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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같은 점을 두 번 치지 않는다.

인간의 역사를 두고 볼 때 점(占)의 방법은 매우 다양했다. 자연의 여러 현상을 보면서 천체의 운행이나 배치에 의한 별점 즉 점성학은 사양과 동양을 통틀어 매우 일반적이고 오랜 역사를 지닌 점사였으며 인간의 꿈을 통한 예시나 해석 역시 그러했다. 새의 발자국이나 날개짓의 형상을 통한 새점은 물론 막대기점 제비뽑기 귀갑이나 견갑골을 태워서 균열상태로 해석하는 점법 등 다양한 점사가 있었지만 인체의 특징이나 모습은 우주의 형상을 딴 소우주라 하여 관상이나 수상과 함께 태어난 연월일시를 통한 사주명리학은 운명예측학의 백미라 할 것이다. 물론 신명(神命)과의 교감에 의한 영매적 역할을 하는 무속인을 통한 점사는 아마도 그 장구함과 신비성은 견줄 수 없는 점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사시대는 물론 역사서의 시대에 돌입한 한참 후까지도 한 나라의 왕은 제사장의 위치를 함께 점하고 있었던 것이다. 점사는 그만큼 인간의 삶에 있어서 매우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된다. 특히나 서양문명의 원류로 인식되고 있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영매를 통해서 신탁을 받는 방법이 절대적이었으며 고대 터키같은 비잔틴문명의 원류에서도 신탁점은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왕의 딸인 공주를 신탁녀의 위치에 두기도 하였다. 중국의 노라나 때 역사서인 '춘추(春秋)'를 보자면 노나라가 전쟁을 치루고자 할 때도 주역점을 통해 길일을 잡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 전쟁이 불길하다고 괘가 나오자 정치적 목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이 났던 노나라 제후는 다시 주역점을 치도록 하여 억지로 좋은 괘를 만들고는 전쟁을 시작하였다. 결과는 패전이었다. 물론 이와는 다른 이유지만 필자의 스승께서는 점을 칠 때 좋은 괘가 나오지 않았다 하여 같은 사안에 대하여 두 번 세 번 점사를 보지 않는다. 실은 처음에 나온 괘와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필자 또한 점 결과가 세간의 전망이나 예측치와 다르다 하여 다시 한 번 쳤다가 필자의 처음 직관과 점법이 실제 결과와 같았음을 경험한 이후로는 절대 두 번 세 번 치지 않는다. 그러나 점을 보려는 사람들은 여러 군데를 다니며 점사를 보면서 공통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이치적으로는 납득이 간다. 신중함을 요하는 사안의 경우 이는 마치 병에 대한 진단과도 같아서 어느 한 병원의 진단결과에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점사의 내용에 대하여 마음이 움직인다면 굳이 여기 저기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마음에 점을 찍은 것이 되므로 이미 마음의 파장과 기운이 문제해결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표시기 때문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3-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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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야구선수에서 배우로…민우혁, '무명'을 벗다

10년. '민우혁'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인생 절반을 바쳤던 야구를 과감히 포기하고 노래가, 연기가 좋아 배우의 길에 뛰어들었다. 소극장에서 대형 무대로, 이젠 브라운관까지 점령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만났다. 최근 KBS 2TV '노래싸움-승부'(이하 노래싸움)와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특집이 방송됐다. 무대를 벗어난 뮤지컬 배우들은 선·후배를 뛰어넘어 오직 노래 하나로 치열한 경쟁에 나섰고, 이 가운데 이변도 속출했다. 민우혁은 '이변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그가 '노래싸움'에서 뮤지컬계 대선배 남경주를 꺾을 거라고 생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남경주와 함께 부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은 이 프로그램의 명장면으로 회자될 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민우혁은 "TV 섭외 요청을 받았을 때 엄청 부담스러웠다. 아무래도 예능이다 보니까 재미있게 해야할 것 같다는 부담감 때문에 녹화장에서 온전히 노래에 집중하지 못했다"라면서 "그래도 이기고 지는 걸 떠나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지금 이 순간'은 뮤지컬을 잘 모르는 분들도 아는 곡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멋진 무대를 완성하겠다는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또 남경주 선배님과 한 무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를 기회였잖아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좋은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불렀죠. 그렇지만 이렇게 화제를 모을 줄은 몰랐어요.(웃음)" 남경주는 그에게 다시 없을 '멘토'다. 뮤지컬 '위키드' 때 대기실을 함께 썼던 것이 인연이 돼, 지금은 함께 골프 등 여가생활을 함께 즐기는 사이다. 민우혁은 남경주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는 선배"라고 표현했다. 그는 "남경주 선배님은 시작부터 주연이었던 분이다. 주연의 무게와 책임에 대해 많이 말씀해주시는데 그 분의 말씀을 듣다보니 왜 오랫동안 톱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자연히 알게됐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주연이었던 남경주. 10년의 무명을 버티고 주연으로 거듭난 민우혁. 두 사람이 걸어온 길은 확연히 다르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10년 동안 야구를 했어요. 부모님께서는 제 야구 생활에 모든 걸 다 바치셨어요. 그런데 전 늘 노래가 하고 싶었거든요. 단지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는 이유로 10년을 야구 선수로 버텼던 거죠." 그러나 잦은 부상은 단단치 못했던 야구에 대한 꿈을 더 빨리 포기하게끔 만들었고, 결국 그는 고교 졸업 이후 과감히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민우혁은 "시합 전마다 부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2년간 야구를 쉬기까지 했었다. 그래서 프로 지명도 못 받았다. 그러던 중 모 프로 구단에서 연습을 해보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마저 인대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배우의 길에 도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야구선수 민우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그의 부모님은 배우를 하겠다는 아들의 말에 "네가 하고 싶은 걸 해라"라면서 캠코더를 선물했다. 당시의 기억은 '배우 민우혁'이 10년 간의 무명을 버틸 수 있게 한 힘이라고. "제가 노래를 하겠다고 했더니 저한테 캠코더를 주셨어요. 표정, 노래 연습을 하라고 말이에요. 그래서 무릎 꿇고 약속을 드렸어요. 딱 한 번 실망시켜드렸으니 이젠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성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요. 그 기억이 지금까지 절 버티게 한 힘이죠." 그 이후 10년은 이름 없는 배우, '무명'의 고달픈 삶의 연속이었다. 내놓은 앨범은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했고 인력소, 음식점 등을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갔다. 2013년 작은 소극장에서의 뮤지컬 데뷔가 그에게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는 "처음엔 뮤지컬을 계속 할 거란 생각을 못 했다. 우연히 기회가 왔고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배우들은 공연이 끝날 때가 되면 다음 작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데 저 또한 그랬다"면서 "그런데 무명 시절 동안은 저 혼자 모든 걸 해야했다면, 그곳에서는 배우, 스태프 등 동료 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시더라. 그때 뮤지컬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를 기점으로 민우혁은 차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위키드', '레미제라블', '아이다' 등 메이저 공연 무대에 오르며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뮤지컬 배우가 된 그에겐 부상도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아이다' 오디션 당시 목발을 짚고 있던 그는 "원래 오디션에 가지 않으려 했는데 '서 있을 수 있으면 와서 노래라도 불러봐라' 하시길래 갔다. 깁스한 저에게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라다메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뮤지컬에선 주연으로, TV에선 대세로 떠오른 민우혁. 이젠 공연과 TV의 경계를 허문 만큼 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긍정과 열정의 힘. 이게 바로 배우로서의 제 장점인 것 같아요. 공연도 드라마도 예능도 다 좋아요. 어떤 장르든 잘 적응하거든요. 그렇지만 늘 지금, 처음의 마음으로 꾸준히, 아주 천천히 배우로서 살아가고 싶어요. 믿고 보는 배우로 오랫동안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게요. 지켜봐주세요."

2017-03-06 00:05: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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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의 귀환…박인비, 16개월 만의 LPGA투어 우승

'골프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1년 4개월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에리야 쭈타누깐(18언더파 270타·태국)과는 1타 차다. 단독 3위 박성현(24)이 3타 차 뒤진 상태에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면 박인비와 동타를 이룰 수 있었지만, 그의 18번홀 티샷이 페어웨이에 떨어지면서 박인비의 우승이 확정됐다. 선두 미셸 위(미국)에 3타 뒤진 합계 11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이날 5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9개를 잡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5, 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고 미셸 위, 쭈타누깐, 박성현 등 공동선두 그룹에 1타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8번홀(파5)에서 2m 짜리 버디를 낚고 공동선두에 합류한 그는 특유의 정교한 샷 퍼트 감각을 앞세워 5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3번홀까지 마친 박인비는 합계 19언더파로 쭈타누깐과 3타차 선두를 이뤄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이후 쭈타누깐이 1타를 줄이며 따라붙었지만 박인비의 위치는 흔들리지 않았다. 박인비는 14번홀(파4)에서도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여기서 1타를 줄인 쭈타누깐과 2타 차를 유지했다. 17번홀(파3)에서는 먼저 티샷을 날린 쭈타누깐이 홀 바로 앞 1.2m 거리에 버디 기회를 만들자 박인비는 10m에 달하는 긴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합계 20언더파를 기록,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18번홀에 2타차 선두로 선 박인비는 세컨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보기로 잘 막아낸 뒤 1타 차 우승을 지켜냈다. 이번 우승은 박인비의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8승이다. 박인비는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다시금 올랐다. 지난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을 제외하면 LPGA 투어에서는 2015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우승이기도 하다. 박인비는 지난해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인해 시즌 내내 고전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투혼의 금메달을 따내긴 했으나, L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우승을 통해 16개월 만에 1승을 더하며 아쉬움을 씻어냈다.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였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5위로 시동을 건 그는 두 번째 출전 만에 가뿐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골프 여제'의 위엄을 입증했다.

2017-03-05 16:14: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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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20초39로 2위에 올랐다. 전날 활강경기 2위에 이어 이틀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1위는 1분20초39를 기록한 소피아 고지아다. ▲박정환 9단이 3월 한국 프로기사 랭킹에서 9887점으로 4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 6단은 4개월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11위로 선정됐다. 1, 2위는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켄리 얀선(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차지했다.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게이오 챌린저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기타 유이치(134위·일본)에 1-2(4-6 6-2 6-7)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바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이날 결장했다. ▲앤디 머리(1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4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환경올림픽 개최를 통한 국가 청정이미지를 높이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장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올해 연안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운영자와 안전관리요원을 위해 338개의 안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축구 해설가 이천수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도시인 인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7-03-05 14:59: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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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6일 한국·일본 등 4개국서 개막…경기 일정은?

전·현직 메이저리거들이 '고척 스카이돔'에 모인다. 4년마다 열리는 '야구 월드컵' WBC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막한다. 공식 개막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르는 한국-이스라엘 전이다. WBC는 각 조에 포함된 4개 팀이 서로 한 번씩 대결해 순위를 정한 뒤, 상위 2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A조는 6일부터 10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서울라운드'를 펼친다. 네덜란드, 한국, 대만, 이스라엘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은 6일 이스라엘,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는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등 대표팀에 빅리거를 대거 포함한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우규민(삼성 라이온즈) 등 한국 투수진이 메이저리거를 상대하는 장면은 WBC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올린 이스라엘의 우완 투수 제이슨 마르키스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태균(한화 이글스), 최형우(KIA 타이거즈)와 대결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쿠바, 호주, 중국이 포함된 B조 경기 '도쿄라운드'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2라운드 유력 진출 국가는 일본과 쿠바이며 호주와 중국은 '1승 이상'을 목표로 한다. C조는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9~13일(이하 현지시간) 경기를 치른다. '미국라운드'에는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캐나다, 콜롬비아가 포함돼 있다. D조는 미국라운드와 마찬가지로 9~13일 경기를 치른다. '멕시코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칠 국가는 멕시코,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이며 멕시코 에스타디오 차로스 데할리스코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E조는 A·B조를 통과한 상위팀으로 꾸려지며 오는 12~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펼치고, C·D조를 상위권으로 통과한 팀으로 꾸려진 F조는 오는 14~19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맞붙는다. 준결승전은 미국 LA 다저스스타디움에서 20~21일 이틀간 펼쳐지며, 22일 결승전을 거쳐 WBC 챔피언이 결정된다.

2017-03-05 14:40: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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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MLB 마무리 투수 11위 선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11위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5일(한국시간) 2017시즌 마무리투수를 평가해 순위를 공개했다. 1, 2위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켄리 얀선(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뽑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채프먼은 5년 8600만 달러, 얀선은 5년 8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하며 마무리 투수 성공 시대를 열었다. 잭 브리턴(볼티모어 오리올스), 웨이드 데이비스(시카고 컵스), 크레이그 킴브럴(보스턴 레드삭스)이 3, 4, 5위로 뒤를 이었다. 오승환은 11위에 랭크됐다. 최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4위로 평가한 것에 비하면 짠 점수다. 스포팅뉴스는 "사실 시즌 전에 이렇게 순위를 매기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부상이나 불안정성, 기복 등으로 인해 실제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오승환이 트레버 로즌솔을 대신해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를 맡을 줄 누가 알았느냐"면서 "더 나아가 오승환이 톱10, 톱5 마무리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누가 기대했느냐"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2016시즌에 앞서 세인트루이스와 1+1년 최대 1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중간 계투로 뛰다 로즌솔이 흔들리면서 6월 말부터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6승 3패, 평균자책점 1.92를 올리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현재 오승환은 한국에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2017-03-05 14:07: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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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60주년 기념 공연 '세일즈맨의 죽음' 5개 도시 투어 성료!

이순재 60주년 기념 공연 '세일즈맨의 죽음' 5개 도시 투어 성료! 배우 이순재의 연기인생 60주년 기념 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연출:박병수)이 광주, 서울에 이어 대전, 의정부, 수원, 울산, 경주 등 5개 도시 투어를 평균 유료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으로 허망한 꿈을 좇는 소시민의 비극을 통해 자본주의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개인의 인간성 회복을 호소하는 동시에 당시 미국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수작이다. 공감있는 메시지로 시대와 배경을 초월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78년, 2000년 그리고 2013년 한국식으로 각색한 '아버지'까지 포함해 총 4번째 '윌리 로먼'으로 무대에 오른 이순재. 이번 공연은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 오랜 시간 회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약 3시간에 달하는 긴 공연시간동안 이순재가 감당해야 대사는 580마디로 젊은 배우들도 소화하기 쉽지 않은 양이었지만 누구보다 완벽한 '윌리 로먼'의 모습을 보여주며 매회 뜨거운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무대는 평소 이순재와의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많은 배우들의 참여로 그 빛을 더했다.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오누이처럼 가깝게 지내는 배우 손숙은 '윌리 로먼'의 부인인 '린다'역을 맡아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주었으며, 이순재가 직접 적극적으로 캐스팅에 나선 중견배우 이문수는 '윌리 로먼'의 형인 '벤'역할로 분해 매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평생의 친구인 '찰리'역에는 맹봉학, 김태훈이 열연했으며 지방투어에서는 정보석(찰리 役), 유연석(하워드 役)이 특별 출연했다. 한편, 이순재는 4월에 창작극으로 다시 무대에 돌아올 예정이다.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와 살고 있는 노부부의 삶을 담고 있는 이야기로 국민배우 이순재의 새로운 변신을 곧 다시 만날 수 있다.

2017-03-05 13:48:02 신원선 기자
[박스] 중국 사드 보복에 속타는 관광공사

[박스] 중국 한국관광 금지령에 관광공사와 지자체 대응마련 고심 중국이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한국관광을 전면 금지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일 중국 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한국행 단체관광 판매 중단 지시를 내렸다. 씨트립과 취날왕, 투니우 등 중국 대형 여행사는 즉각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는 본격적인 한국 여행 유치 실적 감소 현상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5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대형 여행사 씨트립(C-Trip)을 통해 한국관광 상품을 구매한 유커(중국 관광객) 100여명이 한국 여행 일정을 취소했다. 취소 사례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당장 어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뚜렷하게 말하기가 어렵다"며 "올해 관광 시장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중국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항공권부터 숙박까지 개개인이 전부 다 예약해서 오는 순수 개별관광객이 아니고서는 한국 관광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에어텔 조차 여행사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단체관광객은 물론이고, 개별관광객 수도 대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암담한 실정을 토로했다. 중국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기획한 국내 인기 드라마의 세트장을 개발한 관광상품과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상품 등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내에 이러한 기획 관광상품의 광고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알 수 없다.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공사는 중국의 방한금지령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흥시장 확대를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 대만·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 대한 지속적 관리 등을 집중 모색할 계획이다. 또,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지속 확대, 전통 방한 시장인 일본 회복세에 따른 마케팅 강화 등 중국에 편중돼 있는 관광시장의 다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사드에 따른 중국 관광객 급감 대책마련에 나선다. 경기도는 6일 남경필 지사 주재로 도정점검현안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한다. 경기관광공사와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사드 보복 대책회의도 연다. 중국 정부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대만과 홍콩 시장의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해 이달 중에 대만에서 경기-인천-서울 연합으로 대규모 자유여행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4일 대(對)중국 전력추진본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한편 동남아 관광객의 한국 입국시 비자면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별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역여행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앱 운영 실태를 조사한 후 관광지 할인, 숙박예약 등이 가능한 대구경북관광 모바일앱을 개발·운영해 관광정보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 역시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전세기 상품을 개발하고 한일 크루즈 유치를 추진한다. 지난달 22일 기타큐슈 설명회, 23일 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1주일간 일본 현지 여행박람회 참가와 후쿠오카, 기타큐스 관광설명회를 진행한다.

2017-03-05 13:4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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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예능 프로의 성비 불균형은 누구 탓?

[기자수첩] 예능 프로의 성비 불균형은 누구 탓? 아무리 남녀가 평등한 시대라 하지만, TV 예능 프로그램 속 출연진의 불균형한 성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쉽게 말해 '여자 예능'은 설 곳이 없다는 말이다. 이미 다양한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가 많이 등장하는 건 너무나 익숙해서 누군가에겐 이런 결과가 놀랍지 않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주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런닝맨' '1박2일' 세 프로그램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기껏 해야 '런닝맨'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송지효가 유일한 여성 출연자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현재 주말 예능의 트렌드는 리얼 버라이터디다. 개그우먼을 제외하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 출연자가 얼마나 될까. 체력적인 한계도 뒤따른다. 때문에 게스트로 여자 출연자를 섭외될 수는 있지만, 고정으로 세우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 다른 이유를 꼽자면, 비지상파 채널이 많아진 경쟁상황 속에서 위험부담을 줄이려는 제작진의 태도와 남성 진행자들의 라인이 중요시되는 점 등이 있다. 실제로 여자가 중심이 된 예능 프로그램 중 그나마 성공적이었던 '해피선데이-여걸식스'(2005~2007)도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은 놓지 않았다. 이후에도 '청춘불패' '무한걸스' 등이 등판했지만, 처참한 성적과 종영을 했다. 최근 KBS2 는 이러한 방송가의 열악한 환경을 딛고 여자들이 주축이 된 리얼버라이어티를 편성했다. 바로 '하숙집 딸들'과 지난해 시즌1 이후 돌아온 '언니들의 슬램덩크2'다. '하숙집 딸들'은 첫 회 당시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장신영, 윤소이 등 예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배우들이 고정으로 출연한다는 점에서 신선했지만,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최저 시청률(2.8%, 닐슨코리아 기준)을 찍었다. '예쁜 여배우들의 망가짐'만 강조하는 진부한 설정 탓에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퇴보도 이런 퇴보가 없다. 시즌1 때의 다양한 도전 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걸그룹 도전기'를 시즌2의 메인 주제로 내세웠다. 누가봐도 멤버들의 꿈이 아닌, 시청률을 좇는 모습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제작진이 미리 규정해놓은 한계와 콘셉트에 부딪힌 것은 아닌지 되짚어봐야 할 때가 아닐까.

2017-03-05 13:19: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