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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존엄과 품격

인간은 영원히 살고자 하는 존재 욕구로 종족 번식 본능, 즉 성 본능이 기본 디폴트라고 하는 주장들을 종종 본다. 따라서 인간의 행복은 생존과 번식이고, 여기에 기반을 둔 진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고상한 음악과 미술, 조각 등 문화와 예술은 물론 종교적, 정치적 활동을 포함한 모든 행위는 '생존과 번식' 본능의 반영이라고. 인간도 동물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행복론 같은 거대한 담론엔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한다. 그렇다면 종족보존에 관한 개인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면 교미 후에 수컷을 물어 죽이는 거미나 사마귀 같은 곤충들처럼 인간도 나이 먹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 사라져 줘야 마땅한 것인지 묻고 싶다. 삶이 본능에 충실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그게 다는 아니지 않을까? 인간이 존엄과 품격을 소중히 한 예는 명예를 위해, 타인을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사람들은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기를 포기한 존재겠다 싶다. 언젠가 타이타닉호의 비극에 관한 글을 본 적이 있다. 영화로서도 재밌게 보았지만, 당시 타이타닉호에 탑승하여 죽음을 맞이한 이들 중의 많은 이들이 존엄을 잃지 않겠다며, 신사답게 죽겠다며 의연하게 최후를 맞이한 스토리에 가슴이 먹먹해진 기억이 있다. 당시 배의 일등석에 탑승한 VIP 중 VIP로 꼽힌 부자 벤저민 구겐하임은 가장 비싼 만찬용 턱시도를 입고 양손에는 시가와 브랜디를 든 채 품위 있게 죽음을 맞겠다며 자신의 현지처와 하인은 구명정에 밀어 넣고, 구명조끼라도 입어야 한다는 선원의 말까지 거부하곤 기품 있게 죽었다고 한다. 또 다른 VIP 존 제이콥 애스터 4세도 승객을 대피시켰고, 백화점 업계의 거물 스트라우스 부부는 구명정의 두 자리를 양보하고, 이 외에도 다수가 고귀한 존엄을 택했다.

2025-11-07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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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쥐띠] 36년 이루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48년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60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72년 재혼이 어려운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84년 행운이 이어지니 훈훈한 인심을 보내자. [소띠] 37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49년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61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의 덕은 잊는 법이니 비워라. 73년 오후에 갑자기 병문안 갈일이 생긴다. 85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호랑이띠] 38년 기대를 접으니 결과에 감사. 50년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가져온다. 62년 같이한 동업자에게 믿음을 갖고 출발하자. 74년 뿌린 대로 걷는다니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86년 서북 방향에서 과거의 귀인이 다시 찾아온다. [토끼띠] 39년 자식의 발전은 자식에게 맡겨놓자. 51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지 말자. 6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75년 부동산 매매에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살펴라. 87년 사돈 만나서 대인관계에서 유약하지 말도록. [용띠] 40년 나의 결점을 찾는 것도 사회생활에서 중요. 52년 오후에 차량 안전에 주의. 64년 더 노력해야 개선된다. 76년 주변의 물건을 정리하니 산란한 마음도 정리. 88년 동창회에서 만난 어려운 친구를 생각하여 베풀라. [뱀띠] 41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면 보인다. 53년 신용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65년 불평보다는 상대방 처지에서 이해하라. 77년 이금심도(以琴心挑)하듯 휴일날 취미생활을 하자. 89년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인색하지 마라. [말띠] 42년 하루의 계획은 이른 아침에. 54년 상사와 대화 시 언제나 겸손하여지자. 66년 서두르지 않으면 할 일이 없어 궁색하다. 78년 인정은 변하기 쉽고 세상의 도는 엄하다고 했는데. 90년 가족에게 뻣뻣한 태도는 힘만 든다. [양띠] 43년 말을 잘하는 것도 기술이니 습득하자. 55년 근면하고 겸손한 배우자는 인생의 선물. 67년 급할수록 돌아가서 내실을 찾자. 79년 연봉을 자랑하기보다는 상대가 배고플 때 베풀라. 91년 활력이 있지만, 건강을 조사해 보자. [원숭이띠] 44년 자칫 잘못된 만남으로 양다리 되지 마라. 56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하니 승부사이다. 68년 가정에서 부화부순(夫和婦順)해야. 80년 이른 아침부터 순조로운 하루로 즐겁다. 92년 어쩌다가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나 양보하니 일이 풀린다. 57년 지나치게 겸손해도 실례가 될 수. 69년 동료와 대인관계를 살뜰하게. 81년 새벽에 일어나니 온 주변이 꽃동산이다. 93년 거울은 혼자서는 울지 않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개띠] 46년 남을 원망하지 마라 부족한 것은 나의 탓. 58년 외국어 공부로 미래를 대비하라. 70년 친구 만나 의외의 지출이 많다. 82년 머리가 복잡하다면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후회 말라. 94년 독단적인 결정은 손재수를 부른다. [돼지띠] 47년 고집부리다 아군이 적군으로. 59년 새로운 아이디어로 회사에 이익을. 71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하지 말아라. 83년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려는 사람 막지 마라. 95년 불행한 일이 일어나도 힘을 발휘할 수가 있음이다.

2025-11-07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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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태한 완벽주의자

피터 홀린스 지음/박정은 옮김/넥서스BIZ "완벽주의적인 성격 때문에 일을 제시간에 마치기 힘들다"는 푸념을 주변에서 자주 들었다. 필자도 그중 하나다. 왜 이런 성정을 갖게 됐나 성장 과정을 돌이켜봤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 학교 다닐 적에 97점을 맞은 시험지를 들고 집에 가 자랑했더니 "자꾸 덤벙대니까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 100점을 못 맞은 거다"는 잔소리를 들었다. 매번 이런 식이니 완벽주의가 생길 수밖에. 많은 한국인이 이런 경쟁적인 환경 속에서 채찍질을 맞고 자란 탓에 완벽주의란 중병을 앓는다. '나태한 완벽주의자'는 노트에 가득 적힌 투두 리스트(할 일 목록)를 보면서 한숨만 짓는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게을러서 그런다"며 혀를 끌끌 차지만, 내일이 수능인데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 불안에 떠는 수험생의 마음을 365일 24시간 안고 사는 완벽주의자들의 속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저자는 완벽주의자들이 일을 미루는 '게으름의 패턴'을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원인을 분석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겐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닌, 다음 단계가 뭔지 알지 못하는 것뿐"이라며 시간을 들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숙고하는 과정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난 할 수 없어"라며 패닉에 빠진 이들에게는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포용하라"면서 행동과 감정을 분리해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패하면 안 돼"라는 강박에 시달리는 영혼들에게는 "실패를 배움으로, 도전을 기회로 새롭게 정의하라"는 충고를 건넨다.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행동할 수 없어"라며 늘 누워만 있는 친구에게는 "생활 방식을 점검하고 피로감이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지 찬찬히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한다.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라며 무관심한척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노, 적대감, 반항심, 억울한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감정 속에 숨겨진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라"고 말한다. "나는 그냥 게으른 사람이야"라고 포기를 선언한 이들에게는 자신에 대한 믿음 부족을 극복할 마음 챙김 명상을 제안한다. "일단 재밌는 것부터 하고, 일은 나중에 해야지"라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친구들에게는 "의지를 다잡고 행동으로 옮기면서 꾸준히 실천하라"는 해결책을 준다. 마지막으로 "모든 게 엉망이야"라며 낙담한 사람들에게는 '평온의 기도'를 권한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용기, 그리고 그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멘" 224쪽. 1만5000원.

2025-11-06 14:41: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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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 K-애니메이션 만나자"

CGV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을 선보이는 '케니메이션(K-Animation)'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체결한 'K-애니메이션 극장 상영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극장 상영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도토리 문화센터: Part1 고두리, 취미 지옥에 빠지다', '용한소녀', '마루는 강쥐' 등 총 7편이 상영된다. 어린이 대상 키즈 작품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돼 K-애니메이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GV는 관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작품에 따라 감독과 성우가 참여하는 GV를 비롯해 어린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캐릭터 인형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색칠놀이북을 비롯해 야광 스티커, 띠부띠부씰, 포스터 등 풍성한 굿즈가 주차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케니메이션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상영되며, 티켓가는 일반 1만원, 청소년 7000원이다. 기획전 예매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상영을 넘어 K-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함께 웃고 공감하며, K-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06 12:1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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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롯데컬처웍스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손잡고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관객에게 따뜻한 선율을 선사해온 이 페스티벌은 올해도 클래식·뉴에이지·대중음악·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이 총출동해 연말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 12월 24일 대니 구 콘서트 'HOME' 페스티벌의 포문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연다.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브라스 밴드가 함께해 폭넓은 레퍼토리와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서정적인 크리스마스 선율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 12월 25일 금난새의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하며, 따뜻한 감동을 담은 클래식 레퍼토리로 가족 단위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 12월 26일 김광진 겨울 콘서트 'The Treasure' '마법의 성', '편지' 등으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30년 음악 여정을 집약한 무대를 펼친다. 대표곡과 신곡을 아우르는 셋리스트로 '겨울 감성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 12월 27일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25 Year End Concert' 연말 시즌 대표 스테디셀러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도 돌아온다. 김성진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대를 초월한 따뜻한 무대를 완성한다. ◆ 12월 28일 The M.C 오케스트라 20주년 콘서트 with 김문정 페스티벌의 피날레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대한민국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의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장식한다. 한국 뮤지컬의 20년 역사를 되짚는 이번 무대에는 초연 명곡부터 미공개 신작 넘버까지,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배우들의 무대가 더해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예매는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06 12:0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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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12월 24일부터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종합 콘텐츠 기업 롯데컬처웍스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함께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클래식, 뉴에이지, 대중음악, 뮤지컬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12월 24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으로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니 구는 서정적인 연말 음악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랜 음악적 동료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브라스밴드가 합류해 보다 풍성하고 눈부신 사운드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펼쳐진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는 섬세한 표현력과 탁월한 기교로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빛내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줄 전망이다. 12월 26일에는 김광진 겨울 콘서트 'The Treasure'를 개최한다. 마법의 성, 편지로 '대중음악 서정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김광진이 이번 겨울 콘서트를 통해 30년 음악 여정을 집약한 무대를 그려낸다. 12월 27일, 연말 시즌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콘서트 '2025 Year End Concert-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젊고 유연한 디토 오케스트라와 김성진 지휘자가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을 환상적인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해 진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음색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위로를 안겨준다. 마지막으로, 12월 28일 대한민국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가 20주년을 기념하여 김문정 음악 감독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년의 한국 뮤지컬을 되짚으며 전설처럼 회자되는 초연의 감동부터, 그리운 명곡,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 넘버까지 모두 연주한다. 20주년을 기념한 이번 콘서트에는 김문정과 The M.C 오케스트라와 함께 해온 뮤지컬 배우와 스페셜 게스트들이 등장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11-06 11:05:2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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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포전인옥, 성공으로

포전인옥抛?引玉은 중국병법의 36계 중 열일곱 번째. 적을 공격할 때 쓰는 계책인데 '돌멩이를 던져서 옥을 얻는다'는 뜻이다. 상대를 방심하게 만들어 자기의 의도를 숨기거나, 작은 미끼를 던져 상대의 핵심 전술을 파악하는 전술이다. 현실에서는 미숙한 의견을 먼저 내놓아 상대방의 좋은 의견을 끌어내거나, 작은 이익을 던져 더 큰 이익을 얻는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 미끼로 나와 상대방의 판세도 읽을 수 있다. 이는 군사 전략을 넘어 인간관계 그리고 운명 해석에도 중요한 의미이다. '돌멩이'는 하찮은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주팔자의 약점이나 부족한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사주에 표현력이 부족하거나 재물운이 약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러한 약점은 때때로 좌절을 만들지만, 포전인옥 계책은 이를 지혜로 활용하라고 일러준다. 나의 부족함을 드러냄으로써 상대방의 협조를 얻거나 서로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약점을 억지로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드러내서 이득을 얻는 관계를 만드는 지혜이다. 명리학은 개인의 기질과 잠재력에 따라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이때 말하는 운명은 정해진 것이라기보다는 손에 든 씨앗과 같다. 어떤 씨앗을 가지고 태어났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씨앗을 어떻게 키워내는지는 개인의 노력과 선택에 따라서 달라진다. 자기에게 주어진 씨앗을 키워내는 것을 운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때 포전인옥의 지혜가 빛을 발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돌멩이와 옥을 만나게 된다. 인생에서 마치 정체된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는 돌멩이를 던질 때일 수 있다. 運은 때로는 한발 물러서서, 흐름을 파악하는 거시적인 안목을 제공한다면, 포전인옥은 그 흐름 속에서 어떤 전술을 사용할지를 알려준다.

2025-11-06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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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6일 목요일 [쥐띠] 36년 뒤늦게 이사가 웬 말인가. 48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 60년 오후에 음주는 절대적으로 사양해야 할 것. 72년 친구 만나 돈 자랑하지 않도록. 84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기 오니 반갑다. [소띠] 37년 꿈을 안 믿을 수도 없으니 결단이 필요. 49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도 꼼꼼히 살펴라. 61년 계산에 차이가 있다. 73년 아침부터 사소한 사건으로 무능을 실감한다. 85년 상대에게 뭔가를 바라지 말아야 덜 슬프다. [호랑이띠] 38년 문서운이 길하니 매매가 될 것이다. 5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것이 세상 이치. 62년 주식 투자는 내일 다시 신중히. 74년 인색하다가 인심 잃고 대화가 단절된다. 86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토끼띠] 39년 외부의 감언이설을 주의. 51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63년 이웃의 도움이 있으니 차후 나도 베풀도록. 75년 수입이 늘어나니 품위가 달라진다. 87년 어려움이 생겨도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라 했으니. [용띠] 40년 생각만큼 진전이 있다. 52년 영업에 이익이 생기고 활력이 인다. 64년 승진의 기쁨이 있다. 76년 오전의 노력은 있었겠으나 오후 여유 있을 때 베풀어라. 88년 이성과 부적절한 관계는 들통 나서 모두 잃게 된다. [뱀띠] 41년 작은 고민으로 문제는 해결된다. 53년 절이 싫으면 절이 떠날 수 없으니 중이 떠나라. 65년 신경질보다는 대화로. 77년 여우의 꼬리는 왔다 갔다 할 수밖에. 8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분석해 보라. [말띠] 42년 삶의 질은 신념에서 결정되니 생각하자. 54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난다. 66년 무리한 행동보다는 계획 아래에 실행. 78년 노새 젊어서 노새 하다 나이 들면 슬픔만 남는다. 90년 근거 없는 구설이니 모임은 다음날로. [양띠] 43년 조상님의 기운으로 뒤늦게 삶의 질이 평온해진다. 55년 인생은 언제나 늦는 것이 아니다. 67년 음주가 왠말? 79년 잘못된 투자로 외화내빈이니 차 바꾸는 것은 지출이 늘어난다는 의미. 91년 먼 곳의 인연을 만나지 못한다. [원숭이띠] 44년 목표 지점에 가야 할 길이 멀다. 56년 생각을 바꾸면 답도 보인다. 68년 일이 많아지지만 도와주게 되니 초조함을 버려라. 80년 돈 달라는 형제로 고민이 많으나 해결책은 어디에도. 92년 오래전 투자의 결실이 보인다. [닭띠] 45년 구정이 엊그제 지났는데 가족이 모이기만 하면 싸운다. 57년 죽마고우(竹馬故友)도 신용에서 나온다. 69년 용띠와 만나서 남의 험담 하지 마라. 81년 위생적으로 청결에 힘쓰자. 93년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니 마음을 포근히. [개띠] 46년 사돈에게 예의를 지켜서 신뢰를 얻는다. 58년 동료와 힘을 합치니 조직이 강화된다. 70년 모임의 다른 이성에 대해 삼각관계 만들지 않도록. 82년 봄날에 꽃이 피듯 행운이 기다린다. 94년 복 삼재처럼 내 뜻대로 풀려간다. [돼지띠] 47년 대인관계에 주의. 59년 운이 약할 때는 잠시 복지부동하자. 71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적다. 83년 가정사라도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순리일 듯. 95년 부모님께서 과거 베풀어준 공덕이 다시 되돌아오니.

2025-11-06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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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저추신,

부저추신釜底抽薪은 가마솥 밑의 장작을 뽑아내는 계책이다. 아궁이에 불길이 사라지면 솥에 담긴 내용물은 더는 요동치지 않는다. 이는 근본을 차단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로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 원인을 제거해서 국면을 바꾸는 방법이다. 중국 병법 36계의 열아홉 번째 계책인 부저추신은 인간의 인생과 운명의 이해, 그리고 명리학의 사유에도 중요한 의미를 전해준다. 사주의 오행은 상생과 상극의 법칙으로 얽혀 있으며, 그 조화가 깨질 때 불균형과 갈등이 생기는데 이 불균형을 다루는 방식과 비슷하다. 겉으로 드러난 불운을 탓하기보다, 근본을 파악하고 만약 빈번하게 재물의 손실이 생긴다면 단순히 재물을 지키려는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주에서 재성을 갉아먹는 인성이나 관성이 지나치게 강한 것은 아닌지, 오행의 흐름에서 무엇이 불균형을 일으키는지 살펴서 원인을 알아야 적절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직장에서 갈등이 생기면 상대방 성격을 탓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단순히 돈을 더 벌 방법만 찾는다. 문제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왜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지를 보지 않으면 근본적 해결은 어렵다. 인간관계가 어렵다면 오행과 십성의 조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고, 돈이 모이지 않으면 허세 부리는 습관이나 재성이 지나쳐 탐욕에 휘말린 사주는 재물을 줄이고 印星을 기르면 안정이 찾아온다. 관성이 지나쳐 압박이 심한 사주는 관의 기운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환경을 바꾸면 삶이 가벼워진다. 운명 속의 불균형을 찾아 조율하는 부저추신 계책은 이 지혜와 맞닿아 있다. 불운이 닥쳐도 원인을 파악하면 운명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고치지 않고 약만 찾는다면 근본적 해결은 불가능하니 문제의 뿌리를 뽑아내라는 것이다.

2025-11-05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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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쥐띠] 36년 늘 전화위복이 있는 것도 인생. 48년 상대방의 나쁜 계략을 미리 알고 대처. 60년 허상을 통해서라도 이성에게 과시하고 싶다. 72년 마음이 한결같으면 어떤 일도 해낸다. 84년 내 처지가 초라해도 한탄하지 말자. [소띠] 37년 마음에 불만이 있다고 마구 행동하면 본인 발등만. 49년 처음부터 가질 게 없고 기대할 게 없다. 61년 황금색이 행운을. 73년 언제나 일인당백(一人當百)을 한다. 85년 인재를 적당한 자리에 배치하는 부모님 지혜. [호랑이띠] 38년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 50년 돈 문제로 이혼 위기. 62년 결심이 사흘 못 간다. 74년 봄날 달밤은 천금의 값어치가 있다네. 86년 고학력임에도 생활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불성실의 결과일 것. [토끼띠] 39년 입과 입속을 청결히만 해도 좋은 기를 받는다. 51년 야간 음주는 종일 하루를 힘들게 한다. 63년 낮에는 일하고 밤사이에 공부한다. 75년 뛰어난 작품이 드디어 태어난다. 87년 행운은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데. [용띠] 40년 자두연기(煮豆燃箕)라 서글프다. 52년 수면을 충분히 취해서 운기를 좋게 만들어보라. 64년 연인에게서는 아무 소식이 없다. 76년 은덕을 입으면 보답을 해야 내 도리. 88년 殺의 기운이니 멀리 있는 길에서 운전조심. [뱀띠] 41년 내가 한 일은 내가 받는다. 53년 나쁜 기운이 있을 때는 외출은 삼가. 65년 바람은 손에 잡히지 않으나 손재로 이어질 수 있다. 77년 꽃에는 향기가 있고 달빛은 아름답게 비추네. 89년 죽느냐 사느냐 에서 절박하다. [말띠] 42년 주변의 신뢰를 잃게 되니 말조심. 54년 얼굴빛이 어두우니 음식도 조심해서 먹도록. 66년 개미구멍이 점점 커져 마침내 큰 둑이 무너진다. 78년 웃는 것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데. 90년 현재 상황에 따라 움직이도록. [양띠] 43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을 먼저 사도록. 55년 정신을 한곳에 모아보자. 67년 직원 중에 도둑이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흘리듯 한다. 79년 우물 속에서 하늘을 쳐다보듯 답답하지만 헤쳐나간다. 91년 초저녁 음주는 조심. [원숭이띠] 44년 엷디엷은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전전긍긍. 56년 수성(水性)이라 예능적 기운이 탁월. 68년 화장이 짙어지는 일진. 80년 한 가지 일을 보고 내일 할 일이 짐작이 간다. 92년 순간의 감정과 기분으로 약속하지 말자. [닭띠] 45년 집안 문제는 오전에 슬프고 이른 오후에 기쁨이 있다. 57년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 정도. 69년 내 능력은 새 발의 피로 적지만 발전적. 81년 3가지 소식을 몹시 애타게 기다린다. 93년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유지. [개띠] 46년 앞의 실수를 슬퍼하지 말고 재조명하는 거울로 삼자. 58년 스승은 인품이나 글이 아름다우니 존경. 70년 정서 교육도 중요시. 82년 한바탕의 꿈처럼 헛된 인생이 아니니 공부하자. 94년 오늘 귀인은 전생에 이미 맺은 인연. [돼지띠] 47년 사업의 장구한 이익을 위해 신용을. 59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이 나의 단점도 찾자. 71년 이사는 다음 날로 결정해야. 83년 귀인을 만나고 보니 옛날 지인. 95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2025-11-0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