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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상회의 사주] 10번 정도 직업을 바꿨는 데 잘 안되네요 (3월 26일)

가호 남자 54년 2월 14일 음력 오전 9시 35분 Q:살아오면서 직업을 10번 정도 바꾸었고 여러 분야의 일을 하였으며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아 아직도 아무런 결실도 없고 벌이도 형편없어 가정도 깨져 혼자 나와 있습니다. 공부는 잘하였고 좋은 대학에 아직까지는 좋은 친구 관계 인간관계를 갖고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 힘든 생활을 하다 보니 점점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줄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될 가능성이라도 있을 지요? 너무 힘들다 보니 염세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우리네 생활주변에서 자주 듣는 얘기이며 필자도 늘 하는 얘기지만 기회는 늘 생기게 마련입니다. 당시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면 그게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왔음을 알 수 있으며 지금의 어려움도 다시 곧 기회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경제도 회복되고 인간관계도 극복되리라고 봅니다. 삶에서는 험난한 항해를 해가면서도 드물게 오는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합니다. 또 한 번 기차를 놓쳤다 고해서 다음 기차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사주구조는 '산사의 샘터나 계곡'의 형상으로 고적한 기운이 감돌고 이상향을 추구하며 소학대성(小學大成)으로 적게 배워도 크게 이루는 운기를 내포하고 있는데 집념에서 견디어내는 근기(根氣)가 부족했었다고 볼 것입니다. 40세전까지는 사업이나 직장생활에서 크게 어려움이 없이 활발한 생을 이루며 살아 왔으나 그 후 인생의 하향 길을 걷게 될 때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였고 춘절에 태어난 사주로 앞으로의 운이 순행(順行)해야 좋은데 그렇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타인에게는 잘해주지만 가족에게 인색한 기질에 있기에 화목하기가 힘든 것이 내포 돼 있다고도 봅니다. 사주를 알고 나쁜 것이 있으면 고치고 보완하면 되고 좋은 것은 더욱 장려하면서 살아가면 크게 과오가 없었을 것 입니다. 천충지충(天?地?:천간과 지지가 충을 받는 흉함)하고 재성(재물)에 공망수가 노년에 있어서 크게 재물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그러나 다행히도 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천을귀인이 있어서 흉한 것을 상쇄하고 있으므로 노후대비 대책은 하게 될 것이며 2년이 지나면서 뒤늦게 개운이 될 것이니 무엇이던 자격증공부를 해보시기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6 07:00:5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2016년과 2017년이 무척 안 좋다는데요.(3월 25일)

일도 2570 남자 80년 1월 13일 양력 0시 45분 Q:2016년과 2017년이 무척 안 좋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주말에 어머니께서 절에 다녀오셨는데 그곳에서 제 사주를 보게 되셨답니다. 결과는 올해는 매우 좋은데 2016년과 2017이 매우 힘든 해가 된다고 말씀 하셨 답니다. 선생님이 보시기에도 저에게 2016년과 2017년이 힘들게 보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그나마 불운을 줄일 수 있는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사주가 나쁘다 좋다의 결과에 의해서 기운을 넣는 것은 보편적인 사람의 마음이기는하지만 한 가지 일에 끈기 있게 매달리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의 결과를 보게 됩니다. 백천간두에서 다시 진일보하는 원천적인 불발심이 이어지면 정신과 육체의 기본적인 건강이 있는 사람에게는 못해 낼 일이 없다고 봅니다. 산다는 것은 항상 한걸음 더 나아가기위한 준비를 늘 해내야하며 어느 분야에서든 몰입이 있다면 시작이 반이요 절반의 성공이 되는 것입니다. 생일에 을목(乙木)으로 겨울에 태어나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대운(大運)과 년운(年運)에서 따뜻한 기운으로 갈 때 발복할 수 있으니 2016년 2017년 기운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보다는 스스로 해법을 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일에 몰두하시기를 주문 드립니다. 어느 해는 매우 좋은데 어느 때는 매우 힘들다는 말이 있는 것도 운의 들고 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인데 귀하의 경우 전반적으로 관성(官星:관직이나 직장)과 재성(財星:재물과 사업)이 평탄하게 이어지므로 웬만한 어려움이 생긴다 할지라도 염려 할 바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큰 나무가 있어야 의지처가 있어서 좋은 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기에 항상 윗사람의 지도편달에 향상심을 갖는다면 사주 안에 년월지(年月支)에 충살(?殺:충돌)과 일시지(日時支)에서 발생될 2017년도의 어려운 기운인 원진귀문살(怨嗔鬼門殺)도 극복되리라고 볼 것입니다. 살다보면 좋은 기회는 의외로 많이 생깁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하는 것이기에 한겨울에도 반드시 봄이 온다는 것을 믿고 어려운 시기 다음에는 반드시 좋은 시기가 온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5 07:00:1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공무원시험에 합격 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월24일)

문창귀인: 88년 1월 10일 저녁 5시 Q:저는28살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라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저의 전공이 교육학과인데 졸업 후 임용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도전 하려는데 저의 운에 합격이 될 수 있는지요. 공무원이 아니면 학원에서 강사로 지내야 하는지 갈림길에서 고민입니다. 몇 달 전에 어느 철학관에 가서 상담을 해보았는데 사주에 흉살이 많아 제대로 사회생활 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기운이 빠집니다. 과연 제가 그렇게 안 좋은지요? 제가 특별히 남에게 해코지 하거나 못된 짓을 한 적이 없는데 복을 받지는 못할망정 나쁜 일이 생기면 안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A:'뿌리 없는 나무가 물에 떠 있는 형상'으로 주거를 자주 옮기거나 부부의 인연이 자주 바뀌는 우여곡절이 있는 사주입니다. 사회적인 장점으로는 한편으로 범선(帆船)과 같아 활동무대가 넓은 편으로 태어난 날에 상징인 나를 상생(相生)해주는 인수(印綬)가 주요 역할을 하므로 지적수준이 높고 지혜와 총명을 암시하는 길함이 있는데 이것은 중년이 되도록 학구열이 식지 않고 교육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의미합니다. 공무원이나 임용고시에 합격을 위해서는 역학 용어로 정관(正官:직업)이 승발 하여야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 묘지(墓地)에 있는 격이니 2018년이 되어야 뜻을 펼칠 수 있습니다. 편재(偏財:재물)가 승발 하는 운에 있으므로 관직보다는 사업이나 학원 강사 업종이 운에 닿아 있다고 보며 돈 벌며 시험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이 많아 남에게 주기를 좋아하는 속성이 있으며 태극귀인(太極貴人)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을 시사 합니다. 태극은 시종(始終)을 의미하며 종래 자기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는 기쁨이 있습니다. 사주에 흉살이 많다고 한 것은 생일에 편인(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음양이 같은 것)이라 하여 효신살(梟神殺)이 있음으로 표현됐다고 보며 이는 동방불인지조(東方不仁之鳥)로 어미를 잡아먹는 새로 비유됩니다. 모외유모(母外有母)하거나 모정유수(母情有愁)하여 모친의 덕이 부족하고 성장해서는 모친에 대한 근심을 하는 일이 잦다 고도하며 또는 상부조직에서 윗사람과 트러블이 많다고도 보는데 현실에서 그러하다면 알면서 주의해나가면 될 것으로 봅니다. '겨울나무'로서 건강상으로는 추위를 많이 타고 수족냉증이나 간담의 질환을 유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4 07:00:5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저의 딸이 정신분열증이 맞나요? (3월23일)

소원성취 여자 88년 11월 18일 양력 20시경 Q:정신분열증이나 정신병 또는 우울증이나 조울증을 쉽게 구분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저의 딸이 어느 것에 해당 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는 행동을 보면 정상이 아니라 나중에 심하면 무슨 불상사가 생길까 걱정이 태산 입니다. 딸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술 먹고 엄마를 구타하는 것을 보고 자라서 남자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는데 3년 전에 연애하다가 남자에게 체이고 나서는 피해 의식이 심합니다. 어느 불특정 사람을 택하여 자신이 불행 한 것이 그 사람의 탓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에도 수백 번씩 전화를 하면서 욕을 해댑니다. A:'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못 피한다. 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데 따님의 사주는 역학용어로 흉살(凶殺)의 백화점과 같은 팔자로서 백호살(白虎殺:흰 호랑이가 날뛰는 흉함)이 중중(重重)하고 괴강살(魁?殺:과격한 성격)이 있는데 이는 조정이 어려운 괴팍한 성격을 의미합니다. 수(水)와 화(火)가 대립하고 무토(戊土)와 계수(癸水)의 합(合)인 무계합(戊癸合:남자를 나타내는 오행이 묶여 있음)하는 가운데 사주의 뿌리인지지(地支)에서 귀신이 들락거리는 비정상의 귀문살(鬼門殺)과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이 작용하고 있어 이성문제가 혼돈된다고 설명됩니다. 자신의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본인 자신도 힘들겠으나 알 수 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상대방은 마른하늘에 완전히 날벼락이 될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년운(年運:매년 들어오는 운)에서 원수지듯 누군가를 끈질기게 원망하며 지내는 기운이 붙어 있는 원진살(怨嗔殺)과 충살의 나쁜 기운이 을미년(乙未年)인 2015년도 태어난 날에 충살을 맞고 있으며 나를 생해주는 오행인 인성(印星)이 절지(絶地:단절)에 있으니 따님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계속한다고 봅니다. 부모로서 인정하여 병원에 치료를 정식으로 받도록 하고 수백 통씩 전화를 하지 못하도록 하여 더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신병자로 위장하여 남을 해코지 하는 것도 정신분열증이 아닌 의도적인 살인과 같은 짓이므로 따님을 잘 챙기도록 하세요. 어느 부모는 제자식의 비정상을 인정하지 않고 아무 이유 없이 당하고 있는 피해자를 원망하다가 사태가 더 커지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3 07:00:0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재혼 할 수 있을까요. (3월 20일)

아미타 비공개 요청 합니다. Q:사주 속으로의 독자입니다. 재혼 할 수 있을까 재혼에 관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직접 당사자들은 진전이 없는데 주변에서 입소문만 나서 선생님께 생년월일을 비공개로 요청 드립니다. 서로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데 같은 직장입니다. 작년 봄부터 입소문만 나고 당사자 간에 진전이 없는데 이분이 인연이 맞는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A:귀하의 질문을 받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마음에 새기는 명품명언이라는 책에 써져있는 글을 옮겨 보겠습니다.~ 사랑과 믿음은 서로 상관관계를 이룹니다. 사랑을 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믿게 되어 한 치의 의심도 두려움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이고 믿는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요즘의 사랑은 외모와 조건을 지나치게 따지는 듯합니다. 현대인의 욕심 때문에 사랑이 그렇게 변질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상대의 내면에 귀 기울이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합니다. 그 사람이 가진 삶의 가치관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신뢰의 탑을 쌓기보다는 쾌락만을 추구합니다. 오래가는 사랑을 하려면 진지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랑하다 깨어져 아픔을 겪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깨지는 순간 둘을 하나로 묶어주던 사랑도 함께 깨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사주적인 상담도 중요하겠으나 위의내용이 두 분에게 더 맞는 내용 같아 옮겨보니 현재의 인연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주 속으로 독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상담의뢰 하실 때 생일의 음력양력과 남녀를 구분하여주시길 바랍니다. 공개의 지면이므로 비공개보다는 궁금하신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적어주시기를 당부 드리는데 지면에서 6줄 이상의 내용이 적혀서 올라오는 것이 보통이 될 것입니다. 사람관계만이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 주택 물건 등에는 궁합이 존재합니다. 궁합이 나쁘면 내부에서는 알력이 많고 고통이 있게 되는 것이며 궁합이 좋으면 내면을 보면 아주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20 07:00:3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올해 결혼운이 궁금합니다 (3월 19일)

두둥찐 여자 84년 12월 02일 양력 오후 3시 30분 Q:여자 84년 양력 12월 02일 오후 3시 30분에 태어났습니다. 올해 결혼 운이 궁금합니다. 작년에 4년 넘게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현재는 혼자입니다. 친구들도 거의 다 결혼하고, 주변에서도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고 있는데요, 올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요? A:결혼이란 정의를 보면 성경말씀이 틀린 것이 없다고 봅니다. 결혼은 사랑의 결정체인데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바라고 믿고 참아 내는 것 이라는 성경구절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결혼은 언제나 기쁘고 즐겁고 환희이고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랑으로 이겨내야 하는 것이겠지요. 사랑은 남녀 사이에 그리고 사랑이외에는 바라는 것도 없이 한없이 깊어질 수 있어야 할 것이나 어려운 이야기로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둘 중에 하나가 싫어지면 상대방의 가슴 아픔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남이요 이별이며 이어지면 결혼입니다. 귀하는 순수와 고귀함의 상징인데 6월 10월 원대한 이상(理想)이 잘 통하는 정관(正官: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음양이 다른 것)의 남자 즉 의리가 있고 단정하며 정도를 가고자하는 속성을 의미하는 이성을 만날 시기가 되니 좋은 결과를 이루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러나 욕궁(慾宮)에 좌(座)하니 사교적이며 유흥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 혼수문제로 다툴 수가 있으니 차후 이점을 잘 인식하고 계시다가 별 탈 없이 마무리가 잘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경우가 밝고 사물의 처리가 분명하여 사업보다는 조직생활이 유리합니다. 장단점을 헤아려 눈높이를 낮추고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세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18년이나 되어야 하니 이런 점을 유의하세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중요하지만 두 사람의 여러 가지 주변 조건이 현실적으로 따라주어야 하는데 특히 나이가 들면 들어갈수록 돈이라는 조건이 중요한 사안 중 중요하게 됩니다. 상대가 나타나면 궁합이 맞는지 그때 다시 상담 의뢰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9 07:00:3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을지요 (3월 18일)

소설가도널드 남자 80년 12월 6일 새벽 5시 20분 Q:상담하고자 하는 사람과의 관계 : 저 본인의 문제입니다. 80년 12월 6일 새벽 5시 20분으로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군대를 늦게 다녀왔고 그래서 직장을 늦게 잡았습니다. 제가 앞으로 정상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돈을 잘 벌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여자 친구는 언제쯤 생길지,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요즘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A: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적게 벌어도 꼼꼼히 모아서 알뜰하게 모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역학용어로 남자에게 재성(財星:내가 극하는 오행)은 재물과 이성을 의미하는데 그중에 정재(正財: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음양이 다른 것의 기호)는 정규적으로 직장을 다닌 노력에 의해 들어오는 재물을 나타내며 사람으로는 부인을 뜻합니다. 인수격으로 평범하게 정도의 길을 가는 사주이나 41세쯤 동업으로 사업을 하는 기운이 오는데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를 사전에 반드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 10월 이성과 인연이 되는데 느긋하고 넓은 마음으로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헌신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식상운(食傷運:내가 생해주는 오행)으로 식록(食祿)이 있어 자신의 먹거리가 마련되는 셈이라 지혜로운 여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호사다마(好事多魔)라 좋은 일 뒤에는 마가 끼듯이 모아놓은 돈이 없다고 위축을 하게 되면 대인관계에서 고립 되는 수가 있으므로 연인을 만날 때나 직장에서 애사심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귀하의 성정은 '마르지 않는 습토'와 같아 음기(淫氣)를 품어 일도정진(一道精進)하는 끈기와 집념을 보이는데 경쟁에서 무척 노력하는 유형이지만 지나친 과욕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 힐 수 있으므로 지혜를 얻기 위해 학문과 수양이 필요 합니다. 외로울 때마다 책을 보십시오. 고인이 되신 재벌회장님들의 자서전도 있고 요즘 다시 대두되는 징비 록도 있을 것이며 손자병법도 찾아보십시오. 인간미가 조금은 부족한편이므로 타인을 위한 봉사심을 키울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나중에 덕필유인(德必有隣:덕을 베풀면 반드시이웃이 있다)이 되어 이로운 일이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8 07:00:0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전공 분야로 이직하는 것이 맞을까요 (3월 17일)

바나나우유 여자 88년 10월 15일 음력 새벽 5시 50분/남자 88년 09월 08 음력 태어난 시 모름 Q:안녕하세요. 매일 메트로신문을 챙겨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현재는 리서치 업종에서 근무 중입니다. 직장에서 하는 일이 편하긴 하지만 상사와 마찰이 종종 있고, 전공을 살려 교육 쪽으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러나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3년째 근무 중입니다. 이직 운이 있다면 언제가 가장 적당할 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가 너무 좋긴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계속 이어가도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A:여자 분은 아름다운 열정이 있으며 젊은 날에 그 열정들은 상대방의 장단점을 지적하기도 하여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들과 불협화음하기도 하니 이직보다는 상대방의 시선에서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신다면 이직의 유무가 판단되리라 봅니다. 궁합은 일반적으로 사주8자에 생년월일시를 따져 맞춰보는 겉 궁합이 있고 두 사람의 사주배합을 보는 속궁합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사람 중에 많이 좋다는 궁합을 만나기기가 그리 쉽지가 않겠지요. 그러므로 좋지 않다면 좋지 않은 이유를 찾아서 서로 맞추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고 좋은 것은 이를 통해 상대를 상생 시켜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주궁합을 통하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각자의 독특한 인성을 미리 알 수 있어서 대처를 하면서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보며 결혼 전 오랜 기간 교제해 왔다면 알 수 있으나 그렇게 해도 진정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부부 궁에 서로 극(剋)하거나 충형(?刑)이 없어야 하고 합후질기(合後疾忌:처음에는 화합하지만 나중에 질시하는 것)함이 없어야 합니다. 상호 천을귀인(도움을 주는 길함)을 갖고 있으며 사주에 상생(相生)하는 기운이 있으면 평탄하게 되는데 좋다는 궁합도 결혼하여 살다보면 서로 뒤통수가 보기 싫은 경우도 많고 처음부터 사주 구조가 안 좋을 때는 맞춰가면서 살아야 할 노력할 점이 너무 많다보면 나중에는 지쳐서 이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여하튼 결혼의 배우자는 상대적이라 하는데 남자 분을 보면 2017년이 돼야 결혼의사를 나타낸다고 보니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결혼을 하겠다는 진단은 다소 어렵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7 07:00:2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어떤 분야의 일을 해야 할까요? (3월 16일)

위엘 여자 85년 생년월일 비공개 부탁드립니다. Q:대학에서 요리를 전공하고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을 했는데, 항상 무리하다시피 최선을 다하고, 빨리 배우려고 노력하다보니 모두 곧잘 해서 승진도 빨랐고 인정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의 시작에 항상 의욕이 앞선 나머지 너무 많은 노력과 희생을 감수해서 쉬이 지쳐 제 스스로 나가떨어지곤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오래 할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사주를 보는 것은 여행지의 여행책자를 놓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듯, 증시의 등락을 분석하듯 앞날을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어느 길을 선택해서 갈 때 모르고 가는 것 보다는 알고 대처하면 추운지 더운지 마음의 각오를 가질 수 있으며 부자인지 가난한지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단점은 고쳐 갈려는 노력을 할 수 있겠지요. 장점은 살리는 방향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야말로 그 이상 좋은 조언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인수(印綬:나를 생해주는 오행)가 있다면 참을성이 많고 인내심이 향상되기에 죽어가는 나무도 손만 대면 살아나는 특징이 있으며 천천히 이루어 내게 되는데 아쉽게도 그 기운이 부족할 따름입니다. 꼼꼼하고 손재주와 두뇌의 순발력이 있으나 간담이 지쳐있어 불평이 늘어나고 의욕이 앞서지만 끈기의 뒷받침이 따라주지 않기에 지치게 되는 것입니다. 늘 잘할 수는 있지만 무리하게 처음부터 잘하려는 마음을 천천히 꺼내시고 중간으로 사는 방법을 택하도록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초목'으로 표현되어 밖에서는 다정하지만 집에 서는 무정 할 때가 많은 것은 부부 궁에 충살(?殺:충돌 하고 때려 맞는 흉함)로 부덕(夫德)이 약함을 뜻하고 너무 똑똑해서 탈이라는 말을 듣기도 할 것입니다. 이를 설명한다면 간여지동(干與支同: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으로 장간(藏干)이 비견(比肩:나와 동급의 오행)이 서로 어깨를 밀어내는 형국으로 부부간 각거 할 수가 있음인데 다행인 것은 자손 궁에 귀인상으로 자손의 덕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재물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길함도 있습니다. 사주 속으로는 항상 열려있는 지면이니 항시 상담신청을 하셔서 작게 나마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6 07:00:1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앞으로에 대해 알고자 합니다 (3월 13일)

잘될거야 여자 1963년 6월 16일 음력 밤 12시경 Q:선생님의 글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앞으로에 대해 알고자 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는 삼십대 중반부터 별거를 하여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게 힘든 삶을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힘든 도우미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저에게 여유로운 삶이 찾아올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재개발 무허가 집 한 채가 있는데 잘 풀려 나갈 수 있을지 일이 잘되려면 언제쯤 팔아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또 앞으로의 건강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A:2017년 남자나 직업적으로 재물의 손실이 오게 될 수 있는데 현재 있는 집을 팔거나 변화를 가져서 얻게 되는 이득이 생긴다면 그 돈이 날아간다고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2021년 지나면서 문서 운이 풀려갈 때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선택의 향방을 가리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것입니다. 옛 말에 호랑이는 피할 수 는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가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편으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사주팔자와 운을 보고 자신의 성정이 맞아야 금전적인 궁핍이 없게 된다 하는데 그 선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일평생 고생하던지 그냥 산다고 하였으니 특별한 기대나 희망보다는 순간순간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것입니다. 귀하의 구조는 '두개의 별'로 경(經:)에 이르기를 경진(庚辰)은 괴강(魁?:보스기질로 자기주장이 강함)이기 때문에 총명하고 용색이 아름다운데 음양이 절멸(絶滅)하여 한번 실패하게 되면 재기불능이 되기 쉽고 부부가 참다운 회합(會合)을 이루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는 일마다 인정을 받지만 의협심과 신용이 있어 목표한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일반사람들보다 쉽게 좌절 하는 일이 나타나므로 운이 하강 하면 걷잡을 수없이 내리막을 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일덕(日德)과 2017년 8월지나면서 천을귀인(남의 도움을 받는 길함)으로 무엇으로든 삶의 질이 변화가 되니 낭비벽을 줄이고 악기하나를 배워두십시오. 밤12시 탄생은 풍습(風濕)을 조심해야 하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하니 맥주는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며 높은 굽의 구두를 신는 것은 삼가야 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3 07:00:3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잘나가던 아들이었는데.. (3월 12일)

크린트 남자 1972년 7월 13일 음력 새벽4시 Q:아버지 된 도리로 답답하여 사주 속으로 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 보려고 대신하여 올려봅니다. 72년 음력 7월 13일 새벽 4시생 남자입니다. 작년초반까지는 그동안 하는 사업이 잘되고 승승장구하다가 세월호 사건이 나서부터 사업이 내리막으로 가면서 현재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언제다시 사업이 회복되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에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나무를 타는 잔나비'의 형상으로 다재다능한 사람이며 외모적인 인물이 훌륭하고 조화가 무궁한 가운데 재물에 대해서는 인인성사(人因成事)인인실패(人因失敗)가 다양하게 연출됩니다. 재주는 많으나 자칫 실패 수가 잦은 유형으로 아쉽게 분류되기도 하며 또한 혁신(革新)의 상으로 마음이 불안정하고 늘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데 승승장구 하던 사업이 어느 사건으로 고전을 겪는다고 한 것도 재성(재물)운의 변화가 그 영향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귀인의 도움이 있어 재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수 있습니다. 2015년 환경적인 변화로 침체하는 기운은 있겠으나 본격적으로 재물 운이 발복할 수 있는 시기는 2017년이 되니 그때까지는 갑작스런 변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사업이 안 되어 돈은 흡족하지 못하나 미래에 운이 떠오르기에 생활하는 스트레스는 심하지 않을 것이니 조급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7월생13일의 설명으로 신중(申中)임수(壬水)수(水)국을 이뤄 편인(偏印)의 성분이 지나치다보니 자기희생을 제어하는 격 절처봉생(絶處逢生)의 변통으로 순간적 임기응변과 이성이 따르기도 하니 3월부터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상담 결과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아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잘 안된다고 하면 평소보다 더욱 역전의 기회를 준비해야하며 역마(驛馬)의 합(合)은 타향살이에 주거 변동하는 일이 많고 조금 전에 언급했듯이 부부궁의 공방(空房)을 암시합니다. 무슨 일이던 안 될 때일수록 자제력과 인내심을 키우지 않으면 환경의 변화를 꾀하다가 가정이 깨지기에 종국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금목상쟁(金木相爭)이니 음력4월 7,8월은 운전에도 유의를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2 07:00:58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새로운 전화번호 판매 대리점을 개업했는데요? (3월 11일)

소원성취 남자 55년 8월 12일 양력 오후2시 Q:메트로 신문에서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 입니다. 남자 55년 양력 8월 12일 오후 2시 생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자세히 말씀 드릴 기회가 곧 있을 것 같지만 우선은 간단히 상담의뢰 올립니다. 사주 안에는 모든 인생의 행로가 숨어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혼 한 후 아직 홀아비 입니다. 지금 한글전화번호 판매업 대리점을 창업했습니다. 창업을 위해서 시장 조사를 해보았습니다만 제가 잘 될 수 있을까요 ? A:독자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음력 4월에 운전유의하고 7월에 자금이 조금은 어렵다고 판단되면 9월에 하던 일을 접으려는 조짐이 있다고 봅니다. 시작하신 사업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잘 알리고 사용 하도록 설득을 잘 해야 하는 직업이며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주변의 동종류의 업종에 현상 파악과 주변의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이해타산을 따져봐야 하겠지요. 시장의 규모가 크면 좋겠습니다만 귀하가 하는 일에 참여 할 수 있는 고객의 층을 파악해서 잘 될 수 있는지 된다는 자신 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미 창업하였으므로 하는 일의 특성과 자신의 성정이 맞아야 어려움을 당해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이 되는데 귀하는 '나무를 타고 있는 뱀'과 같은 성정이라 소통의 원활과 공중파요 비행기를 타는 형상으로 구변이 청산유수와 같으니 창업하는 업종과 구색은 아주 잘 맞습니다. 사주에 역마살이 있어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평생 분주하고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하므로 한글전화번호 판매 사업을 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과도 적합합니다. 그러나 성정에 맞는 직종을 택한 것은 잘 됐으나 사업 운은 평탄치가 못하므로 생각대로 만만치가 않음을 마음에 새기고 해야 쉽게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잘하시겠지만 협회나 단체 및 자영업, 사업체 ,지역의 협동조합을 상대로 활동 범위를 정하고 모친 궁에 천을귀인(도움을 받는 것)이 있으니 모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업상 어려움이 있으며 도움을 청하도록 하세요. 군겁쟁재(群劫爭財:재물하나를 놓고 여러 사람이 서로 다투는 것)하고 있고 사신형(巳申刑)의 흉액이 있으니 주변 사람과 다투지 않도록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1 07:00:5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가 6학년 초반인데 재기할 수 있을까요? (3월10일)

1636 여자 54년 3월 5일 양력 01시 Q:메트로 신문의 이벤트행사에 가끔 참석해서 문화공연도 무료로 보고 지내던 중에 김상회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보고 저의 장래에 대하여 여쭙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남편을 교통사고로 일찍 저세상으로 보낸 후 딸 하나 데리고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그러다가 55세 때 건강식품 장사를 해서 돈 좀 벌다가 지금은 하도 많은 건강식품이 많이 생겨서 장사가 안 되는데 언제부터 다시 돈이 좀 벌수 있을까요 ? 희망이 있나요 ? A:양팔통 사주라고 팔자에 천간과 지지가 모두 양기를 가지고 있는 사주를 말하는데 양팔통 사주는 기가 센 사주라는 뜻이죠. 여자가 양팔 통이던지 남자가 음팔 통이던지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수도 있는데 외양적이라 활동력이 강하고 그러다보니 이성에게 약한 면도 있으며 남편이 절지(絶地)에 있으니 부군과 백년해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즉 명암부집(明暗夫集:출현된 관과 암장된 관이 사귀여 모여 있다)으로 명(明)인 천간에 출현과 암(暗)인 지지에 암장되어 있음으로서 본부(本夫)해로를 못하게 된 것이며 54년생 말띠 생으로 2015년3월이 지나면서 격각 이라는 기운이 오게 됩니다. 격각은 중단 장애를 의미하는데 뭔가를 방해하는 요소로 보면 될 것입니다. 어느 종교에서 또는 어느 학문에서는 살(殺)을 터부시하거나 고타분한 별것 아닌 종류인양 하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실상에서는 보통 애를 먹는 게 아닙니다. 격각은 자의든 타의든 지간에 곧 구맹(懼猛)입니다. 살에서 말하는 격각의 글자는 예외 없이 합(合)이나 충(?)을 꺼리는데 월일(月日)에서 인신충(寅申沖)에 형살(刑殺)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터전의 상실로 불우해지거나 사방이 막힌 고독을 암시하는 요인이 되는데 거칠고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심하면 숙살(肅殺)하는 기운으로 주위를 남김없이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2016~2017년도는 뭔가를 투자할일이 생기어 손재(損財)는 면키 어려우니 투자 신규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돈벌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그 또한 2018년도에 다 날라 갈수 있기에 어찌될지 생각해 보시고 손재수와 상신수(傷身數)는 지금부터 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10 07:00:2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너무 궁금해서 다시 올립니다 (3월9일)

zkvpemahd 남자 76년 음력 9월12일 오후 6시 Q;그제 친척 조카 일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사주 책자를 살펴보니 재성이 연월일시 천간에 많이 있던데..재성은 남자에게는 재물이자 여자 또는 아내라고 들었는데 왜 결혼이 어려운 건지요? 그리고 인수 격이던데 이 인수 격이 있어서 교사직을 했었던 것인지요? 겉으로 보이기엔 사주가 나빠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답답한 게 많으니 제대로 감명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사주가 안 좋아도 노력 여하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다고도 하는데 어느 정도로 개운이 가능한건지요? 답답해서 다시 여쭙습니다. A:사주적인 풀이로 하겠습니다. 남자사주에서 재성(財星)은 일반적으로 재물과 여자를 말합니다. 재성도 보편적 두 가지로 나눠본다면 하나는 정재(正財) 하나는 편재(偏財)로 분류하여 정재는 올바르고 성실한 재물이요 조강지처 정식 부인을 말하고 편재는 거대한 재물, 빨 리오는 재물, 치우친 재물 등이며 제2 제3의 여자요 애인을 말합니다. 76년생은 사주60갑자에서 기미(己未)의 부호로 표기되는데 기토일간(己土日干)사주에서 년지(年地) 진토중(辰土中)의 계수(癸水)가 시지(時支)천간에 있는 계수(癸水)편재로 투간(透干)되었습니다. 굳이 개수로 애기한다면 편재(偏財)가 지지(地支)와 천간(天干) 두 곳에 있는데 사주에서 정재가 없으면 편재를 배우자로 볼 수 있습니다. 년 지에 있으므로 일찍이 결혼을 할 수 있었으나 충살(?殺)을 맞고 있어서 이를 수가 없었던 것이며 26세 지나는 그동안 숱한 세월을 거치면서 배우자운이 포태법상으로 묘지로 들어가는 형상이 되니 여자가 들어 와도 건강이 안 좋거나 내조자의 역할을 할 수 없는 것이 되어 연분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2015년 하반기에 수국(水局:수로 무리를 이룸)이 되어 이성 운이 들어오나 2016년에 다시 충돌이 되니 이 또한 어렵다고 봅니다. 41세까지는 배우자 궁이 묶이거나 천문 성으로 속세를 떠날려는 마음도 생기고 편재가 강한 사람은 반대급부 적으로 오히려 돈에 대한 욕심이 적기도하며 '돈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사회에 대한 책임이 강하며 돈이 생겨도 잠시 맡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절제하는 힘은 있기에 사주 운에서 돈은 따르나 취하지 않을 것이며 여자에 관심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9 07:00:4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운명도 바꿀수가 있나요? (3월6일)

월덕귀인 남자 78년 8월 20일 정오 Q:메트로 신문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다가 김상회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보면서 제 아들에 대한 것을 여쭈워 봅니다. 제 아들은 외할머니가 이름을 지어 오실 때 철학원에서 하는 이야기가 제 아들이 '큰 대들보'와 같고' 호랑이를 타고 있는 형상'으로 크게 성공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결혼도 못하고 취업도 안 되서 집에서 노는 날이 많으며 말하는 것도 어눌하여 남들과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왜 사주팔자와 현실이 안 맞는 것이며 어찌 해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는지요. ? A:외할머니께서 아드님의 이름을 지은 곳에서 말한 것은 생일지(生日支:태어난 생일)를 기준으로 말을 했다고 보며 틀린 말은 아닌듯합니다. 시대에 따라 학문적 분석도 고속화되고 발전됩니다. 그러므로 과거 현재가 틀리고 맞고를 논하기 전에 성장하면서 집안에서 기대했던 것처럼 대들보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유인즉 운의 흐름이 사주팔자에 조합을 역주행하면 기대한 바를 바꾸어 놓고 분발심이 생기지 않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자기표현이나 주장도 없어 주변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판단됩니다. 운세의 흐름이 길 선해야 하는데 아가 시기 처음에 전체사주에 대해 언급하기가 방대하기에 구체적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날의 현상이 생겼다고 봅니다. 종교에서는 자신들이 받드는 신(神)들이 우주를 지배하고 믿고 있는 자신들을 지배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주 명리 학에서는 사주가 기본 틀이요 운(運)이 곳 신이며 그 기운이 각자를 지배하는 것으로도 분석합니다. 기도로 자신들을 바꿀 수 있듯이 명리 학에서도 운명현실은 바꿀 수가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듯이 그러나 아무리 좋은 사주팔자라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잘되기만 바라서는 안 되겠지요. 일상적인 얘기를 전하겠습니다. 사주를 분석하는 것은 노력 여하에 따라 좋아 질 수가 있도록 하기에 사주를 보는 것이고 좋은 것은 더욱 잘 하도록 독려 하는 것이며 안 좋은 것은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학문으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다시 언급해 본다면 운명을 알면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분을 알게 되며 자기의 본분을 알면 나가야 할 진로를 알게 되고 거기에 맞춰 나가면서 나름대로 뜻하는바 삶을 살게 됩니다. 지면상 다시상담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6 07:00:0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지금 하는 영어공부가 훗날 도움이 될까요? (3월5일)

일도 2570 남자 80년 1월 13일 양력 0시 45분 Q:저는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경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서 불만족스럽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몇 년 전부터 영어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리 없겠지만 몇 년을 해도 쉽게 성과가 드러나지 않아서 지쳐갑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단순한 취미나 교양 증진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아니면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하면 이 공부가 나중에 직장생활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2013년 어느 날 필자는 명품명언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오늘 책 안에 적혀 있는 글을 옮겨 보겠습니다. 머리로는 성공을 원해도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이 없다면 그 꿈은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성공하려면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야한다. 하지만 성공을 만드는 일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그것을 만드는 요소가 끊임없이 훼방을 놓기 때문이다.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는 첫째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게으름과 나태함이다. 셋째 대충 넘어가는 무사안일이다. 이와 같은 방해 요소를 해결해야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고통과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일이 없다. 로 마무리되는데 아주 좋은 말들로 직장생활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교사로서의 보통사람과는 다른 소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불만족이 이어지면서 교사 생활을 한다면 어려움에 직면 할 수 가 있는 것인데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훌륭한 것으로 그만큼 속을 태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귀하는 교직이 천직이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면 계획하는 것이 뜻한 바대로 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는데 항상 잘될 수 있고 성공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에 비해 현실적인 장점이 있는데 누구나 교사로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모든 면에 있어서 끊임없는 성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일찍 시작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아직 젊으니 먼저 많이 경험해서 학습된 무기력은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교사가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서 탈출하려면 좋은 것을 많이 경험해야 하고 자신의 실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5 07:00:07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현실 적응 어려우니 차라리 구도의 길을 갈까요? (3월4일)

zkvpemahd 남자 76년 음력 9월12일 오후 6시경 Q;가까운 친척조카입니다. 현재 상황이 너무도 답답하고 정리가 안 되어 문의 드립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교직에 있다가 2011년 직장을 그만두고는 한의학과 불교에 심취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이성에도 당연 관심이 없습니다. 불교에 관심은 있지만 스님 될 생각은 없는 듯 얘기합니다. 그러나 현실에 적응하지는 못한다면 조카가 차라리 구도의 길을 가도 되는지, 그렇다면 적극 권해볼 생각입니다. A:생일지에 현침(懸針)은 활인(活人)의 기를 띄고 사주 안에 천문성(天門星)이 있고 화개살(華蓋殺)이 존재하고 있으니 불교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정과 각오가 종교에 귀의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겠지요. 본의 아니게 남의 일에 관심이 더 많고 밖에서는 무골호인이지만 집안에 들어 와서는 무뚝뚝하고 우울하고 번민하는 증세를 나타내기도하여 걱정될 것이며 처 궁에 형액이 있어 당분간 결혼은 어렵다고 봅니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하는 일에 장애와 경쟁이 많이 따르는 시기에 들어섰는데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액을 면한다고 볼 것입니다. 액은 면했지만 그럼에도 수(水)기운이 부족하여 즉 전답이 메마른 현상으로 뜻하는 바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매우 특별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구도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마음만으로는 안 되고 단단한 마음을 먹고 일정기간의 수련을 마친 다음에 각종 의례를 거쳐야 할 것인데 따라서 각 종단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입문에 일정한 자격 조건이나 교육의 과정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승단이 오랫동안 존속해오면서 차츰 승계의 규정을 위시한 여러 가지 규범들이 필요해졌기에 과정과 조건들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주 태어난 년(四主年)에서도 학문의 별이 있고 흐르는 세운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인성(印星;학문)의 기운이 도래하니 의학부분에 관심을 먼저 갖고 공부를 해보십시오. 제도권 안에서가 아니어도 시작이 반이니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리라보며 여러 가지로 걱정을 하시는 것과 불교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가운 일이겠으나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기에는 먼 길일 것 같아 좀 더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4 07:00:0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 운, 연애 운 궁금합니다 (3월3일)

꿈을 잊지 말자 여자 88년 4월 20일 음력 새벽 5시 50분 Q:올해 정규직 전환이 안되면 내년 이맘때쯤에 이직을 생각중인데 어느길이 나은걸까요? 몇 개월 째 4살 연상의 남자분이 결혼전제로 만남을 요구하고 있는데 저는 계속해서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끊어 낼려고 할수록 관계만 애매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인 생겼다고 거짓말하기도 싫고, 아무나 만나기도 싫고, 이분과의 인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해 제 짝은 있는 걸까요? A:2016년까지 화(火)의 기운이 강하여 심사숙고하기보다는 급한 마음이 일게 되니 말 그대로 마음만 급합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의욕이 먼저 앞서기에 계획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이직을 앞세우지 말고 이곳에서 정규직이 되겠다는 마음을 굳건히 하십시오. 흔히들 하는 소리로 세상만사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이고 일을 하는 데는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과 현실은 상당히 차이가 있어서 어렵게 세상을 사는 사람도 있고 쉽게 넘어 가는 사람도 있고 행동으로 옮기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되면 옮겨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여기서 정규직이 돼야만 하겠다. 로 생각을 바꿔보면 그 또한 그대로 될 것입니다. 신념을 갖으십시오. 2016년도는 어렵다는 결론을 놓고 얘기하면 이 세상 일이 하나도 되는 게 없게 되는데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도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기에 그 또한 인생길의 여정입니다. 가냘프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대단히 날카로운 기질을 품고 있는 내면은 생일지(生日支 :태어난 날)에 금(酉)기운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의리를 중히 여기며 장점인 동시에 신중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 되어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번거로움이 있는 2015년은 이전최화(利剪?花:날카로운 가위가 화초를 싹둑 잘라 버림)의 모습으로 좌불안석이 되기 쉽고 영기(靈氣)를 띠므로 비현실에서 불안정 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는 2017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안정 되면서 직장 생활을 해도 업무의 원활함을 갖고 결실을 이루면서 참모 역할은 잘 하게 됩니다. 운전을 하신다면 4월과 7월은 양보 운전을 하시고 10월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3 07:00:4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궁합 부탁드립니다 (3월2일)

chldkdud- Q: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 12월에 직접 찾아뵈었을 때 얘기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글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아는 분과의 궁합을 여쭈었었는데 상대방 생년월일을 허락 없이 올린 것입니다. 글을 올릴 때 같이 부탁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늦었지만 신상정보는 익명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주 속으로 게시판에서 글 번호 4262 입니다. 저의 고민에 답변 감사드리며 또 찾아뵙는 날까지 무사평안 하십시오. A:동양고전서 명심보감에 적혀 있는 내용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심애필심비 심예필심훼 심희필심우 심장필심망(甚愛必甚費 甚譽必甚毁 甚喜必甚憂 甚臟必甚亡)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 사랑함이 심하면 반드시 소모함도 심하고 칭찬이 심하면 반드시 헐뜯음도 심하고 기쁨이 심하면 반드시 근심도 심하고 뇌물 받음이 심하면 반드시 망함도 심하다는 말씀입니다. 현실에서 사랑함이 지나치면 정신적 물질적 소모가 많고 지나친 기쁨 뒤에는 큰 근심이 찾아온다는 얘기로 풀이되어 있습니다. 몇 번만 읽어보시면 그 안에 귀하가 찾는 해결안이 들어 있으리라보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메트로 '사주 속으로'를 통하여 답장까지 주시는 성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사주 속으로 게시판에 글 번호 4262는 이미 지나서 게제가 된 것도 아쉽습니다. 다음에 궁합을 볼 때 상대방의 생년월일을 미리 비공개로 해달라는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궁합을 보는 것은 부부의 연을 맺기 위한 것뿐 아니라 나에게 부족한 것을 상대에서 찾아 하나와 사회적인 화합을 이뤄가는 것이므로 서로의 사주8자를 보는 것입니다. 사주8자속에는 인생의 모든 행로가 나타나 있는 것이므로 인생의 로드맵(Road map:인생지도)이라고 하였는데 잘 맞추면 맞는 것이고 풀이를 잘못하면 안 맞게 되는 것이나 그 사주자체가 맞지 않아 다른 데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쳐 버리는 것은 늘 아쉬운 것이겠으나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다음에 또 다른 기회가 오게 마련이며 지나간 것 역시도 내게 안 맞는 것이기에 지나가버린 것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 한 것이니 다음에 궁금하신 것을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2 07:00:5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진로운이요^^ (2월27일)

따뜻한 들날 87년 12월 26일 양력 오후 15시 10분 Q:진로 운이 궁금하여 상담 드립니다. 짧은 시간 계약직으로 잠깐 일하고 퇴사 하였습니다.87년 양력 12월 26일 오후 15시 10분생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그냥 하지 말고 직장을 다니는 게 나은지 아니면 일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 입니다. 내년에 저에게 시험 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2021년이 지나면서 재물의 천을귀인(天乙貴人:귀인의 도움)을 두게 되어 생활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만 아직 시간이 멀게 느껴질 것입니다. 생일에 장생(長生)이라 학문을 통하여 진로를 정하면 반드시 길 선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2015년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가 자금난에 부딪치게 되니 일단은 생활에 방편이 될 수 있는 직업을 찾아 저금을 하고 2016년에 공부의 기운이 오게 되니 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월별 일별로 계획과 시간표를 정 하십시오. 시험 운은 있으나 돈 버는데 할애하여 시간을 뺏기게 되니 관리를 잘 하도록 하세요. 운만 있으면 다 합격 될 줄 알지만 실상은 실력과 노력과 운의 3박자가 되어야 합격을 누릴 수 있으니 2016년부터 시험을 대비하여 24시간을 잘 쪼개 쓰도록 하세요. 오늘 이후부터는 공부 외에 운세 보는 곳에 시험이 언제 되는지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앞으로 목표를 향하여 가는 데에만 신경 쓰십시오. 몇 가지 도움이 되는 얘기를 적어보겠으니 귀하와 독자 분들께 도움이 되 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취침하고 하루 인시(寅時;아침5시)이상은 자지 말고 공부하실 것이며 시험과목 외에 아무리 시간이 모자라도 신문에 난 사설은 꼭 읽어서 시사에 밝도록 하며 시험공부를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말고 찬찬히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면서 전체 과목의 흐름을 익혀 두면서 진도를 맞춰야 합니다. 하루 30분의 걷기운동을 습관화하고 물을 식사전후 30분으로 하여 1.8리터 정도를 씹어서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생은 오랜 동안 꿈을 가꾸면 그 꿈대로 된다는 말을 잊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될 수 있다는 사고를 갖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2-27 07:00:3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