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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태국전 유원상 마운드 이어…김광현 조기 강판에 담은 뜻은?

한국, 태국 상대 몸풀기…김광현·유원상 등판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 김광현이 태국과의 조별리그 첫 게임에서 2이닝만을 채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광현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22개의 공을 뿌리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와 3회초 유원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여섯 타자를 상대하며 진루를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은 김광현은 1회초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막은 뒤 2회에도 삼진 2개를 추가해 삼자범퇴를 이어 갔다. 애초 김광현은 50개 가량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으나 류중일 감독은 다른 투수들의 컨디션 점검을 위해 김광현을 조기강판시켰다. 사실 대표팀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경기는 24일 대만과의 조별예선이다. 미리보는 결승전인 이 경기에서 조 1·2위가 갈릴 전망이다. 한국은 대만·홍콩·태국과 B조에 속해 대만을 꺾으면 조 1위가 확실시 된다. B조 1위를 차지하면 일본·중국·파키스탄·몽골로 이뤄진 A조 2위팀과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대만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힌 류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의 깜짝 등판도 염두에 둘 수 있게 됐다.

2014-09-22 19:39: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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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콜드게임 보인다…태국상대로 3회초 현재 '8-0 '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태국을 맞아 클래스가 다른 경기를 펼치며 콜드 게임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팀이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의 점수 차로 앞설 경우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오후 7시20분 현재 인천 문학구장에서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1회 14명의 타자가 나서 4안타와 6사사구, 상대 실책 한 개로 무려 8점을 올렸다. 한국은 민병헌이 안타와 도루에 이어 손아섭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번 타자 박병호와 5번 타자 강정호가 삼진과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 후 나성범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이어 김민성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 찬스를 이어간 뒤 강민호의 밀어내기 볼넷과 오재원과 민병헌의 연속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5-0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손아섭의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고 김현수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뒤 상대 실책으로 8점 째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1회 때 공 13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한국은 1번 민병헌(우익수)·2번 손아섭(지명타자)·3번 김현수(좌익수)·4번 박병호(1루수)·5번 강정호(유격수)·6번 나성범(중견수)·7번 김민성(3루수)·8번 강민호(포수)·9번 오재원(2루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채웠다. 선발 투수는 좌완 김광현(SK)이 나섰으나 3회초 유원상으로 교체됐다. 한국은 태국에 이어 24일 대만, 25일 홍콩과 경기한다.

2014-09-22 19:25:3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