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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모색 세미나…아주대·경희대 참여

동국대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모색 세미나…아주대·경희대 참여

동국대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대외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동국대 제공



고교교육정상화 및 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0일(화)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대외세미나'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희대, 아주대 등 3개 대학 입시담당자와 고교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고교교육정상화와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국대를 비롯한 참가대학들은 각 대학의 2017학년도 학생부 전형 운영결과와 내년도 운영방향 등을 안내했다. 이어 '학생부 종합 전형의 순기능'을 주제로 한 고교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고교교사들은 학생중심 수업, 과정중심 평가 등 학생부 종합 전형 운영으로 고교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불어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고교 프로파일과 관련한 제언도 곁들여, 앞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동국대는 지난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고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 및 공유, 현직교사 대상 세미나 진행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 역시 대학의 전형 정비와 고교의 2018학년도 입시 준비를 도울 수 있는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0.8%를 선발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Do Dream 전형'과 '학교장 추천인재 전형'이 있다. 특히, '학교장 추천인재 전형'에서는 공교육 정상화에 앞장서고자 지난해보다 315명 늘어난 4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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