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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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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흥망성쇄… K-패션 흥행으로 명동가에 다시 모여드는 패션업계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명동 상권이 K-패션 유행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공략하고자 명동으로 패션업체들이 하나둘씩 몰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는 외국인 소비층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를 타깃으로 한 업계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외국인 관광객 선호 K-상품군'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으로 의류 및 피혁류(30.8%)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장품 및 향수(30.0%)가 2위, 식료품(29.3%)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주와 유럽 관광객들이 의류 및 피혁류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름 패션업계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관광의 메카인 명동으로 다시 모여들고 있다. 명동이 여전히 외국인 매출의 주요 발생 지역이어서다. 실제로, 무신사는 '무신사스탠다드' 명동점의 7월 월간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46%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지오다노는 지난 23일 명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지오다노는 가성비, 서비스, 스피드, 단순화 등 4가지 비즈니스 철학으로 1994년에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캐주얼 브랜드다. 국내 깊은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지오다노가 이제는 국외 소비층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명동으로 진출한 것이다. 지오다노는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매장 오픈 기념 차은우 포토 카드와 재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차은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연예인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5월 차은우를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같은 날 이랜드 역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명동에 출격했다. 이랜드월드의 패션 플랫폼 '폴더'는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 100평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명동 밀리오레점은 해외 관광객의 쇼핑 중심지에서 폴더의 감도 높은 콘텐츠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여성 의류 브랜드 '시눈(SINOON)'이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외국인 매출 공략에 동참했다. 이 같은 명동의 분위기는 코로나19 시기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절 공실률이 40%가 넘었던 명동과 비교하면 현재 명동은 많이 회복된 상황"이라며 "K-패션에 대한 외국인의 높은 관심이 앞으로 명동 상권 성장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명동 상권 공실률은 2022년 1분기 42.1%를 기록했다가 최근인 2024년 1분기에는 1.8%까지 줄어든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1 15:07: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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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넘버세븐, '2024 서울패션로드 뚝섬'에서 폐 웨딩드레스 재활용한 친환경 패션 선봬

댄서 의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이 폐 웨딩드레스를 활용해 제작한 의류를 선보였다. 홀리넘버세븐은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패션로드 뚝섬-보타닉패션쇼'에 참가해 폐 웨딩드레스를 바탕으로 한 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와 K-패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기획한 행사로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024 서울패션로드는 지속 가능한 슬로우 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슬로우 패션은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를 뜻한다. 홀리넘버세븐을 비롯해 비스퍽, 비건타이거 등 3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다. 홀리넘버세븐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에 버려진 폐 웨딩드레스를 활용했다. 'REBORN: 충돌에서 탄생한 새로운 미학'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정체성에 친환경, 윤리적 가치를 접목했다는 게 홀리넘버세븐 측의 설명이다. 홀리넘버세븐에 따르면 실제 매년 약 170만 벌의 웨딩드레스가 버려진다. 웨딩드레스 한 벌은 평균 4~6회 정도 입고 버려진다. 최경호 홀리넘버세븐 대표는 "버려지는 것에 대한 재해석은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가치 창조"라며 "앞으로도 시즌의 변화로 방치되는 원단과 트렌드 변화 및 수출 감소 등으로 매립, 소각되는 원단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윤리적 패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1 13:10: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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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3주년 맞이 업데이트 실시

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 네오위즈가 게임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3주년 특별 보상으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기 고양이와 어른 고양이의 코스튬 세트'가 마련됐다. 특히 '아기 고양이 코스튬 세트'는 게임 서비스 최초로 지급되는 아이템이다. 네오위즈는 게임 접속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의 접속 일자에 따라 별마카롱, 보석, 가구 코인, 푸딩, 과일 타르트, 천문대 일반 및 특별 티켓 등 역대급 보상을 지급한다. 아이템 지급과 게임 접속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이용자 대상으로 열린 캐릭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캐릭터 고양이 '트와일라잇 앙고라'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새로운 버전의 배경음악을 비롯한 3주년 맞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고양이와 스프 공식 SNS를 통해 3주년 기념 특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라는 게 네오위즈 측의 설명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게임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보상으로 구성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1 13:08: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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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유한킴벌리와 자원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생활용품 제조 기업 유한킴벌리와 함께 순환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7일 엔씨소프트 판교 연구개발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 체계 촉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씨소프트는 게임 업계 최초로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사이클'은 핸드타월 등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폐기물을 줄여 산업계 내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구체적으로 엔씨소프트는 판교 R&D센터 내 모든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및 수거하고, 이를 재생 원료로 활용해 만들어진 완제품을 다시 소비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13.7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여 자원 순환을 증대시키고, 약 13.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는 "엔씨소프트는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순환 경제 활성화 등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환경 부문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9 14:19:0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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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 문화예술 콘텐츠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문화예술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엘 서울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포함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아트페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 2024'에는 세계 갤러리 110여 개가 참여해 유명 작품들을 전시한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1박과 '프리즈 서울 2024' 귀빈(VIP) 입장권 1매 또는 사전 관람 입장권 1매로 구성됐다. 귀빈 입장권은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사전 관람 입장권은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전시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의 클래식 공연도 준비됐다. 시그니엘 서울은 레이 첸의 팬 사인회 참가권을 포함한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레이 첸의 독주회 R석 초대권 2매로 구성됐다. 레이 첸의 독주회는 내달 19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그는 10년간 호흡을 맞춰온 미국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자드와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9 11:4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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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 참가…'에어엑스퍼트' 제품군 선봬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가 세계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안다르는 섬유 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 직물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약 3000개 기업과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최신 섬유 직물 트렌드를 공유하는 박람회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웅 안다르 대표이사와 스티븐 스튜어트 라이크라 컴퍼니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가 참석했다. 안다르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크라 컴퍼니의 원사를 사용한 자사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라이크라 어댑티브 원사로 제작된 안다르의 '에어엑스퍼트' 제품군이 해외 패션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안다르 측의 설명이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원사는 라이크라 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고성능 탄성 섬유다. 김철웅 안다르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애슬레저 제품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한 라이크라 컴퍼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동시에 안다르 제품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섬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9 11:40: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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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기업들과 K콘텐츠 해외 진출 협력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 세계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BBC 스튜디오 및 동남아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뷰(Viu)'와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투자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투자 협력 ▲방송영상 콘텐츠 글로벌 유통 확대 도모 ▲기타 국내외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발전 및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4'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라이언 시오타니 BBC 스튜디오 아시아 및 중화권 콘텐츠 담당 수석 부사장, 로파이 로 뷰의 플랫폼 최고 운영 책임자가 참석했다. BBC 스튜디오는 영국의 대표적인 공영 방송사인 BBC의 자회사로, 콘텐츠 제작과 배급을 담당한다. 동남아 플랫폼 기업인 뷰는 광고 기반 비디오와 프리미엄 예약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예약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는 특정 시점에 예약하거나 구독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은 "BBC 스튜디오, 뷰와의 협력은 K-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노하우와 자원을 결집해 K-콘텐츠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8 15:56: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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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호텔 화재...불소급 원칙으로 인한 '화재 사각지대' 어떡하나

부천 호텔 화재 사건 이후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관련 법령의 소급 적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완강기 역시 강화된 설치 기준이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노후화된 건물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부천 호텔 화재 사건 이후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 관리 기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실제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코보스 호텔에서 화재로 7명이 숨지는 등 총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 사고 이후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인해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한 것. 문제 원인은 법망의 사각지대다. 2017년부터 법령 개정을 통해 6층 이상의 모든 신축 건물에 층마다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 적용됐다. 그러나 법률이 소급 적용되지 않은 탓에 이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은 스프링클러 의무 적용 대상 건물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부천 코보스 호텔 역시 2003년에 준공돼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이에 고동진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스프링클러 신속 설치 의무화 소급적용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숙박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스프링클러 설비 등의 소방 시설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설치 및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화재 대비를 위해 건물에 설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설비가 바로 스프링클러"라며 "신축 건물에만 안전 규제가 적용된다면 화재 예방에는 분명한 한계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소급입법을 통한 기존 건물들의 방화성능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가 형성된 건 스프링클러만이 아니다. 화재 사고 시 피난기구 종류로 분류되는 완강기 및 간이 완강기 설치 법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완강기는 지지대에 걸어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하여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는 기구 중 사용자가 교대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뜻한다. 간이 완강기는 지지대 또는 단단한 물체에 걸어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하여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는 기구 중 사용자가 교대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의 피난기구를 일컫는다. 실제 소방청이 고시한 피난기구의 화재안전기준 행정규칙에 따르면 2015년 1월 23일 관련법 개정 이후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마다 완강기 또는 둘 이상의 간이 완강기를 설치해야 한다.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소방청이 규칙 강화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이 행정규칙 역시 소급 적용되지 않고 있다. 시행 부칙에 따르면 고시 시행 당시 건축허가 등의 동의 또는 착공신고가 완료된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서는 종전의 기준에 따른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종전 규칙에 따르면 간이 완강기는 1개만 설치하면 충분했다. 2015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숙박업체들 역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은 2017년 숙박업소 화재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보고서를 통해 "2015년 법 개정 이전 인허가 받은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에 간이 완강기를 1개만 설치하게 되어있다"며 "숙박업소는 통상 2인 이상이 이용하므로 화재 발생 시 개구부를 통해 1명밖에 대피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숙박업소 완강기 규정 소급적용이 필요하다"는 조치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법률 불소급의 원칙에 의해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법률 불소급의 원칙은 헌법에 명시된 공공의 사유에 해당할 때만 조각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기에 어린이, 노인분들이 거주하는 건물 등은 소급 적용이 되고 있다"며 "그러나 숙박 시설과 같이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물까지는 소급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주된 핵심은 화재가 났을 때의 주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시설 설치가 아닌 화재가 난 즉시 발화 지점을 찾고 관계인이 이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부천 호텔 화재 사건도 화재가 난 방에 문만 닫았어도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8 15:32: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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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 대표적인 글로벌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서울에서 이틀 간 진행된다. ▲ 환경부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설명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탄소감축포럼(IFCMA) 국제 동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년 산업부 예산과 관련해 "첨단산업 육성, 수출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 경제안보 강화, ODA 예산 증액 등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계통 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송전선로 조기 건설 등 전력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 내년 고용노동부 예산(정부안)이 올해 대비 5.0% 늘어난 35조3661억원으로 편성됐다. ▲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으로 약 104조9000억원이 편성됐다. ▲ 내달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N수생' 10만7000여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 1학년 전체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초등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늘린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일반고 졸업생 중 서울 출신 비중은 100명 중 16명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3분의 1은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오는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 올해 2분기(4~6월)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1년전과 비교해 5억3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상반기 중개거래 전자계약 건수는 2만7325건으로 작년 동기 6973건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 상반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모바일 뱅킹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은행권이 대출 만기·한도를 줄이며 총력전에 나섰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 LG전자가 10대 그룹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에 동참한 가운데 증권사들의 밸류업 관련 움직임들이 확산되고 있다. 키움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밸류업 본 공시를 냈으며, 증권사 내 자사주 매입·소각 흐름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7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디지털 자산시장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한국증권학회 세미나에서 "선진국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인프라 혁신과 디지털 자산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이러한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토큰증권 법제화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반도체,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한편 반도체, 기술주의 하락에 베팅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라이프 한줄뉴스> ▲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하면서 국내 진단 업체들이 엠폭스의 국제적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제품 공급에 나섰다. ▲ 유통업계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을 대폭 늘리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속력을 내고 있다. 장애인 채용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영역을 넓혀가는 분위기다. ▲ 식품업계가 캐릭터 IP(지식재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체 개발하거나 유명 일러스트·캐릭터와 협업하는 등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통해 고객층을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돕는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8일 낮 12시부터 모집한다. ▲ 시몬스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특허를 올해 1월 공개했지만 이를 활용한 침대·가구회사는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7일 배송을 본격 시작하면서 이커머스 플랫폼과 이를 이용하고 있는 판매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쿠팡 로켓배송 외에 다른 라스트마일 서비스 선택지가 생기면서다. ▲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이 딥페이크 제작 고도화까지 가져오면서 성착취물 제작 툴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무료 봇(Bot)부터 유료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까지 딥페이크 제작 툴이 난립하고 있다.

2024-08-28 07:0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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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VTC온라인'과 주최한 'CFS 서머 챔피언십 2024' 베트남 개막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게임 개발사 VTC온라인과 함께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VTC온라인과 함께 개최하는 'CFS 서머 챔피언십 2024 베트남(이하 CFS 서머 챔피언십)'이 지난 25일 개막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CFS 서머 챔피언십 2024'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 베트남, 중국,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10팀이 참가했다. CFS 서머 챔피언십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대회 첫날 E-스포츠 팀 개막전에는 베트남의 '울프 엠파이어'와 터키의 'LCK' 경기가 펼쳐졌다. 팽팽한 경기 끝에 개막전 승리는 '울프 엠파이어'가 거머쥐었다. 2경기는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와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의 대결이 이어졌다.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는 공격적인 전략과 탄탄한 수비로 승리를 따냈다. 3경기는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과 필리핀의 '퍼시픽 막타' 팀이 접전을 벌였다. 승리는 바이샤 게이밍에게 돌아갔다. 베트남의 '랭킹 이스포츠'와 중국 '청두 올 게이머스'의 경기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올 게이머스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에서, 작년 홈그라운드에서의 준우승 아쉬움을 씻듯 압도적인 기세로 첫 승을 거두었다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5개 권역에서 총 10팀이 참가한 'CFS 서머 챔피언십 2024'는 오는 29일까지 예선 리그전을 치른다. 이후 각 조에서 상위 2팀이 선발되어, 총 4팀이 베트남 하노이 테이호 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2024-08-27 16:16: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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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1960년대 런던 감성 담은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브랜드 '닥스'가 가을 겨울 시즌 여성 신상 제품군을 강화한다. LF의 닥스는 2024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닥스가 풀어낸 1960년대의 젊은 에너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함께 체크를 비롯한 고전적인 패턴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이 활용됐다. 모든 것이 역동적이고 혁신적이었던 1960년대 런던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반복되는 무늬가 특징인 하운드투스 체크 셋업, 푸른 색감의 원피스-코트 셋업, 오색찬란한 체크 안감의 코트가 있다. 특히 검은색과 하얀색의 하운드투스 패턴 바지와 긴팔 블라우스는 부분적으로 서로 다른 크기의 체크 무늬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피스에는 100% 울 소재가 사용됐다. 깊은 파란색의 색감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대비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코트 역시 원피스와 동일한 색감과 소재로 구성됐다. 트렌치코트는 안감에 색상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이 적용됐다. 뒤집어 입을 때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체크 패턴의 카디건, 겉옷형 원피스 등의 다양한 제품도 준비됐다. LF 닥스 관계자는 "지금도 대중문화의 한 변곡점으로 회자되는 런던의 60년대 분위기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영국 왕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과 가치는 유지하면서 닥스만의 현대적인 고전적임을 반영한 모던 브리티시스타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7 16:14: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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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 말본골프, 코카-콜라와 함께 한정판 컬렉션 공개

하이라이트브랜즈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가 '코카-콜라'와 함께 한정판 신상 제품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말본골프가 코카-콜라와 협업한 '말본골프×코카-콜라'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말본골프에 따르면 협업 컬렉션은 자켓과 후드 티셔츠, 플리스 조끼 등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반팔 티셔츠부터 볼캡, 골프 타올, 슈즈백, 볼마커 등 다양한 용품이 준비됐다. '말본골프×코카-콜라' 컬렉션은 말본골프 고유의 분위기와 코카-콜라 한 모금의 짜릿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스트리트 감성의 파격적 디자인이 특징이라는 게 말본골프 측의 설명이다. 특히, '말본×코카-콜라 도산 프린트 재킷'이 대표적이다. 글자형 로고와 그래픽, 한글 등 다양한 요소가 조합됐다. '말본×코카-콜라 후드 티셔츠'는 전면에 다국적 언어를 오브제로 한 입체감 있는 색상 자수가 특징이다. '말본×코카-콜라 라운드 티셔츠' 역시 양사 로고를 결합한 세부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라운드 목선이 깔끔해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고, 다양한 옷과 겹쳐 입을 수 있는 사계절 제품이라는 게 말본골프 측의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말본골프 공식 온라인몰 혹은 오프라인 매장인 말본골프 플래그십 매장 '말본645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7 15:47: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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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호연'으로 역할수행게임(RPG) 시장 새지평 열까…"색다른 포지션 선보일 것"

"게임들이 워낙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보니 엔씨소프트가 색다른 포지션을 내는 것이 어느 정도 설득력 있게 전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엔씨소프트에서 '호연'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고기환 총괄은 지난 20일 미디어 대상 호연 사전 시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수많은 역할수행게임(MMORPG)이 양산되고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만의 차별화를 소개한 것. 28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인 '호연'을 새롭게 출시한다. 호연은 60여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게임으로,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특정 콘텐츠에서는 전략성이 강화된 턴(turn)제 전투 모드도 경험할 수 있다. 턴제 전투 모드는 게임에서 전투가 일정한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방식이다. 각 캐릭터나 유닛이 자신의 차례에 정해진 행동을 수행한 후, 상대방이나 다른 캐릭터가 그 다음 차례에 행동하는 방식이다. 턴제 전투는 신작 '호연'의 대표적인 차별점이다. 평소 한국 게임 시장은 기존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호연은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르를 도입했다. 기존의 다중역할수행게임(MMPRG) 방식을 기조로 하되 턴제 전투 모드라는 전환의 요소를 넣은 것이다. 고기환 총괄은 "수집형 게임 시장에서 시장 잠식 현상인 '카니벌라이제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 시장에서 양산형의 길보다는 새로운 포지션으로 가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대표적인 MMORPG인 '리니지' 시리즈로 과거 한국 게임 시장을 장악했으나, 기존 장르에 대한 의존 및 동일한 수익 모델을 반복해 게임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온 바 있다. 신작 '호연'의 또 다른 차별점은 섬세한 연출이다. 60여 종에 달하는 호연 캐릭터는 캐쥬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고 총괄은 사전 시연회에서 "캐릭터 별로 표정이나 달리기 연출, 이런 것도 다 다르게 구성하면서 각각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데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가 단순히 보이는 것을 넘어 사람들한테 감정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신경 써서 고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과금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고 총괄은 "신작 '호연'은 콘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과금 없이도 준비된 콘텐츠들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캐릭터가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막히지 않게 준비해서 가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출시를 통해 앞으로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고 총괄은 "이번 호연이 기존 부정적인 편견들을 해소하고 안티팬들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호연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집중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8일 이용자 소통 콘텐츠인 '호연 TALK'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8일 아시아 3개 지역에 해당 영상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7 15:38:23 안재선 기자