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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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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이화봉사단 발대식…총 160명 참가

겨울방학 이화봉사단 발대식…총 160명 참가 이화여자대학교의 '2016 겨울 이화봉사단'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국내·외 교육봉사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 2016 겨울 이화봉사단은 총 160명 규모로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교육 및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재학생 79명은 2017년 1월 2일(월)부터 1월 20일(금) 사이에 강원도 영월, 경상북도 영주, 전라남도 완도, 충청남도 논산 등 전국의 13개 지역아동센터 및 중·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 멘토링, 특별활동, 캠프지도 활동을 진행한다. 해외 교육 봉사활동은 ACE 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인솔교수 및 직원으로 구성된 1개 팀이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2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의 '사랑의 교실'에서 현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 미술, 체육 등의 교육과 벽화그리기, 교실 환경개선 활동 등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 지도교수와 의료원으로 구성된 해외 의료 봉사단 2개 팀은 1월 3일(화)부터 1월 13일(금) 사이에 각각 1주씩 캄보디아 프놈펜과 베트남 화빈성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이웃들에게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이화봉사단'은 방학 중 국내 교육봉사, 해외 교육·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6-12-22 14:54: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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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악인사…'기업 사냥꾼'이 기업 좌지우지, '중국 묵시론자'가 무역전쟁 주도

최악의 인사는 뒤에 있었다. 앞서 '거부들의 내각'을 꾸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 규제개혁 특별자문관에 월가의 악명높은 '기업 사냥꾼'인 칼 아이칸을 임명했다. 아이칸은 내년 1월 교체가 예정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인선을 좌지우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투기자본의 전성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트럼프는 또한 무역 분야의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격인 국가무역회의(NTC·National Trade Council)를 신설하고, 그 수장에 '중국 묵시론자'인 피터 나바로를 임명했다. 나바로는 '중국의 굴기는 지구의 멸망으로 이어진다'는 대중국 초강경론자다. 그의 전면 등장은 G2 무역전쟁이 현실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포브스 등 유력 경제매체들은 아이칸과 나바로의 인선 의미를 분석해 앞다퉈 전했다. 아이칸의 인선 소식을 맨 먼저 전한 WSJ는 그가 SEC 위원장 인선에서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아이칸은 환경청장 인선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새로 환경청장에 오른 스콧 프루이트는 아이칸과 함께 오바마 행정부의 반(反) 화석연료 정책에 반기를 든 인물이다. 그는 아이칸이 맡은 규제개혁 특별자문관 직과도 무관하지 않다. 트럼프가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표적이 바로 반(反) 석탄산업 정책이다. 당초 트럼프는 아이칸에게 재무장관 직을 제의했지만 본인의 고사로 비공식 직책인 특별자문관을 맡겼다고 전해진다. 재무장관 직을 맡기고자 할 정도로 아이칸에 대한 트럼프의 신뢰가 대단하다는 의미다. 아이칸은 트럼프의 사업 동반자이자 친구고, 지난 선거전 당시 초반부터 트럼프를 지지했다. 아이칸은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수많은 기업들을 사냥해 부를 쌓은 인물이다. '행동주의 투자'로도 불리는 투기자본의 대표주자다. 우리나라에서도 2006년 KT&G를 공격해 1500억원을 챙긴 바 있다. 아이칸은 비공식 직책을 맡아 사업에 지장이 없는데다 SEC 위원장 인사마저 좌우할 수 있다. 트럼프 시대 투기자본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이칸이 트럼프의 동반자라면 나바로는 트럼프의 경제가정교사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환율 조작, 기술 도용, 일자리 도둑질 등 트럼프가 선거 유세 중 내놓은 각종 중국 비판은 모두 그의 주장을 옮긴 것이다. 현재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교수로 재직 중인 나바로는 여러 베스트셀러를 써내 '중국 위협론'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지난 2011년 내놓은 '중국에 의한 죽음(Death by China)'에서 그는 '역사 속에서 패권적 성향을 보여온 중국이 세상을 지배하면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요지의 주장을 폈다. 이제 그의 주장은 단순한 학자의 주장이 아니라 미국의 국가이념으로 승격되는 셈이다. 트럼프 측은 "그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혁신적인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확인했다.

2016-12-22 14:40:35 송병형 기자
좋은책신사고,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3기 발대식 개최

좋은책신사고,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3기 발대식 개최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신사고 사옥 새싹타워 대강당에서 '우공비맘'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실제 교재를 사용하는 학부모들을 통해 교재를 상세히 모니터링을 하고 신간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학부모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우공비맘 13기는 초등 자녀가 있고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300명으로 구성됐고 초등 참고서 우공비 등 좋은책신사고의 최신 초등 도서를 먼저 체험하면서 교재 평가, 시장 조사, 온라인 홍보 활동을 6개월 동안 하게 된다. 더불어 좋은책신사고가 주최하는 강연회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 자격이 주어지고, 우공비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녀 교육과 정보에 대해 교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매월 과제 수행 결과에 따라 상품이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 활동 계획 안내와 함께 초등 학습 전략, 부모 교육 전문가 이보연 강사의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비결'을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이어 신사고 신제품 '스마트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신사고 사옥에서 처음 진행하는 우공비맘 발대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우공비맘을 통해 초등 학부모와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교재를 개발하는데 유용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12-22 11:54:44 송병형 기자
edm유학센터, '겨울방학 어학연수 이벤트' 실시

edm유학센터, '겨울방학 어학연수 이벤트' 실시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올겨울 해외 어학연수 및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비용 할인 혜택은 물론 방문상담만 해도 선물을 제공하는 '겨울방학 어학연수 이벤트'를 2017년 1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어학연수를 망설이는 학생들을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 혜택 또는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24주 이상 어학연수 등록 시 장학금 30만 원 또는 디스커버리 자켓 중 1가지를 제공하고, 36주 이상 어학연수 등록 시에는 장학금 50만 원 또는 버즈런 스노우보드 세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만약 상담 당일에 수속을 진행할 경우 더블 혜택이 적용돼 24주 및 36주 이상 등록 시 각각 그 두 배 액수인 장학금 60만 원과 10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더불어 edm유학센터에서 방문상담만 진행해도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스프 기프티콘 및 양키캔들 상품권, 알로에 수딩젤 화장품 중 1개를 제공한다. 해당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선물 한 가지를 선택하면 방문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그 외에도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 어학연수를 등록하면 당사자와 소개받은 친구 모두에게 선착순 5팀을 대상으로 오크밸리 스키장 시즌권을 증정해 저렴한 비용에 어학연수도 가고 올겨울 친구와 스키장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겨울방학 어학연수 이벤트에 대한 상세사항 확인 및 방문상담 신청은 edm유학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내년 안에 영어를 마스터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면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할 때"라며 "edm유학센터가 마련한 이번 겨울방학 어학연수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과 푸짐한 선물은 물론 유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2 11:54:22 송병형 기자
EBS 토목달,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지원

EBS 토목달,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 지원 EBSlang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EBS 토목달의 신토익 온라인 모의고사는 최근 토익 경향을 반영해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에 큰 도움이 되고자 토목달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시 후 바로 채점이 가능하고 정답과 해설을 통해 수강생이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으며, 토목달에서 결과 분석 후 개개인에 맞는 학습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번 무료 온라인 모의고사 지원은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목표점수 달성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온라인 모의고사를 신청하고 싶은 수강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수강생들에게 최근의 토익 경향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효율적으로 목표점수를 달성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목달은 종합반을 비롯한 점수대별 강좌를 통해 '300% 누적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누적장학금 제도'는 토목달에서 학습 기간 내에 미션을 50%만 성공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환급기준을 낮춘 제도로 ▲성실장학금, ▲보너스장학금 그리고 ▲성적장학금 등 3가지의 장학금을 중복해서 환급 받을 수 있다.

2016-12-22 11:50:23 송병형 기자
'아랍어 로또'부터 '수능 금지곡'까지…올해의 수능 키워드

'아랍어 로또'부터 '수능 금지곡'까지…올해의 수능 키워드 대학입시 전문 브랜드 '스카이에듀'가 22일 2016년 수능 입시 키워드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랍어'와 '수능 금지곡'이 키워드로 선정됐다. ◆불수능 쉬운 수능을 지켜오던 기조가 깨졌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만점자 비율이 2011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모두 1% 이하였으며, 만점자도 3명에 그쳤다. 만점자 수가 크게 줄어든 영역은 수학 '가'형이었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나'형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올라갔다. 전반적으로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어려웠으며 탐구 영역 역시 작년보다 어려웠다. 수능 시험 직후 열린 수시 논술고사에서는 상향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수시 최저 등급 커트라인을 맞추지 못할 것을 우려해 결시한 경우도 있었다. 정시 모집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을 확보했지만 중위권 학생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 필수 이번 수능에서 한국사 영역이 필수 과목으로 처음 치러졌으며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해 지난 6, 9월 모의평가 한국사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성적표에 등급만 표기된다. 점수 반영 방법은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고 대다수의 학교가 한국사 3~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한다. 올해 수능에서 한국사 1등급 비율은 21.77%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한국사 스타강사들이 잇따라 내년부터 한국사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수능 오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두 문항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이는 수능 역사상 두 번째 '한 해 두 문항 오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인정한 오류 문항은 한국사 14번과 물리II 9번이다. 올해 처음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14번 문항은 출제 오류로 복수정답이 인정됐고, 물리II 9번은 모두 정답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 1,140명 정도가 혜택을 받아 추가로 0.97점 정도 평균 점수가 오르는 만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랍어 로또 수능에서 아랍어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에서 아랍어Ⅰ을 지원한 응시자는 전체 수험생의 71.1%를 차지해 지난해 비율(52.8%)보다 많이 늘어났다. 올해 수능 채점 결과 아랍어는 찍어도 5등급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아랍어 로또'라는 말까지 생겼다. 학생들이 쉽게 점수를 따기 위해 아랍어를 선택하는 비정상적 상황의 문제점을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인식해 앞으로 해결책을 고민할 방침이다. ◆특수대학 인기 올 초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 '태양희 후예'의 인기가 대학입시에서도 입증됐다. 올해 육군과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해군 사관학교도 역대 2위 수준이었다. 특히 여학생 경쟁률은 3사관학교와 경찰대 모두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극심한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인 군 장교 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수대학들은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국비로 지급되고 수시 6회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것도 높은 인기의 비결이다. ◆수능 지진 2016년 전국 곳곳에서 지진과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며 수능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경북 경주 지역은 지난 9월 12일 역대 최대 규모인 5.8 강진 이후 계속되는 여진으로 수능 직전까지 수험생들이 불안에 떨었다. 교육부는 사상 처음으로 수능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지침을 전달했다. 다행히 수능 당일 지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수능 금지곡 매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수능 금지곡이 생기고 있다. 수능 금지곡은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따라 하고 싶은 안무로 수험생들 머리 속에 무한 반복돼 집중력을 잃게 된다는 노래를 뜻한다. 올해 발표된 신곡 중 수능 금지곡으로 떠올랐던 노래는 아이오아이(I.O.I)의 'PICK ME', 트와이스의 'Cheer Up',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이 있었다. 오랫동안 수능금지곡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노래로는 샤이니의 '링딩동', 비의 '라 송', SS501의 'U R Man' 등이 있다.

2016-12-22 11:50:03 송병형 기자
공취달, 27일 한양대서 'NCS 기반 공기업 취업 무료특강'

공취달, 27일 한양대서 'NCS 기반 공기업 취업 무료특강' 메가스터디그룹의 사내벤처기업인 '공기업 취업 달성'(공취달)이 한양대학교 커리어개발센터와 함께 오는 27일 NCS 기반 공기업 취업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은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공기업 취업준비생에게 NCS 기반 공기업 취업에 관한 정보와 전략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김선재 공취달 대표는 "최근 NCS 기반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NCS에 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취업준비생을 돕기 위해 무료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강은 NCS 기출시험 응시 및 해설 강의, NCS 자소서와 면접 강의, 일대일 개별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NCS 기출시험 강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실시된 공공기관 기출시험의 커트라인을 공개해 취업준비생이 공기업 합격 가능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공취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으로 이번 특강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자 중 한양대생들에게는 강의교재를 무료 제공하고, 타 학교 학생들에게는 실비로 제공한다.

2016-12-22 11:40: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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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선정

인덕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선정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캠퍼스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결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22일 인덕대에 따르면 인덕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노원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주무부서인 도시계획팀과의 업무협조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청년창업거리 1·7·3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만들었다. 서울시에서는 연간 5억원, 3년간 총 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노원구청으로 지원하게 되며, 인덕대는 노원구청과 연계하여 본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추진하게 될 대상지는 공릉동 국수거리 일대이며, 쇠퇴하고 있는 공릉동 국수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육성, 문화특성화, 상권활성화, 지역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창업육성을 위한 청년창업 컨설팅, 청소년 창업체험 프로그램, 문화특성화를 위한 청년예술가 'Street Runway', 문화혁신 'Play Arts·Flashmob' 프로그램,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생 신모델 제시, 매스컴·SNS 홍보, 마지막으로 지역협력을 위한 'Share with' 및 청년창업나눔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윤민영 MP 교수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노원구청과 협조하여 창업육성과 골목상권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체계적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공릉동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2 11:40: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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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공석 이화여대, 대의기구 교수평의회 출범

총장 공석 이화여대, 대의기구 교수평의회 출범 이화여자대학교는 소속 교수 전체의 대의기구인 교수평의회가 창립돼 지난 14일자로 이화여대 직제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수평의회는 이화여대 내 각 대학 및 대학원에서 선출한 평의원들로 구성되며, 임원은 의장 1명, 부의장 2명, 감사 2명, 총무 약간 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19일 열린 총회에서 의장에 이선희 교수(의학), 부의장에 임동훈 교수(국어국문학), 감사에 임혜숙 교수(전자공학)와 천혜정 교수(소비자학)가 선출됐다. 총회 후 지명직 부의장으로는 강명희 교수(교육공학), 총무로는 변진호 교수(경영학)와 김상일 교수(법학)가 선임됐다. 교수평의회는 대학운영 및 학사에 관한 사항을 총장과 이화학당 이사회에 건의할 수 있고, 기획위원회 등 학교의 주요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장해임권고를 하거나 총장 및 대학(원)장을 제외한 교무위원에 대한 해임안을 건의할 수 있다. 교수평의회가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 학교 본부가 대학(원), 학과(부)의 설치 및 폐지에 관한 사항을 결정할 때에는 평의회의 의견을 구해야 하며, 정년보장제도 및 재임용제도 등 교원 신분에 중대한 변동을 초래하는 사항을 결정할 때에는 평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화여대는 현재 총장 공석 상태이다. 교수평의회는 전체교수회의를 소집하여 총장후보자 선출 규정 및 절차에 관한 권고안을 심의·의결할 수 있으므로, 교수들의 총의를 수렴하여 새로운 총장의 선출에 관한 안을 만들 예정이다.

2016-12-22 11:25:15 송병형 기자
'올해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상에 가수 하춘화·락앤락 김준일 회장

'올해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상에 가수 하춘화·락앤락 김준일 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22일 '2016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상'에 가수 하춘화씨(가정학과 96학번)와 락앤락 김준일 회장(행정학과 75학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전 11시 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방송대는 이날 함께 열린 '2016 방송대기네스' 시상식에서는 ▲최다 학과 졸업 ▲성적 최우수 부부 ▲기타 부문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다 학과 졸업 부문에서는 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경제학과, 법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본학과, 유아교육과 등 총 8개 학과를 졸업한 영어영문학과 3학년 김영국 학우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성적 최우수 부부 부문에서는 농학과 4학년 이호영 학우와 생활과학과 4학년 성영희 학우 부부, 기타 부문에서는 디지털음반을 109장 발매한 특이 이력을 가진 문화교양학과 4학년 구본웅 학우가 선정됐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75만 동문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학우들이 매우 많다"며 "앞으로도 방송대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며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문들을 적극 발굴하여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1:10: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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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겨울방학 라오스 봉사활동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겨울방학 라오스 봉사활동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가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방학에도 라오스로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을 떠난다. 해외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라오스 해외수의료봉사는, 2017년에는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대표 최규선, 수의대 3) 11명과 동문 수의사 3명, 윤헌영 지도교수(수의외과학)등 총 1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2월 20일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 제 2기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수의과대학 수의료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는 2015년 3월, 생명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한 수의대 학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 아래 수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기 라오스 봉사활동을 위해 건국대학교 동물병원(동물병원장 한진수), 수의과대학동문회(회장 국헌),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양승화), 중앙백신연구소, 솔축산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소임상수의사회 등에서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건국대 수의과대 동문 병원장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필리아 대표 최규선(수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은 "이번 2기 라오스 해외봉사에서 최소 800두 이상의 백신작업과 최소 500두 이상의 구충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지의 풍토병인 염소의 대농포진(Ovine Ecthyma)에 대한 백신 작업도 진행할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빈국으로 알려진 라오스는 베트남과 동맹국으로 배트남전에 참여해 한국과 적국으로 전쟁을 치룬 국가이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인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 단장을 맡은 윤헌영 지도교수는 "지난 1기 활동 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이번에는 사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미 1기 단장으로 참여한 한진수 동물병원장의 배려로 동물병원에서 소동물 임상에 대한 교육을, 한국소임상수의사회에서는 대동물 임상에 대한 교육을 사전에 진행했기 때문에 전보다 발전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0:55:3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