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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대한모발학회서 헤어 오가노이드 연구 성과 발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모발 연구자들과 헤어 오가노이드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대한모발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학회 정회원, 피부과 전문의, 전공의 등 국내외 유수의 두피·모발 전문가들이 모인다. 특히 올해는 '3차원 모발·모낭 유사체'를 주제로 열렸다. 이에 따라 이날 정규상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연구원은 '생체 내 모낭과 유사한 복잡성을 가진 시험관 내 인간 모낭 오가노이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해당 발표는 3차원 오가노이드 평가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이는 기존 효능 평가 시스템에 비해 향상된 기술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탈모 완화 기능성 주성분 발굴, 헤어 관련 기술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헤어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고 있다. 오가노이드는 인간 장기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재현한 3차원 장기모사체를 일컫는다. 인체 장기와 유사한 구조와 특성을 갖춰 신약,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4-05-27 14:30: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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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효리와 함께한 '일품진로' 브랜드 광고 온에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일품진로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첫 광고인 만큼 '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의 맛과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애주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가 선택한 좋은 술 '일품진로'를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 광고는 모델 이효리가 거리를 걸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잘 어울리는 옷(衣), 맛있는 음식(食), 좋은 술(酒)'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다이닝 바에 도착한 이효리는 일품진로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설명한다. 다이아몬드 뚜껑을 열자마자 향을 맡은 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끼기 위해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음미한다. 이어 '100년 증류주 기술로 완성하다'라는 자막과 함께 화면이 전환되며 '이효리는 일품단심'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 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하며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고연산의 '일품진로 라인업'을 완성,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7 14:1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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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캐니돌정'인기…"반려견도 치주질환 관리해야"

동국제약이 반려견 치아 관리에 필요한 동물용 의약품 '캐니돌 정'이 반려동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7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2021년 출시한 '캐니돌 정'의 판매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는 동국제약이 올해 1월부터 약국 전용 규격 60정을 추가로 선보여 기존 동물 병원에서 동물 약국으로 유통을 확장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캐니돌 정'은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치주질환 치료제다. '캐니돌 정' 주성분은 동국제약 대표 잇몸약 '인사돌플러스'와 동일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이다. 이 두 성분은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잇몸 겉과 속에 동시 작용한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인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후박추출물은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및 항염 효과를 갖췄다. 이와 함께 '캐니돌 정'은 동물임상에서 반려견 치주질환에 대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최근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면서 반려견 구강 관리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수의사치과협회는 생후 3세 이상 반려견 80%가 치주질환을 경험하는데, 치아 관리만 잘해도 수명이 20~30%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5-27 14:1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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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카레'의 변신…눈과 입이 즐거운 F&B 협업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를 필두로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존 소비자층은 물론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오뚜기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다 색다르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DIY(Do It yourself)' 열풍을 고려한 체험형 팝업을 선보인다. 와펜을 활용한 DIY 꾸미기 공간인 '옵젵상가'와 협업해 오뚜기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기획했다. 내달 3일까지 옵젵상가 서교점에서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오뚜기 대표 제품 '오뚜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을 본딴 와펜을 베이스 키링, 북마크 등과 조합해 각 개성이 담긴 특별한 아이템을 꾸며볼 수 있다. 유명 빵집과 카레 맛집 등과 협업도 추진했다. '카레에 진심'인 오뚜기 카레와 '빵에 진심'인 만동제과가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카레를 활용한 색다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카레빵을 출시했다.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우고, 시금치와 토마토를 곁들인 겉바속든 '카레 크로와상'과 오뚜기 카레로 만든 카레 소스와 고소한 건새우가 듬뿍 들어간 '새우 카레 바게뜨' 2종이다. 내달 9일까지 만동제과 성수점에서 종류별 1일 55개 한정 판매한다. 또, 내달 22일까지 용산구 보광동의 카레전문점 '어제의 카레'에서 오뚜기 '3일 숙성카레'를 활용한 카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오뚜기 카레를 베이스로 한 카레라이스와 카레소바 메뉴를 선보이며, 풍미 깊고 진한 오뚜기 카레 맛이 담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식을 제안하는 푸드 큐레이션 플랫폼 '아워플래닛'과 협업한 다이닝도 연다.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마지막주 주말 '플래닛랩'(서울 종로구 옥인길 71 2층)에서 진행한다. 5월은 '카레가 뭐예요?X토마토'를 주제로 카레 기원 및 제철 식재료 토마토와 카레의 페어링에 대해 소개했다. 식사뿐 아니라 카레 클래스 수강을 원할 경우 '워크숍'을 사전 신청하고, 식사만 원할 경우 '다이닝'을 신청하면 되며, 참여 신청 소식은 매월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워플래닛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창립 제품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가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 등에서 '3D 아나몰픽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입체감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카레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7 14:0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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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NARO'와 뉴욕에서 한식의 품격 드높여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한식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뉴욕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NARO'에서 퀴진케이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손잡고 '팝업 디너'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뉴욕 현지 언론사 및 미국 외식업계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전통한식의 품격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팝업 디너'에서는 'Naro'와 미슐랭 2스타 'Atomix'를 운영하는 박정현 셰프, '주은'의 박주은 셰프와 퀴진케이 영셰프 2명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을 개척한 K-푸드 세계화의 여정과 한식의 글로벌 가치를 소개했다. 두 스타 셰프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담은 한식 코스를 선보였다. 더덕, 잣, 된장, 참나물, 냉이 등 한국 고유 식재료를 활용했고, 특히 타락죽, 김굴냉채, 등심양념구이 쌈밥 등을 선보였다. 디저트로 선보인 개성약과와 조개송편, 붕어빵 모양의 팥 마카롱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는 "음식이 매우 환상적이었고, 특히 등심양념구이 쌈밥, 반찬 플레이트는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여서 인상깊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와 음식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의 이번 행사 후원이 한국 미식 문화 해외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퀴진케이 소속의 영셰프들에게도 글로벌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함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행사에 크루(Crew)로 참여한 퀴진케이 영셰프는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장 셰프들의 곁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한식 전도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K-푸드의 미식화ㆍ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한식의 가치와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미쉐린 셰프가 연 한식 팝업 레스토랑에 된장, 쌈장, 고추장, 매실청 등 CJ제일제당의 장류를 제공해 한식 보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셰프들의 행보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7 13:5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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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수달' 보호활동 지원..."친환경 도시 발전에 힘쓸것"

LG생활건강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랑천을 수달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수달 보호 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이다. 특히 수달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 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지표종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확보하는 데 힘써 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조성하고, 2023년에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었다. 활동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할 계획으로, LG생활건강은 이를 후원한다. 현재 중랑천에는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또 중랑천 중류는 야생생물보호구역, 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LG생활건강은 수달 보호로 중랑천 생태계가 회복되면 본류인 한강에서도 생물다양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은 수달 사진전,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등도 실시한다.

2024-05-27 11:05:1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