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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사를 왜 지내야 하나

한국의 전통 사회에는 고사라는 의례가 있다. 고사는 액운을 없애고 풍요와 행운이 오도록 神에게 비는 풍습이다. 단순히 제사 의례를 넘어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신앙적 풍습이었다. 고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큰 사건을 앞에 두었을 때, 신에게 알리고 복을 기원하는 의례이다. 고사는 집을 지을 때나 농사를 시작할 때 또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행해졌다. 현대 사회에서도 개업식이나 영화 촬영 현장 건축 현장 등에서 여전히 고사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단순한 과거의 잔재가 아님을 보여준다. 고사를 지내는 큰 이유는 복을 기원하기 위함이니. 사람들은 예로부터 인간의 힘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려운 운명을 초월적 존재와 연결해 이해하려 했다. 따라서 고사를 통해 하늘이나 신령, 조상에게 정성을 다하면 복이 온다고 믿었다. 농경 사회에서는 풍년을 어촌에서는 풍어를 가정에서는 무사태평을 바라는 마음이 고사 속에 담겨있다. 또한 고사는 액운을 막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삶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앙이 따르기 마련인데 고사를 지내면 이러한 불운이 사라지고 길운으로 바뀐다. 집을 새로 지을 때 고사를 지내는 이유도 결국 그 집에서 살게 될 가족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기 위함이다. 사업을 시작할 때 고사를 지내는 것도 예상치 못한 실패와 손해를 막고 순조로운 성장을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다. 회사 개업식에서 고사를 지내는 것 역시 직원과 손님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려는 의례다. 과학과 합리성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도 고사의 전통이 살아 있는 것은 단순히 신앙 때문만은 아니다. 복을 바라고 액운을 피하고 문화적 장치 믿음은 단순히 종교적 행위라기보다 인간다운 소망의 표현이다.

2025-10-16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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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샤롯데 더 플레이' 전석 매진…2차 예매 오픈

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롯데컬처웍스가 선보이는 '샤롯데 더 플레이'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롯데시네마 신도림 공간 전체를 무대로 삼아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완성하는 세계 최초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기존 공연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화관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공연 무대로 재해석했다. 첫 공개 이후 영화관을 공연 예술의 새로운 장으로 확장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았으며 영화관이 지닌 가능성을 새롭게 일깨웠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예매는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 회차가 매진되고 티켓링크 연극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는 '샤롯데 더 플레이'의 독창적인 기획력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만들어낸 결과로써 영화관이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다양한 예술 장르를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컬처웍스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샤롯데 더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월 15일 오후 3시에 2차 예매 오픈을 진행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및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영화관이 가진 특유의 몰입감을 공연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낀 것 같다"며 "'샤롯데 더 플레이'를 통해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5 10:3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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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쥐띠] 36년 조금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온다. 48년 형제의 방문으로 근심이 쌓인다. 60년 승진 누락에 상심 말고 외국어 공부에 도전. 72년 고부갈등으로 서로 미워하게 된다. 84년 손해가 났어도 다시 분석하여 깨닫자. [소띠] 37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게 된다. 49년 판단력이 떨어지는 날이니 이혼 도장은 다음으로 미루라. 61년 실력 없이 잘난 척 마라. 73년 언행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뒷말. 8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빨리 포기하자. 50년 내가 웃으니 거울도 따라 웃는다. 62년 실력 발휘가 되니 조직에서 영업 이득이 발생한다. 74년 초저녁에 꿈을 꾸니 잠을 설침. 86년 원숭이띠와 의견대립을 조심.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와도 움직이지 마라. 51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63년 기쁨 근심은 양면. 75년 감언이설에 반은 의심해 볼 것. 87년 한발 물러서 보면 시간도 많고 세상도 넓고 누구 말대로 할 일도 많다. [용띠] 40년 명심보감에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52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64년 일찍 귀가하자. 76년 집 짓는 일에 나서다가 일을 그르치니 조심. 88년 모 아니면 도인 것이 인생이니. [뱀띠] 41년 공상의 거품은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53년 내가 모르는 분야를 모른다고 인정해야. 65년 능력을 과신하다가 실수. 77년 습관의 나쁜 폐단은 근절하도록 노력해야. 89년 신념을 가져야 목표에 닿을 수가 있을 것. [말띠] 42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르는 꼴불견. 54년 물을 두려워하면 수영선수가 되기 어렵다. 66년 실질적인 힘을 쓰도록. 78년 일의 순서에 억지로 주장을 펼치지 말도록. 90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할 것이다. [양띠] 43년 재물은 들어오니 위로가 된다. 55년 배우자가 될 인연이 이어진다. 67년 싫다고 다 내뱉으면 누가 내 곁에 남아 있겠는가. 79년 나이 먹어 가는데 결혼할 생각이 없다. 91년 핑크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해보자. [원숭이띠] 4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즐거움이. 5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68년 개천에서 용이 나는 꿈을 꾸어 행운이다. 80년 동업자와 뜻이 맞아야 영업에 이득. 92년 좋은 일은 자랑해도 이해가 되겠으나. [닭띠] 45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57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69년 이제라도 강추위에 맞서는 노력을. 81년 재물 늘고 손뼉을 치면 웃을 일이 생긴다. 93년 매일 뜨는 태양도 누군가는 다시 보길 간절히 원한다. [개띠] 46년 이제라도 최소 한 가지 일에 능통해 보자. 58년 지난 일은 잊고 내일 일을 챙겨라. 70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82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 한심. 94년 삼재팔난이 아니어도 말로 인해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대비. 59년 이득을 보고자 함에 내 뜻만 관철할 수는 없다. 71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니 겸손을. 83년 무슨 일이든 다시 찾아 도전. 95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하는 준비가 있어야.

2025-10-15 04: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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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리산, 민족의 정기

한반도 남녘에 우뚝 솟아 있는 지리산은 남한에서 가장 넓고 웅대한 산맥으로 알려진 지리산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넉넉하면서도 강력한 정기를 품고 있다. 백두대간의 남쪽 끝자리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한반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처럼 서 있는 산이다. 지리산은 풍수지리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산의 기운이 수천 리를 내달려와 지리산에서 그 힘을 응축하고 마무리하기 때문이다. 풍수지리에서 산줄기는 용맥이라 하는데, 지리산은 그 용맥이 힘차게 내려와 뿌리를 내린 곳이다. 지리산의 기운은 단단하고 깊으며 그 품이 넓어 수많은 생명과 사람을 품어왔다. 그래서 지리산은 예로부터 영산으로 숭앙받았다. 지리산의 정기를 언급한 기록을 옛 문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옛사람들은 지리산의 정기가 워낙 크고 강하여 산자락에 명당이 많다고 했다. 그 명당의 핵심에는 혈 자리가 있다. 혈 자리는 산과 물의 기운이 모이는 지점으로 집이나 절 혹은 무덤을 쓰면 복과 번영이 깃든다고 했고 실제 그렇다. 지리산의 골짜기마다 굽이치는 능선은 마치 용이 꿈틀대는 듯한 역동적인 형세를 보이며 그곳에는 생명력이 넘치는 혈 자리가 맺혀 있다. 지리산 자락의 혈 자리는 맑은 기운이 넘치고 안정적 형세여서 그곳에 자리한 마을과 사찰은 끊어지지 않는 생기를 이어왔다.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은 강한 정기 때문에 수난을 겪기도 했다. 지리산의 정기가 독립운동의 불씨가 될 것을 우려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곳곳에 쇠말뚝을 박은 것이다. 풍수지리 이론을 알고 있던 일제는 산의 정기가 모이는 혈 자리를 찾아내고 그곳에 쇠말뚝을 받았다. 쇠말뚝으로 혈맥을 끊으면 山의 정기가 약해지고 훼손되리라 생각한 것이다.

2025-10-15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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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5', 타임테이블 오픈…탄탄한 라인업 재확인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가 공식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내달14일부터 3일간 펼쳐질 42팀, 총 2개의 스테이지 공연 순서가 확정되었으며 14일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THREEE(스리이)가 페스티벌의 문을 열고, CUTIE STREET(큐티 스트리트)와 Eve(이브)를 거쳐 '뮤지션들의 뮤지션' BUMP OF CHICKEN(범프 오브 치킨)이 헤드라이너로 첫날의 열기를 이끈다. 15일 에는 버추얼 보컬리스트 Hebi(헤비)의 무대를 시작으로, 최초 내한 아티스트 Ling tosite sigure(린토시테시구레), NOMELON NOLEMON(노멜론 노레몬)의 공연이 이어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본 국민 밴드 Ikimonogakari(이키모노가카리)가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16일 마지막 날에는 앨터너티브 밴드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오프닝을 맡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 이승윤과 10CM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망의 피날레는 일본 인기 록밴드 SPYAIR(스파이에어)가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더리벳 2025'의 탄탄한 라인업을 재확인시킨 이번 타임테이블 공개로 일본 현지 팬들 역시 "이런 조합은 일본에서도 드물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J-POP 톱 아티스트와 국내 뮤지션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이례적인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장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도 높아졌다. 원더리벳 공식 계정에서는 현장 맵, F&B 부스, 아티스트 굿즈존 등 페스티벌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축제의 시작을 기다리는 설렘이 번지고 있다. 현재 멜론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티켓피아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한편, '원더리벳 2025'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티켓피아가 공동 주최, 투자로 참여하고, YG PLUS가 제작 투자로 합류했다.

2025-10-14 15:56: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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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쥐띠] 36년 경험자의 학습을 이어가는 것도 현명. 48년 변화 속에서 반드시 기회가 온다. 60년 오전은 어려워도 오후에 풀리니 힘써보라. 72년 집안이 잘되니 집안에 손님이 많아진다. 84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열린다. [소띠] 37년 집에 가면 가족 문제로 근심 나오면 반기는 곳 없어 고독. 49년 타협의 연속이다. 61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서 도움받는다. 73년 젊은 남편이 먼저 가도 따라갈 수도 없다. 85년 칭찬을 남발하면 실없어 보인다. [호랑이띠] 38년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 50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62년 웃을 준비를 하고 사람을 만나면 된다. 74년 돈은 부족해도 의리는 깊어야 할 터. 86년 좀 더 준비를 하고 창업을 해야만 할 듯하다. [토끼띠] 39년. 병 주고 약 주니 환장. 51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 힘드니 조금만 힘내자. 63년 뛰어나게 아름다우니 성형은 글쎄. 75년 기술 배울 때 누구든 처음에는 초보의 수준 힘낼 것. 87년 살면서 생긴 지혜가 도움을 준다. [용띠] 40년 왕 자신감에 빚만 진다. 52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라. 64년 연인에게 마음을 편안하게 표현해야. 76년 재물 늘어남에 조급해하지 말고 세월을 지켜봐야 할 것. 88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뱀띠] 41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53년 서북 이사는 무방하다. 65년 전심전력을 다 해보면 답이 나옴. 77년 길을 헤매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도 도움을 청해보도록. 89년 인생의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볼 때. [말띠] 4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보라. 54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보기도 해야. 66년 서로의 믿음은 약속에서 나온다. 78년 이성 상대를 너무 채근하면 튕겨 나간다. 90년 사랑 타령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는데. [양띠] 43년 옛날 일을 잘 알면 오늘도 알게 된다. 55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자제. 67년 작은 것은 내어주고 큰 것을 얻어라. 79년 살다 보면 온갖 일에 스스로 많이 알게 되니 힘내라. 91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했다. [원숭이띠] 44년 가려는 사람은 붙잡지 마라. 56년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도 크다. 68년 연인에게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80년 한낮의 꿈처럼 덧없는 인생이겠으나 젊은 날 많은 시간 다시 활용. 92년 주변 눈치를 보는 하루. [닭띠] 45년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57년 겉모양은 화려하나 실속 없는 하루. 69년 제발 이간질하지 말 것. 81년 지금 재물은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고 계획을. 93년 모든 것을 혼자서 떠맡으니 심신이 피곤하다. [개띠] 46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58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가지 마라. 70년 실력이 부족하니 미래에 닥칠 일이 왠지 불안. 82년 집안의 번성도 내 대에서 마칠 것 같다. 94년 책임진 일이 쉽게 처리되나 성과는 천천히 온다. [돼지띠] 47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59년 작은 실수를 확대하여 비관하지 마라. 71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확인하는 습관을. 83년 아버지의 일을 거들고 행복하며 수익도. 95년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보자.

2025-10-14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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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상달 고사

삼국시대로부터 전통적으로 불교가 강했던 우리나라는 달이면 달마다 초하루와 보름은 물론 예불과 함께 호국기도, 발원 기도가 끊이지 않았다. 전통을 중시하여 토속신도 불교에 흡수되어 산신각이나 칠성각 등을 경내에 함께 축조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안위시키며 불교 안에 녹아들도록 했다. 특이하게도 우리 민족의 시조라 일컬어지는 단군왕검에 대한 경외는 단군 신앙이라는 국수적 민간신앙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구한말 대종교(大倧敎)가 바로 그것이다. 대종교는 단군 숭배 사상으로서 옥황상제와 동일인인 환인(桓因), 그 아들인 환웅(桓雄)과 환웅의 아들인 환검(桓儉)의 삼위일체로서'한얼님'을 신앙적 대상으로 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종교로서 이를 '단군교'라고도 한다. 환인을 조화신, 환웅을 교화신, 환검을 치화신(治化神)으로 그 속성을 부여했는데, 이 세 분이 하느님의 순수 옛말인'한얼님'이라 칭하며 신앙적 대상으로 존중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종교가 태동한 것이다. 기록에는 단군왕검이 백두산, 묘향산과 함께 마니산에서 재를 올렸다 하는데, 이 전통 중에서도 강화 마니산은 하늘에 올리는 재 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곳이다. 지금도 해마다 개천절에는 강화 마니산 참성단(塹星壇)에서 하늘의 문이 우리 민족에게 열린 것을 기념하며 단군을 추앙하며 제를 올린다. 일종의 국가적 상달 고사이다. 일반 가정들도 음력 시월 상달이 되면 이집 저집 할 것 없이 시루떡을 해서 고사(告祀)를 지냈다. 대청 위에 시루째 떡을 두고 그 앞에 청수 한 그릇과 촛불을 켜 놓은 뒤 시루 양옆에 마른 북어를 세우고 대주를 비롯해 집안사람들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하며 절을 했다. 또한, 집 안 곳곳에 떡을 놓아 온 집안이 두루 잘 되기를 기원하였다.

2025-10-14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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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쥐띠] 36년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 48년 일시적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60년 세상은 끝이 없는 넓은 바다. 72년 돈은 없으나 기술이 다양하여 대우받던 날들. 84년 망설임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소띠] 37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49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이 상쾌하고 나아갈 길도 보인다. 61년 돈에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73년 잊고 살다 보니 낙원이 따로 없다. 8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호랑이띠] 38년 지혜는 부족하나 근면 성실로 극복한다. 50년 한가지로 밀고 나가라. 62년 세상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없다. 74년 돈 벌려면 기술로서 능력을 키우며 도전. 86년 자식이 시험이 목전이라면 관음 기도를 해볼 것. [토끼띠] 39년 결실이 보일 때 강하게 밀고 나가자. 51년 문서나 계약을 꼼꼼하게 살펴라. 63년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게 마련 생각해보라. 75년 연인에게 선심 남발하다 지출 많아진다. 87년 나를 이해해 주는 배우자가 있어 감사. [용띠] 40년 산행에서 가던 길 벗어난 행동으로 곤경에 처한다. 52년 남의 험담에 끼어들지 말고 조용히 하자. 64년 자신을 알면 흉볼 것도 없다. 76년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으니. 88년 남이 칭찬을 해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 [뱀띠] 41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야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53년 가고 싶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5년 운전 시에 양보하도록. 77년 운명 판단적인 가치를 어디에 둘지가. 89년 항상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말띠] 42년 작은 일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자. 54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66년 뜻이 있다면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공부하라. 78년 아침부터 바쁘지만, 실적도 많다. 90년 건강히 오래 산다는 것은 오복의 첫째 줄. [양띠] 43년 혼자서 하는 직업으로 스트레스가 없이 즐겁다. 55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67년 언행을 조심하고 음주를 주의하도록. 79년 기술에 하나를 배워두면 셋을 알게 되니 기쁘다. 91년 긍정은 인생길을 반전시킴. [원숭이띠] 44년 금전 문제로 증여를 상의한다. 56년 이상에 너무 조바심하지 말자. 68년 공연한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80년 상대 연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면서 부담을 주지 마라. 92년 갈수록 운세가 향상된다. [닭띠] 45년 노력하니 성과도 다르다. 5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가도 거칠 것이 없다. 69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 81년 내 행복은 세상과 동떨어진 별천지가 아니다. 93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운 법이 있는 법. [개띠] 4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58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이다. 70년 매수에 조급해하지 말아라. 82년 젊은 날 시간을 어찌 값으로 환산할 수 있겠는가. 94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 [돼지띠] 47년 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않는 것이 상식. 59년 상식 밖의 일이었으나 실적에는 도움. 71년 내 것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83년 재원의 기초를 만들어가는 계획을. 95년 각자의 권리가 향상되어가니 격세지감 아니겠는가.

2025-10-13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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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가 필요해

사는 일에 장애가 많고 자꾸 걸리는 일이 있다면 테마 기도는 필수다. 만사는 일체유심조이기에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는 규모도 아담하고 신도 수도 적지만 매달 첫 번째 일요일이 법회 일이면서 기도일이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찰에 갈 수 없는 상황들이고 따라서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작은 월광사에서는 법회일 적에 맞춰 각자 발원하는 바를 기도 제목으로 올리고 마음을 모은다. 근심 사가 있다면 전날에라도 기도 제목을 마음속에 담아, 자기 전 삼 배라도 정성껏 올리고 다음 날 월광사에 올 것을 주문한다. 간화선을 주요한 수행가풍으로 삼는 우리나라 불교계에서는 수행을 통해 마음이 어느 차원 이상 올라가게 되면 이러한 기도 발원을 하지 않아도 만사로부터 번뇌가 옅어지고 우주의 선한 기운은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되니 수행을 강조한다. 중생사는 석가모니가 간파하셨듯 본질이 고(苦)이고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사바세계로서 오탁악세(五濁惡世)이므로 우선은 물에 빠진 사람은 구해내는 것이 우선이기에 수행심보다는 숨 돌리는 것이 우선이다. 배고프고 추위에 떠는 데 수행부터 하라고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음력 초하루, 초여드레와 보름 등등의 날들에 관음재일, 약사재일 하면서 불보살님들의 이름이 붙은 기도 재일이 있다. 모든 불보살님이 공통적인 가피의 힘이 있지만, 문제의 종류에 따라 속성가피를 구하면 도움이 된다. 변호사들이 공인된 법적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으나 각자 전문성이 뛰어난 해결능력을 가진 분야가 있듯이 말이다. 그러니 어렵고 답답한 일이 있다면 기도할 일이다. 마음이 편해지면 문제해결의 길이 보이고 일이 편해진다. 욕심을 내려놓고 결과에 순응하는 마음으로,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발원할 뿐이다.

2025-10-1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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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선정작 뮤지컬 '프라테르니테' 무대 올려

CJ문화재단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개발을 지원한 뮤지컬 '프라테르니테'가 10월 초연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작품 기획 개발부터 제작사 연계까지 시장 진출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창작자들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3년 스테이지업 선정작인 뮤지컬 '프라테르니테'는 CJ문화재단의 발굴·개발 지원을 거쳐 완성된 작품으로 혁명이라는 개념이 태동하던 18세기 말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 한때 형제 같은 동지였던 두 남자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각자 다른 길을 선택하면서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지난해 4월 리딩 쇼케이스 후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3관에서 정식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수영장의 사과'의 이다민 작가와 웹뮤지컬 '감염자들'을 맡았던 임예진 작곡가가 참여해 새로운 창작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빅토르 역에는 배우 박유덕, 안재영, 양지원이, 제르베 역에는 윤재호, 김기택, 이세헌이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라테르니테'가 약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드디어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라 "이번 초연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시도가 무대 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12 12:06: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