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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명예 회복 서명운동…ISU 항의 오후 1시 현재 40만 건 육박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재심사를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청원이 21일 오후 1시 현재 4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에선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날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 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연아야 고마워 동참해주세요.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 입니다.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을,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 그리고 메일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 "ISU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밑으로 쭉 내리시면 카테고리 있습니다. 그중 ABOUT ISU 위에 있는 CONTACT US 누르시면 사진처럼 뜰거에요. 토픽은 피겨스케이팅 선택하시면 됩니다" 등 김연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4-02-21 13:16:1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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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안도 미키 "연아야 고마워"…피겨 여왕에게 무한 애정 드러내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와 전 일본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연아야 고마워' 운동에 동참했다. 박규리는 21일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 나는 새벽. 맞은 사람은 발 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오그리고 잔댔지. 저 심판들은 어쩌나 보는 눈도 있을 텐데 앞으로 잠은 자겠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규리는 "하긴 교과서에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무의미하다. 연아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또 안도 미키도 이날 김연아의 현역 마지막 경기를 본 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녀는 정말 영원히 대단한 스케이터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한 명의 스케이터로서 진정으로 그녀를 존경하고 있고 그녀와 동시대에 스케이트를 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맙고 축하한다 연아. 키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지만 144.19점을 받아 총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점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노고에 고마움과 아쉬움을 담아 '연아야 고마워'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4-02-21 11:23:1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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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국내 전문가들"이렇게 큰 차이를 낼수 있느냐"분노

'피겨 여왕' 김연아의 소치 프리스케이팅 영상을 보고 외신은 물론 국내 전문가들도 편파판정에 따른 결과라고 분노했다. 정재은 SBS 해설위원은 "심판진이 소트니코바에게는 수행 점수(GOE)를 몰아줬고 김연아에게는 인색했다"며 "김연아의 점프가 훌륭했음에도 1점~2점의 GOE만 매긴 심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이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스텝은 모든 조건을 만족해 최고 레벨을 주기에 충분했으나 하나 낮은 3이 나왔다"며 "소트니코바는 그리 화려한 스텝을 보여주지 못했는데도 레벨 4를 받고 GOE까지 1.7점을 챙겼다"고 스텝 시퀀스 레벨 문제도 거론했다. 변성진 KBS 해설위원도 "소트니코바가 언제 다시 이런 점수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보라"며 "오늘은 김연아가 진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이긴 것"이라고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분노했다. 이어 변 위원은 "이렇게 깨끗하게 연기를 했는데도 GOE에서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느냐"며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점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4-02-21 10:23:36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