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 석 달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슈퍼루키' 박성현은 11위를 유지했다.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단이 2017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성아영은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D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15 25-8 25-7)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네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행 티켓을 마지막으로 따내면서 24개 본선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벤치를 지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열고 투표에 의한 시상 11개 부문과 통계에 의한 시상 10개 부문 등 총 21개 항목 수상자를 발표한다. MVP의 강력한 후보로는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 임영희가 거론되고 있다.
▲부상으로 1군 훈련에 빠졌던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복귀했다. 2군 캠프에서 훈련하던 내야수 손시헌과 지석훈도 1군 캠프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5일 1군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로 이동했다.
▲프로축구 K리그가 KEB하나은행과 오는 2020년까지 연간 35억원 규모로 4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리그 공식 타이틀은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 도시의 최종 실사에 나선다. 7일 인천, 8일 제주·전주, 9일 대전·천안, 10일 수원 등 6개 개최 도시를 돌며 경기장·훈련장·호텔 등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WINNING TEAM DOOSAN 2017! V6'를 확정했다. 역대 6번째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버저비터가 인정되는 사례가 나왔다. 유타 재즈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경기에서 110-109를 기록, 1점 차로 승리했다. 종료 직전 루디 고베어의 팁인이 노골로 판정됐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되면서 유타의 승리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