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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맨' 윤석민 취업 비자 발급차 캐나다행…시범경기 일정 늦어져

'볼티모어맨' 윤석민(28)이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해 다음달 5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한다. 다음달 8일로 예정됐던 윤석민의 시범경기 등판 일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은 27일 "윤석민이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5일 캐나다로 간다"면서 "3월 8일로 예정됐던 시범경기 등판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윤석민을 8일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 내보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윤석민의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등판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윤석민은 현재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비자가 없어도 훈련은 가능하지만 공식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 결국 윤석민은 캐나다로 넘어가 2~3일 정도 머물면서 비자 문제를 해결한 뒤 시범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반면 윤석민과 선발 경쟁을 펼치는 볼티모어 투수들은 이미 등판일정을 확정한 상태다. 케빈 거스먼(23)은 27일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97마일(156㎞)의 빠른 공을 던져 주목받았고, 버드 노리스(29)는 28일 평가전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민은 열흘 정도 늦게 실전에 등판하는 불리함을 안고 볼티모어 선발 경쟁에 뛰어들게 됐다.

2014-02-27 14:35: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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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전북현대 AFC챔피언스리그 공격 축구 승리 신고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화끈한 공격 축구로 승리를 신고했다. 울산은 26일 오후 5시30분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시드니 원더러스(호주)와의 대회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먼저 골을 내줬지만 김신욱· 고창현· 강민수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울산을 이끈 김호곤 감독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앉은 조민국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팀은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김신욱은 경기전 약속대로 득점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조 감독에게 첫 승을 바쳤다. 또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다음달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골맛을 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의 G조 1차전에서 이승기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 김남일과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이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건재함을 과시하며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후보 0순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14-02-26 21:2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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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네티즌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뻔뻔함의 극치

러시아 네티즌들이 "한국 네티즌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며 청원 운동에 나섰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26일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서명 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 소트니코바 사과 요구 게시물을 작성한 러시아 네티즌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한국 네티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선수와 가족에게 모욕을 주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는 김연아보다 더 훌륭했다"며 "한국인들은 김연아만 재능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김연아가 금메달을 놓친 이유가 그가 이미 4년 전에 땄기 때문이다. 올림픽 2연패는 매우 어렵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26일 오후 6시 현재 약 2000명 정도가 서명을 완료 했으며 댓글 대부분은 러시아어와 일본어로 작성됐다. 앞서 캐나다의 한 네티즌은 김연아의 금메달을 위해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 청원은 현재 약 201만명이 서명했다.

2014-02-26 18:02:3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