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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상회의 사주] 사회복지사 시험이 잘 될 수 있을까요? (4월 22일)

한글TEL 여자 68년 6월 3일 양력 04시 Q:여러 가지 어려운 심정의 사람들을 위하여 인생의 멘 토를 해주시는 김상회 선생님께 대중을 대신 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올해 48세여자입니다.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여 다리가 온전치를 못합니다. 그래서 앉아서 하는 일을 하느라고 전자부품회사에서 조립작업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하루 종일 앉아 있어서 그런지 몸이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시험을 쳐서 저와 같은 장애자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데 이 나이에 시험을 쳐도 잘 될 수 있는 지요 ? 아니면 어떤 일을 해야 되나요? A:사주학은 수학의 공식처럼 잘 풀면 잘 맞는 것이고 못 풀면 틀리는 학교의 공부처럼 믿고 안 믿고의 개념이아니라 자연의 학문입니다.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설명해 놓은 책들의 설명을 필자가 적어본다면 귀하의 생일은 정사월(丁四月)에 갑진백호(甲辰白虎)라 하여 금전적인 문제로 고생을 하며 부부의 인연이 변하고 자신이 다치거나 또는 부모중 한사람이 비명횡사 한다고 설명되어 집니다. 살림만하면 청상과부의 명으로 분류되며 남편이 없거나 남편을 먹여 살리기도 하면서 장점으로는 시댁사람을 공양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미덕은 남다르다고 했습니다. 배려심이 강하므로 나이나 시험 운세를 가름하지 말고 시험에 도전하기를 권합니다. 정관(正官:직업)이 장생지(長生地:새롭게 태어남)에 이르고 있으며 50세 지나면서 본인의 기운이 상승되는 시기이니 힘은 들겠으나 능히 감당할 수 있으니 합격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의 복지서비스 강화정책 발표가 됨으로서 자격증획득이 인기가 높고 경쟁도 높아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사회복지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는데 2급부터 자격증을 획득함으로서 공무원 시험도 치룰 수 있는 자격이 되며 2급 자격증의 경우 학점은행을 통해 보통 자택에서도 온라인 강의와 학점이수로 취득할 수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재차얘기해본다면 생일지에 백호(白虎)는 역(易)의 기문학(奇門學)의 구성반(九星盤)에 중궁수(中宮數)이므로 조상의 혈광지사(血光之死)와 한을 품은 불상사를 겪는 흉함이 있으니 차후 교통사고나 산재 사고에 반드시 유의 하도록 하십시오. 늘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면상 못 적은 내용은 항상 상담을 다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22 07:00:1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주식투자로 거액의 손실을 보고 있는데요 (4월 21일 )

벚들 남자 72년 12월 13일 음력 자시 Q:늘 명쾌한 사주풀이 감명 깊게 보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를 하다 2008년 금융위기 무렵부터 옵션 투자를 하여 처음 1년간은 꾸준히 수익을 내다가 이후 내리 손실을 거듭하며 7년간 5억에 가까운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심법도 익히며 재도전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조금 수익이 나다가 결국 깡통 차기를 반복하고 다시 도전해 보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노력하면 언젠간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아예 손을 끊고 떠나야 하는지, 더 늦기 전에 학원 쪽으로 이직하는 것은 어떨지도 궁금하여 상담 요청 드립니다. A:팔자소관(八字素官)대로 산다 라하고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대자연과 천지신명으로 부터 기를 받아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나 사주8자가 정해집니다. 중국 전한(前漢)시대에 문학자 유향(劉向:BC77∼BC6?)은 운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치 않고 자신을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라고 했는데 보편적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며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많아서 점을 치고 사주를 묻는 것이겠지요. 그리하여 타고난 숙명과 운명의 부귀귀천,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것이며 숙명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바꿀 수가 없는 것으로 부모와 자식관계, 남녀의 성구별, 사람이면 누구나 죽는다는 것 등이며 운명은 후천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선택과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팔자소관(八字所關)대로 산다는 것은 숙명이고 팔자에 억매이지 않고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개척해가는 것이 운명의 변화요 개운(改運)입니다. 잘살려면 팔자를 알아야 잘 살수 있다는 논리가 전개 돼야 할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삶에는 흑백의 논리가 있기에 사주팔자를 몰라도 알지 않는 다해도 잘살거나 원만하게 갈수가 있습니다. 이는 평상심을 지켜 가면 될 것입니다. 평상심이란 내가 갈 길이 아닌 것을 가거나 쫓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시지에 귀문(鬼門:비정상의 기운)이 들고 년월지(年月支)에 충살(?殺:충돌함)이 상존 돼 있는데 돈을 벌려는데 힘을 쓰기보다는 아름다운 화초(花草)를 가꾸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경재가 어렵겠으나 실력을 키워 꾸준히 제자를 육성하여 타인이나 자녀가 성취를 보게 됨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21 07:00:2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갑작스럽게 전보대상자로…불안합니다 (4월 20일)

일도2570 남자 80년 1월 13일 양력 0시 45분 Q:갑작스럽게 지금 근무하는 학교에서 내년에 다른 학교로 옮겨야 하는 전보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요.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어떤 학교에서 근무할 때 저랑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료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2010년에서 2011년으로 기억되는데 저를 둘러싼 좋지 못한 환경에다 때마침 개인적으로 나쁜 일이 겹쳐 자살시도를 했었던 기억이 나내요. 악재가 발생해도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좋으면 극복이 쉬운데 환경적으로 좋지 못한 상태에서 악재가 발생하면 극복이 참 어렵더라고요. A:을목(乙木)의 음목(陰木)인 경우 부딪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피하는 것도 방법인데 조직생활에서 누군가를 설정하여 괴롭히는 부류들을 보면 가정불화로 어렸을 때부터 열등감을 심하게 받고 성장하거나 몸과 마음에 상처가 심하고 버림받은 경험에 트라우마를 지닌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봅니다. 모욕감이나 마음의 상처 치욕감과 시기질투심이 애매한 누군가에게 향하게 하는 변화를 지닐 때 내 자신이 운이 없을 때 걸려들 수가 있는데 이를 두고 전생의 원수를 만났다고 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해 행우l로 피해자의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하는데 터놓고 피해를 호소하지만 대책이 달 리 없어 오히려 피해자가 처량한 신새가 되기도 하여 힘든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어떠한 연유를 만들어놓고 힘들게 하고 부딪치게 하여 상처를 내곤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굴레인지도 모르겠으나 도와줘도 괴롭고 미워해도 괴로운 것이 본질입니다. 이렇듯 인생은 또는 운명은 자기의 갈 길을 어쩔 수 없이 간 다해도 어쩔 수 없이 부딪치게 되는 괴로운 인연들과의 여정입니다. 사주적으로는 귀문 살이나 원진살이 있게 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몹시 괴롭습니다. 운세가 항상 상승선에 놓이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으나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가깝게 있는 사람들이 행복도주고 고통도 준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있다면 가까운 사람들과의 감정조절과 처신에 신중해야 할 것이나 그 또한 어려운 얘기가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중추적인 사람이 되도록 이제부터라도 실력을 연마해나가십시오. 죽을 수도 없고 극복이 어렵다할지라도 이렇듯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밖에 별도리가 없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20 07:00:2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만난지 400일…궁합 어떤가요 (4월 19일)

달래미 여자 91년 11월 5일 양력 오후 6시 10분/남자 86년 7월 7일 양력 오후 6시 Q:남자친구와 사귄지는 400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중간에 남자친구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같이 있으면 좋고 떨어져 있으면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그 행동으로 인해 항상 생각이 나고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해외여행을 한 달간 잠깐 다녀온 적이 있는데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싸웠고 또 금방 풀어지고 싸울 때마다 이 남자랑은 안 되겠다 싶은 마음 너무 가부장적이고 독선적이고 제 입장에선 이기적인 성격으로 비춰집니다. 이 남자랑 원래 연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건지 다른 연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A:누구나 각각 처한 입장이 다르다보니 자기 처지에서 보는 관점으로 인해 생각 또한 다른 것일 겁니다. 서로가 역지사지의 입장을 가진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으며 남자에게 느끼는 가부장적인 중압감자체를 달리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생각해보고 반복해서 말하지 않게끔 본인도 행동으로 옮겨보십시오. 나를 이해하고 감싸주는 것을 원하기보다는 나또한 성숙한 여인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는다면 상대가 바뀌도록 노력할 것으로 봅니다. 상생의 궁합은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여서 상생(相生)이 되도록 하는데 어려운 얘기이긴 합니다. 사주의 향기로운 기운이 고루 분포 되어 있어야 남녀 각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일주(日柱:생일)가 생합(生合)을 이루는 것이고 궁합이 맞으면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기 때문에 억지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단점까지도 장점으로 봐 줄 수 있게 됩니다. 궁합이 안 맞으면 아무리 잘해보려고 애써도 서로가 자꾸 어긋나고 안 좋은 감정이 쌓이고 다른 사람이 인정하는 장점까지도 마음에 안 들어 하게 됩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당사자끼리의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척이나 식구들에 영향으로 맑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지만 궁합이 맞으면 서로 이해하고 뜻이 잘 통하므로 행복하고 맑은 날이 많은 상태에서 살게 됩니다. 궁합이 잘 맞는 부부는 텔러파시가 서로 통하여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얼굴표정이나 직접보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해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 세세히 실망하여 따지기보다는 지혜를 발휘하여 누구를 만나도 평소 상대를 잘 이해하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7 07:00:4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30대인데 언제쯤 안정된 삶을 살까요 (4월 16일)

아이러브커피 여자 82년 8월 9일 음력 낮 12~1시 Q:안녕 하세요 벌써 2015년도 1/3이 지나가고 있는데 나이만 먹어가고 있는 거 같아 걱정이 되어 '사주 속으로'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 결혼의 인연은 나타나지 않고 직장도 안정되지 않고 언제쯤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소위 말하는 남자 복이 없는 건가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고 나이가 드니 건강도 걱정됩니다.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A:말씀 드리면 2016년 1월지나 결혼 운이 들어오는데 원숭이생과 연분이 있으며 그시기를 지나면 몇 년은 더 지나야 할 것으로 봅니다. 남자 복이 없는 유형을 사주상담을 하면서 보면 남다르게 남자 복이나 남편 복이 있는 여자가 있고 없는 여자가 따로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이 미인인 경우라야 특별한 만남이나 특별한관계가 있는 것보다는 말 그대로 남자의 기운이 약하면 남자보는 눈이 어둡고 일명 복이 적다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겉보기에는 상대방이 남자답다거나 착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삶의 현실에서는 차이가 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경제력이 최고라고 하여 돈 많아 보이는 남자를 택했지만 나중에 겪어보니 사탕발림 꾼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 한 가지는 태어난 사주에서 남녀 공히 상대가 아주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를 모르고 일찍 결혼을 해도 이러한 일로 결과적으로는 박복한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귀하는 한낮에 일하는 소와 같아 일한만큼 복을 받는 유형입니다. 일복이 많다는 것은 사회활동을 항상 하는 것이니 자긍심을 갖아도 됩니다. 남편의 자리도 당장 경제력이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평온한 사람으로 꾸준히 일을 해야 되는 구조입니다.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 설명이 이해가 안 된다면 취미로 육십갑자(六十甲子)를 배워보시면 본인의 사주구조에 다소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여겨집니다. 음력8월 가을로 들어서는 시기에 태어나고 내면은 예술적 재능이 있어 당분간은 직장 등이 불안정할 수 있으나 장점으로 생일지(生日支)에 백호(白虎)의 기운으로 사리가 분명하고 40세가 지나면서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기이한 발복이 있어 나이 들수록 운은 상승을 하게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6 07:00:1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직 문제로 고민입니다 (4월 15일)

람보강 69년 5월 13일 음력 인시 Q:안녕하세요? 이직문제로 고민입니다. 69년 음력 5월 13일 인시 생입니다. 어렵게 미군부대에 주방보조로 입사한지 11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진급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데 진급 연락은 없고 일이 적성에도 안 맞고 고대네요. 그러던 중 퀵서비스 하는 친구가 동업 제의를 해 와서 이직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조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A:모든 만물에는 원형이정의 이론이 적용됩니다. 원형이정(元亨利貞)은 보통 만물이 처음 생겨나서 자라고 삶을 이루고 완성되는 사물의 근본원리를 말합니다. 원(元)은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夏)이며 이(利)는 만물이 이루어지는 가을(秋)에 정(貞)은 만물이 완성되는 겨울(冬)에 해당됩니다. 원형이정은 각각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뜻하기도 하는데 연월일시 사주글자의 본래적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치로 볼 때 사주구조는 한 방향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산사의 샘터나 계곡'의 형태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고적한 기운이 감돌고 현실성이 부족하여 이상향을 꿈꾸며 재물문제를 야기해 고립을 자초하기도 합니다. 편인격(偏印格:나를 생해주는 기운)으로 비교적 섬세하며 예민하여 변통할 줄 모르며 지구력이 떨어져서 이직 운이나 동업 운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니므로 섣불리 이동하는 것은 더욱 상황을 그르칠 수 있으니 현재 위치에서 안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굳이 동업을 하실 때는 상대방과 궁합이 맞아야 상부상조가 될 수 있겠으나 말리는 대도 그래도 해야겠다면 동업계약서는 작성하시고 정확한 업무분담표를 만들어 이를 이행하도록 해야 하며 자금 분담과 현황을 정확히 기록하여 자금의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겠지요.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이니 퀵서비스의 업체들의 현황과 매출관계 예측은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문의하고 지원을 받도록 해보세요. 이러한 절차 없이 섣불리 동업이나 이직을 하면 실패하게 되어 현재보다 더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리하여 무기력해지면서 신장에 병이 들면 치유하기 어렵고 이중삼중 고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5 07:00:4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어찌 될까요? (4월 14일)

지금 여자 오전10시15분 Q:시간은 상관없으나 날짜는 비공개로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꽤 되었는데...작년 여러 가지로 견디기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희망적일까 했는데 나아지지를 않는 게 아무래도 이직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복은 없는 편인지, 공무원이나 장기적인 공부는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고 이직 운이 어떤 분야로 언제쯤이나 있을지 가닥이 잡히지 않아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A:뛰어나고 비범한 재기는 있으나 형살(刑殺)이라는 기운으로 결론을 얻기 전에 쪼개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타인에게 열과 성의를 다하여도 돌아오는 것이 복이 약하므로 인덕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것이니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속 편할 것으로 봅니다. 솔직담백한 귀하는 급하기가 번개 같지만 뒷 끝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활동성이 이직의 마음을 갖게 된다고 봅니다. 식품무역업에도 인연이 있겠으나 어느 분야에서라기보다 한 분야에 오래도록 있겠다는 강한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기 주관이 확실해야겠지요. 어쩌다가 하는 말들이 상대방들이 들을 때는 지나칠 정도로 자기중심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주구조이므로 본의 아니게 구설이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많을 수 있으며 그로인해 남들과 융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운이 약할 때는 그러하지만 운이 향상 될 때는 우두머리격인 '만월'의 형상으로 솔직담백하고 점점 재복을 누리며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한 성품에 대인관계에서 융화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집과 강한 기질은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됩니다. 생일지에 겁재의 작용으로 방해자가 나오던지 간여지동(干與之同)으로 2017년까지는 주변 환경적으로 대립이 심해 불화를 야기 할 수 쉬우므로 운을 부르는 방법으로 말수를 줄여보십시오. 재물길이 밝았다 어두웠다 하는 편재(偏財:비정규적인 재물을 뜻함)가 있으므로 공무원보다는 일반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되 반복해서 이직 운이 있음을 참고하세요. 곡각살(曲脚殺)로 인하여 11월 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4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살아온 환경 너무 다른 남자 친구와 결혼 (4월 13일)

dbskd0215 여자 91년 1월 1일 음력 15시30분/남자 90년 5월 14일 음력 Q:우연히 출근길 메트로 신문을 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을 생각도 못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보신 제목처럼 남자친구와 저는 너무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저는 조금은 부유하고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왔습니다. 20살초기에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교제한지 4년이 되어갑니다. 남자친구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배다른 동생들이 있으며 집안도 넉넉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환경은 무시 못 한다며 남자친구와의 연애는 허락해도 결혼은 반대라는 성향을 보이십니다. 궁합이 어떤가요? A:결혼 당사자가 겉 궁합이나 속궁합이 맞고 성격도 문제가 없다고 결혼생활이 원만 한 것만은 아닙니다.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그들 주변의 가족들에게 가지고 있는 의무와 애정과 화목을 함께 가지고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두 가족의 조화라고 봐야 합니다. 결혼이 가져오는 친정과 사돈 가족관계의 마찰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사의 큰 고민과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남자들은 독립적이어서 부모에 대한 도리를 지키면서도 그들과 독립했다는 확실한 분리 감을 지니는 데에 비해 여자들은 떠나온 집안에 대한 끊임없는 회상과 자기 자신이 가족의 일부로 존재한다는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 강한 편입니다. 여자들은 남편과 친정 가족 간의 말없는 줄다리기에 매우 예민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남자가 두 가족 간의 마찰을 줄이기 위한 완충 역할이 필요한데 이것이 잘 안되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도 금이 갈 수 있습니다. 결혼은 인간이 세상을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든 여러 가지 제도 중에 하나입니다.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앞으로도 많은 난관이 예상되므로 그로 인한 상처를 서로 입게 됩니다. 결혼 후 처가로부터 받을 수도 있는 환경적 차이를 어찌 견디고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며 시시때때로 남들과 비교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것에 자신이 있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 후 일이년이 지나서 그동안 연애시절의 애정의 불꽃이 식어간 후에 찾아올 불화를 견딜 수 있는 지를 궁합에 앞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아직 나이가 있으니 어떤 결정보다는 시간을 갖고 지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3 07:00:4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집을 누가 사면 될까요? (4월 10일)

알고 싶어요 여자 40년 06월 29일 음력/여자 62년 03월 11일 음력 00시30분~01시/남자 58년 11월 18일 음력 06시~07시 Q:선생님 안녕 하세요^^ 문의하고 늘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노후에 남편과 함께 보낼까 싶어, 고향에 집을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한적하고 집이 세 가구뿐이라 겁이 납니다. 다른 한편으로 휴대폰만 만지며 게임하는 남편에게는 나무와 텃밭을 가꾸며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집을 구입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저의 친정엄마께서 시골에 집을 사서 지내려고 하는데, 누가 그 집을 구입하여 지내는 게 나을지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A:요즈음 귀농 귀촌 또는 시골 전원생활에 대해 가끔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필자 나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언짢은 답변이 될 수도 있으니 답변을 잘 들어보세요. 시골에 집을 살려는 목적이 소일거리로 나무와 텃밭을 가꾸며 지내는 정도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노후를 편안히 지내는 것과 먹고살기 위해서 귀농이나 귀촌을 하는 것과는 개념의 천지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이 힘들면 하는 말 중에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짓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실제로 농사를 지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말일 텐데 만약에 귀농, 귀촌하여 직접 농사를 지어 봤다면 쉽게 나오지 않을 말일 것입니다. 핸드폰으로 게임이나 하는 남편분이 시골로 갈 의향이 있는 지도 의문이며 노령의 모친이 시골 가서 하실 일이 무엇이 있을지도 염려스럽습니다. 시골에 집을 산다고 인생생활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으로 다시생각 하시고 구체적으로 적어서 다시상담 의뢰를 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에 집을 구하려는 것의 목적이 무엇이며 생활방편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시고 과거에 농사는 지어 봤는지 어떤 준비 없이 '농사나 짓고 살겠다.'는 생각으로 귀농·귀촌을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동원 할 수 있는 예산과 주거 및 텃밭이 아닌 농지와 농작물 재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귀농 귀촌한 선배들이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교육, 조언을 받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부부간 진지한 귀농 귀촌의 협의와 가족의 동의는 필수이며 가족과 함께 텃밭, 귀농 농지를 사전에 방문하여 체험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0 07:00:4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부부의 인연 상담 부탁드립니다 (4월 09일)

행복이 여자 79년 01월 06일 음력 저녁 9시 45분/남자 78년 01월 20일 음력오전 10시경 Q:저희는 2014년 9월에 직장에서 만나 연인이 되고 평소에는 둘 다 사이가 좋고 잘하는데 남자가 화가 나거나 술을 마시면 말로 상처를 주고 대화도 되지 않습니다. 여자는 고집이 세지만 받아는 주는데 매번 말 때문에 상처를 자주 받고 대화가 안 되는 남자 때문에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 같아 힘들어 합니다. 이문제만 아니면 남, 여 둘 다 생활력도 강하고 책임감도 있고 부지런합니다. 하지만 저 문제로 최근 다툼이 너무 많아서 트러블이 생겨서 둘 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희 부부의 인연이 있을까요? 가족이 되어도 되는 걸까요? A:보편적인 개념으로 좋은 배우자의 조건으로는 성격이 맞아야 하고 건강, 학벌, 경제력, 가정환경, 인물 등을 따지겠지요. 사주학상으로 좋은 궁합의 조건으로는 사주의 기호인 오행이 고루 갖춰져 있고 자신에게 부족한 오행이 상대방에게 있어야 하며 태어난 생월과 일에서 생합(生合:생하고 합을 이룸)하고 조화가 이뤄져야한다고 설명됩니다. 또한 좀 더 나은 명예나 부를 얻기 위해서는 귀인성(貴人星:귀인의 도움을 받는 길함)이 서로 갖고 있어서 상부상조가 되어야 하며 부부 궁에 형충파(刑?破)가 없어야 하고 흉신(兇神)이 없어야 하며 남자에게는 재성(財星:재물과 부인을 뜻함)여자에게는 관성(官星:남편을 나타냄)이 운에서 상승해야 가정이 화목하여 백년해로를 하게 되기에 사주를 보는 것입니다. 여자 분은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이 강하고 남 좋은 일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있으면서 고집이 있고 남자를 가볍게 보는 경향도 있으며 한번 감정이 격해지면 흑백을 가려야만 하는 흑백논리가 분명하여 나중에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남자 분은 '의리지상'이라 의리가 있으며 재물을 등한시하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이 다소 있기에 내면은 고독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봅니다. 전형적인 선비의 유형으로도 볼 수 있으니 여자 분께서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부부 궁에 원진(怨嗔:원수처럼 지내지만 막상 헤어지기도 힘듬)이 생월지에 작용하므로 생활에서 어려움이 따르지만 헤어지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며 귀문살(鬼門살)의 작용으로 갈등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보니 단편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보듬어가면서 지내보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9 07:00:1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월 8일)

안녕하세요. 여자 59년 9월 30일 음력 저녁 9시/남자 59년 12월 4일 음력 새벽 5시 Q:함께 산 지 31년이 되는 부부입니다.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 59년 음력 9월 30일 저녁 9시 이며 남자는 59년 음력 12월 4일 새벽 5시입니다. 결혼생활 내내 남편의 계속되는 바람으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입니다. 자식들이 있어 참고 살아왔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에 부칩니다. 남편이 계속 바람을 필지, 지금이라도 이혼을 하는 게 현명할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A:삶이 고단하고 힘들수록 생활에 집중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짜증나고 힘들어도 이혼하고 도피한다면 하늘이 돕지 않을 것입니다. 당분간 가망이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변화를 해야지 이혼으로 변신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될 것입니다. 이런 얘기는 필자의 말이 아니라 삶의 얘기로 진단되는 것입니다. 부부란 서로가 부족하게 만나는 인연이므로 반복되는 얘기겠으나 서로가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두 분은 원진관계는 아니라 할지라도 살아도 곁에 있으니 만 못하고 결국은 이혼한다해서 본질적 삶의 질이 변화되기보다는 더욱 피폐해진다고 봅니다. 단점을 너그러이 감싸라고 하지는 않겠으나 삶의 이치를 아는 사람이 양보하며 변화를 주고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백호(흰 호랑이)가 겹쳐있으며 괴강살(魁?殺)이라 본인이나 배우자 신상에 액이 우려되며 오랜 생활을 참고 살아오셨지만 좀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귀하에게 남편은 사주용어로 정관(正官)인데 점점 하향 길로 가고 있으며 남편기준으로 귀하는 정재(正財)로 이 또한 하향 길로 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어려움이 상존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습관이나 버릇이 있습니다. 고치려고 본인이 결심을 해도 잘 안됩니다. 이혼하면 좋은 점은 남편을 보지 않게 되서 마음이 편하고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으며, 생활이 자유스러워 지고 또 다른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혼 하면 나쁜 점은 아이들이 걱정이고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으며 친정과 다른 사람들 눈에 좋게 보질 않습니다. 또한 마음에 병으로 몸에 질병이 올 수 있고 아이들 인생은 못난 부모들 때문에 99%가 나쁘게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8 07:00:3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올해 사업 운을 문의 드립니다 (4월 7일)

별사랑 남자 65년 1월13 음력 시는 모름 Q:올해 사업 운을 문의 드립니다. 65년생 남자로 음력 1월 13일 시는 모릅니다. 소방업계 일을 하고 있는데 일은 많아서 직원들을 더 채용 했는데 올 초부터 수금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급여며 기타 사업전반에 경비를 분할해서 내보내기도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올해 사업 운이 어떤지 또 어떻게 잘 헤쳐 나가야 할지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음력 3월이 지나면 주변상황이 팍팍하게 느껴지고 자금은 막혀서 힘들게 될 것입니다. 갈수록 가망이 없다고 스스로 진단할 것인데 조금 잘될 때 직원을 더 채용한 것의 결과라고 봅니다. 사주체가 크고 이재의 능력이 큰 사주는 아니니 8월까지 직원을 채용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십시오. 지금부터 실행에 옮겨야만 8월지나 9월부터 소생의 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한탄하거나 나아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는 발전을 저해하게 됩니다. 사주상담을 한다고 떡이 나오거나 밥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얻을 수 있도록 처세의 길을 알리는 것입니다. 사주상담을 할 때 태어난 시(時)는 시주(時柱)라 하여 시를 알면 미래는 좀 더 구체적인 추명을 할 수 있는데 시로서 중장년이후의 것을 알 수 있으며 지인관계나 재물과 관성(官星:직업관계, 승진관계)을 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망(羅網:그물을 침과 같은)으로 스스로 묶는 다는 암시가 있으므로 내심 속과 겉이 다를 염려가 있는데 이는 사기수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앉아서 걱정만 하기 보다는 사주의 기본구조에 재복(財福)이 있으니 하는 일이 신통치 않아도 신용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대체 방법으로는 수주 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대인관계를 유지하여 현재 사업 운이 극복되도록 해야 하고 앞으로는 잘될 때 투자를 하거나 인원을 늘리는 것보다는 내실을 기해 손익분기점을 맞춰서 사업목적인 돈을 벌도록 해야 하며 과욕으로 확장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해 보이지만 비위가 약하고 근본적으로는 위장병을 다스리는 것이 유리하며 삼형살(三刑殺)이 내재 되어 교통사고나 산재사고의 염려가 있음을 유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7 07:00:5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남자 친구랑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요 (4월 6일)

달별사랑 여자 95년 5월 21일 양력 낮12시15분/남자 92년 5월 21일 양력 시는 모름 Q:지금 남자친구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처음에는 남자 쪽에서 먼저 정성을 드려서 마음이 흔들렸는데 전 남자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아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있던 차에 지금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가서 전 남자친구와는 헤어지고 지금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데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둘이는 결혼얘기까지 오고갔는데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좀 일찍 결혼해도 좋다는 마음이 들어서 그런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A:궁합은 띠에 따른 겉 궁합과 오행에 따른 속궁합이 있습니다.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지금까지도 일반적으로 또는 중요하게 혼인에 앞서서 보는 절차의 하나로서 남녀의 생년월일에 의한 궁합과 택일의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합을 보아 사주와 오행에 살(殺)이나 충형파(沖刑破)살의 흉함과 운에서 재물과 직업인관직관계에 나쁜 기운이 없는 가를 기본으로 하였는데 정략적인 결혼 외에는 불길하다고 하면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궁합대로 결혼 생활이 반드시 그렇다는 것이 아닐 수도 있어서 나쁜 궁합도 살다보면 조강지처로 백년해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좋다고 해도 나쁜 결과를 낳기도 하므로 앞뒤전후를 살피지 않고 맹신 할 수는 없는 것이며 나쁘다는 것은 피하거나 주의를 해야 하고 좋다는 것은 장려하고 권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분은 2015년~2017년까지 결혼 운은 없습니다. 궁합의 풀이는 기본적으로 나타난 사주8자를 봐서 지지(地支)연월일시지에 충살과 형살이 있으나 천을귀인(天乙貴人:귀인의 도움을 받음)의 상호작용으로 상부상조하며 귀하가 남자 분을 만나서 마음이 아주 편하고 안정 돼 있습니다. 남자 분은 귀하를 만나서 귀하가 누리는 만큼의 편안함은 미흡합니다. 그렇다 고해서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두 분이 서로 잘 맞고 재성(財星:재물)과 관성(官星:직업)이 좋은 운으로 가므로 사회적인 선후배로는 잘 이어지게 될 것으로 봅니다. 궁합은 상대적이며 서로 부족한 것을 채우며 사는 것이 좋은 궁합입니다. 음력 5월~8월 주변정리가 어지러워 혼돈스러울 테니 전에 사귀던 사람과의 주변이 말끔 한가를 먼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6 07:00:0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충살이 겹쳐 있어서 나쁘다고 하는데 (4월 3일)

한글TEL 남자 89년 양력 12월 24일 밤 0시 30분입니다. Q;김상회 선생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고르지 못하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자주 메트로 신문에 '사주 속으로'에 애독자 입니다. 취업이 다른 친구들은 취업이 되어 회사나 공무원으로 지내는데 저는 취업이 잘 안되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얼마 전 철학원에 가서 제 사주라는 것을 보았는데 거기서 충살이란 것이 중복되어 있어서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취업이 안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진로를 잡아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지요 ? 과연 제가 그렇게 나쁜 사주 인가요 ? 이성관계도 궁금합니다. A:역사적으로 어떤 큰 사건이나 인물의 성공과정 또는 몰락과정을 보더라도 어김없이 어떤 사건의 발단이나 모티브가 되는 일들이 있거나 주변에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간과되곤 하는데 훌륭한 발견이나 인물들에게 있어서도 그러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작고 소소할지언정 기회는 늘 오게 돼 있으니 뭐든 한 가지라도 남들보다 뛰어난 뭔가는 습득하도록 하십시오. 그것도 돈이 없어 당장 못할 것 같다면 평소 약속 잘 지키고 누군가 어려움이 발생되면 제일 먼저 달려가 주어 고달프더라도 몸으로라고 해결을 위해 도움을 준다면 어느 분이 얘기한 나쁜 사주라 할지라도 극복해나갈 수 있습니다. '화산의 형상'에 일주(日柱:생일) 양인(羊刃:양을 잡는 칼)으로 거짓이 없으나 윤통성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고 하듯이 내 자신을 알고 사회에 적응해야 삶이 편하겠지요. 사주8자을 표면적으로 놓고 볼 때 어느 철학관에서 말하듯이 충살(?殺:충돌)이 중중하여 나쁘다고 할 수 있으나 명리학상 오묘한 숨은 내력을 보면서 몇 가지 사항을 이해한다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자오(子午)가 상충(相?:서로 충살을 맞고 있음)된다는 것은 물과 불이 서로 상극(相剋:해를 끼침)되어 공부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또는 서로 잘 공존(共存)하고 있는 것으로 전화위복이 되는 것이므로 자오상포(子午相包)하여 서로 상극이 되면서도 상생하는 기운이 있으므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부귀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음지가 양지로 바뀌고 쥐구멍도 볕이든 때가 있다고 하듯이 양생음생(陽生陰生)하게 됩니다. 다른 궁금하신 것은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3 07:00:3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결혼을 언제 할 수 있을지요 (4월 2일)

썽공 여자 음력 87년 5월 11일 새벽 5시 반 Q:결혼을 언제쯤 할 수 있을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여자 87년생 음력 5월 11일 새벽에 태어났습니다. 기존에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한번 궁합 상담 글을 올렸는데. 굴곡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는 궁합이라고 하셨는데 파혼 했습니다. 나이 먹고 남자 친구도 없어서 우울합니다. 언제쯤 결혼 할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A:사람마다 타고난 복의 정도가 다른데 87년생 귀하의 경우에는 남자 복 남편 복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관격(正官格)사주로 배우자는 자신보다 학식이 높거나 좋은 인연인데 아쉬운 것은 암합(暗合:몰래 만남)하는 기운이 있어 서로 아무도 모르게 이성의 비밀을 간직 할 수도 있으며 또는 결혼 전에 어려움이 일반인들에 비해 많이 따르기도 합니다. 각각은 좋아도 불협화음이 나는 경우도 있고 각자는 사주가 고단해도 두 사람이 합이 드는 경우에는 서로에게 의지가 되지만 상대에게 피곤하여 나 자신의 인내심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배필이기는 하지만 내가 상대방에게 더 봉사와 희생(?)을 해야 할 것 입니다. 알아듣기 쉽게 굳이 현실적인 언급을 해본다면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하면 대부분 내가 더 많이 덕을 보고 얻는 것이 많습니다. 남편자리에 천문(天文)으로 두뇌가 명석하고 외향적으로는 맑고 건전한 상대를 만나는데 속으로는 나 자신은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부족한 마음을 가져 우울하기도 하는데 극복해 나가야 할부분입니다. 생활환경이 훌륭하게 이어질 수 있는데도 편관(偏官: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음양이 갖은 것)의 기(氣)가 동하면 의외의 행동이나 언행을 보일 때가 있으며 독선적인 고집으로 좌절을 겪기 쉬우니 말로 뱉기 전에 한두 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생일지(生日支:태어난날)에 귀인(貴人)의 성분은 전화위복, 천우신조의 혜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어려움에서 구제 될 수 있습니다. 화를 내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중에 후회를 하지 말고 사람의 성격을 잘 파악 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2 07:01:3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결혼생활과 앞으로의 직업선택 (4월 1일)

shuo730 남자 73년 11월 8일 음력 새벽 1시 40분경 Q:이런 공간을 통해서라도 살아가는 저희에게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린 생일은 저희 형입니다. 형수님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금처럼 냉랭한 관계로 계속 살게 되는 건지 후에라도 이혼하게 되는 건지 형수님도 많이 힘들어 하시고. 형 성격도 문제가 많고 형 하는 일이 계절을 타는 쪽이라 수입도 적고 물쑥 날쑥한데 후에 나중에라도 혼자 a/s가게를 내거나 아니면 한명이라도 함께 동업을 하는 게 좋은지 앞으로 살아가면서 형에게 일어날 큰일이나 조심해야 할 점을 선생님 알려주십시오.!! A:73년생의 사주를 놓고 그림을 그려본다면 추운겨울날 넓은 바다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외로운 배한척이 떠 있는데 따뜻한 기운은 눈을 씻고 찾아보려 해도 없는 형상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없는 것을 추구하고 아쉬워하는 것과 같이 항상 재물(財物)에 대한 애착은 있으나 잡혀지는 것은 부족하고 처(妻)와 가까이하고는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게 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새로운 도전을 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것은 긍정적인일이겠으나 좋은 일도시기를 잘 골라서 해야 만족한 결실을 얻을 수 있겠지요. 모든 일은 때가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운이 힘을 받을 때 택해야겠는데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 원하는 대로 잘될까. 그러면 언제가 좋을까. 당장의 힘겨움에 시달리는 시기에는 작게라도 창업을 하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수기에는 다른 일을 해서라도 형님이 돈을 좀 더 벌어 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우물을 파는 것도 대단한 장점이겠으나 새로운 일을 배워서 유용하게 써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창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기보다는 A/S가게는 비견겁(比肩劫:나와 동급의 오행으로 재물을 겁탈함)이 많아 형님의 성격이 인정이 넘치지만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며 자존심이 강하여 스스로가 자격지심으로 또 다른 손실을 자초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동업을 하여서 이윤을 창출하려는 좋은 뜻을 고집하겠다면 단계적으로 밟아서 계획을 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01 07:00:1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3년간 하는 일이 다 엉망입니다 (3월 31일)

national88 88년 10월 24일 양력 오후 22:00 ~ 23:20 Q:저는 4년 전에 여러모로 만족하던 회사에서 총무, 비서 등의 지원파트에서 근무를 하였지만 정직원의 가능성이 희박하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그만두었고, 아직까지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지 못했으며 구직활동을 해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면접에서 좋지 않은 취급을 받거나 계속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과연 적성에도 맞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지와 내년이나 내후년에 돈을 모아 외국으로 나가 일을 하고 괜찮다면 계속 외국에서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그 곳에서 자리를 잡고 싶은데 어떠하나요? A: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회사를 옮기고 이직을 하려는 사람에게 다소 공통점은 일을 서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리 서두를까 당시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서 있는 곳이 편하지 않고 괴로운 일이 많으니 새로운 걸 찾게 되기도 하고 자연스레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급한 마음을 드러내 보이는 사람이나 괴로운 표정으로 회사를 옮기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건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건 현실의 어려운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 운세가 기울어져 있거나 쇠락중인 경우가 많은데 운세가 좋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가능한 움직이지 않는 게 좋을 것이며 직장을 옮기는 것도 당장 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운세가 기운을 잃었는데 에너지를 집중해서 움직여본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회사를 옮겨야겠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말리기도하며 현실에 불만을 품고 직업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관이나 칠살이 유년에 형충되거나 상관 운을 만날 때가 그렇습니다. 2018년 까지 계속 이러한 운으로 흐르니 변화가 심하게 이어졌고 이어진다고 봅니다. 사주8자가 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운이 따라야 한다. 라는 말이 전해오고 있는데 편관(偏官:나를 극하는 오행)은 직장 운을 나타내는 것으로 취업이나 승급, 승진여부와 관계되니 당분간은 한곳에 집중해보시기를 권해봅니다. 사주원국(四柱元局)과 대운(대운:10년마다 오는 운)과 년운(年運)에서 역마(驛馬)운이 감싸고 있으나 외국에 가는 것은 힘 만 들고 당분간 뜻하는바가 잘되기 어렵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31 07:00:4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어떤 분야의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3월30일)

vancab 84년 12월 19일 오전10시 음력 Q:학생 때 워낙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이렇다 할 자격증 있는 상태는 아니고요.. 부모님께서는 지금 이라도 자격증 공부를 하라고 하시네요.. 20살 때부터 공장, 음식점 서빙, 보험, 방송국 등등 여러 가지 일을 해보았지만 2년~3년 정도밖에 버티질 못하겠더라고요.. 혹시 사주로 적성에 맞는 분야의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장사를 해도 되는 사주 인지 알 수 있을까요..? A:옷이던 신발공장이던 장사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에 가서 꾸준히 일을 배우고 있다가 2019년 기회가 올 테니 그시기에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랍니다. 역마장생(驛馬長生)으로 신상의 변동과 변화가 심하여 외국에도 출입하게 되고 원행하는 일이 많아 이로 인한 공방수(空房數)도 있으나 재물은 나이 들수록 늘어가게 될 것입니다. 상담의뢰를 하실 때 남녀 구분이 안 되었으나 질문 내용으로 봐서 남자로 간주하고 말씀을 드리니 궁금한 것을 자세히 메모하여 다음에 다시상담을 올리도록 하십시오. 직업은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의 기쁨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직업은 생계의 유지가 가능해야 할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이 발휘될 수 있어야 일을 하면서도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직업 선택을 위해서는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을 잘 파악하여 적성에 맞는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자신의 흥미나 적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자신이 학교생활에서 어떤 과목을 더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주를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기는 하겠으나 그러나 흥미 적성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더라도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누구나 아는 얘기이겠으나 누구나 행동하지도 못하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장점, 단점, 장래의 희망,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관심,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등을 정리하여 직업과 진로선택을 위한 의사결정을 하여야 할 것이니 지금부터라도 매일 취침 전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기록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30 07:00:4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 운, 결혼 운이 걱정됩니다 (3월 28일)

긍정왕 여자 90년 3월 15일 음력 묘시 Q:직장 다닌 지 3년차 되었는데, 계속해서 이직하고 싶은 생각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직장 운 결혼 운이 걱정됩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몰라서 계속 이 회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공 관련 공부를 통해서 자격증을 따고 있고, 공무원 공부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제 사주엔 어떤 직업분야랑 성향이 맞을지 참고하고 하고 싶습니다. 공무원 공부도 하면 성공할 수 있을 지도요. 저에게 결혼의 연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A:당분간은 어떤 말을 한 다해도 와 닿지가 않을 시기인 것 같으니 취미로 사주 학을 공부해 보면서 답을 찾아보면 어떨까합니다. 현대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불안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현대인들만 불안한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대든 사람은 항상 불안합니다.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 중에는 자기가 꿈꾸었던 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는 것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일상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지기도 하고 불분명한 것이 일상의 계획을 수정하게하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지 자기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에 힘들어하고 좌절하기도 하는데 그 상황이 많이 힘든 줄은 이해되지만 지나치게 변화를 하려하고 필요이상으로 힘들어하면 오히려 자신의 발전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음양오행(陰陽五行)은 사주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오행의 구성은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물(水)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의 오행은 서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행(五行;木火土金水)은 개개인 사람의 사주 속에서 어우러지는데 한편으로는 서로 도움을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 대립을 합니다. 오행의 어느 한 쪽이 너무 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면 불균형이오고 자기의 생각대로 일을 풀어가는데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음양오행은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갑니다. 한 사람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혜가 오행에 담겨있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한참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때로는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발걸음을 멈춰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상담 심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8 07:00:3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저희 좀 봐주세요 (3월 27일)

애교쟁이yj 여자 86년 4월 15일 양력 오전 9시 25분/남자 84년 9월 1일 양력 오후 4시 Q:남자친구와 결혼 운에 대해 여쭙니다. 1년 4개월째 만나고 있습니다. 여자는 86년 양력 4월 15일 오전 9시생입니다. 남자는 84년생으로 저에게 너무 잘해주고 아껴주는데...결혼 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잘 살 수 있을지...(부모님의 아픔이 저에게 큰 상처이기에..결혼이 망설여지긴 합니다.) 내년 1,2월을 생각하고 있는데요..선생님의 짧은 말씀이라고 깊게 새겨듣겠습니다. A:일상적인 얘기를 해본다면 배우자를 선택할 때 중요 한 것은 서로의 사주가 공통점이 많아야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는 것이며 반대되는 것이 많으면 서로 상충되어 불협화음이 상존하게 됩니다. 이를 사주 적으로 얘기한다면 자신에게 부족한 오행(五行)이 상대방이 있어야 상부상조가 될 수 있으며 도와주는 오행(五行)을 같이 갖고 있어야 어려움을 당했을 때 등 돌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단해도 두 사람이 합이 드는 경우에는 서로가 의지가 되기에 속궁합을 논하기도 하는 것인데 흔히 속궁합이 좋으면 부부간의 성생활이 만족스럽다고만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협소한 생각입니다. 궁합이 좋은 사람들은 생활습관이나 성격이 달라도 마음이 통하고 처음에는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곧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솟아납니다. 나이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힘들고 모진세월을 지내왔어도 서로가 서로에게 따듯한 위안이 되어주는 것이지요. 정재(正財)는 남자에게 부인을 나타내며 정관(正官)은 여자에게는 남편을 나타내는 것인데 각각의 운의 흐름에서 역행하거나 흉함을 당하지 않아야 남자는 그 여자를 만나서 성공을 할 수 있는 내조자를 얻게 되며 여자는 그 남자를 만나서 건강하고 자식 복이 있으며 성공한 남편의 부인으로서의 대우를 받게 됩니다.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지웠다 다시 그리고 또다시 그리면 그림이 나오지 않게 되는지는 학교 다니면서 경험한 바가 있을 것입니다. 인생이란 큰 그림에다 가정이라는 그림을 그렸다면 궁합을 논하기보다는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알찬 계획을 세워나가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