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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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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0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

카카오는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카카오 카카오는 21일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지난 2017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 수상하는 첫 번째 상이라 의미가 크다. 한국 IR 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주주와 투자자의 공동이익 실현 및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기관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카카오는 IR 활동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주 및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회사와 사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 높은 점수를 이끌었다. 카카오는 매년 하반기 주요 계열회사의 대표이사 또는 각 사업부문의 책임자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참석하는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미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상회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의 접근성 강화에 앞장섰다. 또한, 평가 대상 기간 중에 총 45회의 영문 공시를 실시해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배재현 카카오 CIO는 "전문적인 IR활동을 통해 각 사업부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주와 투자자에게 더욱 투명하고 적시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한국IR대상' 시상 대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IR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왔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 수상 외에 2019년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기업군 선정, 2016년 코스닥 부문 우수기업군 선정, 2015년 코스닥 부문 IR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0-10-21 10:35: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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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움직이는 차량 온몸으로 멈춰 세운 라이더에게 감사장 전달

바로고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조현진 라이더(오른쪽)와 이태일 홍성 허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고 바로고가 움직이는 차량을 온몸으로 멈춰 세우는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준 라이더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보행로를 향해 미끄러져 가는 차량에 달려들어 인명 피해를 막은 조현진 라이더에게 감사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허브의 조현진 라이더는 지난 5월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가로질러 후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움직인 이 차량은 보도 쪽으로 계속 미끄러져 갔다. 조현진 라이더는 차량에 달려들어 문을 열고 브레이크를 밟아 인명피해를 막았다. 조현진 라이더는 "감사장을 받을 정도의 일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바로고에서 상까지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로고는 전국 각지에서 선행에 앞장서는 라이더들의 사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알리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오토바이 절도범을 추격해 검거한 이창주 라이더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020-10-21 09:13: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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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격전지로 주목받는 일본, 네이버-배민 격돌

배달 불모지로 여겨졌던 일본이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앱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와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일본에서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5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배달앱 이름은 푸드(영어로 음식)와 네코(일본어로 고양이)를 합친 '푸드네코'로 정했다. 고양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웹페이지에는 민트색 모자를 쓰고 가방을 멘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우아한형제들의 일본 법인 우아브라더스재팬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앱 개발자, 마케팅 인력 등을 충원한 데 이어 현지에서 라이더(배달원)를 모집 중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일본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4년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과 합작법인 라인브로스를 세우고 배달 앱 '라인와우'를 도쿄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했지만 사업 성장이 미미해 1년 만에 철수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 베트남에서의 성공도 일본 시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배달앱 '배민'을 선보인 우아한형제들은 하노이 등 서비스 지역에서 2위 사업자에 오를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의 사업 성공에는 배달의민족 특유의 B급 감성 마케팅이 주효했다. 올해 초 베트남 새해 명절을 맞아 내놓은 세뱃돈 봉투는 배민이 베트남 내에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배민은 봉투에 '이거 엄마한테 맡기지 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지 마',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세뱃돈을 받지' 같은 문구를 넣었다. 이 봉투는 SNS에서 회자되고 카피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도 일본 배달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면서 한 때 동지였던 네이버와 우아한형제들 간 대결을 펼치게 됐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2016년 일본 음식배달 업체인 데마에칸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은 라인과 데마에칸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 '라인 델리마'를 운영해왔다. 데마에칸은 연간 3000만건의 주문건수와 가맹점수가 2만곳을 넘는 일본 최대 배달서비스 업체다. 올해 3월에는 일본 배달 사업을 위한 서비스 개발자 채용공고를 내면서 일본 사업 재진출을 예고한데 이어 일본 투자회사 제이코퍼레이션과 라인을 통해 300억엔(약 3300억원)을 투입해 데마에칸의 지분 약 60%를 확보했다. 라인은 올해 하반기 기존 배달서비스 라인 델리마를 데마에칸과 통합해 일본 시장에서 배달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마에칸 ID와 라인 ID를 통합해 8400만명의 일본 내 라인 사용자가 배달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라인은 데마에칸 주문 방식에 '라인 포케오' 테이크아웃 예약 방식을 추가해 테이크아웃 분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배달시장은 현지 업체 데마에칸과 우버이츠가 양대산맥을 이루는 가운데 NTT도코모 D배달, 라쿠텐 딜리버리 등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국내에서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도 지난달 일본 시장 진출을 발표하면서 일본시장이 배달앱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2020-10-20 15:48: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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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 와이닷츠·세이프틱스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인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솔루션을 개발하는 와이닷츠 ▲협동로봇의 안전성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세이프틱스다. 와이닷츠는 자체 개발한 앵무새 로봇 '피오'를 활용해 인지 재활을 돕는 정서 자극, 인지 치료, 미술·운동·음악 치료, 언어 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스토리 라인에 맞춰, 앵무새 로봇이 성장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로봇과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닷츠는 경증치매 환자 대상의 임상관찰연구로 효과를 검증했고, 특히 일상 생활장애 및 우울감 개선에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재활요양병원 등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성능 고도화를 통해 더욱더 완성도 높은 비대면 돌봄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세이프틱스는 협동로봇의 안전성을 분석 및 진단하고, 최적의 모션을 제안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힘과 압력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충돌 실험 없이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로봇의 안전성을 실시간 평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 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세이프틱스는 국내외 로봇 제조사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협동로봇 온라인 안전 평가 솔루션을 베타 테스트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모션 제어 모듈도 시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매쉬업엔젤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리더는 "이번에 신규 투자한 두 팀은 일상에서 사람과 로봇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기술 스타트업들로 각각 안전, 인지재활 측면에서 사람과 로봇의 인터랙션에 주목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해냈다"며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두루 갖춰, 이후 탄탄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현재까지 총 5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교류 및 협력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0-10-20 14:18: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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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플랫폼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위해 국내외 보안 인증 취득

카카오페이지가 서비스 플랫폼의 보안 강화 및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국내외 보안 인증인 ISMS 및 ISO 27001, ISO27701을 취득했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가 서비스 플랫폼의 보안 강화 및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국내외 보안 인증인 ISMS 및 ISO 27001, ISO27701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가 취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정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다. ISMS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산업 기밀, 개인 정보 등의 중요한 정보 및 인프라 시설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의 인증 기관으로부터 평가 심사 받아 보증 받는 제도다. 더불어 취득한 ISO/IEC 27001, 27701은 정보 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 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다.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수립, 이행, 유지관리 및 지속적 개선 등을 위해 표준화 된 실무 규약 등을 기반으로 제정되었으며 개인 식별 가능 정보(PII)와 관련된 개인 정보 보호 위험을 관리하는 인증 체계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및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국내 대표 스토리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취득했다"며 "최근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며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플랫폼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카카오페이지는 이용자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전반적인 부분의 정보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0-10-20 09:39: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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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가을 맞이 국내 숙소 특가전' 진행

야놀자가 '가을 맞이 국내 숙소 특가전'을 진행한다. /야놀자 야놀자가 '가을 맞이 국내 숙소 특가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인기 숙소 288개를 할인 판매한다. 먼저, 파크 하얏트 서울, 힐튼 부산, 켄싱턴호텔 평창 등 호텔 170개를 최대 87% 할인가로 선보인다. 일부는 30시간 스테이,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양평 상상글램퍼스, 남양주 더드림핑 등 인기 글램핑·카라반 118개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특가상품은 11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엔 호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3일 간 이번 주말 투숙 가능한 호텔을 최대 81% 할인가로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신라스테이 등 총 60개 호텔이 참여하며, 일부 호텔은 라운지,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카드사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차이 등으로 특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 각지의 인기 숙소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가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여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0-20 09:33: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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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꽃 도매 플랫폼 '피카플라', 홈페이지 가오픈

온라인 꽃 도매 플랫폼 피카플라가 19일 홈페이지를 가오픈했다. /피카플라 온라인 꽃 도매 플랫폼 피카플라가 19일 홈페이지를 가오픈했다. 피카플라는 실제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플로리스트만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소매점에서 사용할 꽃을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새벽 배송으로 전국 모든 지역의 꽃집의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약 400명이 사전 등록을 했다. 피카플라는 '30년 후에도 널리 쓰일 꽃 시장'이라는 모토로 꽃 소매업자들에게 간편하면서도 스마트한 방법으로 꽃 사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언제나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꽃을 쇼핑하듯 주문할 수 있으며 카카오 페이 등 간편결제로 편의성을 더했다. 현금 결제가 일반적이던 기존 도매시장과 다르게 신용카드로 꽃 가격을 결제함에 따라 소매업자들은 가게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피카플라 홈페이지는 꽃 가격이 정찰제로 운영되어 투명하게 꽃을 구매할 수 있어 상인들과 흥정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일반 소비자는 피카플라에 가입할 수 없으며, 도매 가격 확인도 할 수 없도록 도소매의 유통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카플라는 호텔이나 유명 플라워 브랜드에서 7~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다수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을 고용해 꽃 사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꽃 소매점들이 높은 품질의 꽃을 좋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이를 지원하고 있다. 꽃은 한국 최대의 도매시장인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꽃 시장을 비롯해 오랜 역사를 지닌 도매시장 등지에서 직접 선별하여 제공한다. 또한 피카플라는 꽃의 신선도를 위해 내부에 20평에 이르는 냉장 설비를 통해 꽃을 관리하고 온도가 가장 낮은 새벽에 꽃이 배달 될 수 있도록 새벽 배송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피카플라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등록 시 5만원의 꽃 사입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꽃 도매 산업이 대부분 IT화 되어서 인증된 소매점에 한해 온라인 주문과 자동 배송 등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피카플라는 온라인 꽃 도매 플랫폼 런칭을 통해 국내 화훼 산업에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0-10-19 16:46: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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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택시로 영역 키우는 모빌리티 시장

가맹택시 사업으로 모빌리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쏘카와 SK텔레콤까지 시장 참전을 예고하면서 가맹택시 1만대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 KST모빌리티가 선도하는 가맹택시 시장에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쏘카의 자회사 VCNC는 이달 말 가맹택시 호출서비스 '타다라이트'를 출시한다. VCNC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현재 드라이버를 모집 중이며, 서울과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타다 앱을 통해 기존 고급택시 기반의 '타다 프리미엄'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타다는 4월 기준 172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타다 라이트를 활발하게 서비스할 경우 가맹 택시 시장에서 단숨에 경쟁 상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서 VCNC는 올해 3월 이른바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렌터카 기반의 승합차호출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종료하며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쏘카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감소와 타다 베이직 종료에도 불구하고 최근 6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오르며 모빌리티 사업자로의 위상을 증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T맵 플랫폼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우버와 합작법인(JV)인 'T맵모빌리티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중 T맵모빌리티 자회사로 'T맵택시-우버택시 합작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우버는 T맵모빌리티에 5000만 달러(약 575억원)를 투자하고, T맵택시-우버택시 합작사에 1억 달러(약 1150억원)를 투자한다. 택시호출 합작사에 대해선 우버 51%, 티맵모빌리티 49%의 지분율을 갖는다. 업계는 1200만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를 보유한 SKT의 'T맵'을 바탕으로 양사가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이통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지도·차량 통행분석 기술과 글로벌 1위 승차 공유 회사 우버의 노하우가 만나 선보일 호출 사업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우버는 일반택시 호출 서비스 '우버택시'와 고급택시 서비스 '우버블랙'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택시 호출 사업외에도 양사는 렌터카, 차량공유, 전동킥보드, 자전거, 대리운전, 주차 등을 모두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인원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독형 모델로 내놓을 계획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가맹택시 선두주자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카카오 T 블루'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각각 '1만대가 넘는 규모로 가맹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택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택시 업계의 반발에 부딪힐 수 있어 사업의 지속성이 낮은 카풀 등 새로운 사업보다 가맹택시를 운영하는 것이 위험 부담이 적어 모빌리티 업계가 가맹택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맹택시는 택시면허를 살 필요 없이 기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일정한 가맹비와 교육비, 콜당 수수료를 받는다. 또한 모빌리티 관련 데이터를 쉽게 수집할 수 있고, 이를 다른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20-10-19 15:51: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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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증가하는 국제발신 스팸문자…차단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소개하는 국제발신 스팸 차단법.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 혼란과 불안 심리를 악용한 국제발신 스팸문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월까지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접수된 국제발신 문자 스팸신고 건수는 모두 196만1585건으로, 전년 동기(39만906건) 대비 4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도박성 스팸문자가 전체의 93.6%였으며 주식권유·스미싱 의심 등 5.6%, 비스팸(스팸신고로 접수된 문자 가운데, 스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문자) 0.8%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제발신 문자는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어 이용자의 불법사이트 연결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는 국제발신 스팸문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스팸필터링 차단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는 이동통신사의 국제전화 수신거부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하고, 휴대전화 차단문구(국제발신, 국외발신)를 설정하는 방법 등을 통해 사전에 스팸문자를 차단할 수 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경제 상황을 악용해 재테크 등을 가장한 도박스팸이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KISA는 스팸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근절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제발신 스팸문자 예시. /KISA

2020-10-19 12:00: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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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기 창업자 위해 3년간 200억원 규모의 성장포인트 지원

성장포인트 제도가 초기 창업자들의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이 초기 창업자들의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8만명의 판매자들이 1회 이상 성장포인트를 지급받았으며,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지난 3년간 약 200억원 규모의 성장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장포인트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를 열었지만 마케팅 방법을 잘 모르거나,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초보 창업가를 위해 한 달 정도의 마케팅을 시험해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판매자들로, 3개월 평균 거래액 구간에 맞춰 각각 15만포인트(200만원 이상-800만원 미만), 30만 포인트(8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 100만 포인트(4000만원 이상-8000만원 미만)를 지급한다. 판매자들은 성장포인트로 구매고객에게 적립포인트를 지급하거나 검색광고 집행비용으로 쓸 수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창업에 도전하는 초보 판매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린 SME도 늘고 있다. 지난 1~9월 성장포인트를 지급받은 판매자 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 증가했고, 특히 그 중 월 평균 거래액 200만원 이상 800만원 미만 구간에 해당되는 SME의 비중은 70%에 달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창업 초기에 부담없이 마케팅을 집행해볼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를 갓 오픈한 SME들의 성장포인트 수요가 매우 높다며 최근에는 성장포인트를 검색광고 집행에 많이 활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SME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들로 양질의 창업 환경을 구축하는데에 힘쓰고 있다. 사업 초기에 각종 비용 부담이 큰 SME를 위해 1년간 결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나 정산 기일을 앞당겨 현금 회전 속도를 높이는 '빠른 정산' 등을 통해 SME 사업 성장에 동력을 더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언택트 장기화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창업으로 활로를 찾고자 하는 SME가 많아지면서 성장 단계에 맞춘 눈높이 지원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SME들이 사업 성장의 기회를 포착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전체 온라인 창업 생태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0:03: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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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안랩,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MOU

안랩 강석균 대표(왼쪽)와 포스코ICT 손건재 대표가 16일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랩 포스코ICT와 안랩이 16일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신규 솔루션 개발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ICT의 인공지능(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솔루션 '포쉴드'와 산업제어시스템(ICS)환경 내 다양한 보안위협을 탐지하는 안랩의 'ICS 보안위협 탐지 전용 센서'를 결합한 신규 솔루션 개발과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산업기반시설 등 대상 신규 솔루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축적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ICT와 전문적인 네트워크 보안 역량과 인텔리전스를 갖춘 안랩의 협력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생산제어설비 등 산업현장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확산으로 발전소, 항만, 도로 등 주요 국가시설과 제철소, 정유·화학시설 등 산업현장의 주요 설비들이 모두 연결되면서 외부침입에 의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면서 "양사 솔루션의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보안 분야에서 사업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사회기반시설이나 제조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보안위협은 사이버영역에서의 피해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운영과 보안위협 대응 역량이라는 양사의 강점을 살려, 국내외 다양한 산업시설의 보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8 13:46: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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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뒷광고 하면 통합 검색 안되도록 제재"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업체로부터 물품이나 서비스 등 기타 금전적인 지원을 받았다면 모든 글에 명확하게 표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이버 네이버가 블로그 등 콘텐츠 플랫폼에서 뒷광고를 한 게시물에 대해 통합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제재를 가하며 뒷광고 근절에 나선다. 온라인 공간 속 수많은 콘텐츠가 늘어나는 만큼 뒷광고 논란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뒷광고는 콘텐츠 제작자가 특정 업체로부터 받은 광고나 협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게시물에 포함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뒷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협찬이나 광고비를 받은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할 때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공식블로그를 통해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의 작성자가 업체로부터 물품이나 서비스 등 기타 금전적인 지원을 받았다면 모든 글에 명확하게 표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가성 표기 시 주의사항도 자세히 설명했다. 네이버는 대가성 표시를 본문 배경색이나 희미한 색 표기로 속이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작성자의 경우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대가성 여부를 표기하고 있다. 흰 화면에 연한 회색으로 '이 글은 업체로부터 물품을 제공 받았습니다'라고 써둔 경우다. 또 네이버는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았다면 반드시 전체 문서에 일괄 표기를 추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경우 원고료 등의 금전적 지원을 직접 받은 경우에만 표기를 하고, 음식점에서 식음료 쿠폰을 지원받은 경우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혼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네이버는 업체가 전달한 원고를 그대로 올리는 행위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정 업체의 경우, 블로그 운영상 불이익이 없다며 여러 블로거들을 설득해 광고를 하는데 이들 블로그에는 유사한 이미지와 평가글이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는 이 같은 주의사항을 전달하면서 "이러한 행위들이 포함된 문서나 출처는 신고,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에 의해 통함검색에서 미노출 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체험한 다른 진성 글조차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적절한 원고를 등록 후 일정 시간이 흐른 다음 삭제를 진행하더라도 검색 노출에 대한 제한이 일정 기간 유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재에 대한 내용을 모르고 있는 블로거가 있어 전체적인 공지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제재에 대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의 '운영정책'에 올라와 있다. 약 2000명의 블로그 이웃을 보유한 블로거 A씨는 "네이버로부터 광고 표시 정책에 대한 알림이나 메일 등이 오지 않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통합 검색 여부가 조회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런 공지사항은 블로그 첫화면에서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18 13:44: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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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용자 목소리로 AI 보이스 제작해 공유하는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 진행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로 인공지능(AI) 보이스를 제작, 클로바더빙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목소리로 인공지능(AI) 보이스를 제작, 클로바더빙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약 400개 문장, 총 40분의 음성 녹음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사람의 음성을 구현하는 AI 보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NES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신의 목소리로 AI 보이스를 제작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11월 2일까지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참여 취지와 ▲10개 문장을 읽고 녹음한 파일 ▲완성된 AI보이스에 붙이고 싶은 이름을 전달하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참여자 중 목소리의 사연과 녹음 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10일, 총 10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후, 12월 22일까지 추가 녹음 및 AI 보이스 제작을 완료하고, 12월 22일에 이를 클로바더빙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재민 클로바 보이스&아바타 책임리더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AI보이스를 경험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AI가 사람과 분리된 기술이 아닌, 사람과 함께 하며 삶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로바더빙은 글자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AI 합성음을 생성하고, 동영상에 입힐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월 첫 선보인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 연말까지 무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 있도록 했다. 현재 이용자들이 생성한 더빙 음성은 약 1800만 건에 달한다.

2020-10-15 16:05:5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