업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제주에서 팔리는 관광문화상품이 토속적인 디자인에 치우치다보니 품목이 한정돼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제주의 감성을 담으면서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다." -제품이 부위별로 소재가 다른데 혼자서 제작하기에 어렵지 않았나? "성신여대 대학원에 진학하기 앞서 제주대 문화조형학부에서 학부를 마쳤다. 학부에서 염색, 프레임 제작, 도자기 공예, 금속 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과정을 공부했다. 이번 디퓨저는 제가 배운 과정들을 접목한 것이다. 평소 각각의 기법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7월에 열린 '2017 성신스타트업 제6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를 계기로 처음 시도했다." -제품 개발은 이번이 처음인가? "학부 3학년때 팀을 구성해 두 번 제품을 개발, 모두 수상을 한 바 있다. 1학기때는 제주도에서 나는 해산물 가공제품을 위한 포장 디자인을 만들었다. 2학기때는 제주도의 영등할머니 설화를 재해석해서 팬시제품에 접목시켰다. 이런 경험들이 이번에 디퓨저를 만드는 데 녹아들어 있다. 사회에 진출해서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저는 지금처럼 문화상품을 만들어내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 하지만 요새 창업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이나 IT분야가 대세이다보니 가끔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다. 사회에서 제조 분야 창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저와 같은 학생들이 주눅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2017-08-27 17:13: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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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비즈니스, 즐길거리가 한곳에…'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일자리, 비즈니스, 즐길거리가 한곳에…'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오는 9월 16일부터 DMC, G밸리 등에서 '기업,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축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을 런칭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Seoul Partners Week) 2017'은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로 '기업, 창업자, 시민'은 SBA의 다각적인 지원서비스 및 최신 정보를 행사기간 중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서울파트너스위크의 '파트너스(Partners)'는 서울시와 기업, 창업자, 시민이 파트너이며, 서로간의 돈독한 파트너쉽을 두루 의미한다. SBA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 1회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마켓(Market), 기술(Tech), 오락(Entertainment),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기업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SBA의 대내외 역량이 총 집결된 행사로서, 다각적인 지원 사업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아이마켓서울유)은 물론 시제품·서비스의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창업자들은 입사캠프, 신직업 포럼 등에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은 국제 e스포츠대회 서울컵 관람(현장 및 OGN방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파크너스위크 2017 슬로건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 취창업 기회를 잡아라! 특별한 문화를 즐겨라!'로 일을 위한 기회와 즐거움의 기회를 참가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묘미를 준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 으로 나뉘어 참여자들의 목적에 따라 누구나 쉽게 선별 참여할 수 있다. 9월 16일부터 9일간 펼쳐지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동기간 DMC 중심의 대규모 문화축제인 DMC페스티벌, 난빛축제, VR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SBA는 DMC페스티벌의 공동주관사로써 MBC 및 한국VR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DMC 입주시설 및 DMS를 활용한 각종 체험존, 전시부스, 판촉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관광도시로써 서울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에는 관심있는 기업, 창업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별로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웹사이트(http://spw.sba.kr)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및 산업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업, 창업자 및 시민'의 적극적인 호응에 기반한 성공적인 행사로 런칭할 계획"이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산업 축제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통한 서울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27 17:12: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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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성신여대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성신여대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에 위치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경남 합천 야로면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이어 두 번째 현장을 찾은 봉사단은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학생 16명뿐만 아니라 건축, 설비, 전기 분야 등의 전문 지식을 갖춘 시설분야 교직원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지역별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봉사단은 폭우 속에서도 공사 진입로 및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한 주변정리 작업을 시작으로 바닥 정지작업을 위한 파쇄석 깔기 및 평탄화 작업, 목재 트러스 조립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가한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중앙기획단장 김혜빈(법학과15) 학생은 "궂은 날씨에도 처음으로 삽을 들고 파쇄석을 옮기거나, 목재 트러스에 못질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여기 거주 하시게 될 할머니 가족들을 생각하며 봉사단원 모두가 서로 격려 하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은 '정성과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12년 출범한 봉사조직이다.

2017-08-27 17:12:3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