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성신여대 감동시킨 미화원 할머니의 고별편지

정년을 맞은 미화원 할머니가 성신여대 총장 앞으로 보낸 편지와 요쿠르트.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감동시킨 미화원 할머니의 고별편지

성신여대에서 9년 동안 청소 미화원으로 일한 뒤 정년을 맞은 박순녀(68)씨가 이 학교 심화진 총장에게 보낸 감사 편지 1통이 학내에 잔잔한 감동을 던지고 있다.

박씨는 22일 심 총장 앞으로 그동안의 소회를 담은 감사 편지와 함께 요구르트 꾸러미를 비서실을 통해 전달했다.

박씨는 편지에서 "미화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대기실과 따뜻한 전기장판, 방향제까지 하나하나 작은 것까지 살피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성신여대 미화원으로 인연을 맺은 지난 9년의 시간을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어준 총장님과 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신여대의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