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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투스페티닙' 삼제 병용요법 연구..."급성골수성백혈병 혁신신약 개발할 것"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투스페티닙' 개발이 순항 중이다. 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이 베네토클락스, 저메틸화제와 함께 삼제 병용요법 파일럿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투스페티닙'을 개발 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3월 26일(현지시간) 자사 보도자료와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투스페티닙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향후 주요 이벤트를 공개한 바 있다. 투스페티닙은 골수성 악성 종양에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 효소를 표적하는 혁신신약이다. 1일 1회 먹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현재까지 임상 1·2상에서 170명 이상의 중증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투스페티닙 단독 또는 베네토클락스와 병용 투여를 받았다. 임상 2상 권장 용량인 투스페티닙 80㎎ 단독요법에서는 베네토클락스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의 36%에서 완전관해 또는 부분적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가 나타났다.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투스페티닙과 베네토클락스의 병용 요법에서는 환자들의 베네토클락스 사전치료 경험에 관계없이 우수한 안전성과 약물 반응이 확인됐다. 한미약품과 앱토즈는 향후 '투스페티닙'을 유도화학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새로 진단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투스페티닙, 베네토클락스, 저메틸화제의 삼제 병용요법을 계획하고 있다.

2024-04-10 10:43: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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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오벤터스’ 7기 모집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CJ룹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CJ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ertainment & Media) 3개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CJ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피드앤케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 △CJ CGV 등 총 6개사, 7개 부문이다. 모집 기간은 5월9일까지이며, 각 계열사에서 제안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해결 역량을 갖춘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찾는다. 심사 프로세스를 거쳐 최대 8팀을 선정하며, 팀당 1000만원의 사업검증(PoC)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가들로부터 경영전략, IR, 홍보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CJ인베스트먼트와 CJ 계열사가 투자 및 사업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CJ커넥트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CJ는 현재까지1~6기 오벤터스를 통해 총 5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사업검증(PoC) 이후 28%의 후속사업 연계율을 보이고 있다.

2024-04-09 16:40: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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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 항암면역제 연구 활발...'CJRB-101' 작용기전 추가 입증

CJ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학회에서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공개하고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 2024'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JRB-101에 대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현재는 폐암, 두경부암,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CJRB-101과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 투여에 따른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 등을 공개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CJRB-101은 NK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한편, 암 전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혈관신생 관련 인자를 억제한다. 혈관신생 관련 인자는 발현이 증가할수록 암 전이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CJ바이오사이언스는 장에서 종양 미세환경까지 이어지는 대식세포 신호전달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데도 성공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작용기전 규명이 어려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작용기전을 추가로 확인해 신약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2024-04-08 16:33: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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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결국 '사람'...동물·환경보호 정책 적극 알리는 '러쉬'

"러쉬코리아의 원동력은 사람이다. 첫째도, 둘째도, 열번째도 사람이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한국에 들어온 지 22년을 맞았다. 한국은 네 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러쉬는 한국 전 지역에 72개 매장, 500여 명의 직원, 약 1000억원대를 웃도는 쾌조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러쉬코리아가 한국에서 견고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러쉬 본사의 방향성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과 동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꿈꾸자는 게 러쉬 본사의 이념이다. 즉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브랜드라는 것. 이 같은 선한영향력이 한국의 정서와 맞아 떨어졌다. 러쉬코리아는 러쉬 본사의 지향점을 따라 지속가능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본사의 지침대로 한국에서도 화장품 동물 실험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데에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들이 주시하고 있다. 실제 러쉬의 FAT(Fighting Animal Testing, 동물실험반대) 정책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이자 철학이다. 어떤 이유에서도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거친 재료조차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에서도 동물대체실험법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늘릴 수 있도록 개발, 보급, 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 통과를 위해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명을 받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처럼 러쉬코리아는 환경 정책에 무게를 두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원재료 씨앗이 심어지는 순간부터 재생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윤리적 구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불필요한 포장을 지양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등 제품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책임과 의무로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인권보호, 동물보호, 환경재생, 생태복원 등이 러쉬본사와 러쉬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구체적으로 러쉬코리아가 지향하는 윤리정책에는 마이크로비드 사용금지, 천연운모대체, 에그프리, 팜오일프리, 라놀린 프리, 소셜미디어 중단, 책임있는 포장, 블랙팟, 낫랩, 채러티팟 등이 있다. 특히 회사는 해양 생태계를 위해 미세플라스틱 저감활동에 적극 나섰다. 2015년에는 '#밴더비드(BanTheBead)'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과 친환경 원재료를 소개했다. 현재 러쉬의 전 제품에는 미세플라스틱이 아닌 팥 가루, 아몬드가루, 바다소금, 설탕 등의 원재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또 2018년 1월 1일에는 모든 제품에 반짝이는 운모를 사용하지 않기로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달걀도 사용을 금지하면서 아쿠아파바와 두부, 콩, 요구르트 등으로 대체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도 중단했다. 2021년 전 세계 러쉬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소셜미디어의 역기능인 사이버괴롭힘 등의 문제는 러쉬가 지향하는 진정한 휴식 및 철학과 거리가 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위험하고 자극적인 유해 요소에서 지키는 데에 의미를 둔 결과다.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그 일환으로 포장재가 일절 없는 고체 형태의 '네이키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2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경우, 제품의 67%를 네이키드 제품으로 구성해 전통적인 선물 시즌에도 환경을 고려한 행보를 이어갔다. 포장 용기가 불가피한 제품의 경우 재활용 포장제를 사용하거나 100% 재생플라스틱, 재생지, 생분해 소재로 만든 포장제를 사용한다. 2005년부터는 일회용 포장지를 대신 할 수 있는 천 포장재인 '낫랩'을 선보이고 있다. 낫랩은 실제 플라스틱 병을 잘게 부순 후 녹여 만든 실로 제작됐다. 천 또한 인도 여성협동조합인 리랩에서 공급받는 100%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된다. 낫랩의 디자인은 학습,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예술 활동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러쉬의 시그니처 용기인 '블랙 팟'도 이 일환으로 탄생됐다. 블랙팟은 재활용된 플라스틱 PP로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는 특히 블랙팟 캠페인이 인기다. 블랙 팟 5개를 모아 매장을 방문할 경우 블랙 팟 1개당 제품 구매시 1000원을 반환받거나 페이스 마스크로 교환할 수 있다. 러쉬 제품 중 채러티 팟은 판매금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해 동물보호, 환경보전,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를 후원한다. 국제기구나 대형단체가 아닌 연간 수입 한화 약 4억원 이하의 영세한 단체를 선정해 후원한다. 러쉬코리아의 노력은 환경 문제에만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중장년 층의 삶을 향상하기 위한 시도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명동점에서는 시니어 파트타이머를 채용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인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니어층의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6:22: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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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제약 업계,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주목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 연구에 역량을 쏟고 있다. 관련 업계는 희귀의약품 시장이 규모 측면에서 봤을 때 성장하는 추세일 뿐 아니라 국가별 혜택도 시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 등 섬유화 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로 'BBT-877'을 연구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BBT-877'은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을 갖춰 계열 내 최초 및 계열 내 최고 약물로 개발되고 있다. 오토택신은 다양한 섬유화증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알려졌다. 오토택신은 인체 내 지방인 리소포스파티딜콜린을 생리활성을 가지는 리소포스파티드산(LPA)으로 변환시키는데, LPA는 경화증, 종양 형성, 종양 전이 등을 유도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BBT-877' 임상 1상에서 LPA 생성이 90% 수준까지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세계 50여 기관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임상 등록 목표 인원 120명 중 85명 이상에서 투약을 개시했고, 이상반응에 따른 임상 중단 환자는 없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향후 임상 2상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앞서 지난 2019년 한 차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500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을 한 바 있다. 다만, 이후 개발 단계에서 잠재적 독성 우려가 제기 돼 2020년 기술 반환됐다. 지난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이상 없음을 확인받아 임상 2상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대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측은 "과거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을 체결했을 때보다 더 많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향후 계약 규모는 당시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폐섬유증 치료제 영역에서 오토택신을 저해하는 기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이전 규모와 관련 협상은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엿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글로벌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연간 12%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오는 2030년에는 107억 8400만 달러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올해 1월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에 대한 뇌실 내 직접투여용(ICV) 효소대체요법 치료제에 대해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하기도 했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 2023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특히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신청 수수료 및 세금 감면 혜택,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 간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필리포증후군 A형은 상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은 오는 2028년에는 혈액질환, 중추신경계, 감각기관, 피부과, 위장계통, 비뇨생식계통 등 기타 질환으로 다양한 치료 및 치료 옵션의 수요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4-08 16:15: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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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킹카그룹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마케팅 확대

㈜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생산하는 킹카그룹(King Car Group)과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카발란'의 판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부산에 위치한 ㈜골든블루 센텀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작년 한 해동안의 '카발란' 판매 현황과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팅에는 ㈜골든블루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킹카그룹 알버트 리(Albert Lee) 대표이사, 신디 린(Cyndi Lin) 국제사업개발본부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한 주요 동력을 분석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올해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인터내셔널 위스키 시장의 확대로 '카발란'을 찾는 소비자들 또한 늘 것으로 예측하고 향후 한정판 패키지 출시, 신규 라인업 강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한다. 특히 면세점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출시 후 초도 물량 완판으로 화제가 됐던 프리미엄 하이볼 '카발란 위스키 하이볼 소다'의 신규 판매 채널 확대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킹카그룹은 2006년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한 후 현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고 있다. ㈜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부터 '카발란'을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현재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8 15:59: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