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이대호 무안타 1볼넷…소프트뱅크는 4연패

이대호 무안타 1볼넷…소프트뱅크는 4연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일본 프로야구의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침묵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부터 이어오던 4경기 연속 안타는 그대로 끝났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6(497타수 142안타)으로 살짝 낮아졌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가마타 요시나오의 낮은 포크볼을 건드려 3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6회말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섰지만 이번에도 가마타의 포크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7회말 대타 마쓰나카 노부히코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소프트뱅크는 0-1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2루에서 신인 타자 우에바야시 세이지가 역전 투런포를 날려 2-1로 앞섰다. 그러나 8회초 투런 홈런을 내줘 2-3으로 뒤집혔고, 8회말 1사 2루와 9회말 2사 1, 2루를 살리지 못한 채 그대로 졌다. 이미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26일 지바롯데전 승리로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승인 89승에 도달한 이후 최근 4연패에 빠졌다.

2015-09-30 22:13:3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프로농구] '정효근 프로 첫 더블더블' 전자랜드, 인삼공사에 승리

[프로농구] '정효근 프로 첫 더블더블' 전자랜드, 인삼공사에 승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정효근의 프로데뷔 이후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KGC 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인삼공사를 86-72로 꺾었다. 전자랜드는 개막전 4연승 후 2연패를 하다가 3경기 만에 다시 승수를 쌓으며 5승2패로 오리온을 추격했고, 오리온은 연승을 두 경기에서 마감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안드레 스미스의 덩크슛과 3점슛 등을 묶어 3분여만에 점수차를 14-2로 벌이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1쿼터에만 11점을 올린 찰스 로드를 앞세운 인삼공사에 추격당하며 21-1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전자랜드는 마리오 리틀의 3점 플레이에 양희종의 3점슛까지 허용하며 2분여만에 23-2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알파 뱅그라의 연속 득점과 함께 정영삼과 정효근의 3점슛이 터지면서 다시 점수차를 벌려 41-31 10점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인삼공사 김윤태와 강병현에 연속 5득점을 허용한 전자랜드는 41-36 5점차까지 추격당했으나, 정병국·박성진·스미스 등의 고른 득점으로 4분여를 남겨두고 54-40 14점차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인삼공사 강병현에 3점슛 등을 얻어맞으며 쫓기기도 했으나, 60-48 12점차로 3쿼터를 끝내며 서서히 승기를 잡아나갔다. 4쿼터에서 인삼공사와 득점을 주고받은 전자랜드는 정병국, 박성진의 3점슛과 정효근의 슛이 폭발하며 4분여를 남겨두고 78-59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로 2년차인 정효근은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우며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정효근 외에도 스미스(15점), 뱅그라(14점), 정병국(12점), 박성진(11점) 등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15-09-30 22:13:1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농구대회] 한국, 이란 넘고 올림픽 출전 도전

[아시아농구대회] 한국, 이란 넘고 올림픽 출전 도전 이란 꺾으면 중국과 4강 격돌 유력…'산 넘어도 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이란을 상대로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월1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이란과 준준결승을 치른다. 지면 탈락인 이날 경기에서 이겨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 2∼4위 팀은 최종예선에 나가게 되고 우승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의 8강 상대 이란은 명실 공히 아시아 최강이다. 최근 네 차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장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218㎝)와 내외곽이 다재다능한 모함마드사마드 니카 바라미(198㎝), 중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포인트가드 마흐디 캄라니(186㎝) 등이 팀 전력의 핵심이다. FIBA 랭킹도 17위로 28위인 한국보다 높다. 키 200㎝ 이상인 선수가 네 명이나 되며 이번 대회에서는 키 205㎝의 파워포워드 모함마드 하산자데 사베리의 활약도 돋보인다. 이번 대회 평균 득점에서 이란은 95.7점으로 1위, 한국은 79점으로 7위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이란은 50.5개로 1위, 한국은 34.8개로 출전국 16개 나라 가운데 최하위일 정도로 높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이란을 79-77로 물리쳤지만 올해 8월 대만 존스컵에서는 46-77로 크게 졌다. 당시 국가대표였던 문태종(오리온), 김주성(동부), 오세근(인삼공사), 김선형(SK)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고 문성곤, 강상재(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등 대학생 선수들이 가세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종현(고려대)까지 전체 엔트리 12명 가운데 4명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만큼 젊은 패기를 앞세워 이란과 맞붙는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한국은 이란을 이길 경우 중국-인도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중국이 인도를 꺾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이란을 제압해도 말 그대로 '산 넘어 산'이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이란과 8강전부터 걷게 된 '가시밭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2015-09-30 09:48:3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스위스 검찰, 플라티니 회장 조사 확대 시사

스위스 검찰, 플라티니 회장 조사 확대 시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6년 2월 열리는 FIFA 회장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회장이 스위스검찰의 수사망에 포착됐다. 30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비리를 수사 중인 스위스 검찰이 유럽축구연맹 본부에 대한 수색 및 미셸 플라티니 회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하엘 라우버 스위스 검찰총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플라티니 회장을 '참고인'과 '피고인(an accused person)'의 중간으로 수사했다"며 "(FIFA 비리)수사의 일부분으로 유럽축구연맹 본부에 대한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검찰이 주목하고 있는 플라티니 회장의 비리 혐의는 지난 2011년 FIFA가 그에게 지급한 200만 스위스 프랑이다. 플라티니 회장은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 FIFA와 계약을 맺고 진행한 일에 대한 대금을 뒤늦게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FIFA의 재정상태가 나빠 대금을 받지 못했다가 나중에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의 기간동안 FIFA가 5500만 유로의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플라티니의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플라티니 회장이 스위스 검찰의 수사 및 윤리위 징계를 받을 경우, 회장 후보 자격에 대한 논란은 다시 가열될 가능성이 높다.

2015-09-30 09:48:13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챔피언스리그] 첼시·아스날 나란히 패배

[챔피언스리그] 첼시·아스날 나란히 패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잉글랜드의 첼시와 아스날이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패배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2차전 포르투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승2무3패로 20개 구단 중 14위에 머물러 있는 첼시는 1-1로 맞선 후반 7분에 포르투의 마이콩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포르투 사령탑을 맡아 2004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조제 모리뉴 첼시 감독은 친정팀에게 일격을 당했다. F조의 아스널(잉글랜드)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2-3으로 져 2연패를 당했다. 1-2로 뒤진 후반 20분에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불과 1분 만에 결승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리오넬 메시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E조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레버쿠젠(독일)을 2-1로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0-1로 줄곧 끌려가다 후반 35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동점골과 후반 3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2015-09-30 09:47:35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NC, 넥센과의 시즌 마지막 대결도 승리로 장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도 승리로 장식했다. NC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넥센과의 올 시즌 최종 상대 전적은 13승 3패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NC는 이날 베테랑 주전을 대거 제외하고 백업 선수들을 선발진으로 기용했다. 이날 기회를 잡은 조영훈이 역전 2점포를 날렸고, 모창민은 2타점 2안타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는 6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시즌 8승(2패)째를 거뒀다. 지난 8월 19일부터 6연승을 거두며 후반기 에이스 면모를 재확인했다. 초반에는 흔들렸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넥센 브래드 스나이더가 스튜어트의 시속 133㎞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서건창이 도루와 폭투로 3루까지 안착한 뒤, 이택근의 좌중간 안타에 홈을 밟아 추가점을 냈다. 0-3으로 뒤진 3회초 NC가 반격에 나섰다. 넥센 선발 하영민이 흔들린 틈을 공략했다. 선두타자 김태군의 몸에 맞는 공, 박민우의 볼넷, 김준완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모창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나성범이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 3-3 동점을 이뤘다. 다음타자 조영훈은 김택형의 시속 146㎞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역전 2점포를 쏘아 올렸다. 4회초 2사 1, 2루에서는 모창민이 중전 적시타로 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스튜어트는 6회말 넥센 유한준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아 1점을 내줬다. 유한준은 이 홈런으로 역대 20번째 100득점-100타점도 완성했다. NC는 8회말 투수 김진성이 안타 2개와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몰리고, 박동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던져 1점을 내주며 1점 차로 쫓겼다. 그러나 9회말 마무리투수 임창민이 선두타자 스나이더에서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키고 시즌 30세이브째를 챙겼다.

2015-09-29 20:40:4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SK, KT에 10-0 완승…5위 고지 지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K 와이번스가 KT 위즈에 10-0 완승을 거두고 프로야구 5위 고지를 굳게 지켰다. SK는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6차전 마지막 맞대결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10-0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으로 67승 2무 71패가 된 SK는 단독 5위 자리를 고수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013년 NC 다이노스가 세운 신생구단 첫 시즌 최다승 기록인 52승 문턱까지 온 KT는 89번째 패배를 당하며 51승에 머물렀다. SK와는 7승 9패로 맞대결을 마감했다. 5강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SK가 투타에서 KT를 압도했다. SK는 1회말 정의윤의 투런포에 3회말 나주환의 솔로 홈런으로 앞섰다. 4회말에는 박정권의 볼넷에 나주환과 이명기의 연속 2루타, 김강민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뽑으며 6-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5, 6회에 한 점씩 더한 SK는 7회말 첫 타자 박정권의 시즌 20호 아치와 1사 1루에서 터진 나주환의 이날 두 번째 2루타로 10-0까지 앞서며 쐐기를 박았다. 나주환은 사이클링 히트에서 3루타가 빠진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선이 폭발한 사이, 켈리는 SK 마운드에 철벽을 둘러쳤다. 켈리는 3, 4회에 1안타씩만 내주고 5회 1안타 1볼넷으로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을 뿐 나머지 네 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던진 켈리는 시즌 10승(10패)을 달성했다.

2015-09-29 16:56:1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