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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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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원금 지원부터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미래에셋증권, '제로 더 맥스 캠페인' 시행

미래에셋증권은 장기분산투자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 더 맥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투자비용ZERO ▲투자불안ZERO ▲투자부담ZERO ▲투자고민ZERO의 네 가지로 구성된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국내 주식시장에만 편중된 고객들의 자산을 우량 해외자산과 채권으로 분산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비용 ZERO' 캠페인은 연말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과 장내채권 투자 시 발생하는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간 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라면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거래 시 3개월간 무료 수수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투자불안ZERO' 캠페인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한 저축성 국채로,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고 매월 20일에 발행된다. '투자부담ZERO' 캠페인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적립식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최초 신규 고객 대상이며, 최소 2만원,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적립식투자는 초보 투자자나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으로 투자시기를 나누어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의 적립식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구루의 투자', '적립식 랭킹'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투자고민ZERO' 캠페인은 고객들의 투자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7월 출시를 앞둔 '종목요약 서비스' 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해당 기업의 사업을 요약하고 매출실적 분석 정보를 제공, 투자정보의 시각화 및 추가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의사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ZERO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의 자산이 우량 해외자산으로 분산투자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제로 더 맥스 캠페인'의 다양한 혜택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M-STOC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8 11:55: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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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5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과정을 거쳐 9월 3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전공과 관계없이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 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개월 동안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IT 교육과정과 더불어 실제 증권사 현직자가 강의하는 금융 특강, 취업 코칭 등 금융권 취업 지원을 병행한다.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ICT·디지털·정보보호·블록체인 부문 입사자 중 38.5%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자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SW 및 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차별적 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양성된 디지털 인재가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8 11:29: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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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대표단, 연금 선진국 노르웨이·스웨덴 방문…"자본시장 밸류업 모색"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4명이 노르웨이 오슬로와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양국의 재무부와 국민연금, 최대 금융그룹, 거래소 등을 만나, 한국자본시장의 밸류업을 위한 선진사례를 탐구하고 글로벌 투자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노르웨이 증권협회'와 북유럽 최대 금융그룹인 'DNB'를 방문해 노르딕 자본시장 현황과 오슬로 거래소의 핵심 투자섹터를 점검한다. 또한 북유럽 최대 채권수탁기관인 '노르딕 트러스트'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이 시기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하이일드펀드의 투자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이어 대표단은 세계 최대의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NBMI) 정책을 수립하고 펀드를 관리하는 재무부 내 담당 책임자를 만나 국부펀드의 글로벌 투자 현황 점검하고, 투자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정부정책과 국부펀드의 시사점을 탐구한다. 또한 스웨덴을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이자 연금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한 국민연금(AP4)을 만나 투자철학과 ESG 및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투자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한국시장과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나스닥 스톡홀름' 과 '스웨덴 증권협회'도 방문해 기업공개(IPO)시장, 선순환 구조의 증시 에코시스템의 시사점과 북유럽 금융시스템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현재 스웨덴 증권협회 회장은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 ICSA의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유석 회장은 "이번 NPK는 사상 유례없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의 밸류업에 힘쓰고 있는 시기인 만큼, 연금 선진국인 북유럽 국가들의 선진 사례들을 직접 확인하고 시사점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8 11:25: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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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로그인 서비스 개편…간편인증서 개시

대신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신 싸이보스(CYBOS)와 대신 크레온에서 대신간편인증서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간편인증서는 대신증권 모바일 앱에서 본인 인증 한 번으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간편비밀번호 또는 지문, 안면인식(FaceID) 등 생체 인증을 통해 로그인 및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보안도 더욱 강화됐다. 대신간편인증서는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되어 탈취나 복제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계좌전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신간편인증서 하나로 여러 개의 대신증권 계좌를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계좌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새로운 로그인 없이도 계좌전환을 통해 대신증권 내 모든 본인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대신간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로그인 서비스도 개편했다. 기존의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위한 계좌 등록 절차를 삭제했다. 앞으로는 공동인증서 인증만으로도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로그인해 거래할 수 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대신간편인증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8 11:25: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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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올해 1호 지속가능연계채권 단독 주관

키움증권은 1000억원 규모 현대캐피탈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SLB로, 키움증권이 단독 주관했다. SLB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한 종류다. 발행회사가 사전에 설정한 지속가능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투자자에게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다른 ESG 채권과 달리 사후관리를 통해 목표 달성 여부를 검증하기 때문에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술)을 방지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선 민간 기업들이 활발하게 발행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에도 SLB를 발행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의 2200억 규모 SLB를 공동 주관해 지난해 7월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SLB는 총 1000억원 규모로 트랜치(만기구조)는 모두 2년물로 구성된다. 지속가능 성과 목표는 현대캐피탈 전체 자동차금융 가운데 친환경 차량 금융 상품의 비중 확대로 설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만기에 채권 금리 외에 0.02%포인트를 투자자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ESG 채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특히 SLB가 국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관과 발행 업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8 11:23: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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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8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은 5613억원으로 전년보다 45% 늘고,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전년보다 5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173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1812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에란겔 클래식, 뉴진스 이벤트로 온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74.1% 늘어난 2038억원, 모바일 매출은 3386억원으로 전년보다 3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중국 춘절 효과 제거에도 인도와 글로벌 매출 견조했고, 인력 채용 증가로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펍지(PUBG)의 강력한 지적재산권(IP) 파워가 지속되고 있는데, 외부 대형 IP와 협력을 통해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대되고 있다"며 "2분기 중 진행한 에란겔 클래식, PUBS X 뉴진스 이벤트로 비수기임에도 1분기와 유사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고, 3분기 중 진행할 람보르기니와의 이벤트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가 다수의 e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8월 게임스컴에서 추가 공개될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8 09:54:4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