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송병형
기사사진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4곳 모두 계획주차면수 미달…서울시 보완계획 제출 요청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4곳 모두 계획주차면수 미달…서울시 보완계획 제출 요청 서울시가 2016년 12월 신규로 선정된 서울시내 4개 면세점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주차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주차구획 협소, 계획 대비 주차면 부족 등 개선이 필요 사항에 대한 추가 조치를 지난 6일자로 정식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롯데(잠실롯데타워, 1월 5일 개장), 신세계(강남점, 12월 개장), 현대(무역센터점, 12월 개장), 탑시티(신촌민자역사, 10월 개장) 등이다. 시는 신규면세점으로 선정된 롯데 등 4곳에 대해 지난해 12월 26·27일 양일간 현장을 방문해, 관광버스 부설 주차장 확보 현황 및 조성 예정지가 관세청 특허 심사 시 제안한 계획면수에 부합하는지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허심사 신청 시 제안했던 관광버스 주차면수만큼 설계가 불가하거나, 대형 관광버스 제원 최대치와 비교하면 주차 구획 크기가 작고, 회전반경이 적절하게 고려되지 않아 실제 주차면수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4곳 모두 계획면수 미달로 확인됐다. 신세계 면세점은 특허심사 신청 시 발표한 59면(대형)보다 4면이 부족한 55면(대형)만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측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주)과 협약을 통해 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35면, 호텔 VIP 주차장 부지에 20면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시티 면세점은 특허심사 신청 시 신촌역 밀리오레 건물 부설 주차장을 활용하여 38면을 확보하겠다고 제시했었으나, 현장 점검결과 대형 관광버스가 주차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해 실제 확보 면수는 그 절반에 못 미치는 16면 수준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 주차장에 관광버스 진출입 경로, 회전반경 등을 고려한 주차구획 재설치와 인근 부지를 임대하는 등 계획 대비 부족한 주차면수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에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현대 면세점은 3개소에 나누어 특허심사 신청 시 제안했던 관광버스 주차면수인 59면(대형 32면, 중형 27면)을 충족하도록 설계 중이라고 시에 설명했다. 구역별로는 도심공항터미널 9면(대형 2면, 중형7면), 무역센터 내 발렛 주차구역 활용 6면(중형), 별관주차장 1층 재정비 공사 후 44면(대형 30면, 중형 14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설계된 주차구획크기가 대형 관광버스 제원 최대치에 못 미치며 회전반경도 협소하여 실제로는 계획면수에 미달할 것으로 판단되어, 설계변경을 요청했고 재설계에 따른 미달분 확보 방안도 병행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롯데 면세점은 특허심사 신청 시 월드타워점 관광버스 부설 주차장에 210면이 기 확보된 것으로 발표했었으나, 점검결과 해당 주차장은 164면(1층 67면, 3층 97면)만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롯데 면세점측에 관광버스 주차장(지상 1, 3층)에 승용차가 주차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고, 현대 및 롯데 면세점에 자체 부설주차장 확보 계획대비 부족한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대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은 자체 부설주차장으로도 관광버스 주차면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 탄천주차장(공영)을 사용할 계획을 내세웠으나, 탄천주차장은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 따라 폐쇄될 예정이므로 별도의 대체 공간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시는 사전 현장점검 결과처럼 관세청 특허 심사 시 제시한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실정으로, 이행 여부 확인 후 특허장을 교부하도록 요청하고, 신규면세점이 미 이행할 경우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 등 특허 부여 기관의 관련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세청 특허 심사 항목인 '접근성 및 주변 환경(80점/1000점)'부문에서 '교통의 편리성 및 주차시설의 편의성 여부'를 평가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 면세점이 제시한 관광버스 주차장 확보 계획의 이행 여부 확인 등 사후관리 조치가 없는 실정이다.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인 면세점의 관광버스 주차장 부족 문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질서 저해와 보행자 안전 위협 문제가 있고, 공회전으로 환경오염까지 야기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시는 사전 현장 점검 결과를 지난 6일 각 면세점에 통보하고, 면세점별 자체 보완 계획을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며, 향후에도 관광버스 부설 주차장 확보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특허 신청 시에 제시한 관광버스 주차공간이 실제로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후관리가 시급하다"며 "관계 기관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시 차원에서도 주차장 확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계획 면수만큼 확보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1 11:50:2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 최대규모 '위워크 을지로점' 2월 오픈

아시아 최대규모 '위워크 을지로점' 2월 오픈, 위워크(WeWork)가 오는 2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위워크 을지로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을지로점은 위워크 강남역점에 이어 한국내 두 번째 지점으로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7층부터 16층까지 10개 층에 위치하게 된다. 위워크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전세계 9만여 명 이상의 멤버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델타, IBM, KPMG, GE, 삼성, 드롭박스, 삼성 등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약1만여 개의 멤버사와 9만여 명 이상의 멤버가 위워크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위워크는 지난 8월 위워크 강남역점 오픈 이후, 멤버사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 9만 여명 이상의 멤버로 구성되는 위워크의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은 위워크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실제 위워크 강남역점에 입주한 멤버사들은 국내 및 글로벌 위워크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 위워크 을지로점은 이러한 위워크의 장점이 더욱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강남, 강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 및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에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특성 상, 다양한 규모와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멤버로 입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위워크의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위워크는 멤버들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스크린골프, 전자 다트, 탁구대 등 멤버들이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요소들을 더했다. 멤버들은 이러한 공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위워크는 사무 공간 설계 시, 멤버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분석한 내용을 반영해 공간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적용한다. 예를 들면, 회의실 배치나 규모를 결정할 때도 어떤 회의실이 가장 자주 예약되는지에 대한 글로벌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위워크 을지로점도 이러한 위워크만의 과정 및 철학이 반영된 결과물로, 멤버들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워크 아시아태평양지역 매니징 디렉터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는 글로벌 네트워크, 영감을 주는 공간,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워크 전 지점에 걸쳐 멤버들이 이를 충분히 누리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위워크 을지로점은 위치, 시설, 멤버 커뮤니티,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의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위워크 을지로점의 멤버가 되어 함께 커뮤니티를 이루고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을지로점에는 빈자리를 택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핫데스크, 전용데스크, 다양한 규모의 프라이빗 오피스가 마련되며, 가격은 월 35만원(핫데스크)부터 시작된다. 현재 위워크 을지로점에는 아모레 퍼시픽의 일부 팀을 비롯한 멤버들이 2월초에서 3월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17-01-10 17:22:4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모색 세미나…아주대·경희대 참여

동국대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모색 세미나…아주대·경희대 참여 고교교육정상화 및 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0일(화)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대외세미나'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희대, 아주대 등 3개 대학 입시담당자와 고교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고교교육정상화와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국대를 비롯한 참가대학들은 각 대학의 2017학년도 학생부 전형 운영결과와 내년도 운영방향 등을 안내했다. 이어 '학생부 종합 전형의 순기능'을 주제로 한 고교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고교교사들은 학생중심 수업, 과정중심 평가 등 학생부 종합 전형 운영으로 고교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불어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고교 프로파일과 관련한 제언도 곁들여, 앞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동국대는 지난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고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 및 공유, 현직교사 대상 세미나 진행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 역시 대학의 전형 정비와 고교의 2018학년도 입시 준비를 도울 수 있는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0.8%를 선발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Do Dream 전형'과 '학교장 추천인재 전형'이 있다. 특히, '학교장 추천인재 전형'에서는 공교육 정상화에 앞장서고자 지난해보다 315명 늘어난 4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7-01-10 17:08:5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2) 육영수 여사 저격사격에 묻혀버린 최초의 지하철 개통식

[서울지하철 40년 비하인드 스토리] (2) 육영수 여사 저격사격에 묻혀버린 최초의 지하철 개통식 1974년 8월 15일은 제29주년 광복절인 동시에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 개통식이 열린 역사적인 날이었다. 하지만 이날 광복절 기념식에서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터지면서 지하철 개통식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묻힌 것은 물론이고 지하철 개통에 혼신을 다한 양택식 서울시장은 물러나게 된다. 양택식 당시 서울시장은 종로선(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인 서울 1호선의 애칭으로 1972년 공사 착공 1주년을 기념해 명명) 건설 기간 내내 공사현장을 누비고 다녀 '두더지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가 혼신을 다한 종로선은 착공(1971년 4월 12일) 3년여만에 완공돼 광복절 오전 11시에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직전인 이날 오전 10시 23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행사 중 경축사를 낭독하던 박 대통령을 향해 청중석에서 총탄이 날아든다. 첫 총탄은 박 대통령을 빗겨갔지만 두번째 총탄은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를 쓰러뜨린다. 이어진 문세광과 대통령 경호팀 간 총격전에서 합창단의 여학생 한 명이 숨진다. 머리에 총탄을 맞은 육 여사도 이날 저녁 사망한다. 이날 광복절 경축행사는 양 시장이 주관했다.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전대미문의 사건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리에 있었다. 결국 양 시장은 자리에서 물러나고 구자춘 시장이 새로 취임했다. 그에 앞서 양 시장이 성대하게 치르려던 역사적인 종로선 개통행사도 직격탄을 맞는다. 개통식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정일권 당시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됐고, 개통식 이외의 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이날 조간신문까지만 해도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는 사설과 기사들이 일제히 실렸지만, 석간신문에는 사회면 구석에 조그맣게 게재되는 등 국내 최초의 지하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이 빛을 잃고 말았다. 이것이 서울메트로가 회사의 역사기록에서 기억하는 종로선 개통식이다. 종로선은 초기 총 연장 9.54km로 전체 역수는 9개였다. 서울역-시청-종각-종로3가-종로5가-동대문-신설동-제기동-청량리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운영주체는 서울시의 지하철영업국이었다. 비록 개통식은 비운을 맞았지만 종로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다. 1974년 개통 당시 종로선의 이용승객은 1일 평균 23만명 수준, 서울시가 가진 차량은 60량에 불과했다. 철도청 소속의 차량을 포함해도 186량에 불과했으며 하루 열차운행횟수는 210회에 불과했다. 하지만 종로선은 4년만인 1978년 차량이 294량으로 늘고, 1일 열차운행횟수는 526회에 달하게 된다. 개통 당시 운임은 기본구간(8km) 30원에 거리비례제 운임체계를 도입해 매 1km당 초과운임을 부과했다. 요금은 이후 조금씩 올라 1981년 6월에는 기본구간 요금이 100원으로 뛴다. 이렇게 요금은 올랐지만 당시 종로선에는 냉방시설도 없었고 환기장치도 자연환기방식이라 승객들이 불편이 컸다고 전해진다.

2017-01-10 17:08:3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알리바바 마윈도 굴복…트럼프에 일자리 100만개 약속

알리바바 마윈도 굴복…트럼프에 일자리 100만개 약속 중국의 온라인 유통 공룡인 알리바바도 트럼프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굴복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5년내 미국에 일자리 100만개를 약속했다. 만남 장소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이 트럼프에게 일자리 5만개를 약속한 뉴욕의 트럼프타워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일(현지시간) 회동을 가진 뒤 바로 기자회견을 갖고 알리바바의 일자리 창출 약속을 전했다. 마 회장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100만개의 영세 일자리를 특히 미국의 중서부에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눴다"며 "알리바바의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의 영세사업자들이 (중서부의) 농산물과 서비스를 중국과 아시아에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 회장은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알리바바 관계자는 CNBC에 일자리 100만개가 5년내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대단한 만남을 가졌다. 정말로 대단한, 세계 최고의 사업가 중 한 명인 마 회장은 미국을 사랑하고, (모국인) 중국을 사랑한다"며 "마 회장과 나는 앞으로 대단한 일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번 회동에서 마 회장은 알리바바의 미국 진출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중국을 대표하는 사업가가 트럼프 당선인을 찾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현재 대만 문제, 무역 갈등 등 중국과 미국 간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마 회장은 이와 관련 "양국 재계간 교류가 미중 간 서로의 이해를 돕고, 정치 상황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와 트럼프 당선인은 미중 관계가 이전보다 더욱 돈독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와 무역 이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문호는 열려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매우 스마트하고, 매우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고 했다. 이어 "나는 그에게 양국 간 무역을 늘리고, 특히 국경을 넘어 영세업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야기했다"며 "트럼프 당선인은 나의 말에 관심을 보였으며 그만의 해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미중 간 대화를 원한다"고 했다.

2017-01-10 14:16:4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 미 스탠톤대학교 교수 초빙

경희사이버대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 미 스탠톤대학교 교수 초빙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이 미 스탠톤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로 초빙된다. 이씨는 하얏트호텔 제주 한식조리장·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한식조리장·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한식조리장·한화호텔&리조트 한식총괄 등을 거쳐 현재 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교수로 재직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라북도·전주시·전주대학교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최초 한식조리학교이다. 현재 그는 '한식조리기초', '한식창업요리', '연회실무', '한식창업프로젝트', '궁중반가음식', '찬품' 등 한식조리와 관련 교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4년제 정규 대학을 마치고 정통 한식을 공부하려는 학생부터 양식을 공부하다 한식 공부를 시작한 학생, 외국인 학생, 해외에서 한식 관련 차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까지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한식조리를 배우려는 목적은 저마다 다양하다. 40여 년 가까이 한식 경력을 쌓은 그이지만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호텔외식MBA에서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있었다.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싶지만 여건상 시간을 내기 어려웠고, 온라인으로도 호텔외식과 관련한 대학원 과정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호텔외식MBA 입학 후, 전문분야인 한식조리 뿐만 아니라 외식조리 산업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전문지식까지 쌓을 수 있었다"며 "평일에는 학교 수업이 있어 주말이나 저녁에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강하는 강의 모두 교육과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원생들을 만나는 것도 보람된 대학원 생활을 만들어줬다. 졸업 후에는 동문회에서 활동해 원생, 졸업생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번 교수 초빙과 관련해서는 "세계 최초로 국내가 아닌 해외 대학에서 한식조리학과가 설립된다. 한류 바람을 타고, 미국 현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다. 미국에서 한식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7-01-10 14:16:3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방송대, 2017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방송대, 2017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10일부터 16일까지 2017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제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대학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해 성적을 취득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직장인, 가정주부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성인학습자들도 시간제등록제를 통해 공부를 하며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국어국문학과 등 전체 20개 학과 1만100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인터넷 접수 후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대학교(전문대포함) 졸업(예정)증명서(수료자는 수료증명서), 상기에 준하는 증명서(단, 대학원 이상 서류 불가) 등 모집요강에 기재된 필요 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지원은 1개 학과만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학과의 수강과목은 1과목 이상, 최대 4개 과목(12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5일이며, 등록금은 최저 20만2580원(인문·사회계열, 1과목 기준)에서 최고 36만5800원(자연·교육계열, 4과목 기준)이다. 등록금은 2월 3일 ~ 2월 7일 사이에 납부하면 되며,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대 홈페이지의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의 원격 교육기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1만 명 이상의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해왔다"며 "시간제등록제를 통해 사회적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 학업을 병행하려는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는 2017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부터는 기존 서류전형에 의한 연장자 순으로 선발하던 것을 폐지하고, 모집단위(학과)별 모집인원 범위 안에서 서류전형에 의한 지원자 번호 순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2017-01-10 14:16:1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11일 '환경측정기술' 국제심포지엄

건국대 11일 '환경측정기술' 국제심포지엄 건국대학교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조천 교수, 환경공학)은 11일 낮 12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국국제회의장에서 '2017 환경측정기술 국제 심포지엄'(2017 International Symposium on Environmental Measuring Technology and Management)을 개최한다.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 사업단'은 2014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출범했다. 사업단에는 총 16개 과제와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화로 환경측정에 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부응해 대기 분야를 비롯한 수질과 유해화학물질 등 국내 환경측정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국제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미국 하버드대 환경보건학과 페트로스 쿠트라키스(Petros Koutrakis) 교수, 영국 측정표준기관인 국립물리연구소(National Physical Laboratory)의 데이비드 버터필드(David Butterfield) 선임연구원, 베트남 환경부 브엉린 팜(Vuong-Linh Pham) 환경측정센터부소장 등 국내외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측정기술의 국제 연구개발 흐름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또 국제심포지엄이 열리는 건국대 새천년관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환경측정 장비와 신기술을 선보이는 '그린 패트롤 기술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김조천 교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은 환경측정분야를 기반으로 국내 환경산업의 육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적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환경전문가들이 모여 환경측정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환경기술분야의 국제 선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2017-01-10 14:15:5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edm유학센터, '2017 해외명문대학 입시설명회' 전국 개최

edm유학센터, '2017 해외명문대학 입시설명회' 전국 개최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수능 등급과 내신 점수 걱정 없이 해외 명문대학 및 아트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전략을 공개하는 '2017-2018년도 해외명문대학 입시설명회'를 오는 1월 19일(목) 오후 3시에 개최된다. 해외대학 일반 전공은 edm유학센터 서울 홍대·대전·대구·부산지사에서 아트 전공 및 미술대학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한 설명회는 edm아트유학 홍대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입시 설명회로 지난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거나 내신 점수가 낮아 국내 대학 대신 해외 대학 입학을 고려 중인 학생, 해외 아트대학 진학 및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해외 명문대 입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2017 입시설명회에서는 대표적인 유학 국가인 미국, 영국, 캐나다를 비롯해 뉴질랜드, 호주 그 외의 유럽 국가들까지 세계 랭킹 200위권 내 명문 대학의 입학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해외대학교의 다양한 학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 진학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국가별 입시 전략을 소개해 원하는 학교에 빠른 입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진학한 선배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입시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영국,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7개 국가에 있는 명문 대학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최적의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터디그룹(Study Group)의 레이첼 강 지사장이 직접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당일 설명회에 참가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비타 500 음료를 증정한다. 그 외 참석한 전원에게는 edm유학센터가 자체 제작한 국가별 유학 가이드북과 한정판 에릭남 노트&마우스패드, 1:1 무료 진학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2017 입시설명회 참가는 전화 또는 edm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이사는 "본 입시 설명회는 매 년 신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행사"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732건의 이례적인 해외 대학 합격 결과를 만들어낸 edm유학센터에서 해외 명문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0 14:15:4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입학 앞둔 예비 초등생, 신학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입학 앞둔 예비 초등생, 신학기 이렇게 준비하세요 전국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2015 개정 교육이 반영된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어른의 시각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이 쉽게만 보이지만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으로 배움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아는 내용이라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12년의 학교 시작의 첫 단추인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한 준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교과 진도보다 학습 흥미 키우기부터 교과 진도를 미리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배우는 과목에 대해 흥미를 갖는 것이다. 특히 교과목 중 수학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되기 쉬운 과목이기 때문에 처음 배울 때부터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을 통해 수학을 좋아하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꼭 수학이 아니어도 된다. 한 과목이라도 즐겁게 공부를 통해 학습 동기를 얻게 된다면 다른 과목 학습에도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실패의 경험보다는 성공의 경험이 훨씬 많아야 하는 나이가 바로 초등학교 1학년이다. 매일 매일 성공적인 학습을 한다면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긴다. 자신감과 성취감은 가장 강한 학습동기다. 아이의 수준에 따라 조금씩이라도 도전하여 성취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자. ◆공부습관이 우선 1학년부터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조금씩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오늘 또는 주단위로 공부할 과목이나 분량을 정해놓고 해야 할 일을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다. 할 일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시간 관리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베일 수 있다. 이 때 부모님은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 분량이나 시간을 조절해주는 정도로만 조언하는 것이 좋다. ◆입학 전 규칙적인 생활, 시력 체크는 필수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위험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입학 전에 집에서부터 학교까지 아이와 함께가보면서 등, 하교 시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위험 상황엔 어디로 가야하는지 등 아이와 함께 익히도록 한다. 초등학교 등교시간은 대부분 8시 40분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아침을 먹는 습관과 함께 일찍 일어나도록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아침부터 허둥지둥 하다 보면, 준비물을 빠뜨리기 쉽고 아이도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채 등교를 하면 자신감도 잃게 되며 학교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유치원과 학교의 가장 다른 점은 쉬는 시간에 맞춰서 화장실을 가는 것인데,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해 실수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매 교시를 계산해 그에 맞는 생활 리듬을 갖게 하고, 수업시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이야기하면 된다는 것을 계속 알려주고 연습해봐야 한다. 요즘 아이들이 영리해서 이런 말은 잘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쑥스러워서 말을 못하고 실수하게 되므로, 돌발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또한 시력이 좋지 않아 수업에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도 종종 있으므로 입학 전에 미리 시력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2017-01-10 14:15:32 송병형 기자
EBS 토목달, 토익 꽉 잡는 '소혜와 토익혜' 패키지 한정판매

EBS 토목달, 토익 꽉 잡는 '소혜와 토익혜' 패키지 한정판매 EBSlang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10일부터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소혜와 함께한 토목달 750+ 소혜 패키지, 일명 '소혜와 토익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소혜와 토익혜' 패키지는 EBS에서 지난 2일부터 아이오아이 소혜와 함께 진행하는 'EBS랑 한입토익' 방송을 기념해 준비됐다. 500명 한정으로 판매하는 '소혜와 토익혜' 패키지에는 토익 입문자를 위한 토목달 750+ 강의를 특별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과 보조배터리 등이 포함된 소혜 굿즈 3종 세트가 포함됐다. 패키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단 2명에게 한입토익 스튜디오를 방문, 소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토목달 750+ 강의는 신토익 경향에 맞춰서 제작된 토익 강의로 EBS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 EBS 토목달 강의 최초로 총 4명의 강사가 등장한다. LC 이론은 김진영, 실전은 김태우 강사가 진행하며, RC 중 파트 5·6은 김정훈, 7은 이명진 강사가 진행해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선보인다. 강의 내용은 전 범위 동영상 강의, 어휘 트레이닝, 청취 트레이닝, 복습, 추가 학습 자료가 제공되는 올인원(All in One)강의로 토익에 대한 모든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수강생들에게 토익 유형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위해 전문 강사 4명이 출연하는 토익 강의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의 아이콘'으로 부각된 아이오아이 소혜처럼 학습자들도 이번 강의로 열심히 새해 목표 점수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0 14:15:2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테크빌교육, 교육박람회 2017서 SW교육 체험존 선보여

테크빌교육, 교육박람회 2017서 SW교육 체험존 선보여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17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신기술 기반의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테크빌교육은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 ▲가상현실 안전체험존 ▲공존현실 직업체험존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오픈형 부스를 구성하고, 자체 교육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제 경험할 수 없는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보고 안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는 계획이다. 최근 론칭한 방과후학교 SW교육 브랜드 'SW ProDG'는 에듀테크 소프트웨어(SW) 교육존에서 소개된다. 'SW ProDG'는 엔트리 등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를 활용한 코딩과 피지컬컴퓨팅, 3D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융합형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공존현실 직업 체험존은 서로 다른 지역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상의 공간에 원격으로 접속해 현실-가상-원격 세계의 구분 없이 일체화된 공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하나의 직업체험 콘텐츠 안에서 다양한 유사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의 직업관과 직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 국내 최대의 교사 원격교육연수원인 '티처빌'과 교사지원 콘텐츠 공유 플랫폼 '쌤동네', 학생교육 전문 브랜드 '즐거운학교' 등 테크빌교육의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부스 방문객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초·중학교에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에듀테크 리딩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2017 교육박람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에듀테크, 교육콘텐츠, 교육환경?시설 등 최신 교육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장이 구성된다.

2017-01-10 14:15:08 송병형 기자
이투스24/7학원, 개인맞춤 재수정규반 모집

이투스24/7학원, 개인맞춤 재수정규반 모집 이투스24/7학원이 2018 대입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재수정규반을 모집한다. 이투스24/7학원은 재수종합반의 획일적인 수업을 탈피해 개개인에 맞춰 설계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필수수업으로 낭비되는 시간 없이 취약과목을 보강하고 절대적인 자기공부시간을 늘렸다. 학습매니저의 1:1 개별 코칭을 통한 스케줄링과 과목별 질의응답으로 빈틈없는 독학시스템을 완성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이투스247학원 관계자는 "신승범, 권규호, 심우철, 백호, 설민석, 최진기를 비롯한 119명 강사들의 전 영역 강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투스 인강 무한패스를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이투스 강좌 20% 상시 할인, 이투스 교육평가 연구소의 수시·정시 지원 전략 서비스, 이투스학력평가원 중앙모의고사 및 문제은행, 이투스북 문항 콘텐츠, 족보닷컴 기출문항 서비스 등 다양한 이투스 연계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투스247학원은 이투스, 이투스미, 청솔학원, 강남하이퍼학원, 이투스북 등을 운영하는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의 자회사 이투스ECI㈜(대표 강성진)의 대입재수학원으로, 이투스의 콘텐츠와 청솔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탄생했다. 현재 양평과 안성에 위치한 이투스247기숙학원을 비롯해 전국 60여개 지점에서 개인맞춤 재수정규반을 모집 중이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지점별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1-10 14:14:0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이투스수학학원, 전국 가맹사업설명회 개최

이투스수학학원, 전국 가맹사업설명회 개최 이투스ECI에서 선보인 첫 중등 수학학원인 이투스수학학원이 오는 12일(목)부터 전국 가맹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이투스수학학원은 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최진기 강사를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론칭 캠페인을 벌였다. 강성진 이투스ECI㈜ 대표는 "금번 사업설명회는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들어오는 가맹 문의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중등 수학교육에 대한 대중의 목마름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투스수학학원 가맹사업설명회는 12일부터 각지의 전국 지사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투스수학학원 분당 본사에서도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가맹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이투스수학학원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대상, 학원 운영 시스템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가맹정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투스 수학학원은 현재 전국 200여개 지점에서 겨울방학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상세 설명회 일정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투스ECI㈜는 이투스, 강남하이퍼학원, 청솔학원, 이투스북 등 교육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이투스교육㈜의 자회사다.

2017-01-10 14:12:3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