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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K베뉴 수수료 면제 6월까지...韓파트너 지원 강화할 것

알리익스프레스는 K-베뉴(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어가는 것은, 이를 통해 국내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K-베뉴는 지난 10월 선보인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가전 등 베스트셀링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K-베뉴는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더불어,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은 한국의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생협력 의지로 해석된다. 대표적인 예로, 3월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 '농사지음'은 최근 '천억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해 하루만에 40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렸다. 또 1월 입점한 오피스 용품 업체 '엑소'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평균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한국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1:17: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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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펩시 제로 슈거 파인애플향'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파인애플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 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향과 함께 톡톡 터지는 탄산의 상쾌함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기존 펩시 제로 슈거 제품과 동일하게 검은색이 적용되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 하였고, 파인애플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라벨과 문구에 파인애플을 연상 시키는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펩시 제로 슈거 파인애플향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은 물론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초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슈거'를 선보인 후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 '밀키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0:3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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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괄사 리프팅세럼' 신세계 홈쇼핑 출시

종근당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리프팅세럼'을 신세계 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괄사와 세럼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처진 눈꼬리, 입꼬리, 턱부위 3중 처짐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콜라겐 부스팅 특허성분 팔미토일트라이펩타이드-5, 연어샷 성분인 소듐디엔에이, 콜라겐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추출물을 농축해 담았다. 씨케이디 '괄사 리프팅세럼'은 첫 출시 이후 약 7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돌파했다. 특히 15그램 탄력세럼부문 1등, 2023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리프팅 화장품 부문 대상, 2023 뷰티쁠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 베스트 안티에이징 부문 1위 등 주요 뷰티 대상 3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신세계 홈쇼핑 진출을 기념해 단독 구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롤러와 세럼을 결합한 셀프 홈케어 제품인 만큼 주름, 탄력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케이디의 '괄사 리프팅세럼'은 종근당 자사 공식몰, 올리브영, 대형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27 10:23: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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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아시아 최고 미식 행사서 K-푸드 위상 높여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유망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식 행사에 참가해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젊은 미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직접 비비고 대표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K-푸드 케이터링' 메뉴 4종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병아리 콩으로 만든 두부와 비비고 김치 ▲연어알, 세모가시리 등으로 산뜻함을 살린 비비고 김스낵 ▲콜라비, 수박무, 비트로 만든 동치미와 치킨 ▲애호박과 잣겨자 소스를 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등, 전 세계인에게 인기 있는 한식 메뉴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메뉴 개발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장 셰프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식계의 현황과 미래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레스토랑들의 순위가 크게 올랐고 해외에서 운영중인 한식당들도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영셰프들은 K-푸드의 미식화ㆍ글로벌 확산에 사명감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비비고는 부스 운영뿐 아니라, 한국 최고의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The Best Restaurant in Korea 2024' 특별 시상도 진행했다. 명실상부 글로벌 K-푸드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비비고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한국 식문화를 세계 구석구석에 전파하고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브랜드 관계자는 "국제적인 미식 행사를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의미가 깊다"며 "비비고 브랜드는 미식과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유능한 한식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써 한식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0:1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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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신제품 '마제소바' 코스트코 입점

인기맛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정통 마제소바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면사랑은 4월 신제품 마제소바가 출시와 동시에 전국 코스트코에 입점 된다고 27일 밝혔다. 마제소바는 '섞다'라는 뜻의 '마제루'에서 알 수 있듯이 양념에 면을 비벼먹는 비빔면의 일종으로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두반장을 활용한 독특한 맛으로 2030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에서도 MZ세대 사이에 트렌디한 요리로 인기가 높다. 면사랑이 선보이는 마제소바는 정통 마제소바를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면, 소스, 토핑을 한 팩에 담았다. 진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두반장 베이스 소스에 콩고기 대체육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특제 마제 소스는 물론 풍부한 대파 고명과 김, 깨, 감칠맛을 더하는 다시마 식초까지 모두 구성되어 별도의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면사랑의 30년 제면 노하우인 연타제면 방식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해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비빔소스와 김, 깨 등의 토핑을 넣고 비비면 정통 마제소바를 즐길 수 있다. 다시마를 직접 우려낸 다시마식초는 취향에 따라 넣어 먹으면 된다. 또한 실온 보관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1박스 6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봉(1인분)씩 조리가 가능하다. 면사랑 HMR개발부 김용종 팀장은 "인기 맛집에서만 만나보던 마제소바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 쉽고 간단하게 정통 마제소바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인기 맛집 수준의 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0:03: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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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출시...베이스 메이크업 기능 강화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기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재단장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할 방침이다. 헤라는 '블랙 쿠션'을 재단장해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라가 지난 2017년부터 선보인 블랙 쿠션은 올해 2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헤라에 따르면 블랙 쿠션은 지난 7년 동안 수정 화장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기존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헤라는 이번 재단장으로 커버력, 밀착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의 주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헤라는 독자 기술인 '피그먼트 미립화 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곱고 세밀해진 미세 파우더 입자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새로 고안한 '스트레처블 레이어 기술'을 접목해 제품 밀착력을 높이는 제형을 완성했다. 아울러 헤라는 이번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과 피부 톤을 보완하기 위해 총 9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제품 용기에는 재활용 용이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26 17:29: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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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막 올린 '통합 셀트리온' 시대 순조로운 출발 보여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법인인 통합 셀트리온이 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통합 셀트리온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마무리됐다. 이날 안건은 ▲제3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8개다. 이 가운데 관심이 집중된 안건은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으로,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을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이 안건에 대해 셀트리온 지분 5.27%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 국민연금은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다. 반대 사유는 보수한도가 현재 보수 금액에 비춰 과다하고 경영 성과에 비해 많다는 이유다. 올해 셀트리온 이사는 사외이사 포함 총 12명으로 전년 대비 9명 증가했다. 지난해 지급 이사 보수 총액은 56억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은 찬성 47.84%, 반대 8.79%, 기권 0.03%로 통과됐다.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 이상 찬성과 발행주식총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이 충족된 것이다. 신민철 셀트리온 사장은 "셀트리온은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양사 이사회가 통합 재구성됐다"며 "2023년 양사 합산 이사보수 실적은 112억원으로, 단독 이사보수였던 90억원을 상회함에 따라 이사 보수한도의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코스피 시총 10개사 기업인당 평균 보수 수준을 고려해 그 평균을 적용, 200억원을 보수한도로 설정했다"며 "한도를 상향하는 것이 현재 임원 보수 향상은 아니고 이런 기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이사 보수한도를 120억원 이하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주주들이 "삼성, LG, SK 등 국내 대기업은 이사 보수한도를 줄이는 추세"라며 "서정진 회장과 경영진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솔선수범하는 희생정신을 발휘해 이사 보수 한도를 120억원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는 "셀트리온은 '책임 경영'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며 "현재 주주들이 요구하는 3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올해 120억원 내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석 대표는 지난 2014년 셀트리온 생명과학연구소 과장으로 입사해 지난 2023년 출범한 통합 셀트리온의 경영사업부 총괄 각자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발표에 나서는 등 공식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주총에서 이사 선임의 건이 통과함에 따라 서진석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을 뿐 아니라 주주총회 진행을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서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서정진 회장은 화상으로 등장했다. 최근 미국에 출시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명 짐펜트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국 현지 상황을 전했다. 서정진 회장에 따르면 미국에서 짐펜트라가 개시돼 사용하는 병원이 2800개, 처방의사는 7500명에 이른다. 서 회장은 오는 6월 말까지 이 병원들과 만나 직접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 2023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출시 2년 차인 오는 2025년 짐펜트라 처방률을 10% 이상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시킨다는 방침이다.

2024-03-26 16:40:4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