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경희사이버대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 미 스탠톤대학교 교수 초빙

경희사이버대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 미 스탠톤대학교 교수 초빙

스탠톤대학교 교수로 초빙된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이재옥 원생(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이 미 스탠톤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로 초빙된다.

이씨는 하얏트호텔 제주 한식조리장·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한식조리장·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한식조리장·한화호텔&리조트 한식총괄 등을 거쳐 현재 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교수로 재직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라북도·전주시·전주대학교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최초 한식조리학교이다.

현재 그는 '한식조리기초', '한식창업요리', '연회실무', '한식창업프로젝트', '궁중반가음식', '찬품' 등 한식조리와 관련 교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4년제 정규 대학을 마치고 정통 한식을 공부하려는 학생부터 양식을 공부하다 한식 공부를 시작한 학생, 외국인 학생, 해외에서 한식 관련 차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까지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한식조리를 배우려는 목적은 저마다 다양하다.

40여 년 가까이 한식 경력을 쌓은 그이지만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호텔외식MBA에서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있었다.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싶지만 여건상 시간을 내기 어려웠고, 온라인으로도 호텔외식과 관련한 대학원 과정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호텔외식MBA 입학 후, 전문분야인 한식조리 뿐만 아니라 외식조리 산업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전문지식까지 쌓을 수 있었다"며 "평일에는 학교 수업이 있어 주말이나 저녁에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강하는 강의 모두 교육과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원생들을 만나는 것도 보람된 대학원 생활을 만들어줬다. 졸업 후에는 동문회에서 활동해 원생, 졸업생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번 교수 초빙과 관련해서는 "세계 최초로 국내가 아닌 해외 대학에서 한식조리학과가 설립된다. 한류 바람을 타고, 미국 현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다. 미국에서 한식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