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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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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사임에 이대 학생들 "꼬리자르기…부정입학 취소해야" (종합)

총장 사임에 이대 학생들 "꼬리자르기…부정입학 취소해야" (종합)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이 19일 소속 교수들의 학교 역사상 첫 집단 시위를 몇 시간 앞두고 사임했다. 지난 여름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 신설 문제로 80여일간 학내 분규가 계속되던 중 터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의혹이 결정타였다. 최 총장은 사임하면서도 정씨에 대한 특혜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최 총장은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하여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지금까지 제기되어 왔던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 학교로서는 최대한 사실에 입각하여 해명해 드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앞으로 체육특기자 등의 수업관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철저히 하여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까지 84일째 본관 점거 농성을 벌여 온 이화여대 학생들은 총장의 사임에 대해 "모든 사태의 총책임자이자 결재자인 최 총장은 사임함이 지극히 마땅하다"면서도 "그간의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꼬리 자르기 식으로 사임 발표를 하는 등 학내 문제에 대해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인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입학자의 입학 취소, 관련자 처벌 등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사항 역시 확실하게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성 해지와 관련해서 대학본부에 ▲학내 구성원들에 대한 신변 보장 ▲경찰 진압과정에서 다친 학생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 ▲부총장과 이사장을 향해 제기된 의혹 해명 ▲학교의 구조적 개혁 등을 요구했다.

2016-10-19 17:50: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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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5~26일 대학원 진학 오픈설명회

건국대, 25~26일 대학원 진학 오픈설명회 건국대학교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26일 이틀간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대학원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오픈 설명회는 25일(화)에는 ▲각 학과별 상담 ▲석사예학입학프로그램 안내 ▲석·박사 통합과정 안내 ▲BK21사업 선정 학과 설명 ▲온사이트 스칼라쉽(On-site scholarhip) 추천 등 대학원 진학과정에 있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사이트 스칼라쉽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KU우수논문장학제도'를 통해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교수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선발하고 4학기 전액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면 이공계는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을 경우 인문계는 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했을 시에만 졸업이 가능하다. 이어 26일(수)에는 학부생들이 직접 교수연구실과 실험실습실을 탐방할 수 있는 오픈랩(Open Lab) 행사를 개최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2017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66개 학과, 박사과정 60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중 학부성적우수자에게 1개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며, 2017학년도 전기에는 산림조경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뽑는다. 글로컬캠퍼스 대학원도 10월 24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특수대학원 가운데는 부동산대학원이 가장 빠른 10월 12일부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각 특수대학원은 전형일정에 따라 2017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7학년도 전기에 신입생을 뽑은 신설학과로는 행정대학원 '공공재난관리전공', 산업대학원 '이미지산업학과' 등이 있다. 전문대학원의 경우 경영전문대학원(MBA)이 신입생 모집을 10월 24일(월)부터 11월 12일(토)까지 진행하며, 건축전문대학원은 11월 14일(월)부터 11월 21일(월)까지 모집한다. 건축전문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행정·교육·산업·농축·언론홍보·정보통신·예술디자인·부동산 등 8개 특수대학원과 창의융합대학원(글로컬)의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형자료는 각 대학원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대학원별 행정실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6-10-19 16:21: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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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 굳힌 힐러리…'제2 브렉시트 반전' 자신하는 트럼프

미 대선후보간 마지막 TV토론을 하루 앞둔 18일(이하 현지시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승기를 굳혔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주목된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여론조사업체인 서베이몽키와 공동으로 스윙스테이트(경합주) 15개주를 대상으로 실시(8~16일)한 여론조사 결과 힐러리가 9곳에서 우세를 보여 선거인단 304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양당체제에서 경합주는 승부를 가르는 역할을 해왔다. 힐러리가 경합주들에서 매직넘버인 과반수(270명)를 훌쩍 넘겨 확보했다는 것은 승기를 굳혔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WP는 "TV토론이 시작된 이후 힐러리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대선 본선은 각 주마다 승자독식으로 진행된다. 힐러리는 뉴햄프셔, 버지니아, 조지아, 미시간, 뉴멕시코, 콜로라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크게 따돌렸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대의원을 독식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반면 트럼프는 네바다와 아이오 두곳에서 근소한 차이(각각 4%, 5%포인트)로 앞섰을 뿐이고, 텍사스, 애리조나, 오하이오 등에서는 혼전 상황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는 이날 콜로라도 스프링스 유세에서 "나는 더 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며 "이번 대선은 또 다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6월 브렉시트 투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예상했던 여론조사와는 달리 탈퇴가 우세한 것으로 드러나 영국 국민들 스스로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2016-10-19 16:09: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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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올해 '최악의 외국인 엑소더스' 위기…9월까지 67조 순유출

일본증시 올해 '최악의 외국인 엑소더스' 위기…9월까지 67조 순유출 한국시간으로 20일, 미국시간으로 19일은 기록적인 미 증시 폭락(다우지수 22.6% 폭락)이 있었던 '블랙먼데이' 29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각에서 블랙먼데이 재현설이 돌고 있지만 말 그대로 그냥 '설(說)'일 뿐이다. 하지만 일본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올해가 29년 전보다 더한 '최악의 외국인 엑소더스'의 해가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본증시에서는 9월까지 약 66조6000억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블랙먼데이가 있어났던 1987년 한해 동안 빠져나간 77조7000억원보다 조금 못 미치는 규모다. 하지만 당시 1~9월까지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 44조3000억원은 이미 넘어섰다. 남은 석달을 감안하면 올해가 최악의 엑소더스로 기록될지 모를 일이다. 적어도 블랙먼데이 이래 최악임은 분명하다. 이에 대해 UBS 도쿄 자산관리팀의 이바야시 토루는 블룸버그에 "올해 벌어지고 있는 이같은 상황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베노믹스(아베 정권의 경기부양정책)에 얼마나 심각하게, 그리고 깊이 실망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베노믹스는 마이너스 금리 도입과 무제한 양적완화로 경기부양에 나섰지만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엔화의 가치는 달러 대비 16%가 급등해 주요 아시아통화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는 일본 주요 수출 업종에 직격타가 됐다. 일본 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엔고 압박에 속속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일본의 일반국민들은 낮은 실업율로 인해 아베 정권에 높은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베노믹스에 대한 신뢰를 버린 상황. 픽텍자산운용 일본투자 부문팀장인 마쓰모토 히로시는 "동료들에게 장기투자를 권하고 있지만 적기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있다"며 "사람들은 충분한 확신이 없어 일본 증시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아시아 신흥시장 등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의 틀을 이제까지의 공급량 관리에서 금리 관리로 전환하고 인플레 초과 달성을 발표했지만 엔고 현상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인 경기 회복 전망이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1987년 일본 상황은 현재와 유사했다. 미국 등에 대한 무역흑자가 급증하자 1985년 일본은 '플라자 합의'(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재무장관이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외환시장 개입에 의한 달러화 강세 시정에 합의)에 동참해야 했다. 이로 인한 엔고 현상으로 일본의 수출경제는 타격을 입었고, 이어진 블랙먼데이 사태에 금리 인하를 단행, 그 결과 부동산·주식시장에 버블이 발생했다. 결국 90년대 버블 붕괴에 따른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이 됐다.

2016-10-19 15:50: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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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임…"정유라 특혜는 없었다" 재강조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임…"정유라 특혜는 없었다" 재강조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이 19일 사임했다. 지난 여름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 신설 문제로 80여일간 학내 분규가 계속되던 중 터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의혹이 결정타였다. 최 총장은 사임하면서도 정씨에 대한 특혜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최 총장은 '총장을 사임하면서 이화의 구성원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하여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지금까지 제기되어 왔던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 학교로서는 최대한 사실에 입각하여 해명해 드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앞으로 체육특기자 등의 수업관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철저히 하여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 총장은 지난 여름 미래라이프대 사태로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와 학부모들로부터 줄곧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학생들은 여전히 본관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총장은 "미래라이프대는 4년제 정규 단과대학으로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건학이념과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정신의 구현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었지만,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하고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제 총장직 사퇴를 표명하오니, 본관에서 아직 머물고 있는 학생과 졸업생들은 바로 나와서 본업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10-19 14:26:13 송병형 기자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 초등생 위한 단원평가 대비 특강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 초등생 위한 단원평가 대비 특강 초등 전과목 학원형 공부방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대표 김성호)가 초등학생들의 단원평가 대비를 위해 예복습 프로그램 및 단원평가 대비 특강을 실시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단원평가 형태의 수시평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학습 표준안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 교육을 통한 학생 개인 별 일대일 맞춤 학습 설계와 집중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물론 학습 계획표 작성 및 실행, 예복습, 독서, 글쓰기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과목 별 단원평가 대비는 물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서술형평가 및 수행평가 대비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별도 특강을 통해 단원 별 요점 정리, 핵심 문제 풀이 등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오답노트 작성을 통한 반복 학습으로 학습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는 EBS탭강을 통해 개인별 수준 및 스케줄에 맞춰 국, 수, 사, 과 강의를 제공하고 교사가 개개인 별로 전문 학습 설계를 맡고 수준별로 학습을 지도 및 관리하는 초등 스마트 공부방이다. 현재 전국 290여 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 에듀모아 러닝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10-19 14:25:56 송병형 기자
쎈닷컴, 예비중고생 위한 '더 드림' 이벤트

쎈닷컴, 예비중고생 위한 '더 드림' 이벤트 좋은책신사고의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쎈닷컴이 예비중고등학생을 위한 '더 드림(THE DREAM) 이벤트'를 24일까지 실시한다. 쎈닷컴은 처음 배우는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2개 학년 강좌 선택이 가능한 예비중고생 프리미엄클래스를 마련했다. 과목 특성 상 수학은 학년, 단원 간 연계성이 높아 이전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학년 과정을 따라가기 어려워서다. 예비중고등학생 프리미엄클래스는 6개월, 9개월, 12개월로 구성돼 학습 일정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24일까지 해당 강좌 수강료를 최대 15% 할인해주고 신사고 교재 4권을 제공한다. 또한, 강좌를 구매하는 모든 예비중고등학생들에게 새학기 다이어리, 메모장, 형광펜 등이 담긴 '드림팩'을 추가 증정한다. 프리미엄클래스는 좋은책신사고의 쎈, 개념쎈, 일품 등 베스트셀러 수학 교재로 강의가 진행되며 기본 개념, 문제해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일 적정 분량을 학습하는 시스템과 쎈닷컴 대표 강사진이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쎈닷컴 측은 쎈닷컴 윤문현 본부장은 "새 학년을 대비할 때 진도만 앞서는 예습만 하다 보면 수학을 더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기 쉽다"며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상급 학년 수학의 감을 알려주는 무료 특강까지 공개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19 14:25: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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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경영대, 아시아태평양 경영대학 협회(AAPBS) 컨퍼런스 개최

카이스트 경영대학이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카이스트 서울 홍릉 캠퍼스에서 2016년 아시아태평양 경영대학 협회(AAPBS, Association of Asia-Pacific Business School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국 칭화대, 일본 게이오대, 홍콩과학기술대학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명문 경영대학장 및 교수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경영대에 따르면 AAPBS는 2004년 카이스트 경영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영대학 협의체로, 경영교육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박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가 초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설립 시 아태 지역 11개 경영대학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미국과 유럽의 경영대학들까지 참여하여 총 130개가 넘는 대학들이 회원으로 등록하여 글로벌 경영학계에서 매우 영향력이 높은 기관으로 성장했다. AAPBS는 1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영대학장들이 소규모 네트워크로 결집하여 경영교육 혁신과 발전에 대한 열띤 논의로 빠른 해결점을 모색하고,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다. 이는 수백 명에서 수천여 명에 이르는 교수진들이 모이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와는 다른 차별점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태 지역 경영교육의 혁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융합형 경영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경영 교육의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태 지역은 삼성전자,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샤오미 등 글로벌 혁신 기업을 배출하였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태 지역만의 산업 특성과 기업문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경영교육비전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김동석 카이스트 경영대학장은 "지역별로 비즈니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아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카이스트 경영대가 주도적으로 AAPBS를 설립했으며, 개원 20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카이스트 경영대가 2016 AAPBS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비즈니스의 큰 역사적인 전환점에서 아태 지역 경영대학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 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9 13:56:59 송병형 기자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참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참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자유학기제 확대, 공교육 정상화, 지방교육재정 개혁,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일·학습병행제 확산,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등 6대 교육개혁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프라임칼리지는 국정사업인 '국가 스마트 후진학 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방송대 교육조직으로 이번 행사에서 「선취업 후진학관」에 부스를 운영한다. 프라임칼리지 부스에서는 NCS기반의 재직자기초과정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은 금융·서비스학부(서비스경영, 회계금융전공)와 첨단공학부(메카트로닉스, 산업공학전공)로 나뉘며, 현장실무형 교육 내용과 100% 온라인 교육 형태의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료로 운영하는 비학위과정인 재직자기초과정은 특성화·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업기초능력표준 교과목을 운영한다. 또한 재직자 또는 입직자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과 다양한 직장인 소양과정도 제공한다. 프라임칼리지 김영인 학장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선취업후진학 과정과 재직자기초과정은 교육부 교육개혁과제에 부합하는 과정으로, 합리적인 등록금과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고졸취업자들이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의 열정을 꽃피우고자 하는 학생과 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진학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10-19 13:50: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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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초중고 찾아 정보보호 교육봉사

서울여대, 초중고 찾아 정보보호 교육봉사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 사업단(CES+사업단, 단장 김형종 교수)'이 정보보호 지식을 활용해 국내 초·중·고등학교 정보보호 교육에 나섰다. 19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CES+사업단은 사회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초중고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ES+사업단은 단장인 정보보호학과 김형종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8월 파주 봉일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기 광주 경화여자중고등학교, 서울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서울 영신여자고등학교 등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봉사단은 주로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1, 2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3명씩 나뉘어 지도교수를 도와 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정보보호기본개념(CIA) ▲암호 ▲비밀번호 ▲해킹기법 등 크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CES+사업단은 초중고교생들이 정보보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직접 교구를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CES+사업단의 정보보호 교육봉사는 서울여대로 찾아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에는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자유학기제 참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여대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CES+사업단은 오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2016년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사이퍼디스크, 무결성 보호 게임, 비밀번호 복잡도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ES+사업단의 정보보호인식제고 UCC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CES+사업단으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방문교육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교육관련 자세한 내용은 CES+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19 13:4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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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 신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 신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디지털미디어와 융합저널리즘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언론출판학과'를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로, '저널리즘 전공'을 '융합저널리즘 전공'으로 개편하고 2017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이같은 학사개편으로 미디어 산업 변화와 혁신의 흐름에 맞춰 빅데이타 중심의 데이터저널리즘,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저널리즘, VR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저널리즘 등 저널리즘 영역의 새로운 시도들을 교과과정에 도입하고 미래지향적인 저널리즘 교육을 통해 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그동안 '공연예술경영전공','방송진행 및 스피치 전공' 등을 신설하고 전공의 다양성 확보와 미디어간, 학문간 융·복합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다. 2017학년도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1차 모집은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이며, 2차 모집은 11월 24일(목)부터 12월 5일(월)까지다. 모집전공은 3개 학과 6개 전공으로 디지털저널리즘학과 내 융합저널리즘전공과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의 방송영상·통신전공과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전공과 공연예술경영전공 등이다. 모든 전공이 학부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가능하다.

2016-10-19 10:28: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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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방송연예과, '청춘마이크 시즌2'에 3개팀 선정

인덕대 방송연예과, '청춘마이크 시즌2'에 3개팀 선정 인덕대학교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전문대학 청춘마이크 시즌2'에 이 학교 연예과의 3개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시즌2 행사는 다른 전공 분야와 대비해 취업 여건이 더욱 열악한 예체능 분야 전공자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17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만 34세 이하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6명 내외로 구성된 140개 팀을 선발하여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대중음악, 비보이, 댄스 등) 등 전공과 연계된 모든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공모했다. 인덕대 방송연예과는 윤민영 학과장의 지도로 학생 1팀당 7명 씩 3팀과 인덕대 관광레저경영과 댄스 1팀을 포함하여 총 28명이 참석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도시철도와 협력 하에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및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인덕대의 방송연예과는 2004년 창설 후 짧은 시간에 정형돈, 강유미, 김원효, 송필근 등 30여명의 개그맨과 시크릿, 블락비 등 10여 팀의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김진영, 진성웅 등 연극·영화·드라마 배우, 슈퍼모델, 뮤지컬배우, 영화제작자, 마술사 등 250여명의 전문 엔터테이너를 배출하며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사관학교로 통한다. 윤민영 방송연예과 학과장은 "청춘 마이크 시즌2 공연은 프로그램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차기년도부터는 더욱 활기찬 규모와 내용으로 참여하여 신 한류 코드를 발산할 수 있는 예술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9 09:21:1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