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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사업 다각화 점화…'두투머스함박' 오픈

롯데GRS가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목표로 외식 사업 다각화 및 신규 브랜드 육성을 위한 함박 스테이크 브랜드 '두투머스함박(DOOTOOMERS)'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외식 브랜드 '두투머스함박'은 '200g 중량의 소고기 함박의 두툼함'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기는 다양한 소스와 토핑이 특징인 함박 스테이크 브랜드이다. 두투머스함박 구로디지털역점은 약 39평 규모에 좌석수 52석으로 구성했으며, 원재료를 형상화한 캐릭터와 토마토와 치즈를 연상할 수 있는 컬러를 각각 인테리어 요소에 접목해 보는 즐거움과 밝은 매장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두투머스함박은 'Hambak stacker 쌓을수록 맛있어지는 함박 스테이크'의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싱글, 더블 등 함박 스테이크 구성 선택이 가능하며, ▲오리지널, ▲스파이시, ▲어니언 페퍼 크림, ▲까르보나라 크림, ▲함박카츠 총 5종의 메뉴와 토핑 추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롯데GRS는 이번 구로디지털역점에 오픈하는 두투머스함박 오픈으로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신 외식 브랜드 창출 및 프랜차이즈 신 성장 브랜드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두투머스함박'은 지난해 오픈한 '파머스 박스'에 이어 2번째 자체 개발 브랜드로 고객과의 접점을 통해 가능성을 실험할 계획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육성으로 컨세션 사업 및 단독 매장 오픈 등 다양한 형태로 외식 사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1 10:0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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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아랍헬스 2025 참가..."조아 세피지 앰플 경쟁력 높일것"

조아제약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0회째를 맞는 아랍헬스는 세계 의료·헬스 시장의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해 전세계 180개국 34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참가가 어려웠던 2022년과 2023년을 제외하곤, 2013년부터 꾸준히 참가하여 현지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걸프 지역 인근 국가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 소재를 적용한 용기로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에서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비스페놀A) 불검출 인증도 획득했다. 조아제약은 조아 세피지 앰플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액 증대에 집중해 왔다. 실제로 조아제약은 지난 199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얀마, 과테말라, 미국 등 전세계 23개국에 150여 가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 개척의 성과를 이뤘으며, 지난 2020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21 09:59: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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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삼 소재 '림파낙스' 연구 활발..."인삼과학으로 K뷰티 완성할것"

아모레퍼시픽이 자연 숙성 인삼 소재인 '림파낙스'의 피부 항염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인삼 연구 저널' 2025년 1월호에 실렸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염증 반응을 줄이면 노화 과정을 늦춰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염증을 줄여 피부 노화를 늦추고 피부 건강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연구팀과 함께 '림파낙스'의 주요 사포닌 성분 및 피부 항염 효능에 대해 다각도로 검증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과 연구팀은 인삼의 숙성 과정을 통해 림파낙스 내 항염 효능 성분인 '지페노사이드 17'과 '진세노사이드 Re'의 함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성분은 노화와 연관된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해 다양한 환경 염증 요소로 인한 피부 노화와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전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림프 건강과 항염 효능에 의한 피부 노화 극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지난 2024년 2월에도 림파낙스의 림프 활성화 효능을 밝혀냈고 이후 자사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에서 핵심 소재로 활용해 왔다.

2025-01-21 09:59: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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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어린이들과 환경보호 실천"

광동제약은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온라인에서 해당 작품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그림 속 친환경,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개최됐고 총 7250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대회에 작품을 제출한 어린이들은 직접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 깨끗한 지구를 향한 희망, 재활용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표현했다는 것이 광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심사 결과,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율현초등학교 6학년 이규빈 어린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규빈 어린이는 '재활용 실천으로 꽃피는 지구'라는 작품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 대표이사상, 한국미술협회상 등 개인 참가자 414명과 4개 단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동제약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 친환경 취지를 담은 나무 메달을 전달하며 수상작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한 온라인 전시 공간에서 연중 지속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미술 활동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동제약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경우,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환경부·교육부·한국미술협회·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환경교육센터·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이 후원한다.

2025-01-21 09:20: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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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다문화가족 지원 위해 1억 2000만원 상당 성금·물품 기부

글로벌 패션 주문자 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이 국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17일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아동용 겨울 의류 1000여 벌과 자선경매 수익금 및 성금을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기부된 의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되며, 기부금은 새 학기를 맞아 이들의 학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은 온라인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됐다.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130여 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총 750회 이상의 경매 입찰이 이어졌다는 게 한세실업 측 설명이다. 또한, 한세실업 임직원들은 경매 수익금과 별도로 성금을 모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약 1000벌의 아동용 겨울 의류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전 세계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1 09:18: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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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K뷰티 중국 공략 본격화..."왕홍과 협업 강화할것"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이피알은 최근 중국 대표 숏폼 플랫폼인 도우인에서 중국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연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왕홍은 중국 인플루언서를 의미하며 '왕홍 경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중국 유통 시장에서 왕홍과 협업하는 사례는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4일 선보여진 도우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4시간 만에 에이피알이 준비한 1만2000개의 화장품 기획 세트가 전량 매진됐다. 해당 방송은 뷰티 디바이스 없이 화장품만으로 구성됐는데, 단시간에 K뷰티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에이피알은 지난 9~10일 열린 다른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에이피알 핵심 제품인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하이포커스 샷'의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등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 왔다. 특히 에이피알은 홍콩에서는 지난해 3분기 기준, 16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9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살펴봐도, 에이피알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 홍콩에서 각각 101억원, 132억원 등의 매출을 내며 증가세를 지속했다. 에이피알은 중국 본토에서는 지난해 1분기 76억원, 2분기 100억원, 3분기 53억원 등의 매출을 냈다. 지난 2022년부터 중국 시장에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여 온 에이피알은 지난해 1분기 도우인의 미용기기 부문에서 9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국내 브랜드로는 에이피알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은 대만에서는 2023년 11월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힐러'를 공개하고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넘겼다. 이후 2024년 7월 대만에서도 후속 제품인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를 출시해 K뷰티테크와 대만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처럼 에이피알은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등을 직접 개별 공략해 왔는데, 중국 경기 둔화에도 향후 중국 본토 시장에서 'K뷰티' 영향력을 본격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이피알은 중국 본토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는 도우인 내 메디큐브 공식몰도 마련한 바 있다. 다만, 에이피알의 패션 브랜드인 널디가 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1억원의 매출 하락을 기록하며 중국 사업 매출 성과를 끌어내렸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지난해 3분기 해외 매출만 100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3년 3분기 대비 78.6% 증가한 것으로 에이피알은 처음으로 해외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또 에이피알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커졌다. 에이피알 측은 "2025년 새해부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중국 본토 시장에서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중국 본토 시장은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중국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672억달러, 한화로 약 1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25-01-20 15:35: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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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4일부터 커피·티 음료 가격 인상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커피와 티 카테고리 일부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카페 아메리카노 등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동결했던 톨 사이즈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10종은 동결, 1종은 인하하는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조정한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4500원에서 4700원으로 200원 오르고, 카페라떼는 5000원에서 5200원으로 오른다. '오늘의 커피(4200원)'는 숏 사이즈와 톨 사이즈가 각각 300원 인상되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100원 오른다. 돌체 콜드 브루와 제주 말차 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캐모마일 블렌드, 유스베리, 민트 블렌드, 우유 등 10종은 동결된다. 인하 품목은 아이스커피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1종으로 200원 인하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노력해왔으나, 계속된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상된 일부 아이스 음료 톨사이즈 11종의 가격은 이번에 동결되는 10종과는 별개로 가격이 유지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0 15:2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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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마케팅 강화한다"…현대백화점, 국내 첫 '구름의 메테오로스Ⅱ' 작품 선봬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세계적인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는 구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루시+호르헤 오르타'가 처음 공개한 작품이다. '루시+호르헤 오르타'는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부부 예술가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세계적인 작품 전시가 예정됐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내달 에디 강의 회화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수호천사 예티'를 대형 조형물로 구현해 선보인다. 에디 강은 미국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출신으로,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다. 전문 미술관 수준의 전시회도 이어진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이달 31일까지 '히어 아이앰(Here I am), 현대를 살고 있는 나에게'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이 강준영, 이태수, 조광훈 등 국내외 작가 40여 명에게 의뢰해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에서는 오는 3월 23일까지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파비안 네그린의 전시회 '파비안 네그린: 어드벤처 비욘드 차일드후드(Adventure Beyond Childhood)'를 개최한다. 파비안 네그린의 초기 작품부터 미공개 신작까지 총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20 15:05:52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