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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올해도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김상준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자사주 30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4900여 만원이다. 김상준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에도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도 잇따라 이어졌다. 정창원 상무와 오윤재 상무는 각각 1000주씩 자사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각각 1600여 만원이다. 애경산업은 앞서 지난 21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3월 22일부터 9월23일까지 약 6개월간이며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이와 함께 애경산업은 2022년 주당 310원이었던 현금 배당을 580원으로 확대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유지하는 배당 정책을 내세워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매출은 2022년 대비 9.6% 증가한 6689억원, 영업이익은 58.7% 증가한 6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매출은 95% 수준, 영업이익은 동년인 2019년을 넘어선 실적이다. 이에 대해 애경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수년간 체질 개선 및 핵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나선 성과라고 설명한다. 애경산업은 향후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주주 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3-31 14:10: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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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 의대와 의약품 공급·연구개발 협력 나서

제일약품이 말레이시아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의약품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제일약품은 지난 3월 초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 의과대학에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고 연구개발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협약에 따라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는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에 패스트트랙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일약품 의약품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지 홍보를 담당한다. 무엇보다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는 다수의 말레이시아 타 국립 병원들과 국군병원, 아동 전문병원에도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를 비롯해 현지 의료 현장에서는 이번 제휴로 인한 유통 구조 간소화가 사회적 의료 비용 절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 비용의 증가는 의료 체계와 시스템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어 고품질 제네릭 의약품을 도입하고 사용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제일약품 측의 설명이다. 제일약품은 기존 전략 품목인 패치 및 제네릭 의약품과 더불어 개량신약 및 신약도 말레이시아에서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유통 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31 14:03: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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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024 대졸신입 공개채용...다양한 채용설명회 진행

GS리테일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GS리테일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편의점 GS25의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를 OO명 모집할 방침이다. 서류접수와 인공지능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채용 검진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GS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일반 전형과 함께 캠퍼스 채용 전형을 운영한다.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제주 ▲전북 ▲충북 내 대학 캠퍼스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선발 인력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 사원에겐 직영점 운영, 점포 운영 컨설팅, 점포 양수도 및 재계약, 점포 손익 및 비용관리 등 업무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편의점 전문가로 성장, 상품 기획과 전략, 마케팅, 인사, 점포개발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직무 순환 기회가 열린다. 아울러 GS리테일은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채용 방식을 도입해 구직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서류접수 기간인 4월 1일 경희대, 5일 전남대와 부산대 등에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4월 8일과 11에는 각각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투성수 팝업 매장, GS리테일 메타버스 등에서 설명회를 마련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31 13:10: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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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 모집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의 마케팅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 관련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해 나갈 '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61기 주부모니터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월 1~2회(매월 2, 4주 목요일) 진행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하게 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다른 식품회사, 식품업종과 관련이 없고,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 활동 이력이 없어야 한다.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진행되는 정기 모임에 참석해야 하고 활동 기간에는 타 모니터로 참여할 수 없다. 지원은 5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개인정보 동의서 및 지원서 작성용 링크에 접속 후 응답을 완료하면 자동 접수된다. 해당 링크는 풀무원 공식 홈페이지나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5월 14일이며, 합격자를 1차 선발 후 5월 20~21일 양일에 걸쳐 면접 심사가 이뤄진다. 면접 시간은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하고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61기 주부모니터는 5월 30일 첫 번째 정기 모임을 갖는다. 61기 주부모니터에게는 월 최대 10만원(회당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추가로 풀무원 제품 제공 및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공장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추가 혜택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장견학의 경우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 두부팩토리 공장견학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31 12:5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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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음료업계에 찾아온 봄…벚꽃 한정판 에디션·이벤트 전개

최근 날씨가 한층 포근해지며 주류 및 음료업계에도 봄이 찾아왔다. 업계는 봄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출시하거나 패키지에 봄을 담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봄을 대표하는 벚꽃을 활용, 시즌 한정 벚꽃 에디션 및 메뉴를 출시해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호가든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여의도 봄꽃축제'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봄 나들이 방문객들에게 호가든 맥주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4월 2일까지 영등포구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호가든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벚꽃사진관'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호가든 로제'의 상큼한 핑크빛을 담은 구조물을 활용해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호가든 비어부스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벚꽃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호가든 비어부스'에서는 '호가든 로제',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0.0 로제', '호가든 오리지널', '호가든 애플'을 만날 수 있다. 호가든 맥주를 구매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GS25 및 축제 현장 인근 호가든 판매 업장 연계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소주 '좋은데이 벚꽃 한정판'을 출시했다. 좋은데이 벚꽃 한정판은 벚꽃을 상징하는 분홍색을 목상표와 주상표, 보조상표 등에 입혀 제품 패키지 전체에 벚꽃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상표에는 무학 캐릭터가 벚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봄을 즐기는 모습을, 보조상표면에는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개최 소식을 담았다. 좋은데이 벚꽃 한정판은 음식점용으로 100만병 한정 출시돼 주요 상권에서 판매된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봄 특수를 노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봄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2017년 첫 출시 이후 스타벅스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초록 빛깔의 봄철 새싹을 닮은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달콤한 딸기의 색감이 더해진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체리 블라썸' 테마의 봄 시즌 한정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벚꽃 한 송이를 형상화한 프리미엄 미니 케이크인 '체리 블라썸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와 벚꽃 모양의 블라썸 초콜릿이 올라가는 '체리 블라썸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해당 디저트는 벚꽃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봄 한정 패키지나 메뉴 등 그 계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 출시는 이제 업계 공식처럼 자리 잡았다"며 "올해 전국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전망을 보이면서 업계 또한 평소보다 발 빠르게 봄 시즌 마케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31 12:5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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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투게더 위크' 주요 브랜드 참여...봄·여름 신상 구매혜택

삼성물산이 할인 쿠폰, 페이백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마련해 봄·여름 신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투게더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남성복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시프트 G·로가디스 ▲여성복 구호·르베이지·구호플러스 ▲글로벌 브랜드 준지·비이커·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띠어리·자크뮈스 등이 있다. 빈폴멘·레이디스·액세서리·골프 등 빈폴 브랜드도 함께 한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는 4월 14일까지 각 브랜드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같은 기간 직전 구매 브랜드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10% 쿠폰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만원이다. 또 삼성물산은 행사 기간 내에 2회 이상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1차를 제외한 구매 건 중 가장 큰 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3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금액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SSF샵은 오는 4월 7일까지 구매 브랜드 수에 따른 맞춤형 행사를 선보인다. 2개 브랜드 상품을 총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페이백을, 3개 브랜드 상품을 총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15%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단 브랜드별 최소 구매 금액은 3만원이다.

2024-03-31 12:50: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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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동남아 관광객의 뷰티 사랑…화장품·향수 매출 껑충

신세계면세점은 동남아 관광객 뷰티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과 향수 등 화장품 판매에 열을 올린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2월 동남아시아 국적 개별 관광객의 뷰티(화장품·향수) 매출이 2019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남아 개별 관광객의 뷰티 수요는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간으로 보면 2023년 동남아 개별 관광객 연간 뷰티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동남아 입국객 수가 여전히 2019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지는 수치다. 동남아 개별 관광객의 카테고리별 월별 지출 순위에서도 뷰티가 1위로 올라섰다. 높은 제품 단가로 항상 상위권을 지켰던 럭셔리패션 매출을 지난해 8월부터 뷰티가 앞섰다. 동남아 관광객 공략에 화장품·향수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동남아의 뷰티 사랑 배경에는 계속되는 한류 열풍이 있다고 분석했다. K팝, K드라마 등으로 시작된 호감이 한국 미용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고 연한 한국식 화장법과 자연 성분을 사용한 '클린뷰티'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과 달리 향수는 외산 비중이 더 크다. 비교적 단가가 높은 니치향수 브랜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동남아 국가들의 경제 호황에 따른 구매력 상승과 젊은 세대 중심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점차 퍼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오는 4월 30일까지 동남아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동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어, 말레이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4개국 언어로 행사 홍보물을 제작, 약 10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일 경우 멤버십 혜택과 마스크팩도 증정한다. 8일부터 동남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K뷰티, K패션을 비롯한 니치향수 브랜드 중심의 '동남아 대전' 행사도 연다. 할인, 쿠폰 증정, 사은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한 동남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31 12:29: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