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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숭겸 묘역의 명당

강원도 춘천에는 명당 중의 명당 춘천시 서면에 있는 신숭겸 장군 묘역이다. 이 묘역은 풍수지리의 교과서 같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유는 주변 지형의 형상과 기운의 응집이 눈에 뜨일 정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다. 신숭겸은 후삼국 시대에 왕건을 구한 충절의 상징이다. 왕건이 적군에 포위당해 위기에 처했을 때 주군을 대신해 목숨을 바쳤다. 왕건은 신숭겸 묘를 이곳에 만들고 도굴을 막으려고 세 개의 가짜 무덤을 만들었다. 최고의 충신에게 최고의 예우를 한 것이다. 묘역을 정할 때 첫손에 꼽아야 할 것은 용맥과 혈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춘천 서면은 북배산의 용맥이 내달리다 머무는 곳 힘차게 내려오던 산세가 부드러운 기운으로 변화하는 곳이기도 하다. 기운이 응집한 지역 묘의 입지는 산세 수세 방위 지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며 그 핵심이 혈 자리다. 혈 자리는 용맥이 응집하여 생기가 뭉친 곳으로 맥이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내려와 포근히 감싸 안는 형세를 갖춰야 한다. 묘역의 혈은 산줄기가 내려오면서 완만히 멈추어 용이 잠든 듯한 형상 속에 자리하고 있다. 혈 자리 주변은 토질이 부드럽고 습기도 적당하며 기운이 머물기 좋다. 묘역 앞쪽으로는 평탄하고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명당의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다. 풍수의 관점에서 보면 신숭겸 묘역은 공을 많이 들인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주산과 안산의 형세 청룡과 백호의 길이 혈 자리가 있는 지점의 산세와 토질 등이 풍수 이론에 그대로 들어맞는다. 균형은 물론이고 안정성까지 갖춘 명당이다. 명당은 후손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자연의 맑은 기운인 청기가 강해서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 장수마을이 있거나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것은 그런 이유다.

2025-10-24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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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대가 커서 서운함도 크다. 4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마라. 60년 이직이나 진로변경은 불리하니 심각하게 고민해야. 72년 뒤늦은 투자는 인생의 먹구름. 8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적극적으로 나서자. [소띠] 37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49년 남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오지만 왠지 불편. 61년 밤이 길어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 73년 사람은 누구나 각각의 운명이 있다.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호랑이띠] 38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업무를 열심히 하라. 50년 하나를 주고 둘을 얻는다. 62년 항상 소지품을 잘 챙겨라. 74년 큰 흐름을 벗어나지 말고 움직여라. 86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이 절실하다. [토끼띠] 39년 시작한 일에 기대는 많으나 실리는 없다. 51년 어린 사람과 언쟁이 생기니 말조심하자. 63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중시하자. 75년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87년 직장에서 승진하고 집안에 경사가 있다. [용띠] 4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53년 격한 말은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65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를. 77년 늦더라도 어떤 인생이든 꽃피는 시기는 있다. 89년 사랑이 부족하다면 반려견을 절대 키우지 마라. [뱀띠] 41년 닭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53년 삼각관계에 간교함이 있으니 의지가 필요. 65년 환경 좋은 곳에서 마음을 다스리자. 77년 탁월한 성실함이 나를 지탱해왔다. 89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찾자. [말띠] 42년 사돈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54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66년 이사는 해도 긴축으로 낭비를 줄여가며 해야. 78년 돌아봄이 없는 사람일수록 화를 잘 내는 법인데. 90년 남이 차린 밥상이 불편하다. [양띠] 43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니 건강검진을 받자. 55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며 따라가다 빚만 진다. 6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79년 아침부터 호랑이띠와 옥신각신이다. 91년 부모님의 도움에 감사할 줄도 알아라. [원숭이띠] 44년 마음이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56년 일을 자꾸 만들어 크게 벌리지 않도록. 68년 손80년 아니라고 생각될 때 바로 잡아야. 재수가 있으니 세금을 미리 내자. 92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닭띠] 45년 시시비비를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57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가 없다. 69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지혜를 갖자. 81년 언제 먹구름이 올지 모르니 더 겸손하게 93년 급할수록 서두르지 마라. [개띠] 46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58년 결혼생활은 양보와 이해로 이루어진다. 70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82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건강 유의. 9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필요. [돼지띠] 47년 작은 것에 집착 말고 일만 보고 진행. 59년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큰 자산. 71년 꼬인 일은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 83년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는데. 95년 백만 송이의 장미가 길에 널려있지만 가시도 있다.

2025-10-24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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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선정작 6편 선봬

CGV는 독립·예술영화 관람 저변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주목할 만한 한국독립영화 6편을 선정해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CGV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독립영화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쉽게 독립·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극장에서의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으로 선정된 작품은 '만남의 집', '세계의 주인', '1980 사북', '너와 나의 5분', '통잠', '한란'(개봉일 순) 등 총 6편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10월 15일 개봉한 '만남의 집'은 송지효 주연의 휴먼 드라마로, 첫 햇살 같은 인연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개봉 첫 주에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세계의 주인'은 10월 22일부터 관객들과 만난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은 화제작이다. 10월 29일에는 한국현대사에서 잊힌 사북 사건을 조명하는 영화 '1980 사북'이 개봉한다. 11월 5일 개봉하는 '너와 나의 5분'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돼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김솔해·이도진 감독의 '통잠'은 임신을 원하지만 난임으로 갈등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11월 19일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김향기 주연의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여정을 그린 영화로 11월 26일 개봉한다. CGV는 관객들이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6편의 관람을 기념할 수 있도록 아트하우스 Club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CGV 서프라이즈 쿠폰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더 많은 관객이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상영작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3 14:4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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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예술원, 초저예산 영화 '림시교원'국제영화제 3관왕 차지…여우 주연상·남우조연상 수상 쾌거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의 첫 졸업생들이 제작한 장편영화 '림시교원'(감독 석범진)이 제20회 키프로스 국제영화제(CYIFF)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제20회 키프로스 국제영화제(CYIFF)에서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의 첫 졸업생들이 제작한 장편영화 '림시교원'은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비롯해 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연세예술원 영화학과와 연기 전공의 교육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림시교원'은 연세예술원 영화학과 1기 학생들이 졸업 프로젝트로 제작한 장편 독립영화다. 대학생이 장편영화를 독자적으로 완성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가운데, 약 6천만 원 규모의 초저예산으로 촬영·편집·제작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완성한 이 작품은, 남북한 문화적 간극과 개인의 윤리적 선택을 묻는 서사를 담아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는 학생들의 자발적 기획에 교수진의 멘토링과 예술원의 제작 지원이 결합된 성과로 평가된다. 연세예술원 교수진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획·제작뿐 아니라 해외 영화제 출품과 배급 전략까지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작에서 배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무적으로 경험하며 실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 주목할 점은 연기 전공 학생들의 역량이다. 주연을 맡은 임예주가 여우주연상을, 조연으로 출연한 이창민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세예술원 연기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학생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강렬한 몰입감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림시교원'은 CYIFF에서 최우수 첫 장편영화상(Golden Aphrodite Award)까지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신인 영화인 발굴에 특화된 유럽의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첫 졸업작이 최고상을 수상했다는 점은, 연세예술원이 불과 설립 3년 만에 세계 영화계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영화학과 1기 오동하 감독의 단편 'ZERO'도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감정을 다룬 실험적 작품으로, GMAFF(Global Metaverse AI Film Festival) 대상과 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4관왕, 통영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연세예술원은 2023년 개원 이래 영화·연기·음악 등 대중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다중 융합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작 경험을 쌓도록 지원해, 짧은 기간 안에 국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연세예술원이 '전문성, 창조성, 연결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교육 철학의 결실이란 평가다.

2025-10-23 13:4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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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

서승완 지음/애드앤미디어 회사 공용 챗GPT 계정에 접속해 다른 사람들이 생성형 AI로 무슨 작업을 했는지 엿보는 악취미(?)를 갖고 있다. 편집부에선 기사에 들어갈 이미지를 만들고 있었고, 기자들은 주로 영문 번역이나 사례 검색에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했다. 그중 한 후배가 챗GPT와 나눈 대화 내용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그는 "안녕? 나는 무슨 무슨 부서의 N년차 기자이고, 이러저러한 내용의 기사를 쓰려고 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생성형 AI에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이 친구의 프롬프트 기록을 훑어보다가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다. '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챗GPT는 사람이 아닌데 8살 아이에게 설명하듯 차근차근 지시사항을 알려주는 게 마치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는 듯했고, 일일이 그런 프롬프트를 짜서 입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귀찮게 느껴졌다. 그래서 필자는 줄곧 짧은 명령문만 날렸다. 최근 주변에서 '업무에 GPT를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는데, 늘 "NO(노)!"라고 답했다. 기사 작성 시간이 족히 두 배는 더 걸렸고, 결과물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를 읽다가 필자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챗GPT=바보'라는 생각을 가진 독자들에게 저자는 일갈한다. "GARBAGE IN, GARBAGE OUT(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컴퓨터의 출력값은 입력값을 토대로 산출되기에, 답변이 마음에 안 든다면 그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책은 '프로그래밍의 미래는 프롬프트 작성이다'는 선언과 함께 ▲구체적 지시 ▲명확한 단어 ▲맥락 제공 ▲구조의 형식화 ▲일관성 유지 등 5가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단순한 단어나 문장으로 끝내지 말고 그것이 지칭하는 바를 상세히 부연하며,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을 피하라고 충고한다. 또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이유와 의도를 제시하고, 배경 지식이나 참고 정보를 입력하면 결과물 제어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프롬프트 작성시 일정한 패턴이나 구조를 갖추고 직접 만든 명령문을 다양한 조건에서 여러 번 시도하며 일관된 형식이 유지되는지, 의도에서 벗어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지 계속 확인하라는 조언도 덧붙인다. 이외에도 두 개 이상의 예시를 제시하는 '퓨 샷(Few Shot) 기법', AI 모델에 페르소나를 부여하는 '역할 지정 기법', 언어 모델에 상세한 결과 도출 과정을 먼저 제시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답변을 유도하는 '사고의 연쇄 기법' 등 AI로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12가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이 추가로 소개된다.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는)' GPT 비서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96쪽. 1만6000원.

2025-10-23 13:16: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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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태백산, 민족의 심장

태백산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다. 높이는 해발 1,500미터 남짓으로 상징성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로 물과 생명의 근원이자 한반도의 혈맥을 잇는 뿌리로 여겨진다. 옛사람들은 태백산을 하늘과 땅이 맞닿는 신성한 산이라 부르면서 일부러 찾아와 참배를 올렸다.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볼 때 태백산은 백두대간이라는 용맥이 남한 땅에서 강렬한 기운을 응축시키는 곳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신성시하고 숭배해왔다. 태백산 자락에는 예로부터 명당이 많았고 그 중심에는 혈자리가 자리하며 산과 물의 생기가 모이는 자리로 맑고 강한 에너지를 내뿜는다. 혈자리는 정기가 맑고 강한 것으로 사방에서 모여드는 산줄기가 마치 용이 몸을 감싸듯 산을 둘러싸고, 그 한가운데서 물과 바람이 흐른다. 제단과 사찰이 많았던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정상 부근의 천제단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성스러운 장소다. 우리 조상들은 이곳에서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천제단은 강력한 기운이 맺힌 혈 자리 위에 세워진 상징적인 장소로 자연의 생명력이 극대화되는 신성한 공간으로 인식되어왔다. 단군신화에서도 환인의 아들 환웅이 내려온 곳이 태백산 신단수로 기록되어 있다. 단군의 맥락에서 보면 태백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라 천손이 내려오는 통로이면서 나라를 세운 성지로 상징되고 있다. 태백산에 얽힌 전설도 많다. 옛날 천제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릴 때는 신들이 내려와 구름과 바람을 일으키며 길흉을 점지했다고 한다. 지금도 호랑이의 기운이 서린 산으로 여겨지며 한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검룡소는 그곳에 살고 있던 용이 검을 물고 승천해서 그렇게 불린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한반도의 혈맥을 잇는 태백산은 심장과 같은 정기를 품고 있다.

2025-10-23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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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쥐띠] 36년 다정다감(多精多感)도 병. 48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60년 상대의 단점을 캐내지 마라. 72년 오늘 하늘에서 떨어진 횡재는 나의 것이 아니라 나눠야 한다. 84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상반되게 배신한다. [소띠] 37년 인생에 휴식이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49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밀고 나가라. 61년 자격지심으로 고집 피지 않도록. 73년 닥쳐올 재난을 미리 경계하도록. 85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겨내는 것. [호랑이띠] 38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기 필요. 50년 천재라도 노력이 있어야 이어진다. 62년 음주와 먹는 것에 유의하는 날. 74년 이제 시작된 사회이니 미래를 재점검하자. 86년 건조하여 가려움증이 생기니 마음도 우울. [토끼띠] 39년 계획을 세워 차분히 진행. 5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63 배려를 하지 않으니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75년 풍요롭기를 원하면 아직 시기가 남아 있다. 8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겁다. [용띠] 40년 미(未)시에 운전 유의. 52년 일이 성과를 내니 명예가 높아진다. 64년 다툼이 일어나니 미리 자중하여 구설에 주의를. 76년 불확실한 미래지만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엄청나다. 88년 1의 숫자와 재색이 행운을. [뱀띠] 41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인생사 돌고 도는 것. 53년 학문의 길은 다양하나 공든 탑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65년 이사계획은 다음 날에. 77년 오후치아 건강을 점검해보자. 89년 여의주가 손에 들어오니 좋은 일. [말띠] 42년 재물 관련 일은 지장 기도를 해보는 것도. 54년 태양은 우리 곁에 있다. 6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 78년 앞날을 대비하는 준비성 즉 실력을 키워라. 90년 가족의 협조로 집안일이 잘 풀어져 나간다. [양띠] 43년 집 단장을 하는 날. 55년 동료와의 우정이 여러모로 도움 된다. 67년 결혼할 사랑이 찾아오니 가슴이 벅차다. 79년 구슬을 꿰듯이 시작하는 시점을 잘 찾자. 91년 동업자와 실랑이로 마음은 불편해도 재물은 들어온다. [원숭이띠] 44년 줄이 길어 기다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라. 56년 작은 결함으로 일을 망치니 주의를. 68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 80년 여자가 낀 망신살에 주의를. 92년 반려견은 기쁨을 같이한다. 그러니 청결하게 하자. [닭띠] 45년 한쪽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발생. 57년 변동이 있어도 초지일관해야. 69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1년 언덕이 변하여 골짜기가 되듯 변하는 게 인생사인 듯. 93년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흔들린다. [개띠] 46년 생각지 않은 초대가 있다. 58년 밑천이 많으니 장사도 큰 이익. 70년 지치기 쉬운 날이나 의외의 곳에서 소득이 생긴다. 82년 견문과 학식이 풍부해지면서 스스로 겸손해진다. 94년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존재이니. [돼지띠] 47년 집에서 음식솜씨를 발휘하여 즐겁다. 59년 마음이 울적할 땐 슬퍼하라. 71년 신세를 졌던 사람이 고맙게 신세를 갚으러 온다. 83년 오늘 회의는 내 뜻대로 찬성표가 더 많을 터. 95년 인생의 진로를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숙제.

2025-10-23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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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 발매! 박지윤 대표곡 재해석

가수 정준일이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를 발매한다. 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2009년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의 '바래진 기억에'를 재해석한 곡이다. 정준일은 연인과 이별 후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정준일표 '바래진 기억에'는 편곡을 통해 감정의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묘사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원곡이 시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했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 싱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정준일은 지난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안아줘', '고백', 'LOVE',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바래진 기억에'선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준일은 (주)문화인을 통해 "'바래진 기억에'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랐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좋은 노래는 어떤 모습으로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기는 거 같다. 그러니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준일의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10-22 12:58: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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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을 불러오는 상달 고사

상달, 즉 음력 10월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기이다. 이때 올리는 고사는 조상과 신령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무사히 보내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달 고사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자연과의 조화를 향한 경외심이 담긴 의례이다. 늦가을 하늘이 가장 맑고 청명한 시기에 올리는 고사는 한 해의 풍년에 감사하는 것을 넘어, 삶의 터전인 집안과 가족의 평안을 바라는 깊은 염원이 담겨있다. 농경 사회에서 곡식 수확은 생존과 직결되므로 수확의 풍요로움은 곧 신의 은덕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상달에 조상에게 제물을 올리고 신령에게 고하며 그동안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평안을 부탁했다. 이는 가정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의 성격이며 이를 통해 복이 들어오고 액운이 물러난다고 믿었다. 한 해 동안 쌓였던 불운이나 불길한 기운을 털어내고 새롭게 맞이할 한 해의 길운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특히 상달은 하늘의 문이 열리는 달이라 하여 이때 올린 기원은 평소보다 더욱 신령에게 잘 닿는다고 여겨졌다. 집안의 재물이 늘어나고 자손들이 평안할 것이라는 마음이 상달 고사에 가득 담겨있는 것이다. 상달고사는 대청이나 마당에 제상을 차리고 조상과 집을 지켜주는 신에게 술과 제물을 올리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제물로는 돼지머리 생선 떡 과일 곡식 등을 준비했고 집안의 형편에 따라 간소하게 준비하기도 했다. 마을 단위에서는 당산나무 아래나 공동 제단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상달 고사를 지내기도 했는데 이를 당산제라고 불렀다. 요즈음 상달 고사는 과거만큼 널리 지내지 않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과 가정에

2025-10-22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