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류현진 자체 청백전서 1회에만 3실점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 '괴물' 본색을 숨기고 느긋한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 백 랜치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자체 평가전에 선발로 나서 2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초 선두타자 디 고든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은 그는 후안 우리베에게 2루타, 헨리 라미레스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첫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내리 3점을 내줬다. 2회에는 유격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4회까지 열린 경기에서 류현진이 속한 팀이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 선수들간의 친목 도모 성격이 강했다. 외야수인 맷 켐프와 투수 잭 그레인키가 각각 한 명씩 선수를 지명해 팀을 꾸렸다. 그레인키는 1순위로 류현진을 꼽았다. 친목을 위한 경기답게 다저스 동료들은 부진한 류현진을 놀려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SB네이션은 "류현진이 홈런을 연거푸 허용하자 상대 팀은 '1차 지명 선수가…'라며 장난스런 표정을 지었고, 우리베는 2이닝을 소화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류현진에게 '괜찮아?'라고 놀리듯 물어본 뒤 가슴에 손을 얹고 '(2루타를 쳐서) 정말 미안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2014-02-24 11:47:12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김연아·이상화 이승철과 인증샷 "4년뒤 평창에서 만나요"

소치 동계 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24일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회식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에서는 각국 기수가 먼저 들어선 뒤 선수들이 자유롭게 경기장에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맡았다. 러시아로 귀화해 8년 만에 다시 3관왕을 차지하고 부활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선수단 입장에 앞서 이번 대회 러시아의 종목별 챔피언들과 함께 러시아 국기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각국 선수단은 흥겹게 폐회식을 즐긴 가운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4년 뒤 강원도 평창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특히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소개하는 무대에서는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이 등장해 '아리랑'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승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선수들과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철과 함께 김연아 이상화 김해진 박소연 조해리 선수가 함께해 웃고 있다.

2014-02-24 11:03:2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