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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엔터테인먼트,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휴식 돌입..."1년 반 여정 마무리"

이엘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휴식기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창작 뮤지컬로, 지난 2024년 6월 1일부터 약 1년 반에 걸쳐 선보여지고 있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위로가 또 다른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줄 수 있다'는 공연 내용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윤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빨래방 손님들이 연두색 다이어리에 일상의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3차 프로덕션까지 이어진 이번 공연에는 김늘메·장대성·김남호(장영감 역), 정동근·임재혁·주호(대주 역), 최예윤·조윤진·이채원(미라 역), 서지우·서은교·김유림(여름 역), 루이찬·이한울·석우성(하준 역), 이예소·김은솔·이효주(연우 역), 서태이·오하성·김상원(멀티 역) 배우들이 참여한다. 이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언제 돌아오게 될지는 모르지만 관객들의 사랑 속에 피어난 무대의 온기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며 "더욱 따뜻한 모습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빙굴빙굴 빨래방의 불빛을 밝힐 날을 저희 스스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0 11:42: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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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쥐띠] 36년 무덤에서 잠을 자보는 마음으로 두려워 말고 경건히. 4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0년 동료 간에 서로 양보를. 72년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도록. 84년 가족이 흩어지기보다 기회를 찾아보자. [소띠] 37년 약속이 아침부터 발생. 49년 사람을 차별 질 수는 없으나 미운 것은 밉다. 61년 진로 수정은 신중하게 해서 다시 돌아오는 민망함이 없도록. 73년 백일작정기도를 신청. 8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38년 선봉에 나서는 것은 지타를 받을 수 있으니 겸손히. 50년 노력은 복덕의 근간. 62년 동료와 화목해야 능률도 오름. 74년 재주를 믿고 교만한 직원이 선동할 것이니 주의. 86년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토끼띠] 39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 결실. 51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63년 이기적인 마음을 접도록. 75년 젊은 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 87년 돌아가신 분을 위한 산소에 가서는 경건하도록. [용띠] 40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52년 외출 때 차량 점검. 64년 일시적인 감정 표출로 후회할 수 있으니 말조심. 76년 시기심을 버리면 집에 복이 온다. 88년 발전이 느리니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뱀띠] 41년 먹을 복이 있으니 최상이다. 53년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다. 65년 취직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77년 낮에 음주가 웬 말인가. 89년 전해오는 집안 풍습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효험이 있다. [말띠] 4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4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응원하라. 66년 휴가를 얻어 여행을 간다. 78년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할 때가 오니 평소 겸손 미덕을. 90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도록. [양띠] 4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55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투자를 경계. 67년 직장에서 상을 받으니 온 마음이 날아갈 듯 넉넉하다. 79년 본성 나쁜 직원의 도둑 수가 있을 것. 91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원숭이띠] 44년 살다 보면 힘든 일이 몰려올 때도 있다. 56년 부부간에 대화 중 의견대립이 생길 수. 68년 이사 준비로 바쁜데 이웃사촌이 방문하여 복잡. 80년 스트레스 비만에 주의하자. 92년 자격증시험에 합격하여 너무나 기쁘다. [닭띠] 45년 세상살이 보는 눈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축복이다. 57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9년 남81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포장도 깨끗하게. 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93년 많은 시간의 인생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개띠] 46년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말고 성실히. 58년 주어진 상황에서 즐거운 일을 찾자. 70년 두 마리 토기를 잡으려다 놓칠 수 있으니 신중. 82년 지금 늦지 않았으니 실비보험을 들도록. 94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보도록. [돼지띠] 47년 자식이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59년 3시 지나서 운전은 양보하면서 하자. 71년 힘찬 운이 도래했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83년 주변 좀도둑을 조심히 해야. 95년 마음의 평화는 바라보는 시선대로이다.

2025-10-30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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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조루, 고택명당

전라남도 구례에 있는 운조루는 오랫동안 명당으로 불린 고택이다.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고택인 이 집은 수백 년의 세월을 이어온 종가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유명해서 나들이객이 많이 방문하지만 명당의 모습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찾는 사람들도 많다. 풍수지리 이론이 잘 반영된 운조루의 터는 명당과 혈자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볼 수 있는 곳이다. 풍수지리에서 명당은 단순히 경치가 좋은 자리가 아니다. 산과 물 바람과 햇빛이 조화롭게 어울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과 복을 지켜주는 자리다. 이런 자리에 집이나 무덤을 지으면 후손이 번성하고 재물이 모인다. 명당의 핵심은 기가 머문다는 것이다. 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땅과 하늘을 이어주는 숨결처럼 흐른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인 혈자리는 명당 안에서도 기운이 모이는 핵심 지점이다. 사람의 몸에서 피가 모여 힘을 내는 심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집을 짓거나 무덤을 쓸 때 혈자리를 잘 잡으면 기운이 퍼져나가 집안이 번성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리에 있어도 그 복을 누리지 못한다. 운조루는 이렇게 강한 혈자리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병풍 같은 산줄기가 운조루가 있는 마을을 감싸 안는 형상이고 앞쪽으로는 맑은 섬진강 물줄기가 완만하게 흐른다. 뒤로는 산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앞으로는 시야가 탁 트여 있다. 이를 배산임수라고 부르는데 가장 이상적인 집터 조건 중 하나이며 특별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 터의 중심부에 혈자리가 있어 집 전체가 마치 기운의 중심에 앉아 있는 듯한 구조를 지녔다고 한다. 운조루는 안채와 사랑채가 마당을 중심으로 서로를 감싸는 구조로 명당의 기운과 주변에 베푼 공덕의 힘이 작용한 것으로 봐도 좋다.

2025-10-30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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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니 기쁜 하루. 48년 거짓 눈물에 속지 않도록 하자. 60년 집에서 나의 고생을 알아주지만 언제나 외톨이가 되는 듯. 72년 공짜에 맛 들이다 밥맛 떨어질라. 84년 사람을 믿는 것이 부담스럽다. [소띠] 37년 우러나는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49년 둔하고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61년 앞날을 위해서 지금 실비보험을 들도록. 73년 망신살의 부정적인 神殺 주의를. 85년 아부도 능력이라 했다. [호랑이띠] 38년 돌아가 쉴 집이 없다. 50년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62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서 도로 아미타불. 74년 차가우니 박하다고 인정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86년 인맥이 도움이 되어 난국을 타개. [토끼띠] 39년 힘겨움에 시달리는 건 결국 자신 책임. 5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신중. 63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게으름은 떠나보내고. 75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만끽하자. 87년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용띠] 40년 기대가 크나 시간이 많이 지나쳐서 이득은 적다. 52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일과이다. 64년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마음에 있다. 76년 이별 통보도 각자의 인연 법. 88년 상대의 바람 상태가 심하지 않아도 이해하기가. [뱀띠] 41년 병문안 가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보라. 53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65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다. 77년 남의 허물을 말하거나 드러내지 말자. 89년 문제가 어려워도 풀어져 나간다. [말띠] 42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 54년 마음만 잘 다스려도 재물이 찾아온다. 66년 지각하지 않도록. 78년 겨울이 아니어도 귀신과 액을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어보자. 90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양띠] 43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55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7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성의를 다하는 것이. 79년 헤어진 아픔은 신앙이 있다면 기도로 힘을. 91년 저녁에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원숭이띠] 44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56년 위장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68년 계약까지 의외의 복병을 조심. 80년 사건이 많다 보니 인생은 고해라는 말을 이해. 9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닭띠] 45년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건강에 도움. 57년 재혼의 예단 준비로 의견충돌 예상. 69년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지만 현실인 것. 81년 음주는 삼가자. 93년 과학은 미래예측이 미리 예방되니 사전 준비할 수 있다. [개띠] 46년 나중에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고부간이 나의 일이 될 수. 58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움직여라. 70년 그림을 취미로 해볼 것. 82년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는 현상처럼 뿌옜다. 94년 참으로 어려운 것이 인간사 인연 법이기에. [돼지띠] 47년 약속 시각에 늦을 수 있으니 시계 잘 보도록. 59년 독존적인 사고로 지인을 잃는다. 71년 미래를 위해 청약을 들어라. 83년 누군가를 재밌게 흉보는 일은 말아야. 95년 말이 많으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으니 자제해야.

2025-10-29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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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묘향산, 신비로움

한반도 북쪽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묘향산을 꼽을 수 있다. 묘향산은 평안북도 향산군에 자리하고 있는 신비로운 기운을 품은 산이다. 이름처럼 기운이 향기롭고 오묘한 산으로 1,900미터의 비로봉을 비롯한 수많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어우러져 용이 몸을 틀고 있는 형세를 보인다. 묘향산은 백두대간의 줄기에서 뻗어 나온 산맥이 서북부 지역에서 응집한 기운을 머금은 곳으로 천하명산으로 꼽힌다. 풍수에서 말하는 혈자리를 곳곳에 품고 있다. 깊은 계곡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림, 혈은 용맥이 멈춰 서고 뭉친 기운이 모여있는 지점이다. 이런 산은 자연의 기운이 밖으로 흩어져 사라지지 않고 에너지처럼 모이는 지형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혈자리가 존재한다. 혈자리가 많다는 것은 강한 정기를 품고 있다는 방증으로 묘향산의 정기가 단순한 산악의 장엄함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사방에서 모여드는 산세의 기운,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수맥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오래전부터 불교의 성지로 알려진 것은 산의 정기가 특별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보현사로 고려 현종 때 처음 지어진 보현사는 중창을 거쳐 유명한 대사찰이 되었고 팔만대장경의 판본을 보관했다고 한다. 사찰은 묘향산의 혈자리와 가까운 곳에 지어졌다고 하며, 가람의 배치도 풍수 이론을 따르고 있다. 특별한 정기의 묘향산은 예로부터 영산으로 꼽혀서 문화적 중심이 되기도 했다. 산의 정기가 수행에 큰 도움을 주어서 많은 사찰이 들어섰고 신비로운 기운을 가진 산으로 여겨져 많은 무속인이 기도하러 찾아오기도 했다. 옛 기록에 따르면 묘향산에서 수행을 하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니 거대한 에너지의 생명체다.

2025-10-29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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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합창제, 세계 합창단 56팀 '노래로 하나된다'

28일 국내 문화·예술 업계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1회 부산국제합창제'가 열린다. 부산국제합창제는 지난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창설된 후 올해 21회를 맞는다. 이번에는 국내외 5개 국가에서 총 56개 팀, 2071명이 참가하며 인도네시아·일본·중국·필리핀 등 해외 12개 팀과 한국 7개 팀이 경연에 나선다. 심사위원장에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음악대학 성악·합창학과장을 맡고 있는 지젤 와이어스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은 라트비아의 대표 작곡가 에리크 에센발츠, 인도네시아 지휘자 토미얀토 칸디사푸트라, 한국의 민인기 국립합창단 예술감독과 임창은 광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등으로 구성돼 국제적인 권위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합창단의 창의성과 열정을 장려하기 위해 부산시장상(200만원)과 부산국제합창제 조직위원장 특별상(200만원)이 새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30일 '스페셜 콘서트 Ⅰ' , 31일 '스페셜 콘서트 Ⅱ' 등이 이어진다. 스페셜 콘서트 Ⅰ은 해외 참가 합창단 무대로 꾸며지며, 스페셜 콘서트 Ⅱ는 나주시립합창단,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 등이 함께한다. 11월 1일에는 나주시립·구미시립합창단 연합합창단과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 부산콘서트오케스트라가 '그랜드 콘서트'를 펼친다. 특별출연으로 엔젤피스 예술단, 닉시, 포레스텔라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엔딩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을 비롯해 한·중·일 연합합창단의 아리랑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1월 2일에는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막을 내린다. 경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10월 30일 오후에는 클래식(혼성·동성) 경연, 31일에는 오전 팝&아카펠라 경연, 오후 민속 종목 경연이 계속된다. 11월 1일 오전에는 청소년 경연을 선보이는 젊은 합창인들의 무대가 준비된다. 부산국제합창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합창제는 규모와 프로그램 모두에서 도약을 보여줄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합창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6:46: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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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첫 정규 앨범 'AFTER SUMMER'발매... 자전적 청춘의 이야기 기록

싱어송라이터 도현이 지난 26일 청춘의 여름과 그 이후를 노래한 첫 정규앨범 'AFTER SUMMER'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나간 사랑을 '여름'에 빗대어 청춘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서사적 작품으로, 도현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AFTER SUMMER'는 인디와 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고 있다.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악기 하나로 단촐하게 진행되는 곡부터 꽉 찬 밴드 사운드, 그리고 풀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곡까지 폭넓은 편곡과 구성을 통해 청춘의 다층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서로 다른 질감의 곡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사랑이 지나간 후 청춘이 겪는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면서도 과감하게 그려냈다. 타이틀곡 '여름에게'의 뮤직비디오는 감성적 영상미로 잘 알려진 에이프릴샤워필름의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최유연이 출연해 여름의 기억과 이별의 여운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별꽃(Stellaria)'은 신도현 감독이 연출한 2D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이별의 여운을 철학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서사로 풀어냈다. 현실의 감정선을 담은 '여름에게'와는 대조적으로, '별꽃'은 내면의 세계를 시적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표현하며 'AFTER SUMMER'가 지닌 서사의 완성도를 확장했다. 도현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직접 맡았다. 그는 "한 시절의 사랑이 끝난 뒤, 그 시간을 통과하며 성장해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5-10-28 15:25: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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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 머신, 정규 앨범 '삭스 테이프' 발매! 韓 색소포니스트→臺 유명 아티 대거 참여

색소포니스트 삭스 머신(SAX MACHINE)이 지난 27일 첫 정규 앨범 'SAX TAPE'(삭스 테이프)를 발매했다. '삭스 테이프'는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U2의 라스베이거스 돔 스피어 공연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조슈아 트리 사막에서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제작된 앨범이다. 삭스 머신은 직접 녹음한 바람, 새, 모래의 마찰 소리 등을 활용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축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Natural'을 비롯해 'Do It (Feat. YELLOW黃宣)', 'Lus-an (Feat. ABUS 阿布絲?塔娜比瑪)', 'Sapphire', 'Rise', 'Pull Up', 'Daan Forest', 'I CAN SHOW YOU (Feat. Jason Lee & Mitty)'까지 총 8개의 다채로운 음원이 수록됐다. 특히 한국 힙합 레이블 8BallTown 소속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Jason Lee)와 다수의 대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삭스 머신은 이번 앨범을 작곡할 때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활동 당시 밴드 혁오와 협업 프로젝트 'AAA'에 사용했던 밴드 사운드에서도 특별한 영향을 받았다. 삭스 머신은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멤버 하오 팅 황(Hao-Ting Huang)의 또 다른 자아가 담긴 페르소나다. 개인적인 여정과 미래적 미학 등을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삭스 머신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기계가 된 기분이었다"며 "수록곡 중 'Pull Up'은 내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 강렬한 전자 비트는 처음이라 모든 익숙함에서 벗어나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삭스 머신의 정규 앨범 'SAX TAPE'는 현재 각종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10-28 11:25: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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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세계관의 정규 완결판 '환상소곡집' 3부작 11월 정식 발매 .

1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심규선의 정규 5집 '환상소곡집 op.3 <Monster>'가 28일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앨범은 '환상소곡집 op.1'과 '환상소곡집 op.2 ARIA'로 이어져 온 환상소곡집 세계관의 정규 완결판이다. 총 12곡과 12개의 인스트루멘털 트랙(2CD / 총 24트랙)이 수록된 대규모 서사 앨범이다. 심규선 특유의 문학적 가사와 더 다양하고 넓은 범주로의 음악적 시도, 인간 내면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철학적 테마가 결합되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환상소곡집 op.3 <Monster>'는 두 가지 앨범 형태로 발매된다. 하나는 정규 5집 단품이며, 초판 100장에 넘버링 친필사인이 랜덤 삽입된다. 또 다른 초회 한정판은 'TRILOGY BOX SET'로, op.1과 op.2 ARIA, 신작 op.3 Monster를 한데 묶은 트릴로지 박스 세트 구성에 더해24곡 전곡이 수록된 공식 악보집이 함께 포함된다. 특히 알라딘과 YES24 구매자 한정으로만 '구매자 이름이 수록되는 아코디언북(초판 한정)'과'아티스트 친필사인 100% 포함' 특전이 제공된다. 이 이름 등재 특전은 심규선의 음악활동을 지지하고 사랑해준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완성한 앨범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어, 팬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심규선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2025 심규선 단독 콘서트 'Monster'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onster'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웅장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스테이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규선은 "이 공연은 환상소곡집 세계관의 단순한 종결이 아니라, '스스로의 심연을 들여다본 사람만이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자기수용'을 그리는 마지막 장면"이라며 "지금까지의 환상소곡집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여정의 끝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환상소곡집' 시리즈는 2017년에 그 시리즈가 시작되어, 지난 9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심규선의 음악 세계의 핵심 축 중 하나다. op.1에서 '순수한 환상의 서사'를, op.2에서 '환상을 소재로 한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을 다뤘다면, 이번 op.3'Monster'에서는 '괴물 = 추악함'이 아니라, '괴물 = 불온하지만 아름다운 힘, 자기 변모와 초월의 상징'이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자기 고백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 '환상소곡집 TRILOGY BOX SET'에는 초회 구매자에 한하여 성명이 수록되는 이름 등재북이 포함되어 있다. 심규선은 "환상소곡집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음악 안에서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사람들과의 연대의 증거"라고 표현했다. 음악과 문학, 미술적 세계관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도 보기 드문 '예술적 서사 완결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2025-10-28 11:21: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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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일대로, 때를 기다리는,

고대 중국의 다양한 병법 중에서 전쟁이나 인생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전략적 지혜를 모아 놓은 게 36계이다. 삼십육계의 하나인 이일대로以逸待勞는 '편안함으로써 피로한 적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자기의 힘은 아끼고 평정을 유지하며, 적이 지치고 혼란스러울 때를 기다려 반격하는 지혜다. 명리학에서는 인간의 삶을 천지의 기운 속에서 파악하고 타이밍 균형 흐름의 조화를 중시하는 데에서 인생은 곧 기운의 순환이라 한다. 사주팔자에 드러나는 오행의 생극 제화는 사람마다 다른 리듬을 보여준다. 어떤 사람은 불길처럼 급히 타오르고 어떤 사람은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또 어떤 사람은 흙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킨다. 그러나 공통된 원리는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좋은 기운을 가졌더라도 시운이 무르익지 않으면 힘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 이는 마치 장수가 성문을 닫고 군사를 쉬게 하며 피로한 적이 다가올 때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이일대로는 운의 때를 아는 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명리학에서 운세는 사람마다 대운과 세운의 흐름 속에서 강세와 약세가 반복된다. 강세의 시기에는 앞장서 나아가도 되지만 약세의 시기에는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기운을 가다듬는 것다. 이를 잘못 판단하면 공든 탑이 무너지니 천명과 시운을 따르며 나의 기운을 가다듬어야 한다. 어려움과 고통을 만났을 때 당장 해결하려 하기보다 차분히 운세의 기운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태도야말로 '편안함으로 피로를 맞는' 지혜이다. 이일대로는 인생의 긴 여정에서 승리하는 삶의 리듬을 제시한다. 기다림은 포기가 아니고 쉬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가장 적극적인 준비이며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운명의 흐름과 기운의 보존은 곧 계책의 내적 의미를 반영한다.

2025-10-28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