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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희귀암 '안구 기름샘암종' 예후 인자 최초 규명

국내 의료진이 희귀병인 '안구 기름샘암종'의 예후 인자를 최초로 밝혔다.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정세운 이대목동병원 병리과 교수는 최근 '안구 기름샘암종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및 종양 침윤 림프구의 예후적 중요성을 포함한 종합적 분석' 결과를 북미병리학회지에 발표했다. 지선암이라고 불리는 '안구 기름샘암종'은 피지샘 부속상피에 발생하는 암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암이다. 정세운 교수는 81명의 환자 증례를 수집해 임상병리학적 특징,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 17개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안구 기름샘암종 환자들은 종양의 위치가 '짜이스선'일 때 가장 예후가 좋았다. 아울러 '마이봄선', '다중심성 기원'이 차례로 예후가 좋은 순서의 뒤를 이었다. 또 종양 침윤 림프구가 높은 그룹에 해당될 때도 예후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두경부에서 발생하는 여러 암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안구 기름샘암종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38%에서 감염률을 보였음에도 예후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정세운 교수는 향후에도 암의 특성을 밝혀내는 등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암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2024-05-30 14:49: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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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소주 파트너 참여 … 글로벌 시장 확대 발판 마련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화요는 내달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미식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한국술의 우수한 품질을 알린다. 화요는 국내 소주 브랜드 중 최초로 소주 분야 파트너로 선정되며서 한국 주류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또한 지난 3월 서울에서 처음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행사에서 화요는 다양한 제품과 이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화요 제품과 칵테일을 선보이며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행사는 미식의 도시인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윈 라스베이거스 (Wynn Las Vegas)를 비롯해,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Resorts World Las Vegas) 등에서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 외에도 #50베스트토크, 50 베스트 시그니처 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과 미식가들에게 최신 미식 트렌드를 선보인다. 화요는 세계 시장에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판매망 확장과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화요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K-주류의 수요에 걸맞는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우수한 품질의 한국 술을 제대로 알리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화요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윌리엄 리드사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행사다. 2002년 처음 시작해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발표하며 세계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미식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4-05-30 14:23: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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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9주년 기념 '뭘먹고그렇게' 캠페인...유태오 등 99인 '컬리템' 공유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마켓컬리 9주년을 기념해 일상에서 '컬리템'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컬리는 오는 7월 21일까지 99명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뭘 먹고 그렇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좋은 음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마켓컬리의 핵심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마켓컬리의 고객이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삶의 주요 가치로 여기는 99명의 인플루언서들이 마켓컬리서 구매하고 경험한 '컬리템'을 직접 소개한다. 단순한 상품 추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컬리템을 더 잘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특히 컬리는 배우 겸 감독 '유태오'와 부부 크리에이터 '얼미부부', 아기 크리에이터 '고운이' 등을 대표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필름 3편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컬리는 캠페인 시작에 맞춰 '컬리템' 서비스도 공개했다. 컬리템은 큐레이터가 컬리에서 직접 경험한 상품을 추천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큐레이터는 컬리 고객 중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고객들은 자신과 비슷한 취향의 큐레이터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확장해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컬리 측의 설명이다.

2024-05-30 13:30: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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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3사 중 1Q 'ESG 경영 관심도' 1위 '현대백화점'독보적...롯데·신세계 순

올해 1분기 국내 3대 백화점 중 'ESG 경영'에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기업으로 현대백화점이 꼽혔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뒤를 이었다.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6개 주요 백화점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백화점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이다. 현대백화점이 이번 분석에서 총 620건의 키워드 관련 정보량을 기록하며 조사 백화점 중 ESG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서울시가 운영 및 관리하는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함께 소비자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위해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나무 심기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진행된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로, 참여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 나무의 절반 가격을 지불하면 나머지 절반을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 '38커뮤니케이션', 네이버 카페 등에서 공유됐다. 지난 3월 현대백화점 울산점 친환경봉사단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와 공영주차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이 분석 기간 355건의 ESG경영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2위에 기록했다. 지난 2월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보랭 가방 반납 부스를 운영, 보랭 가방을 반납한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지급하며 명절 ESG 활동에 나섰다.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은 명절 선물세트에 포함된 보랭 가방의 대부분이 일회성 폐기물로 버려지는 데 착안해 기획된 활동으로, 롯데백화점은 회수한 보랭 가방을 하반기 다양한 굿즈로 업사이클링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으며 해당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공유됐다. 지난 3월 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감'과 '포용'을 주제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리조이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여성 명사 강연'의 수익금을 전액 취약계층 여성 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 1분기 ESG 경영 게시물수는 46건으로 집계되며 3위를 기록했다. 빅3 중 유일한 두자릿수 정보량이다.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본점과 강남점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색, 모양, 크기 등 외형적 기준이 백화점 검수 규격에 맞지 않아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과 채소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신세계의 '농산물 구하기 프로젝트'로, 신세계는 언프리티 프레시를 자사의 대표 농가·물가 안정 지원 활동으로 육성한다는 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NC백화점이 26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4위를 차지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이 24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월부터 석달간 AK플라자의 조사 키워드 관련 온라인 정보량은 19건으로 두자릿 수를 지켰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포함된 6개 백화점의 전체 1분기 ESG 정보량을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한 결과, 60%이상 증가했다"며 "현대백화점 역시 60% 이상 증가하면서 2년째 1분기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05-30 13:30: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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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트레이딩 카드 경배 플랫폼 '골딘' 인수...시장 입지 강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수집품, 특히 트레이딩 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베이는 수집품 인증 업체 PSA 모기업 '콜렉터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레이딩 카드 등 수집품 경매 플랫폼 '골딘' 인수 및 PSA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이는 골딘 인수를 통해 골딘이 가진 희귀하고 독점적인 수집품을 이베이에서 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골딘의 경매 경험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골딘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을 유입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수 절차는 2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트레이딩 카드는 이베이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켓몬 카드, 스포츠 선수 카드 등은 재테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이베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베이는 PSA와의 파트너십으로 트레이딩 카드 구매 및 판매뿐 아니라 등급 지정, 자동 리스팅 등 정교하고 통합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 등급을 매길 때 이베이에 트레이딩 카드를 등록함으로써 즉시 등급 지정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2024-05-30 13:27: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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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고객별 맞춤 케어↑... AI 상담사 도입

신세계라이브쇼핑이 고객 대상 맞춤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0일부터 AI 상담사를 도입하고, 상품별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AI 상담사는 고객들에게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상담사들이 모두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대기가 발생할 경우 안내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에 AI 상담사가 연결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도입한 AI 상담사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기존 고객 상담 내용과 상품 상세 기술서, 홈쇼핑에 특화된 AI를 기반으로 꾸준한 학습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홈쇼핑 고객에게 최적화된 버전이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상품별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다. 전담 상담사는 단순히 주문에 도움을 주는 수준을 넘어, 해당 상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설명해 주고, 다양한 질문에도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이번 달 진행한 명품 전문 프로그램인 S스타일에 시험 적용했을 때 상담 이후 주문 성공률이 기존 대비 약 35% 높아지기도 했다. 현재는 명품과 건강식품 일부에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으며, 향후 상품에 따라 전담 상담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지난 달 7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시니어 전용 상담 서비스 역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주문 성공률이 약 5% 높아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김종규 고객서비스팀장은 "단순히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응대가 아니라 고객이 어떤 상태인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고 먼저 필요한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5-30 13:26: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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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안정적인 기업문화 앞세워 전 채널 성장 견인...직원만족→고객만족

홈플러스가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등 전 채널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조직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복지제도와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 캠페인 등 차별화된 조직문화가 상승세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전 채널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30일 2022년 2월 간석점에서 시작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 점포별로는 최대 80%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약 2년 3개월 만에 누적 고객 7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1년간(2023년 3월~2024년 2월) 전체 매출이 약 6% 늘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 출범 1년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홈플러스만의 안정적인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2019년 유통업계 최초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환경노동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현재 총 임직원수에서 정규직 비중이 90% 이상이다. 임금 협약 3년 연속 무분규 타결 성과도 거뒀다. 또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도로 직원들의 재직 만족도도 높였다. 직원들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시차 출퇴근제'다. 오전 7~9시 중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수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동시에 업무 능률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신선한 문화'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신선한 문화'는 홈플러스 전 직원이 동참하는 참여형 모델로, 직원들이 스스로 실천 사항을 구체화하고 전 사업장이 함께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칭찬 문화를 확산해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홈플러스의 정기만 인사기획본부장(상무)은 "직원을 최우선으로 한 복지와 신선한 기업 문화 혁신이 전 채널의 매출 성장은 물론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매장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3:23:04 최빛나 기자
BAT로스만스, 미래 성장 이끌 환경 인재 육성 ‘에코리그’ 문 연다

BAT로스만스가 환경 분야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에코리그 환경 분야 아이디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리그'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을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내일의 한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올해도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인 청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창의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7월 5일까지 생각나눔소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팀들은 11월까지 3개월 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1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팀(2팀)은 200만원, 우수팀(2팀)에게는 50만원, 총 천 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BAT로스만스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환경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 지원금, 멘토링, 그리고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 팀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의 고도화 및 실현을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여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에코리그는 BAT로스만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과 '인재 육성'을 모두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에코리그를 거친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30 13:20:2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