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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씨 인터뷰] 롯데웰푸드 '제로' 팀 "당 걱정 없이 맛있게…소비자 니즈 파악이 먼저"

롯데웰푸드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소비자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 제과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했다. 특히 건강을 신경쓰면서 맛도 포기 하지 않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부담없이 좋아하는 과자를 먹을 수 있게 'ZERO(제로)' 브랜드를 기획했다. 2022년 6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와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매출액이 126% 신장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을 만나 '제로' 브랜드 기획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제로 론칭 후 소비자 반응과 회사 내 반응이 궁금하다. "출시 전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당연히 있었지만, 간식 시장에서 과연 제로 콘셉트의 제품이 인기를 끌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다.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고 매출도 성장세이다보니 지금은 우려보다는 기대가 높은 편이다." -제과류에 설탕을 빼기란 쉽지 않았을텐데…. 특히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브랜드 론칭까지 1년 정도 기간이 소요됐고, 그 과정에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도 수차례 진행했다. 라인업이 갖추어진 지금도 신제품을 출시할 때면 콘셉트를 정하고 제품의 맛을 완성하기까지 1년 정도 시간이 걸린다. 제로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설탕만 뺀 것이 아니라 '당류 제로'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무설탕 제품은 재료에 설탕만 첨가하지 않으면 되지만, '당류 제로' 기준을 충족시키려면 당이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우유와 분유, 견과류 등의 원료도 사용에 제한이 있다. 또 제과에서는 설탕이 제품의 형태와 식감을 완성하는 베이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소량 집어넣는 것으로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의 형태(굳기, 식감, 형태 보존성 등)를 동일하게 구현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과자는 기본적으로 맛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했고, 테스트 결과를 제품에 반영해 맛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쿠키,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제품군이 다양한데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은 제품군은? "소셜 네트워크 상 언급량과 매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후르츠젤리다. '설탕과 당이 없는데도 일반 젤리와 맛이 똑같다. 칼로리도 25% 낮춰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매출 1위가 젤리이고, 해외 바이어들도 젤리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에 출시한 아이스크림이 소비자 반응이 좋아서 올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최근 롯데웰푸드는 제로 빙과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제로 트리플 초콜릿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 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다. 소비자 조사에서 제로 브랜드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제품에 항상 '아이스크림'이 1순위에 이름을 올려 회사가 제품 종류를 확대한 것이다. -소비자들이 칼로리와 당을 줄인 제품에 열광하는데,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래 사는 것'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해진 때인 것 같다. 아직까지 양산 제과 시장 내에서는 롯데웰푸드 제로를 제외하고 전문적으로 설탕과 당류 제로를 구현한 브랜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저희 팀은 '설탕을 빼면 맛이 없다'라는 선입견과 같은 진입 장벽을 낮춰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로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치로 말씀드리자면, 제로 브랜드로 500억 이상의 매출을 내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제로 제품들이 설탕이 들어간 다른 제품들보다는 칼로리가 낮지만,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저감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아직도 연구소의 큰 과제로 남아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맛있는 제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3 14:1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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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살구', 살구빛 사랑이야기 담은 영상 콘텐츠 온에어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살구'의 광고 캠페인을 위한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의 브랜드 앰베서더인 '새로구미'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콘텐츠는 '새로구미' 내부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남성, 여성이 어떻게 하나의 구미호가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프리퀄이며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확장했다. 남자 구미호를 사랑하는 여자 인간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고백, 입맞춤, 연인이 된 둘의 애틋한 사랑이 담겼다. 특히 여자 사람의 죽음으로 둘의 사랑이 끝나고, 살구의 힘을 통해 둘의 영혼이 새로구미 속에 함께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자 구미호와 인간 여자는 각각 워너원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배우 김혜윤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남자 구미호와 여자 인간의 천여년 전 살구빛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둘의 영원한 사랑의 매개체로 등장한 살구는 '새로'에 이어 최근 출시한 '새로 살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구미'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3 13:59: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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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빵 대신 밥 먹는다" CJ제일제당 '햇반 백미' 美서 잘나가네

CJ제일제당의 '햇반 백미'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 '햇반 백미' 매출이 전년 보다 20.6% 상승한 약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년전인 2021년 보다 2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CJ제일제당은 북미에서 '햇반 백미'를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상온 가공밥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하는 제품이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중 하나로,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북미 즉석밥 취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북미 소비자들은 ▲라이스볼(rice bowl)을 먹을 때 흰 밥을 토핑으로 올려서 또는 섞어서 먹거나 ▲고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을 때 사이드 디쉬(side dish)로 활용하며 ▲볶음밥을 할 때 또는 스시, 롤, 브리또 등 메뉴를 만들 때에도 즉석밥을 활용하고 있었다. 진출 초기 '한국식 쌀밥'은 상대적으로 찰기가 없는 장립종 쌀에 익숙한 북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최근 K-푸드 레스토랑이 많아지며 '한국식 쌀밥'을 집에서도 먹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하지만 집에 밥솥이 없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밥을 짓는 것은 큰 장벽으로 작용했고, 이에 CJ제일제당은 즉석밥의 '압도적 편의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전자레인지로 2분 이내로 조리해도 '한국식 쌀밥'을 먹을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또한 '웰니스 트렌드'로 흰쌀밥이 '상대적으로 건강한 탄수화물'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북미에서 주로 먹는 탄수화물은 글루텐이 많이 함유된 빵류 또는 상대적으로 짠 맛이 강한 볶음밥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흰쌀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로 CJ제일제당은 현지 흰쌀밥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34.6%가 '쌀이 건강한 선택지이기 때문에 구매한다'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북미 가공밥 시장이 최근 3년간 평균 13% 성장해 현재는 약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석밥 판매 기업 중 한국식 쌀밥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며, CJ제일제당의 2023년 북미 가공밥 전체 매출은 2021년 대비 1.8배 규모로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현지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P-Rice 담당은 "북미에서 백미 즉석밥 재구매 의사가 95%가 넘을 정도로 한국식 백미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K-즉석밥이 북미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3 13:59: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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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 10종 선봬

롯데웰푸드가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해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은 총 10종이다. 건과는 ▲'초코파이', ▲'ABC초코',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짱셔요 레몬콜라맛' 등 4종이고, 빙과는 ▲'쮸쮸바 3종(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과 ▲'주물러 2종(콜라, 소다맛)'을 합쳐 총 5종이다. 대표 간식 소시지 ▲'키스틱 체다치즈'에도 포켓몬 컬래버이션이 적용됐다. 포켓몬 에디션은 패키지 전반에 포켓몬들이 삽입됐다. ABC초코, 초코파이, 키스틱 체다치즈에는 피카츄 등 인기 캐릭터들이 패키지 곳곳에 삽입되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초코파이와 키스틱에는 개별 포장지에도 포켓몬이 적용되어 있다. 초코파이는 5종, 키스틱의 경우 50종의 캐릭터가 적용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빙과류는 쮸쮸바 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 등 3종과 주물러 콜라, 소다맛 등 2종에 컬래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각 맛에 어울리는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가 패키지에 삽입되어 있다. 패키지 컬래버 디자인은 물론이고 새로운 맛과 모양을 선보인 제품도 있다. 꼬깔콘 메이플버터맛은 이번 컬래버를 기념하는 한정판 맛으로 인기 포켓몬 이브이와 피카츄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롭다. 짱셔요 레몬콜라맛은 피카츄의 꼬리가 떠오르는 번개모양 젤리다. 상큼한 레몬맛과 톡쏘는 콜라맛의 조합으로 맛과 재미 둘 다 챙겼다.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포켓몬 에디션 제품 구입 인증 이벤트 '포켓몬 잡고 도쿄 가자!'는 패키지 전면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입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여행상품권, 닌텐도스위치, 보드게임,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기간은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열리는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에 부스를 열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팬층을 보유한 포켓몬스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3 13:5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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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도입 계약..."항암 신약 개발할것"

종근당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폭넓게 구축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종근당은 CA102를 독점 연구해 표재성 방광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분자를 인식하도록 개조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특히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CA102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는 기전을 갖췄다. 이처럼 이 약물은 종양 특이적으로 작용해 안전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해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 후보물질이라는 것이 종근당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광암 치료에도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제시되고는 있지만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다. 그 결과 방광 적출이 불가피해지는 등 방광암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실정이다. 아울러 종근당은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해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종근당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개발, 핵심 기술 플랫폼 확보 등에 주력하는 중이다. 이밖에 종근당은 최근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도입해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섰다. 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과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도 체결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23 13:13: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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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세계라이브쇼핑서, 조선호텔 총각김치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총각김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하는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호텔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현직 호텔 셰프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재료부터 생산까지 함께 준비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검증된 맛을 선보인다.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기반으로 한 조선호텔만의 비법 육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 통으로 된 총각무의 아삭함과 부드러운 무청의 식감, 단맛과 양념의 조화로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고객들은 주문만 하면 집에서 호텔 수준의 총각김치를 맛볼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6년 처음 조선호텔과 협업해 포기김치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또 작년부터는 협업을 확대해 갈비탕과 육개장, LA갈비 등을 단독 론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총각김치까지 선보이게 돼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우상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조선호텔의 최고급 HMR을 통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가진 홈쇼핑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먹거리를 소개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4-23 11:19:5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