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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감독, 11일 오후 4시 심판폭행 사과 기자회견…연세대 직무정지 징계

정재근, 11일 오후 4시 심판폭행 사과 기자회견…연세대 직무정지 징계 심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정재근(45) 연세대 감독이 11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 108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폭언과 심판을 머리로 들이받은 폭행에 대해 사과한다. 앞서 연세대는 심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정근 농구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은 정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처를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와관련 여인성 연세대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일은 대학 스포츠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대학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전국의 농구 팬,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 위원장은 이어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와 이에 따른 징계를 포함한 모든 후속 조치를 결정할 때까지 정 감독의 연세대 농구 감독직 직무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정 감독은 스포츠맨십에 크게 어긋난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크게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감독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폭언을 해 퇴장당했다. 정 감독의 퇴장 상황은 연장 종료 2분을 남기고 벌어졌다. 연세대 최준용이 골밑 슛을 시도할 때 고려대 이승현이 수비를 하다가 파울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이에 정 감독은 코트에 난입해 심판을 구타하려는 제스처를 취했으며 다른 심판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했다. 그는 심판을 향해 "이리 와봐, XX야"라고 욕설도 퍼부었다

2014-07-11 13:52:2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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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폭행 정재근 감독 직무정지 징계...연세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

심판폭행 정재근 감독 직무정지 징계... 연세대 "국민여러분께 깊은사과" 연세대는 심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정재근 농구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은 정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처를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와관련 여인성 연세대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일은 대학 스포츠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대학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전국의 농구 팬,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 위원장은 이어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와 이에 따른 징계를 포함한 모든 후속 조치를 결정할 때까지 정 감독의 연세대 농구 감독직 직무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정 감독은 스포츠맨십에 크게 어긋난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크게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감독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폭언을 해 퇴장당했다. 정 감독의 퇴장 상황은 연장 종료 2분을 남기고 벌어졌다. 연세대 최준용이 골밑 슛을 시도할 때 고려대 이승현이 수비를 하다가 파울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이에 정 감독은 코트에 난입해 심판을 구타하려는 제스처를 취했으며 다른 심판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했다. 그는 심판을 향해 "이리 와봐, XX야"라고 욕설도 퍼부었다.

2014-07-11 13:23:1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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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이븐파 스코어…"느낌 좋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골프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타수를 잃지 않고 이븐파 스코어 적어냈다. 박인비는 10일 영국 랭커셔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꿨다. 그가 브리티시여자오픈를 제패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인비는 이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이상 1승), US여자오픈(2승)을 우승했다. 박인비는 4언더파 68타를 친 단독 선두 우에하라 아야코(일본)보다 4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랐다. 공동 10위에는 2008년과 2012년 우승자 신지애(26),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이름을 올렸다. 전반에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적어낸 박인비는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하는 바람에 상위권에서 밀려나는 듯했다. 그러나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했고 17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여 이븐파 스코어로 첫날을 마쳤다. 박인비는 첫 라운드를 마치고 "지난해와는 다른 좋은 느낌이 있다"며 "그랜드슬램 완성을 위해 1년을 기다렸다. 큰 실수를 피하면서 집중력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양희영(25)과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도 1언더파 71타로 6위 그룹에 합류했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3타를 잃고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2014-07-11 11:17:3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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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B급 발언, "K리그 최고 선수 유럽서 B급" 폄하 발언 파문

홍명보 B급 발언, "K리그 최고 선수 유럽서 B급" 폄하 발언 파문 홍명보 축국 대표팀 감독의 'B급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0일 홍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기자회견에서 남긴 'B급 선수' 발언에 대해 축구팬들이 K리그를 무시한 처사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지난해 7월과 올 1월 국내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렀다. 유럽에 있는 선수들과 국내파를 많이 비교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다.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다"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 부분에서 선수 구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발언했다. 홍 감독은 "좋아하는 선수만 데리고 월드컵에 가는 감독은 없다. 더 철저히 검증했고 냉정하게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축구팬들은 "홍명보 B급 선수 발언,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 "홍명보 B급 선수 발언, 맥락 따져보고 판단해야 할 듯" "이근호 등이 B급이고 그렇게 좋아하는 박주영이 A급이란 말인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등 파문이 일고 있다. 한편 이날 홍 감독과 함께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황보관 기술위원장도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다.

2014-07-11 09:00:05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