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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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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첨단교육·파격장학·진로지원 3박자로 미래 선도할 인재 육성"

건국대 "첨단교육·파격장학·진로지원 3박자로 미래 선도할 인재 육성" 건국대학교는 28일 첨단교육·파격장학·진로지원 3박자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KU융합과학기술원 지원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다. 건국대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에 따라 기술융합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선도기술-선도지식-선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건국대가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공학분야 학과들을 발굴해 신설한 'KU융합과학기술원'은 한국형 '그랑제콜'로 학석사 연계 4+1과정(플러스학기제)의 커리큘럼과 첨단 교육시설, 파격적인 장학혜택, 현장 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진로지원 교육을 제공한다. 건국대 프라임 사업의 중심축을 담당할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미래 산업 수요와 대학 경쟁력을 이끌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의생명공학과 8개 선도학과가 포진돼 있다. 이들 학과는 스마트자동차, 드론, 화장품, 줄기세포 등 앞으로 산업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신기술 분야나 정부의 정책적 지원 분야와 관련되는 학과들이다.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양질의 핵심 융합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U융합과학기술원은 미래 산업에 필요한 고급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의 단과대학 틀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학석사 연계과정으로 4+1학기제로 운영된다. 이로써 5년 만에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의 질 측면에서는 학과별 산업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 교원 확충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교원 채용 확대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산업현장 실무 능력 중심의 새로운 교육 과정인 융합-모듈 클러스터와 기존 정형화된 학제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를 통해 일부 학기를 이수하는 플러스(PLUS)학기제도를 도입한다.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질 높은 비교과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프라임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으로는 교육 인프라 및 교육환경 개선이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KU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팹랩(Fab Lab)과 독일 뮌헨공대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모델로 한 것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전기전자장비, 각종 공작기기, 드론 제작, 가상현실(VR) 제작 등의 각종 장비가 설치된 시설이다. 건국대 학생이라면 간단한 교육을 거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캡스톤 디자인 등 고품격 실습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우수한 제작품은 창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공동기기원 구축, 첨단장비를 갖춘 강의실도 도입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KU융합과학기술원의 8개 학과 모집인원 140명을 모두 다군에서 선발한다. 정원 내 신입생 전원은 입학금이 면제되고, 최초 합격자는 입학 후 2년간 수업료 50%와 입학연도 1년간 학기 중 학업장려비 매월 30만원이 제공된다. 4+1학부·대학원 연계과정 진학 시 석사과정 등록금도 면제된다. 프라임 사업으로 건국대에 투입되는 재정은 ▲우수 교원 확충 ▲장학 및 학생 프로그램 강화 ▲교육 질 개선(교육과정 개편 등) ▲산업연계 강화(현장 실습·산학교원 역할 확대) ▲시설·인프라 개선 등에 쓰인다. 이 같은 양적·질적 개선을 통해 대학은 미래지향적 교육기관으로 변화하고, 학생들은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갈수록 심화하는 취업난을 감안했을 때, 미래 산업이 견인하고 정부·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PRIME 학과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여기 있다.

2016-12-28 10:38: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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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주)함소아, '임직원 역량 강화' 산학협동 협약

경희사이버대-(주)함소아, '임직원 역량 강화' 산학협동 협약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주)함소아·(주)함소아제약·함소아한의원네트워크·압구정함소아한의원 원외탕전원과 지난 26일 압구정함소아한의원에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를 증진하고, 임직원 재교육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임직원 대상 학부·대학원 교육에 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학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40% 감면을, 대학원 입학 시 매 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주)함소아 조현주 총괄 부사장, 경영컨설팅팀 천정민 팀장,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대외협력실장·입학관리처장(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 대외협력실 이희수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을 체결한 (주)함소아는 대한민국 최초 소아 전문 한의원으로 1999년 개원, 국내외 69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조 부사장(압구정함소아한의원장)은 "경희 동문으로서 모교와 같은 재단인 경희사이버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주)함소아의 많은 임직원들이 업무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필요로 하지만 강의 출석 등 여건상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대외협력실장은 "우리 대학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 등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관련해 다양한 유관 전공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주)함소아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이 되리라 기대한다. 경희가 만든 사이버대학의 취지에 걸맞게 교육의 글로벌화와 사회 기여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현재 삼성전자·신세계·SPC그룹 등 약 650여 개의 기업과 산업체위탁교육 및 산학협동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실용음악학과, 인문·고전전공 등을 신설,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2017년 1월 10일(화)까지 진행한다. 3개 학부 및 26개 학과·전공에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서 80%와 인성검사 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학도 모집한다. 대학원의 2017학년도 전기 추가모집은 2017년 1월 9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다.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심층면접 60%로 선발한다.

2016-12-27 18:59: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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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이향숙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이화여대 이향숙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이향숙 교수(수학)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27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여성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포상 분야는 이학, 공학, 진흥 등 3개 부문이다. 진흥 부문에 선정된 이 교수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장과 포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 교수의 주요 업적은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학계의 대외적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고, 여성 과학기술인의 권리 향상과 역량 증진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수학 및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점이다. 이 교수는 4년에 한번 열리며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이 수여되는 '세계수학자대회(ICM)' 2014년 서울 대회에서 조직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 집행위원, 대외협력위원장을 겸임하며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모든 주요 기획 및 의사결정에 참여해 '117년 역사상 역대 최고의 성공적 대회'라는 호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수학 및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킴으로써 공익성을 제고했다. 또한 전문 수학자로서 교육 및 연구 활동은 물론 여성과학기술단체 및 대한수학회 임원으로서의 활동, 나아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 과학기술인의 권익 증진과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70년 역사의 대한수학회 최초 여성회장으로 선출되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역할모델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16-12-27 18:13: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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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간담회 개최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간담회 개최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이 지난 26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올해 나눔지기(멘토)로 활동한 사회지도층 인사(전현직 기업CEO, 석학(교수), 언론인 등)를 초청해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나눔지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 이사장과 최기훈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상무이사, 한정아 IBM 상무이사, 민경찬 연세대 수학과 명예특임교수 등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사업의 나눔지기로 활동 중인 전현직 사회지도층 인사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현황 및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안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로서 쌓아 오신 전문성과 경험을 아낌없이 사회의 후학들에게 나눠주시는 나눔지기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해당 사업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멘토링을 향후 5개 재단현장지원센터(강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멘토링으로 분산, 확대하여 지역인재 육성에도 매진할 예정"이라며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이 재능기부를 통해 그 경험과 지혜를 미래 인재들에게 전달하는 국가인재 선순환의 대표 멘토링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나눔지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나눔지기 인력 풀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멘토링 수혜대상 및 사업규모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약 2400명의 대학생들이 사회지도층 인사분들의 멘토링 지원을 받아 글로벌 차세대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있다.

2016-12-27 14:44: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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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럼프에 '이에는 이' 무역보복 경고

중국, 트럼프에 '이에는 이' 무역보복 경고 중국이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을 통해 트럼프 미 차기 행정부에 대한 무역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신화통신은 26일자 논평에서 "중국은 교역대상국들이 중국에 시장을 개방하는 만큼만 내수시장 접근을 허용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국 경제가 침체된다면,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국의 필요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백악관에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무역회의(NTC)를 신설하고, 그 수장에 대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를 지명한 바 있다. 이는 중국에 대한 무역전쟁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화통신의 경고는 이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화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인선 과정에서 논평을 통해 중국 측 입장을 전해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최근 부동산 버블 등 경제적 위험이 커지자 내년 목표인 6.5% 성장률을 반드시 달성할 필요는 없다며 위험 관리를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글로벌 환경이 올해보다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의 성장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다. 하지만 신화통신은 국내 여건은 물론이고 글로벌 경제환경까지 취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중국이 6.5~7%의 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국이 소비와 서비스 산업으로 경제 체질을 전환하고 있어 다른 나라들과 달리 급격한 경제 침체를 물리칠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016-12-27 14:35: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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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천장호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패 수상…현장실무형 인재 육성 공로

광운대 천장호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패 수상…현장실무형 인재 육성 공로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이 지난 23일 IPP형 일학습병행제 초기 사업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27일 광운대에 따르면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정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 학업과 체계적인 기업현장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학제 개편 등을 통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광운대는 2016학년도부터 5년간 매년 10억 원씩 총 50여 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 등에 투자하고 있다. 광운대는 4년제 재학생 일학습병행제인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2기)으로서 대학·기업 등 학교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현장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간의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대학생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고자 전담 사업단을 구성하고 IPP형 일학습병행제 2기 운영대학 중 모범적 사업추진 실적을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체계적인 직업현장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 광운대는 좀 더 많은 협약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기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등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7 10:59: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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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제14회 미래과학인재와의 대화' 개최

한국장학재단, '제14회 미래과학인재와의 대화' 개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미래과학인재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고 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6일 '제14회 미래과학인재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후 1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한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윤정 이사장 직무대행 등 주요 내빈과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과학경진대회 수상자 등 230여명의 미래과학인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미래과학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향후 포부를 발표하였으며, 오찬과 함께 참석자 간 담화, 미래과학인재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명철한 지식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지역과 사회, 더 나아가 세계에 봉사할 수 있는 최고의 과학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대통령과학장학금 지원,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지원, 과학전람회ㆍ학생발명품 경진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과학 발전과 미래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6-12-27 10:59:17 송병형 기자
카카오프렌즈 입은 2017 초등 우공비 출간

카카오프렌즈 입은 2017 초등 우공비 출간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가 27일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또 한번 손잡고 초등 참고서 2017년 1학기 우공비를 출간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올해 2학기 교육 출판 기업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제휴, 표지에 무지,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초등 우공비'를 출간했다. 2017년 1학기에는 우공비와 카카오프렌즈가 더 적극적인 제휴를 시도했다. 우공비와 우공비자습서 표지에는 기존보다 더 풍부한 표정과 역동적인 캐릭터를 담았고, 교재 속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할 수 있는 코너도 실었다. 학습이 끝난 후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OX퀴즈를 통해 핵심 개념을 정리할 수 있으며, '다른그림찾기' 코너를 통해 서로 다른 카카오프렌즈를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학습법을 도입한 전과목 참고서로 1,2학년의 경우 새 교육과정을 완벽히 반영하여 개념학습과 시험대비 문제를 강화했고 주요 문제의 풀이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학습 편의성을 강화했다. 우공비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에 구성돼 교과서 예습, 복습부터 학교 시험까지 대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재는 과목별 낱권 및 세트로 구성됐고 세트에는 단원 평가, 서술형 비법책 등 유용한 부록이 추가로 제공된다. 온라인 서점(예스 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재 낱권 및 세트 구매시 카카오프렌즈 공부노트와 공부달력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카카오프렌즈와의 제휴로 아이들이 문제집을 직접 고르고, 펼치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학부모님의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기뻤다"라며 "학생들이 어려운 공부를 조금이나마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7 10:58: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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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해외봉사단 발대식…"한국-바누아투 잇는 날개 되겠다"

한성대, 해외봉사단 발대식…"한국-바누아투 잇는 날개 되겠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7일 제 22기 해외봉사단 2개 팀 35명과 인솔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오는 2017년 1월 1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세계 최빈곤국 바누아투 포트빌라에 파견돼 남태평양대학(UPS, The University of South Pacific)의 에말루스(Emalus)캠퍼스와 팡오초등학교에서 약 보름간 한국문화 교육과 미용, 디자인, 미술, 음악 체육, 과학 등 재능기부 교육봉사를 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성대의 해외봉사단 파견은 2006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바누아투 방문만 이번이 세 번째로, 상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단은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네팔과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온정을 나누어 왔다. 한성대는 이번 봉사단 파견을 통해 남태평양 국가에 한국 문화를 적극 알리는 한편, 현지 대학들과 정식으로 교류하고, 학생들이 해외 산업 환경을 체험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기회를 주려 한다. 초등학교에 파견되는 봉사팀은 한국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국어 교육봉사로 바누아투 어린이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고, 국기 모자이크와 부채, 탈 만들기, K-pop과 태권도, 부채춤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역사문화학과 14학번 배재효 학생 팀장은 "봉사단 이름을 '두빛나래'라고 지었다. 바누아투와 대한민국을 하나의 날개로 상징해, 두 국가를 함께 이어주며 날아가자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장인 한혜련 교수는 UPS에서 2주간 디자인 관련 교육을 하며 한성대학교의 특화된 디자인 실력을 전파한다. 학생들도 각각 디자인 멘토와 미용 봉사 등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뷰티 기술을 알린다. 벌써 3회째 해외봉사에 참여한다는 미용과 4학년 엄단비 학생은 "해외봉사 덕에 인종에 따라 피부결과 모질이 다양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남태평양인에게 어울리는 헤어 디자인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기념사에서 "남태평양 사람들과 교류하며 세계 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한국을 대표하는 봉사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우리 학교가 갖춘 우수한 미용·디자인 기술을 적극 발휘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6-12-27 10:57: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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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신흥국 펀더멘탈 평가서 한국 1위

메릴린치 신흥국 펀더멘탈 평가서 한국 1위 내년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글로벌경제의 요동이 우려되는 가운데 신흥국 가운데 한국 경제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6일 월스트리저널의 배런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신흥국 펀더멘탈(주요 거시경제 지표)을 평가한 최신 보고서에서 한국경제를 1위로 꼽으며 신흥국 중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여러 펀더멘탈 가운데 부채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경상수지와 재정이 탄탄해 1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한국이 제1의 투자처'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한국 다음으로는 러시아가 중국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러시아에 밀리기는 메릴린치의 순위 발표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경제성장률에서는 여전히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막대한 부채 규모, 경상수지 악화, 외환보유고 위기 등으로 인해 전체 평가에서 밀렸다. 반면 러시아는 저조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재정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 뒤로는 인도, 인도네시아, 폴란드, 멕시코, 브라질,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순으로 4~10위를 기록했다. 이 중 인도는 성장률에서 7.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재정 안정도 면에서는 중국 다음 순위를 기록해 전체 등급에서 밀렸다.

2016-12-26 14:50:1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