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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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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시장서 수입차 성장세 뚜렷…'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가 350만대를 넘어섰다. 이같은 수치는 불과 10년 새 200만대 이상 증가한 것으로 수입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방증한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수입차는 총 350만8876대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2629만7919대) 등록대수의 13.3%다. 지난 2011년 당시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는 59만8558대로 전체 자동차의 3.2% 수준이었다.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2011년보다 6배 성장을 이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8%(94만대)로 최다 등록 지역이었고, 서울 19.5%(68만대), 인천 8.8%(31만대), 부산 8.3%(29만대), 경남 6.2%(22만대) 등이 뒤를 이었다. 광역시 단위에서는 인천이 가장 높은 순위였다. 수입차 차령 분석 결과 79.8%가 10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5년 미만은 41.8%(147만대)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10년 미만이 38.0%(133만대), 10년 이상~15년 미만이 15.6%(55만대)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차량은 1%(4만대) 남짓이었다. 국내에서 운행되는 수입차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승용차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22.9%(80만대)였다. 이어 BMW 20.5%(72만대), 아우디 6.6%(23만대), 폭스바겐 6.1%(21만대), 렉서스 4.1%(14만대) 순으로 집계됐다. 볼보 3.5%(12만대), 미니 3.4%(12만대), 토요타 3.2%(11만대), 포드 2.8%(10만대), 테슬라 2.7%(9만대) 등의 브랜드도 10위권에 들었다. 상용차 브랜드는 볼보트럭(1만8123대)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볼보트럭 점유율은 등록된 전체 수입차의 0.5%, 상용차의 35.8%를 차지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지난 30년간 수입차에 새 브랜드와 모델이 계속 등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였다"며 "자동차 시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6 15:11: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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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 및 교육용 차량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5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교육용 차량으로 렉서스 LC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T-TEP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내 최초 모터스포츠 전공을 운영하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해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0:49: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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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관세 '청신호' 켜졌다…"부품계열사도 무관세 가능성 높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통 큰 대미 투자'계획을 밝히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을 정면 돌파하는 것은 물론 현지 시장 공략에 가속을 더했다. 정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의 투자계획 발표 행사에서 철강, 부품 생산부터 자동차 조립, 미래 사업까지 전방위적인 분야에 무려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면서다. ◆美에 210억 달러 투자…1986년 후 가장 큰 규모 정 회장이 이날 발표한 향후 4년 동안 31조원 대미 투자 발표는 현대차가 1986년 미국에 진출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투자다. 정 회장은 "철강과 부품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라며 "루이지애나에 새로운 시설을 설립하고 미국 내 1300개 일자리를 창출해 더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자동차 공급망 토대가 될 현대제철 투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3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문별 투자 금액은 ▲자동차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61억 달러 ▲미래산업·에너지 63억 달러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6일 준공을 앞둔 조지아 메타플랜트 공장(HMGMA)에 20만대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총 50만대로 확대하며,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12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 저탄소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품질의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 리스크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배터리팩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현지 조달도 추진한다. 미래산업 부문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AI, AAM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법인인 보스턴다이나믹스, 슈퍼널, 모셔널의 사업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건 도널드 트럼프 집행부 출범 직후 찾아온 '관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세계 각국에 상호관세를 매기고,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미국에 투자하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던졌다. ◆자동차 관세 면제?…"지켜봐야" 현대차그룹이 대미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미국 내 공급망 재편이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철강이나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수출해 미국 공장에서 조립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미국에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덕분에 현대차그룹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에서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 2일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는 관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싶으면 현지 투자와 생산망을 확보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시시각각 변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3일 TSMC 웨이저자 회장이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애리조나에 5개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설하는 등 총 1000억 달러(145조원) 투자계획을 밝힐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미국 및 TSMC에 엄청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당시 업계에서는 TSMC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관세 압박에서 벗어날 것으로 점쳤으나 예상은 빗나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나흘 만에 정색을 하고 또다시 대만을 저격하며 미국으로 추가적인 반도체 투자를 압박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소식에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미국에서 철강을 생산하고,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들 것이며, 그 결과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며 "미국에서 만들면 관세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입장을 역으로 생각하면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은 수입품에는 관세를 붙이겠다는 것이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결정은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를 회피할 수 있는 방안이다"며 "4월 2일 발표내용이 중요하지만 부품 업체들은 관세 압박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는 무관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문에서 미국 내 연간 생산량 120만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4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36만대)을 시작으로 2010년 기아 조지아 공장(34만대), 올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30만대)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현재 연간 100만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먼저 HMGMA 20만대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총 50만대로 확대한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트럼프 1기때 한국서 정의선 회장과 MOU를 체결한 HMGMA을 2기 출범에 맞춰 준공식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현대차그룹의 대미 투자 발표는 첫 단추를 너무 잘 끼웠다. 정부가 할 일을 현대차그룹이 잘 풀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서 수출하는 물량에 대해서도 상호관세를 낮춘다던지 인센티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25 16:3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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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코리아, ‘뉴 미니 쿠퍼 C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미니코리아가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니 쿠퍼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 긴 휠베이스를 갖춰 한층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2열 편의성과 기본 275ℓ에서 최대 925L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는 공간적인 혜택 및 향상된 편의성과 편의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지를 확장했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에센셜 트림은 미니의 헤리티지가 담긴 참신한 디자인과 핵심 기능 및 사양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기본형 모델이다.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차체 색상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줬으며 검은 윤곽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7인치 그레이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실내의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마감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을 사용했으며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간결한 매력을 더했다. 2-존 에어 컨디셔닝과 무선 충전 패드도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 클래식 트림은 미니 특유의 개성을 강조한 스타일에 한층 높은 편의성과 고급감이 담긴 모델이다.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흰색으로 마감해 차체 색상과 산뜻한 대비를 이룬다. 17인치 투톤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포근한 감각의 재활용 직물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인조가죽 및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직물 스트랩이 적용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의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한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시인성과 조작성이 모두 우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손쉽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초 만에 가속한다. 한편, 뉴 미니 쿠퍼C 5도어의 국내 판매 가격은 에센셜 3820만원 클래식 4310만원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5 15:28: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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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대기만 약 1년 '카니발 하이브리드' 매력분석

"이젠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최근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경험한 지인의 이야기다. 카니발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어 출시 후 꾸준히 패밀리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연비다. 무겁고 넓은 차체로 안전성과 공간성은 확보했지만 그만큼 차량 이동을 위해서는 연료소모가 컸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출시되면서 이같은 고민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평소 여행을 즐기는 가족에게 '안성 맞춤'인 차량이다. 최근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5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에 위치한 춘천역 일대를 경유해 돌아오는 약 200㎞ 구간에서 진행했다. 이 차는 이전 모델 대비 안전과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모든 트림에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을 강화한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탑재했다. 또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운전대 그립 감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덕분에 고속 구간에서는 앞차와의 거리와 차로 중앙으로 똑똑하게 달린다. 덕분에 장거리 주행에도 운전자의 피로도는 크지 않았다. 실내 공간성도 매력적이다. 카니발은 길이 5155㎜, 높이 1785㎜(루프랙 포함)에 달한다. 너비는 1995㎜, 휠베이스(앞·뒷바퀴 중심 축간거리)는 3090㎜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시승 차량에는 두 가족(8명)이 탑승했지만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9인승은 4열까지 사용하면 적재공간이 협소해 아쉬움이 있다. 차량의 주행 성능은 부족함없이 안정적이다. 1.6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강력하지 않지만 카니발을 끌고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180마력(5500RPM) 엔진의 최고출력과 54KW 모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27.0kg.m(1500~4500RPM)며, 모터의 최대토크는 304Nm다. 또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10㎞ 이상의 고속 주행에도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의 느껴지지 않았다. 와인딩 구간에서도 차체 흔들림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연비다. 두 가족이 차량에 탑승하고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했지만 연비는 14.7㎞/L로 뛰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대형 차량임에도 이같은 합리적인 연비를 기록할 수 있는 기술의 진화를 다시끔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3월 현재 기준 출고까지 약 10~11개월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 카니발 하이브리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프레스티지 4006만원 ▲노블레스 4446만원 ▲시그니처 4811만원이다.

2025-03-25 15:1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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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개선한 '2025 쏘나타 택시' 출시…현대 TV 플러스 최초 적용

현대자동차가 25일 대표 중형 택시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 택시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했던 ▲카카오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 차량 스티어링휠 버튼과 카카오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본 내비게이션은 티맵을 적용했다. 또 현대차는 처음으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인 '현대 TV 플러스'를 쏘나타 택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뉴스 채널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오·방수에 탁월한 프로텍션 카매트 및 카펫 ▲엔진오일·필터 교체용 정비 홀 ▲하이브리드 타입 와이퍼 등을 적용해 차량 유지 및 정비 부담을 줄였다. 판매 가격은 2595만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택시 사업자에게만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쏘나타 택시는 신규 탑재된 택시 통합 단말기로 택시 고객들의 운행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택시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5:1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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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현대자동차가 국내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과 협력한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센디와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 차주의 매출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ST1은 1회 충전으로 최대 317㎞ 주행이 가능하며, 낮은 스텝고와 높은 적재함 실내고, 큰 적재 용량을 갖춰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차량이다.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운송 경로를 제공해 화물 차주의 편의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현대차와 센디는 2분기부터 수도권 내 희망 차주들을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해 연내 100대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ST1을 활용한 운송 사업이 단순한 배송 사업이 아닌 지능화된 AI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사업 지원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4:5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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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K-BPI 자동차관리 '23년 연속 1위' 선정

스피드메이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브랜드 평가인 K-BPI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종합 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SK스피드메이트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580여개 매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비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생활의 동반자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지난해 9월에는 SK네트웍스로부터 물적분할해 'SK스피드메이트'라는 신설 법인으로 독립함으로써 사업 혁신 속도를 더욱 높이고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AI 연계의 첫 단추로 독일의 자동차 데이터 전문 회사인 DAT의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의 수입차 통합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함으로써 경정비뿐만 아니라 사고차 수리와 같은 중정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선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고객 서비스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시행했던 '별빛 정비'를 올해는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별빛 정비'는 평일 일과 시간 중 차량 정비가 어려운 직장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오후 10시까지 차량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일부 차종에 한정됐던 수입차 멤버십을 전 차종으로 확장하는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제조사의 보증이 종료된 수입차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였던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멤버십을 더 많은 고객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별빛 정비와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 기업으로 진화를 추진하고 약 30년 간 축적해온 정비 데이터에 AI를 적용해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K-BPI 2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AI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역량 확보를 통해 자동차 관리 업계를 선도하고 미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5 11:08: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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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정의선 회장, 美 '통큰 투자' 결단…트럼프 "위대한 회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와 한미 외교관 역할에 적극 나섰다. 정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자동차, 부품 및 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2028년까지 4년 동안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방 의전 서열 3위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스티븐 스컬리스 하원 원내총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 행사였다. 현대차그룹은 준공식을 앞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능력을 30만대에서 향후 50만대로 확대하는 한편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로보틱스,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도 시행할 계획이다. 미국은 현대차그룹의 최대 해외 투자 국가이자 사업 국가이며, 미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재건 등 미국 행정부의 정책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미국에서 톱티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다각적인 미국 현지 사업 기반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신뢰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투자로 한국과 미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되고,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정말로 위대한 회사"라며 "현대는 미국에서 철강과 자동차를 생산하기 때문에 그 결과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날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 발표는 트럼프가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4월 2일 직전에 이뤄졌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정 회장 등에게 "만약 여러분들이 원하는 허가를 얻는데 어떠한 것이든 어려움을 겪는다면 나를 찾아오라. 당신들을 위해 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는 국내 연관 산업의 성장은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해외 투자는 해외 현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그 결과 국내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왔다.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24조3000억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및 미국 대규모 투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인 도전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라며 "과감한 투자와 핵심 기술 내재화, 국내외 톱티어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 등을 통해 미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10:01: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