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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잔 다르크''가면 무도회'

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롯데시네마 '잔 다르크' 메가박스 '가면 무도회' 상영 롯데시네마는 라 스칼라 오페라 공연 실황 '잔 다르크'를 8일부터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2016년부터 롯데카드와 작품 수입, 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 라는 브랜드로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의 최신 라인업을 고객에게 독점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봉작인 '잔 다르크'는 '라 트라비아타'와 '모던 발레 스페셜', '에투알 갈라쇼', '파우스트의 겁벌', '일 트로바토레', '리골레토', '발레뤼스', '이올란타&호두까기인형'에 이은 아홉 번째 작품이다. 1845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 '잔 다르크'는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 오페라의 배경은 프랑스와 영국이 백년전쟁을 하던 시기다. 프랑스군이 영국군에게 밀려 프랑스 남부까지 후퇴하자 잔 다르크가 샤를 왕을 도와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해내지만, 샤를 왕과 사랑에 빠지면서 사랑과 종교,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덕션은 1983년부터 그들만의 색으로 수많은 오페라 작품들을 연출해 온 모셰 라이저와 파트리스 코리에가 연출을 맡았고, 라 스칼라 극장의 상임 지휘자인 리카르도 샤이가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주인공 잔 다르크 역을 맡은 안나 네트렙코는 영웅적인 처녀 전사 역에 걸맞게 소프라노로서의 뛰어난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거침없이 발휘한다. 안나 네트렙코 외에도 프란체스코 멜리, 카를로스 알바레스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잔 다르크'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강남),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상인, 울산, 부산본점, 광주수완에서 4월 5일까지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롯데카드로 현장 결제 시 20% 추가할인 혜택도 함께 진행한다. 상영 시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명작 '가면 무도회'를 지난 5일부터 단독 상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그의 지휘 아래 바이에른 국립오페라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펼쳐진다. 또한 아멜리아 역은 안야 하르테로스, 리카르도는 테너 표트르 베찰라가 맡아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가면 무도회'는 179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제로 일어난 국왕 구스타프 3세의 암살을 소재로 한 베르디의 대표작이다. 연출가 요하네스 에라트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불륜과 음모,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초현실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섬세하게 풀어내 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작품은 17세기 말 미국 보스턴을 배경으로 보스턴의 총독 리카르도와 충직한 비서관이자 친구인 레나토, 그리고 그의 아내인 아멜리아의 삼각관계를 그렸다. 여기서 레나토가 리카르도에게 복수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되는데 '여주인공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이라는 기존 이탈리아 비극 오페라의 전형과 다른 스토리를 취하고 있다. 오페라 '가면 무도회'는 코엑스점, 목동점 등 총 10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3-07 14:05:28 신원선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7일 화요일 (음 2월 10일)

[쥐띠] 48년생 알찬 결실을 거두기가 만무한 실정입니다. 60년생 목표를 한 곳에만 두고 움직이세요. 72년생 작은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84년생 모든 일이 뜻대로 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세상의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61년생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습니다. 73년생 길한 기운이 가득하니 모든 근심은 사라집니다. 85년생 성공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62년생 업무 중에는 조심 또 조심하세요. 74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생각했던 일은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혼자의 힘으로 목표 달성은 어렵겠습니다. 63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납니다. 75년생 시간 활용을 잘할 때 입니다. 87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64년생 북서쪽이 길방입니다. 76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8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세요. 65년생 가까운 사람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77년생 서두르지 말고 계속 추진해 나가세요. 89년생 건강을 신경 쓰는 하루를 보내세요. [말띠] 54년생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66년생 큰 것을 정리 하고 작은 규모로 하세요. 78년생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겠습니다. 90년생 남에게 도움을 주면 언젠가는 돌아오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소망했던 일이 이뤄지고 앞길도 밝습니다. 67년생 백만대군이 당신을 지원 하니 만사형통입니다. 79년생 노력에 결실이 있겠습니다. 91년생 긴장을 풀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너무 서둘지 마세요. 68년생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80년생 기회를 놓쳤으나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92년생 계획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닭띠] 57년생 큰 재물을 얻을 운 입니다. 69년생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81년생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됩니다. 93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개띠] 5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0년생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지 못합니다. 94년생 좋지 않은 일에 말려 들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일에 조금씩의 발전은 있겠습니다. 71년생 전전긍긍하며 날을 보내게 됩니다. 83년생 소극적이면 아무도 귀하의 실력을 알지 못합니다. 95년생 남쪽으로 원서를 내면 합격 할 것입니다.

2017-03-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대공감의 역학

부모와 자식사이에 말이 잘 통하는 집이 얼마나 될까. 아마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피를 나눈 부모 자식의 소통이 어려운 것은 미워해서가 아니다. 서로 살아온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사이에 이렇게 소통이 안 되는 현상이 심한데 흔히들 세대차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게 심하다는 세대차이도 일부에서 관념 파괴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신문보도를 보니 이른바 '아재템'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아재템이란 아저씨들의 패션 형식을 말한다. 대표적인 게 양말을 신고 샌들을 신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그런 아저씨들의 보기 싫은 패션에 눈총을 주기 일쑤였고 특히 여자들은 진저리를 칠 정도였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이들이 그런 패션을 즐긴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실용성 즉 쓸데없이 멋만 추구하거나 허세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걸 선택한 것이다. 세대차이에서 세대공감으로의 변화이다. 수천 년이라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세대차이와 갈등은 계속 됐었다. 나이에 따라서 서로의 생각이 달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러나 그 긴 시간 동안 세대공감이 이뤄진 부분도 있었다. 세대공감을 이룬 것 중 대표적인 게 역학이다. 역(易)은 중국에서 점복(占卜)을 위해 시작되어 동양의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 흉사와 액운을 피하며 길한 것을 받아들이고 복을 얻는 길을 따르려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할 것이다. 역학은 수만 년을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운명의 지침이 되었고 인생을 사는 지혜가 되었다.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복을 이룰 것인지를 그런 까닭에 나이를 가리지 않고 환영을 받았고 세대가 달라도 역이 알려주는 인생의 좌표를 따르는 것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없었다. 살아가는데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학문이었기에 그런 현상이 생겼다. 지금도 그런 현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상담을 청하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나이가 젊은 사람도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기꺼이 그리고 신념을 갖고 찾아오신다. 나이드신 분들은 당신들이 살아오면서 직접 경험했던 역의 효험을 알고 있기에 꾸준히 상담 받기를 원한다. 젊은 사람들은 답답한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궁금한 자기의 미래에 대해 알고 지표를 찾고 싶어서 상담을 청한다. 닥쳐올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고자 하는 마음도 크다. 세대공감의 역학인 것이다. 이러한 근원에는 수천 년 동안 역이 보여준 실질적 도움이 바탕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준 변함없는 역할이 있었기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현실의 학문이 된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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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WBC 개막전서 '약체' 이스라엘에 충격패(종합)

한국야구, WBC 개막전서 '약체' 이스라엘에 충격패(종합)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 1라운드 1차전 이스라엘과 첫경기에서 고전 끝에 패했다. 한국은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개막전에서 이스라엘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김태균, 이대호 등 중심타선의 침묵으로 번번히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장원준은 첫 이닝에서 공 9개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2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 밀어내기 볼넷 1실점을 허용했다. 추가 실점 없이 이스라엘을 막은 한국은 5회말 선두 타자 허경민의 볼넷과 김재호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 2루의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다. 이후 이용규의 보내기 번트 작전이 실패로 이어졌으나, 서건창이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서건창은 이스라엘의 세 번째 투수 제레미 블라이시의 초구를 좌전 적시타로 연결하며 허경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이어진 기회에서 한국은 중심타선의 김태균, 이대호가 나란히 내야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격의 고비를 놓쳤다. 경기 후반 양 팀은 꾸준히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지만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한국은 6회말 손아섭의 내야안타와 양의지의 중전안타로 1사 1, 2루 찬스에서 허경민이 병살타를 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8회 초 양 팀이 1-1로 팽팽한 상황 2사 만루 위기에 '끝판 대장' 오승환이 등판, 단 4구로 이스라엘의 버챔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9회초에도 선두 타자에 안타를 허용했으나 삼진 두 개를 추가하는 등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허나 연장 10회 초 공을 이어 받은 임창용이 불안한 투구를 보이며 연이어 볼넷과 안타를 허용해 이스라엘에 1점을 줬다. 결국 한국은 10회 말 공격을 살리지 못하며 그대로 이스라엘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과 남은 A조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각 조 1, 2위에 주어지는 2라운드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네덜란드, 9일 오후 6시 30분 대만과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2017-03-06 23:06: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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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 난조' 장원준, WBC 이스라엘전 4이닝 1실점

'제구력 난조' 장원준, WBC 이스라엘전 4이닝 1실점 한국 야구대표팀 에이스 장원준(32·두산 베어스)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전에서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장원준은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조별리그 A조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장원준은 첫 이닝에서 공 9개로 이닝을 마무리 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2회 미국 구심 브라이언 나이트의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위기에 빠졌다. 2회 첫 타자 네이트 프라이먼에게 볼넷을 내준 그는 후속 타자 잭 보렌스타인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무사 2,3루의 상황에서 올라온 코디 데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한숨 돌렸으나 라이언 라반웨이, 타일러 크리거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했다. 실점 후 장원준은 특유의 변화구 활용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하지만 장원준은 2회 공 26개를 던져 2회까지 총 35개로 WBC 1라운드 최다 투구 수(65개)의 절반을 넘어섰다. 3회 켈리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한 장원준은 게일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다시 위기를 맞는 듯 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게일런의 도루 시도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4회를 선두타자 보렌스타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작한 장원준은 데커와 라반웨이도 범타로 막았다. 이후 투구 수 제한으로 인해 4이닝으로 투구를 마쳤다.

2017-03-06 20:47: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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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한계를 넘어라…'반지의 여왕'이 기대되는 이유

저승사자, 초능력 그리고 이번엔 '절대반지'다. 판타지가 범람하는 드라마계에 전에 없던 참신한 소재를 덧입힌 '세가지색 판타지' 시리즈가 주목 받는 이유다. MBC '세가지색 판타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반지의 여왕'이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이후 9일 오후 11시 10분에는 M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세가지색 판타지'라는 타이틀로 지금까지 총 2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우주의 별이'와 '생동성 연애'가 이미 방영됐고, '반지의 여왕'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각 작품별 3편씩 총 9부작으로 구성된 '세가지색 판타지'는 3명의 연출이 화이트, 그린, 골드 등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그려내는 형태로 구성됐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단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단점은 보완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집중했다. 참신한 소재, 신선한 배우들을 활용해 드라마의 다양성을 꾀했고, 웹플랫폼을 이용해 시청률 부담을 덜어냈다. 스토리 면면을 들여다보면 기존 드라마와의 차별성을 더욱 확연히 알 수 있다. 먼저 1편 '우주의 별이'는 저승사자 별이와 이승의 스타 우주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별이 요절할 운명을 가진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를 죽음에서 구하고 싶어 인간으로 역송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기돌'로 떠오른 엑소의 수호(본명 김준면)의 지상파 첫 데뷔작이자 '퐁당퐁당 러브'로 한 차례 반향을 일으켰던 김지현 PD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저승사자'라는 소재는 당시 같은 시기 방영되던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도 등장하던 것으로 신선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시각도 존재했다. 그러나 '도깨비'의 저승사자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저승사자를 구현해내며 우려를 씻어냈다. '도깨비'의 저승사자가 현대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면, 이 작품의 저승사자는 전통적인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창백한 얼굴에 갓을 쓴 여주인공 지우의 모습은 캐릭터의 여린 모습과 대비를 이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지난 1월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지현 PD는 "별이는 여고생 때 죽어 본의 아니게 저승사자 일을 하게 된 캐릭터다. 그러나 마음이 여려 경쟁에서 뒤처지고 성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2편 '생동성 연애'는 윤시윤, 조수향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노량진 4년 차 경찰 공무원 수험생 인성(윤시윤 분)이 여자친구 소라(조수향 분)에게 이별 선언을 당한 뒤 이야기를 그렸다. 이별 후 고시원에서마저 쫓겨난 인성은 생동성 아르바이트 시험에 지원하게 되고, 이후 부작용으로 인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게되는 내용이다. 윤시윤은 지난달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을 두고 '청춘을 대변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이 시대 청춘의 민낯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량진'을 배경으로 그들의 현실을 적극 담아냈다. 동시에 판타지를 결합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자 각오였다. 작품의 골자인 '생동성 실험'은 누군가에겐 낯선 단어다. 그러나 실제 수많은 이들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이 실험에 참여한다. '돈'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윤시윤은 "이 작품을 통해 생동성 실험을 처음 들었다. 그런데 주변의 많은 동생들이 참여를 고민해본 적이 있다더라"면서 "생각보다 이 시대 청춘들에게 가까운 소재였다. 어린 친구들에게 친숙한 소재라는 게 특이하면서도 안타까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안에 현실을 진득하게 녹여냈던 '생동성 연애'는 방영 이후 많은 2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앞선 작품들이 참신한 소재와 각기 다른 뚜렷한 색을 드러냈던 만큼 방영을 앞둔 3편 '반지의 여왕' 역시 기대를 모은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 모난희(김슬기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슬기는 또 한 번 단편작에 도전한다. 극 중 못생긴 모난희 역을 맡은 그는 6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못생긴 역할을 위해 따로 노력한 것은 없다. 있는 그대로 연기에 임했다"면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퐁당퐁당 러브'를 통해 김슬기와 호흡을 맞췄던 안효섭은 남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두 사람의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물론 '세가지색 판타지'는 단편작인데다 편성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시청률 면에서는 큰 재미를 보진 못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주의 별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1.0%(이하 전국기준)이었고, '생동성 연애'의 마지막회 시청률 역시 1.2%에 그쳤다. '반지의 여왕' 역시 시청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드라마에서 시청률을 배제하기란 쉽지 않다. MBC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시청자들을 유입하고자 노력했음에도 단편작의 고질적인 시청률 문제를 타파하지 못한 점은 아쉬울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상쇄할 만한 한 가지 요소는 웹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시청자들을 유입하고자 적극 노력했다는 점이다. 과거 방송된 '퐁당퐁당 러브' 역시 웹 선공개 뒤 TV 방영된 사례 중 하나인데, 비록 본 방송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웹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명품 드라마'로 떠오른 케이스다. '세가지색 판타지' 역시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기에 아쉬워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평이다. MBC가 야심차게 내놓은 단막극 '세가지색 판타지'가 향후 어떤 작품으로 회자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선 공개되며, 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17-03-06 17:01: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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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 석 달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슈퍼루키' 박성현은 11위를 유지했다.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단이 2017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성아영은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D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15 25-8 25-7)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네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행 티켓을 마지막으로 따내면서 24개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벤치를 지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열고 투표에 의한 시상 11개 부문과 통계에 의한 시상 10개 부문 등 총 21개 항목 수상자를 발표한다. MVP의 강력한 후보로는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 임영희가 거론되고 있다. ▲부상으로 1군 훈련에 빠졌던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복귀했다. 2군 캠프에서 훈련하던 내야수 손시헌과 지석훈도 1군 캠프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5일 1군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로 이동했다. ▲프로축구 K리그가 KEB하나은행과 오는 2020년까지 연간 35억원 규모로 4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리그 공식 타이틀은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 도시의 최종 실사에 나선다. 7일 인천, 8일 제주·전주, 9일 대전·천안, 10일 수원 등 6개 개최 도시를 돌며 경기장·훈련장·호텔 등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WINNING TEAM DOOSAN 2017! V6'를 확정했다. 역대 6번째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버저비터가 인정되는 사례가 나왔다. 유타 재즈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경기에서 110-109를 기록, 1점 차로 승리했다. 종료 직전 루디 고베어의 팁인이 노골로 판정됐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되면서 유타의 승리가 확정됐다.

2017-03-06 15:41: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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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해빙' 조진웅 "계산하지 않고 연기했어요"

[스타인터뷰] '해빙' 조진웅 "계산하지 않고 연기했어요" '해빙' 외롭고 힘들었던 작업 김대명과 호흡 환상적 다작 이유? 배우이기 때문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구분짓지 않고 매 작품마다 열과 성을 다해 본인만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배우 조진웅이 영화 '해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번 넓혔다.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끝까지 범인을 뒤쫓는 열혈 형사 이재한, 영화 '끝까지 간다'(2014)에서는 주인공을 압박하는 비리 경찰 박창민을 완벽히 소화했던 조진웅. 그동안 강하고 센 인상의 캐릭터로 대중에게 이미지가 박혔다면, 이번 작품 '해빙'을 통해 그 경계를 허문다.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독님을 한 번 뵙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자리를 가졌는데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몇 마디 주고받다보니 몇 시간으로 끝날 것 같지 않더라고요. '해빙'이 쉽게 설명되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더 궁금했고 함께 작업을 하게 됐죠." '4인용 식탁'으로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수연 감독의 신작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주인공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조진웅은 살인사건의 공포에 서서히 잠식되어가는 주인공 승훈을 연기했다. 살짝만 건드려도 화들짝 놀랄 것만같은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의 내과의사다. 승훈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팽팽한 심리전은 '해빙'의 최대 묘미다.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스토리는 매력적이지만, 사실 연기함에 있어서는 쉽지 않았다고.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새로웠어요. 극과 극 비교를 해보자면, '끝까지 간다'의 박창민은 전사가 필요없는 인물이었죠. 주인공을 불도저처럼 협박하고 압박하는 캐릭터였어요. 앞에 나와있는 캐릭터였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승훈은 전혀 반대되는 인물이에요. 안으로 들어간 인물이었죠. 꺼풀들을 벗겨내기까지 괴로운 작업이었어요. 하지만, 어느 지점에 가니까 연기하는 게 신명나더라고요." 연기하기에 앞서 고민도 많았다. 그가 '해빙'을 찍는 내내 머릿 속으로 되뇌인 건 '계산하고 연기하지 말자'였다. 조진웅은 영화 속 승훈의 상황에 놓였을 때 실제 본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스스로도 궁금해서 현장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어떤 영화를 찍더라도 팀워크가 있다면 가능할 거라고 믿어요. 감독님, 제작진, 배우들의 앙상블과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해빙'을 찍으면서 이 점이 더욱 절실하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한번은 연출부 막내가 직접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면서 내과 의사가 어떻게 내시경 도구를 다루는지 촬영해왔더라고요. 고마웠죠. 그런 것들이 조목조목 모아져서 승훈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됐던 것 같아요. 계산하지 않고, 상황에 몸을 맡겨서 연기했던 게 중요했다고 봐요." 조진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김대명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칭찬했다. "함께 연기할 때의 쫄깃함이 있었다"며 "너무 편안했고, 편안함이 자연스러움을 유도해냈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하면서 힘을 주지 않았음에도 느낌이 확확 꽂히는데 그게 바로 대명이가 갖고 있는 힘·색깔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1인극, 혹은 2인극을 연상케 한다. 놓여져 있는 상황도 그러하지만, 조진웅의 연기 톤도 기존 작품들과는 살짝 다르다. 이에 그는 연기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했다. "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등 어떤 것을 해도 연기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영화적인 화법 속에 연극적인 화법이 도용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영화를 보면서 2인극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저라는 인물에 집중했다는 거니까 기분이 색다리고 좋던데요?(웃음)" 조진웅은 올해 '보안관' '대장 김창수' '공작' 세 작품이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배우라는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배우가 연기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고, 집중하고, 또 고민하고. 이렇게 하려고 배우를 직업으로 선택한 거잖아요. 배우를 그만 두는 그 순간까지 연기하고 싶어요. 그때까지는 제가 감내해야 할 몫이고요. 어떤 후배들은 '평생 연기할 거예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길게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한편 영화 '해빙'은 개봉 첫 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5일 43만3181명(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기존의 익숙한 스릴러 장르의 틀을 깨고,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IMG::20170306000106.jpg::C::480::조진웅/롯데엔터테인먼트}!]

2017-03-06 15:11: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