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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오늘(3일) 2년만의 신보 'T-WITH'로 컴백

가수 김태우가 'T-WITH'로 컴백한다. . 김태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T-WITH'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엔 미디어쇼케이스를 진행하며 8시엔 팬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태우가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T-WITH'는 손호영, 매드클라운, 2PM 준케이, 옥택연, 펀치, 키스 등 쟁쟁한 피처링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T-WITH'가 '태우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타이틀곡 '따라가' 역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앨범 프리뷰 영상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따라가' 뮤직비디오는 하와이에서 촬영됐으며 시원한 하와이 경치만큼이나 무더위를 날리는 김태우의 청량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T-WITH'를 준비하는 김태우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김태우는 "함께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을 T-WITH'로 정했다. '따라가'는 요즘 일에 지쳐있는 분들에게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클럽 소울 트레인은 나의 존재의 이유다. 이번 앨범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우는 이날 오후 6시 'T-WIT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따라가'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2017-07-03 12:08: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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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시스터즈, 9일 싱글 '주름파티'로 컴백…첫 에세이 주제곡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선글라스를 낀 정체불명 여성 2인조로 주목 받았던 미미시스터즈(큰미미, 작은미미)가 신곡 '주름파티'로 컴백한다. 미미시스터즈는 3일 정오 '주름파티'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2집 '어머, 사람 잘못 보셨어요' 발매 이후 3년 만의 싱글 앨범이다. 2010년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독립 후 2011년부터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미미시스터즈는 콘셉트 만큼이나 독특한 음악성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싱글은 미미시스터즈의 첫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의 주제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미미시스터즈가 가사를 쓰고 밴드 후추스의 김정웅이 작곡, 프로듀싱한 '주름파티'는 초여름과 잘 어울리는 흥겨운 신스팝 리듬에 귀에 착착 감기는 나지막한 노래와 랩이 매력적인 곡이다. '늙어감의 미학'에 대한 미미시스터즈 특유의 재기 발랄한 해석이 담긴 이 곡은 오래된 단짝 친구와 함께 나이 들어 간다면 '늙어감'은 결코 슬픈 일만이 아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기분 좋은 낙관을 주제로 한다. "그래, 어차피 생길 주름이라면, 즐겁게 받아들이자! 한 번 뿐인 인생,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신나게 살아보자!"는 욜로 정신('Yolo'-You Only Live Once)을 담았다. 2008년부터 독특한 안무와 카리스마에 바탕을 둔 이른바 '저렴한 신비주의'를 콘셉트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한국대중음악의 새로운 현상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던 미미시스터즈는 올해로 데뷔 9년째를 맞이했다. 미미시스터즈의 첫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는 '미미'로 살면서 동시에 '나'로 사는 이야기,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 음악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선배 걸그룹 언니들을 존경하며 그 길을 힘차게 따라 걷는 이야기, 미미로 변신하지 않고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 이야기까지 미미시스터즈의 두 미미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미미시스터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서로를 의지하면서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때로는 엄마가 되어주며 신나게 늙어갔으면 한다. 우리의 신곡 '주름파티'가 그들에게 공감과 위안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미시스터즈의 첫 에시이는 오는 7일 출간되며, 9일 오후 5시 '삼청로 146'에서 열리는 출간 이벤트 '미미와 미친 파티'에서 신곡 '주름파티'의 첫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07-03 12:08: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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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허정 감독, 관객 고막과 심장 사로잡는다

'스릴러텔러' 허정 감독, '장산범' 으로 돌아온다! 2013년 8월 '숨바꼭질'을 통해 56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스릴러텔러'의 1인자로 우뚝 선 허정 감독이 8월,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소재로 한 영화로 관객을 홀릴 준비를 마쳤다 전작에서 익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인 '집'에 숨어든 낯선 이가 주는 공포에 주목한 허정 감독은 이번 '장산범'에선 낯선 곳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주목, 전에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허정 감독은 "낯선 이에게 익숙한 목소리가 들릴 때 사람들이 무서워할 것이다"라는 시각으로 접근, "눈에 보이는 것도 무섭지만 귀로만 들렸을 때는 상상까지 하게 되어 오히려 더 무서운 지점들이 있을 것이다"며 소리만 들어도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산범'만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이처럼 익숙하고 믿고 있던 소리에서 기인한 두려움과 불안한 감정을 본인의 주 장기인 예측할 수 없는 전개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로 풀어낼 허정 감독은 올여름, '장산범'을 통해 관객들의 심장과 고막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다. 8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2017-07-03 12:08:04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연함이 강철을 이긴다.

지금 세계는 강한 지도자 일색이다. 러시아의 푸틴이 그렇고 미국의 트럼프가 그렇다. 유럽과 지중해 그리고 아라비아 북부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터키 대통령 에두아르도는 물론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도 강성으로 소문 나 있다. 그러다보니 강한 그보수 성향을 띠는 사람들은 나라 통치에 있어서도 힘에 기반한 철통같은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니 강한 카리스마로 보여져 많은 지지를 얻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명리학자인 시선에는 이러한 추세가 긍정적인 면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불안한 마음이 더 큰 것도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진정 백성들을 잘 살리고 다스린 지도자는 강함보다는 유연함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강하다는 것은 일순 보기에는 힘 있어 보여 좋은 것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한 번 부러지면 다시 접착을 해도 힘을 쓰지 못한다. 그만큼 휴유증도 크다. 강한 카리스마는 속에는 물처럼 부드러운 유연함을 내재하고 있을 때라야만 진정 힘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이는 비단 한 나라의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문제 외교문제에도 그러할 것이며 작게는 개인 간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강함은 피곤하다. 강한 힘은 두려움을 주고 위압감은 줄 수는 있으나 결국은 피곤함으로 귀결된다.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는 외로움과 고통을 유발할 뿐이다. 게다가 강함은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결국은 외로워지고 아부와 아첨만을 제공받게 된다. 강함은 한 번 딱 부러지면 그만이다. 부드러움은 휘어지나 다시 제 자리를 찾는다. 물처럼 유연한 것 그것이 진정한 힘이다. 극단을 여인 균형이 지닌 힘은 바로 유연함에서 나오는 것임을 짐작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연함의 가치를 모든 방면에 적용한다면 분명 그 과실을 향유함에 장애가 덜할 것이다.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상에서 진시황은 강함으로 중국을 통일했으나 20년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 후 다시 중국 천하의 패권을 차지한 유방의 한나라 왕조는 후한시대를 합하여 몇 백년을 이어간다. 유방은 천하를 넘보던 많은 수장들 가운데 대표적인 유연함의 상징이다. 천하의 영웅호걸들이 유방의 통일대업에 합류한 이유는 유방의 호방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때문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강성 지도자들이 국수주의를 앞세우며 강함을 과시한다. 국민들도 강함에 현혹되어 그들을 뽑았다. 전 세계에 고통을 준 독일의 히틀러 정권을 박수치며 뽑은 것도 독일 국민들이었다. 그 댓가는 너무나 컸다. 그런데도 강함에 대한 유혹은 항상 진행형이다.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는 대목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3일 월요일 (윤달 5월 10일)

[쥐띠] 48년생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60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2년생 누구나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84년생 이성을 동반하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자기가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61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하세요. 73년생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85년생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일은 불길합니다. [범띠] 50년생 험난하고 힘든 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62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74년생 재난과 수난을 겪게 됩니다. 86년생 근심걱정이 한번에 사라집니다. [토끼띠] 51년생 노력하지만 보람 없이 무너집니다. 63년생 생활이 불안하고 위태위태합니다. 75년생 기대만 컸을 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87년생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용띠] 52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64년생 건강한 한 주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세요. 76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8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65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77년생 귀하를 해하려는 자들의 음모가 진행 중입니다. 89년생 건전한 사고를 지니도록 하세요. [말띠] 54년생 자신의 단점을 알아차리면 좋습니다. 66년생 업종은 바꾸지 마세요. 78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90년생 희망하는 직종을 찾았으나 능력이 부족합니다. [양띠] 55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7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삼가 하세요. 79년생 순탄하게는 사업이 흘러갈 것 입니다. 91년생 병이 찾아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하는 일마다 길하니 제물이 쌓일 것입니다. 68년생 이로움이 아주 많습니다. 80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게 됩니다. 92년생 재물이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큰 재물을 얻을 운 입니다. 69년생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81년생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됩니다. 93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개띠] 58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세요. 70년생 업무가 얽혀 힘든 하루입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복잡하게 되고 어려워집니다. 94년생 새로이 시작하려는 일은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근신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71년생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세요. 83년생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95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2017-07-03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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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최혜진, 5년 2개월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 탄생

국가대표 최혜진(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with SBS(총상금 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우승은 김효주 이후 5년 만이다. 최혜진은 2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장(파72·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5개를 기록,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 2위 김지현과 조정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최종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써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아마추어가 KLGP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2년 4월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김효주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뿐만 아니다. 최혜진이 이날 하루동안 기록한 9언더파는 이 대회 코스 레코드이며, 14언더파 202타는 2015년 고진영이 기록한 대회 최소타보다 1타 줄인 기록이다. 지난 5주간 이어져온 '지현' 전성시대도 최혜진에 의해 깨졌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지현2가 우승한 이후 김지현2(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김지현(S-OIL 챔피언십), 김지현(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오지현(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까지 5주 연속 '지현'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우승했다. 다만 아마추어는 우승 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우승 상금 1억원은 차순위자인 김지현과 조정민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1등 상금 1억원과 2등 상금 5750만원을 나눠 갖는다. 최혜진은 2라운드까지만 해도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10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9언더파 63타로 몰아치기에 성공한 최혜진은 통쾌한 역전승을 달성해냈다. 최혜진은 만 18세가 되는 8월 23일이 지나면 프로 전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 받은 KLPGA 투어 대회를 두어 번 더 출전한 뒤 9월께 프로 전향을 선언할 예정이다.

2017-07-02 16:28: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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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KPGA 전북오픈서 시즌 첫 승 달성

'가을 사나이' 이형준(25)이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한국프로골프(K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형준은 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1·7천44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형준은 공동 2위 그룹 강경남(34)과 박준섭(25)을 2타 차로 따돌리면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형준의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이형준은 2009년 프로로 입문한 뒤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지난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우승한 대회가 모두 10월, 11월 가을에 치러진 대회라 '가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올해 첫 여름 우승을 수확하며 '여름의 사나이'라는 타이틀에도 가까워졌다. 이형준은 72홀 최저타수(262타)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해 '기록 제조기'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날 이형준은 1990년 조철상 이후 27년 만의 KPGA 투어 '노(NO) 보기' 우승이란 대기록 달성 및 자신이 세운 72홀 최저타수 우승을 노렸지만 후반에 보기 3개가 나오면서 기록 수립엔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36·54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은 달성했다. 전날까지 2위와 4타차 여유 있게 앞서 있던 이형준은 이날 6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뒤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3타를 줄였다. 초반부터 선두를 굳히며 선두를 굳히며 기분 좋게 출발한 이형준은 후반 10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이형준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2위 강경남에게 1타 차로 바짝 추격 당하며 무너질 수도 있던 상황도 있었지만, 강경남이 15번홀(파4),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사이 13~17번홀을 파로 막으며 차이를 벌렸다. 최종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로 들어가며 마지막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보기로 막아내며 격차를 유지한 결과 정상에 올랐다.

2017-07-02 15:5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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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계 미식축구 영웅 하인스 워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8회 초 등판해 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3.75에서 3.68로 낮췄다. 더불어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이날 결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설전 끝에 사령탑 동시 퇴장 사태를 빚은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과 앤디 그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을 징계했다. 로버츠 감독에겐 1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을 부과 했으며, 그린 감독과 다저스 투수 알렉스 우드에게도 각각 벌금 납부를 지시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2013년 10월 중순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심판 A 씨는 2013년 시즌 후 KBO리그에서 퇴출당했으며 두산은 구단 관계자가 개인 돈을 A씨에게 빌려준 것이지 구단 공금은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기자회견에서 비디오 판독(VAR)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이 가동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2017-07-02 15:2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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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의법칙](5)밴드 '정직한 멜로디'가 전하는 행복론

3월 앨범 '요즘' 발매…차트 톱100 진입 목표 올 가을께 새 앨범 발매 및 연말 콘서트 계획 중 쳇바퀴 굴러가듯 흐르는 일상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한다. 이를테면 '내일은 더 행복할 거야'와 같은 소소한 행복론이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원천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평범한 이들이 모여 전하는 가장 정직한 행복론, 밴드 정직한 멜로디의 음악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다. '정직한 멜로디'(최용우, 강형욱, 박관익, 박지혁, 최다니엘)는 지난 2009년 싱글 1집 앨범 '아이고 좋아라' 발매를 시작으로 '똥골게', '웃어봐요', '10시 반', '꿈속의 무대', '아픔은 혼자서 느끼는 게 아니야' 등 다수의 앨범을 내놓은 데뷔 9년 차 중견 밴드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사 하나로 '정직한 멜로디'라는 이름을 지켜왔다. 그 사이 2년, 3년의 공백기도 있었고, 멤버의 변화도 있었다. 그러나 굴곡은 음악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가속화 시켰고, 결국 데뷔 10년을 앞둔 지금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맛보기 시작했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정직한 멜로디는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말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다. 멤버들은 "요즘엔 저희 공연을 봐주시는 분들이 늘어났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지난해 행사를 많이 했는데 공연 기획하시는 분들이 보고 연락을 많이 주셨어요. 잠시 일이 없던 때도 있었지만, 그때도 쉬지 않고 매일 합주를 했고요. 그렇게 준비를 한 결과가 공연에서 보이니까 계속 저희를 불러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웃음)"(박지혁) "밤도깨비 야시장 무대가 정말 소중합니다. 지난해엔 신촌 플레이버스에서 공연을 했어요. 무료 공연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죠. 덕분에 이름을 더 알릴 수 있었는데, 이번엔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감사하게도 불러주셔서 더 많은 분들께 저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뻐요."(최용우) 리더 최용우와 보컬 박지혁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최용우는 38살, 박지혁은 28살로 팀의 맏형과 막내를 맡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30대인 만큼 이들의 나이 차는 꽤 들쭉날쭉하지만, 이들에게선 나이 차를 느낄 틈이 없었다. 멤버간 활발한 소통이 덕분이다. 최용우는 "지혁이나 멤버들이 여러 제안을 해준다. 그런 게 참 좋다.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으면 팀이 무력해지기 때문"이라며 "멤버들이 제안을 하고, 그걸 바탕으로 뭔가 만들어졌을 때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했다. "'아픔은 혼자서 느끼는 게 아니야'라는 노래는 관익이가 기타 모티브를 줘서 만들어진 곡이에요. 이 친구가 모티브를 줬다는 자체가 정말 기뻤죠. 그런 게 정직한 멜로디가 꾸준히 음악을 할 수 있는 힘이에요.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주는 게 팀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좋아요."(최용우) 서로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분위기는 정직한 멜로디만의 팀 색을 구축하고, 음악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됐다. 공연 때마다 멋드러진 의상을 입게 된 것도 그 중 하나다. 박지혁은 "밴드 색깔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계속 했다. 메이저를 지향하는 밴드인 만큼 음악 외적으로도 승부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형들에게 의상 얘기를 계속했는데, 형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줘서 무대에서 수트를 입게 됐다"고 말했다. 더 활발해진 SNS 활동 역시 막내 박지혁 덕분이다. 이들의 공식 SNS와 개인 SNS에는 합주하는 영상부터 코믹한 일상 영상까지 다수 게재돼 있다. 박지혁은 "보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물론 저희는 공연 위주의 팀이라 SNS나 다른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엔 시간이 좀 부족하다"면서도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서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지혁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박관익은 "저희는 분업이 잘 돼있는 팀이다. 공연이나 행사는 리더 용우 형을 주축으로 같이 잡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몫을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로 협업하고 있는 만큼 멤버들은 시간을 쪼개고, 만들어 음악을 하면서도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 "용우 형은 실용음악학원을 운영 중이고, 관익 형은 대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어요. 다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렇지만 저희 모두 함께 공연하고 합주하는 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즐겁다고 생각하죠. 음악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돈도 벌 수 있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계속 잡아갈 수 있으니까요. 힘들다고 생각할 틈이 없어요.(웃음)"(박지혁) 이제 막 희망의 싹을 틔운 만큼 정직한 멜로디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콘서트를 여는 것부터, 지난해 '김광석, 나의노래 다시부르기'에서 수상한 것처럼 올해와 내년, 더 큰 무대에 오르는 것 등이 목표다. 공연 무대에 이어 최근 라디오까지 진출한 정직한 멜로디는 올 가을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이번엔 멤버 모두가 각각 한 곡씩 앨범에 실을 계획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원차트 톱100에 진입하거나,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지산, 뷰민라 등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그렇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정직한 멜로디가 보여드릴 음악이죠. 아주 오래 지나도 생각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세상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슬로건처럼 말이에요.(웃음)"

2017-07-02 15:06:0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